[스포츠뉴스]순천시 남수현 선수 금·은 축하

순천시가남수현선수부모에게꽃다발을건네고축하했다.순천시제공순천시청직장운동경기부소속남수현선수가파리올림픽에서잇따라메달을획득하면서고향에서축하를받고있다.남수현선수는양궁여자단체전금메달에이어지난3일열린개인전결승에서는은메달을획득했다.순천시는4일남수현선수부모에게꽃다발을건네고축하하면서격려했다.남수현선수는순천시풍덕동출신으로순천성남초등학교와풍덕중학교를거쳐올해2월순천여고를졸업하고순천시청직장운동경기부에입단해파리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에서3위로올림픽에출전했다.남수현선수의부모는"남선수가초등학교3학년때양궁을시작한이후지금까지성실함으로훈련에임했다"며"성원과함께응원해준순천시와시민들에게감사드린다"고전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24-08-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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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하이라이트] 마린 부상으로 눈물의 기권…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중국 허빙자오

파리올림픽배드민턴여자단식준결승
마린(스페인)vs허빙자오(중국)

24-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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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 기분 좋은 정의선 회장 "금메달 수 목표로 한 건 아닌데"…'이렇게까지 했어?' 올림픽 준비 썰 풀자 입이 '쩍'

2024파리올림픽양궁신화에전폭적지원을아끼지않았던정의선대한양궁협회장이"선수들의노력이빛을봤다"고기뻐했습니다.

어제남자개인전에서김우진(32·청주시청)이금메달을획득하면서대한민국은5개종목싹쓸이에성공했습니다.2016리우올림픽에서4종목을석권한적이있지만,2020도쿄올림픽에서혼성전이추가된이후5개를따낸건처음입니다.

김우진선수가금메달을획득한뒤만난정의선양궁협회장은"선수들에게고맙다.자신들의기량을잘발휘해스스로꿈을이뤘다"고말했습니다.

이어"전종목석권이나금메달수를목표로한건아니다.본인들이노력한만큼,그이상으로잘하도록협회에서도왔다.선수들이훨씬더잘해서메달수가늘어난것같다"고기뻐했습니다.

정회장은"지금의협회시스템을구축한선대회장님들의노력이빛을발했다.또한선수와협회,코칭스태프가서로믿고대회에임한것이좋은성적으로이어졌다"고덧붙였다.이어"무엇보다중요한것은협회와우리선수들,스태프의믿음이다.서로한마음이돼서잘할수있었던것같다"고했습니다.

이번대회를앞두고대한양궁협회는선수들을위한지원을아끼지않습니다.

장영술대한양궁협회부회장에따르면,양궁협회는경기가열리는앵발리드경기장이나폴레옹의유해가있는전쟁기념관인걸고려해지난해서울용산의전쟁기념관에서정몽구배를개최한바있습니다.

또정의선회장이직접파리현장을찾아숙소를둘러보고식사를준비하는등신경을쓰기도했습니다.

경기장과바람이비슷한남한강부근에서훈련하기도했고,선수촌에는파리올림픽대회장과똑같은무대를설치해선수들의적응을도왔습니다.

장영술대한양궁협회부회장은"올림픽이끝나면항상4년뒤를준비한다.회장님께서이미지시를내렸다"고했습니다.정의선회장은"LA올림픽을준비하기위해곧회의를진행할예정이다.이번대회에서좋았던점과아쉬운점을분석해서잘준비하겠다"고했습니다.

(구성:진상명/편집:류수아/제작:디지털뉴스편집부)

24-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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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을 꺾었다" 배트민턴 男복식 금메달에 대만 '환호성'[올림픽]

'정치숙적'中꺾자라이총통"강력한적에끝까지맞서싸워"대만응원현수막든관객퇴장당하기도…청천백일기도제재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남자복식경기에서4일(현지시간)중국량웨이펑과왕창선수를상대로금메달을획득한대만왕치린선수가코치진과포옹을하고있다.2024.08.04.ⓒ로이터=뉴스1ⓒNews1신은빈기자(서울=뉴스1)정지윤기자=파리올림픽배트민턴남자복식경기에서대만이정치적숙적인중국을상대로승리를거두자대만전역이환호로물들었다.4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과대만매체타이완뉴스에따르면이날프랑스파리포르트드라샤펠아레나에서열린배트민턴남자복식결승전에서대만의왕치린-리양조와중국의량웨이펑-왕창조가맞붙었다.대만타이베이중앙역에는1000명이넘는관중이모여한마음한뜻으로대만선수들을응원했다.대만이득점하는순간에는환호하며박수를보냈고,실점할땐작은탄식을곁들인침묵이흘렀다.사람들은"대만을응원해!"라고외치기도했다.단체응원을하러온라이아이린(27)은"우리는정치적상황때문에중국을이기고싶다"며"대만의힘을증명하고국제적지위를확인할기회"라고말했다.이윽고시작된경기에서21-19로먼저1게임을이긴대만은18-21로2게임을중국에내줬다.심기일전한대만은결국3게임을21-17로다시중국을꺾고이번올림픽첫금메달을손에쥐었다.승패가결정되자대만인들은"타이완넘버원"을외치며승리의순간을만끽했다.기쁨이흘러넘친나머지일부관중은바닥에쓰러져괴성을내지르기도했다.라이칭더대만총통도SNS에"대만팀은강력한적들에맞서끝까지싸워대만을단결시키고영감을불어넣어줬다"는내용의글을올렸다.로이터통신은이번대만과중국의경기가환호의장면을연출했지만동시에양국간더욱깊은지정학적분열을드러냈다고밝혔다.중국과오랜기간주권분쟁을겪고있는대만은올림픽에서도지위를얻기위해고군분투하고있다.대만은1979년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결의안에따라대만이라는국명대신'중화타이베이'라는이름으로출전하고있다.더불어국기인청천백일기또한사용이금지됐다.이날결승전을앞두고는한팬이경기장에서'GoTaiwan'이라고쓰인녹색현수막을들고있다가퇴장당하기도했다.일부팬들은얼굴에그려진청천백일기모양페이스페인팅에경고를받아그림을지우기도했다.대만을응원하러온관객펑청양은"우리가여기에온것은우리가국가임을보여주고우리국민을지지한다는정치적행동"이라며"우리에게국기는필요없다.중요한건국민뿐"이라고강조했다.

24-08-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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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양궁’ 물심양면 지원 정의선 회장, 이제는 2028년 LA올림픽 내다본다

대한양궁협회등에4년후열릴LA올림픽준비관련지시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회장겸대한양궁협회회장이지난4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앵발리드에서양궁국가대표선수등과‘5개전종목금메달’을기념하며사진촬영을하고있다.뉴스1 이번‘2024파리올림픽’에서의전종목석권이라는대업을쌓은한국양궁대표팀을물심양면으로지원해온현대차그룹이이제는2028년미국로스앤젤레스(LA)에서열리는하계올림픽을바라보고있다. 5일관련업계등에따르면대한양궁협회회장겸아시아양궁연맹회장인정의선현대차그룹회장이양궁협회에다음LA올림픽준비와관련한지시사항을내렸다.장영술양궁협회부회장은언론에“(정의선)회장님께서이미나와한규형부회장에게LA올림픽을어떻게준비할것인지지시하신게있다”며“우리도(한국으로)가서바로준비하려한다”고밝혔다. 한국양궁대표팀은지난4일프랑스파리에서끝난올림픽양궁경기에서이종목에걸린금메달5개를모두가져왔다.남녀단체전과혼성단체전(혼성전),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따낸대표팀은이날김우진(청주시청)이브레이디엘리슨(미국)과의결승전에서슛오프명승부끝에승리하면서마지막다섯번째금메달까지챙겼다. 이는한국양궁이올림픽에서거둔역대최고의성적으로,정회장도우리양궁의전종목석권은예상하지못한것으로전해졌다.미국을비롯해유럽과아시아에서도양궁을잘하는국가가과거보다많아져경쟁이치열했던이유에서다. 양궁대표팀의선전에는국내단일스포츠종목후원으로는최장기간을함께하는현대차그룹이함께하고있다.2021년도쿄올림픽직후부터대한양궁협회와함께파리올림픽지원방안을논의했고,이번대회경기장인앵발리드경기장과같은시설을진천선수촌에세워선수들의적응을일찌감치도왔다. 양궁선수들의심리에영향을줄수있는소음에미리맞서는차원에서현지에서예상되는음향과방송환경등을적용한모의대회를다수치렀고,국내프로축구K리그1전북현대의홈구장인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소음적응훈련을실시해시선을끌었었다.그룹이개발한개인훈련용슈팅로봇과의일대일대결이화제가됐고,센강에인접한경기장의바람특성을고려해남한강변에서환경적응훈련도진행하는등사실상완벽한준비를마쳤다. 현지에서도지원은끝나지않았다.현대차그룹은앵발리드경기장에서10㎞떨어진곳의스포츠클럽을통째로빌려국가대표팀전용연습장을마련했는데,훈련과휴식공간을모두갖춘터라선수들은다른것에신경쓸것없이오로지경기준비에만만전을기하면됐다. 경기환경뿐만아니라선수개개인을위한준비에도현대차그룹은심혈을기울였다.슈팅자세를분석하는야외훈련용다중카메라,활장비상태를실시간확인할수있는휴대용활검증장비,직사광선을반사하고복사에너지방출을극대화하는신소재를적용한복사냉각모자등이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이처럼전폭적인지원을아끼지않으면서도,선수단선발과협회운영은철저히독립적으로보고투명성과공정성만강조하는트랙을유지하고있다.

24-08-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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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서 화려한 격파쇼… 이제 ‘태권도의 시간’[2024 파리올림픽]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이5일프랑스파리시청앞에서격파시범을펼치고있다.연합뉴스WT소속시범단이선보여7일부터男58㎏급등경기5일오전(한국시간)파리시청앞광장.사람들의입에서감탄사가터져나왔다.무대에서는세계태권도연맹(WT)소속시범단이흰도복자락을휘날리며날쌘공중제비를선보였다.태권도시범으로예술도시파리를홀린이들은WT소속시범단10명과이탈리아태권도협회소속시범단11명이다.2024파리올림픽의‘태권도의시간’이시작된다는것을알리기위해의기투합한단원들은나일한단장의지휘아래2주간합을맞추며구슬땀을흘렸다.한단원이공중제비를돌며솟구쳐발등으로천장에달린송판을격파했고,다른단원은검은띠로눈을가린채두장의송판을연속으로동강냈다.그때마다관중은열화와같은환호와박수로광장을가득메웠다.화려한격파뒤품새시범이이어졌다.마치한사람의동작처럼절도있는품새를마치며단원들이동시에기합을내지르자파리시민들은박수로화답했다.한시민은“태권도를스포츠로만알고있었는데이렇게음악과무용,퍼포먼스와무술이뒤섞인공연은처음이라신기하고환상적”이라고말했다.이번시범은조정원WT총재와안이달고파리시장의인연에서비롯된것으로알려졌다.한편한국펜싱이‘금빛찌르기’로선전했던파리그랑팔레에페메르는태권도경기장으로탈바꿈한다.오는7일부터남자58㎏급·여자49㎏급을시작으로‘금빛발차기’를선보일예정이다.

24-08-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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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000분의 5초 差… 라일스, 男 100m ‘금빛 질주’[2024 파리올림픽]

미국의노아라일스가5일오전프랑스파리의스타드드프랑스에서2024파리올림픽육상남자100m우승후세리머니를펼치고있다.EPA연합뉴스결선서9초79로1위올라美선수로20년만에쾌거‘新단거리황제’등극기대노아라일스(27·미국)가1000분의5초차이로2024파리올림픽육상남자100m금메달을차지했다.라일스는5일오전(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결선에서9초79(.784)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2위키셰인톰프슨(자메이카)역시9초79(.789)지만1000분의5초차이로승부가갈렸다.육상공식기록은100분의1초까지이지만,같은기록이나오면1000분의1초까지따진다.1000분의5초는1980모스크바올림픽이후1위와2위간최단시간차이다.모스크바올림픽이전엔1000분의1초차이를확인하지못했다.라일스는2004아테네올림픽의저스틴개틀린이후20년만에남자100m우승을차지한미국선수로등록됐다.육상강국미국은2000년대초반100m를휩쓸었으나20년간정상에오르지못했다.그러나이번엔라일스에이어프레드컬리(미국)가9초81로동메달을챙겼다.라일스는예상대로톰프슨과접전을펼쳤다.스타트에선톰프슨(0.176초)이라일스(0.178)보다빨랐다.그러나라일스가중반부터속도를냈고,톰프슨과거의동시에결승선을통과했다.누구도우승을확신하지못했고,경기장전광판에기록이나오길기다렸다.30초가량흐르고기록이나타나자,라일스가환호성을지르고펄쩍뛰었다.라일스는개인최고기록인9초784,톰프슨은9초789였다.라일스는2020도쿄올림픽에서200m동메달을땄고,이후기량을끌어올려지난해세계선수권대회에서100m와200m를석권했다.라일스가오는9일열리는200m결선에서정상에오르면‘단거리황제’우사인볼트(자메이카)이후8년만에올림픽단거리2관왕을차지한다.

24-08-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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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울지마 조코비치,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이야[2024 파리올림픽]

“드디어해냈다”세르비아의노바크조코비치가5일오전프랑스파리의롤랑가로스경기장에서끝난2024파리올림픽테니스남자단식결승전에서승리한뒤코트에무릎을꿇은채눈물을흘리고있다.UPI연합뉴스■알카라스와2시간50분대접전끝2-0승…마침내금메달역대5번째‘커리어골든슬램’자신의‘베이징銅’기록깨무릎보호대차고눈부신포효“결승전은믿지못할승부였다”파리=정세영기자[email protected]노바크조코비치(37·세르비아)가2024파리올림픽테니스남자단식을제패,‘골든그랜드슬램’을달성했다.세계랭킹2위조코비치는5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롤랑가로스경기장에서끝난결승전에서3위카를로스알카라스(21·스페인)를2-0(7-6,7-6)으로물리쳤다.2세트경기로는이례적으로2시간50분이걸린대접전이었다.조코비치와알카라스는한번도상대의서브게임을뺏지못했다.조코비치는4대메이저대회(호주오픈,윔블던,프랑스오픈,US오픈)와올림픽을석권하는커리어골든그랜드슬램을이뤘다.남녀단식에서커리어골든그랜드슬램을달성한선수는앤드리애거시(미국),라파엘나달(스페인),슈테피그라프(독일),세리나윌리엄스(미국)에이어조코비치가5번째다.조코비치는24차례메이저대회우승을차지,이부문남자부1위이자남녀통틀어공동1위다.조코비치는2003년프로에데뷔했고,5번째올림픽출전에서처음으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조코비치의종전올림픽최고성적은2008베이징올림픽의동메달이었다.조코비치는금메달획득직후코트에주저앉아눈물을흘렸다.조코비치는“결승전은믿기지않는명승부였다”면서“알카라스와겨룰땐최선을다할수밖에없다”고말했다.테니스는1988서울올림픽에서정식종목으로다시등장했고,조코비치는최고령남자단식우승기록을작성했다.종전최고령우승자는2012런던올림픽의로저페더러(스위스·은퇴)이며당시31세였다.조코비치는“37세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되기위해내심장과정신,몸,가족을포함해나의모든걸바쳤다”면서“세르비아국가대표로정상에올랐기에더욱특별한의미를지닌다”고강조했다.조코비치는지난6월프랑스오픈8강전을앞두고무릎부상으로기권했고이후수술대에올라7월윔블던,그리고파리올림픽출전이불투명했다.하지만무릎보호대를착용하고투혼을발휘,윔블던준우승에이어파리올림픽우승을차지했다.알카라스는올해윔블던과프랑스오픈우승자.특히윔블던에선조코비치를2회연속결승에서꺾었다.알카라스는테니스가올림픽무대에복귀한이후최연소결승진출자다.알카라스는“기회가왔지만놓쳤다”면서“비록패했지만스페인국가대표로이번결승에모든걸쏟아부었기에자부심을느낀다”고말했다.

24-08-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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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임애지 만나기 싫어"라는 이야기 듣고 싶다…가능성 확인→4년 뒤 金 노린다 [올림픽 NOW]

▲임애지는4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여자54㎏급준결승전에서하티세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2-3(28-2927-3029-2827-3029-28)으로판정패했다.올림픽복싱은동메달결정전을치르지않는다.준결승에서패배한선수모두에게동메달을수여한다.임애지의동메달은2012런던대회한순철(남자60㎏급은메달)이후한국복싱에는12년만의올림픽메달이다.ⓒ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이민재기자]임애지(화순군청)가금메달에만족해야했다.하지만가능성을확인할수있는대회였다.임애지는4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여자54㎏급준결승전에서하티세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2-3(28-2927-3029-2827-3029-28)으로판정패했다.올림픽복싱은동메달결정전을치르지않는다.준결승에서패배한선수모두에게동메달을수여한다.임애지는결승무대진출까지노렸으나판정패로대회를마감했다.임애지의동메달은2012런던대회한순철(남자60㎏급은메달)이후한국복싱에는12년만의올림픽메달이다.아크바시는2022년국제복싱협회(IBA)이스탄불세계선수권대회우승자로세계챔피언이다.아웃복서로서긴리치를활용해거리를유지하고순간적인움직임이날카로운선수다.▲임애지는4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여자54㎏급준결승전에서하티세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2-3(28-2927-3029-2827-3029-28)으로판정패했다.올림픽복싱은동메달결정전을치르지않는다.준결승에서패배한선수모두에게동메달을수여한다.임애지의동메달은2012런던대회한순철(남자60㎏급은메달)이후한국복싱에는12년만의올림픽메달이다.ⓒ연합뉴스이날흐름도비슷했다.신장172cm의아크바시가멀리서주먹을뻗고,7cm가작은임애지는아웃복싱대신공격적으로들어갔다.아크바시는가드를내리고임애지를유인했으나,임애지도결정적인타격은허용하지않고잘버텼다.1라운드는2-3으로임애지가조금뒤처진것으로점수가나왔다.2라운드에도아크바시는가드를내린채임애지가들어오길기다렸다.임애지는아크바시의긴리치를극복하지못하고2라운드에서오히려1-4로밀렸다.최종3라운드에서압도적인경기를펼쳐야만역전할수있었던임애지는수세로돌아선아크바시를상대로공세를이어갔다.임애지는3라운드에서선전했지만,결국판정에서뒤집지못했다.경기후임애지는"상대선수가들어오도록하는게전력이었다.그런데생각보다안들어오더라"면서"내가상대를분석한만큼,상대도나를분석했구나싶었다"고말했다.▲임애지는4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여자54㎏급준결승전에서하티세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2-3(28-2927-3029-2827-3029-28)으로판정패했다.올림픽복싱은동메달결정전을치르지않는다.준결승에서패배한선수모두에게동메달을수여한다.임애지의동메달은2012런던대회한순철(남자60㎏급은메달)이후한국복싱에는12년만의올림픽메달이다.ⓒ연합뉴스판정에서밀린것에대해서는"판정은어쩔수없다.내가깔끔하게하지못한것이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원래는적극적으로안하는게전략이었는데,1라운드판정이밀려서적극적으로들어갔다"고밝혔다.이어"100점만점에60점짜리경기다.내가이길거라생각했는데결과가아쉽다.그래도후회하지는않는다.부족한부분을채워서다음에는그선수가'애지랑만나기싫다'는생각이들도록하고싶다"고덧붙였다.임애지는과거아크바시와스파링으로붙어본사이다.임애지는"그선수와스파링할때마다울었다.맞아서멍도들고,상처도났다.그래서코치선생님께'쟤랑하기싫다'고말했던게기억난다"면서"그래도이번경기를앞두고는'내가경기에서이긴다'고자신했다.비록졌지만,다시붙어보고싶다"고전의를불태웠다.임애지는이제4년뒤를바라보고있다.금메달을따내겠다는각오도확실하다.임애지는"훈련하다보면4년이눈깜짝할사이에지나가지않을까싶다.사실올림픽만무대가아니다.작은대회부터우리선수들은열심히한다.올림픽이나아시안게임외에도많은대회가있다는걸알아주셨으면한다"라며의지를드러냈다.

24-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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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FC 블록버스터급 세계 타이틀전 9월 개최

[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UFC가라스베이거스스피어에서펼쳐지는일생일대의대회를통해멕시코독립기념일을축하한다.몰입형공연장에서펼쳐지는첫실황스포츠이벤트가기대를모으고있다.두블록버스터급세계타이틀전이이번대회의헤드라인을장식한다.UFC밴텀급(61.2kg)챔피언션오말리(29∙미국)는떠오르는랭킹1위도전자메랍드발리쉬빌리(33∙조지아)와격돌한다.이에더해UFC플라이급(56.7kg)챔피언알렉사그라소(30∙멕시코)는전챔피언발렌티나셰브첸코(36∙키르기스스탄)와재대결을벌인다.버드라이트에서제공하는리야드시즌노체UFC:오말리vs드발리쉬빌리는9월14일(현지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개최된다.한국시간으론9월15일(이하한국시간)오전8시30분에UFC파이트패스언더카드가,11시에메인카드가생중계된다.버드라이트제공리야드시즌노체UFC:오말리vs드발리쉬빌리티켓은지난1일새벽2시부터티켓마스터닷컴을통해티켓판매를개시했다.티켓구매는인당8장으로제한된다.리야드시즌노체UFC는스피어에서최첨단기술을활용해펼쳐지는첫실황스포츠이벤트다.스피어의15000㎡에달하는크기의세계최고해상도LED디스플레이인16Kx16K해상도내부디스플레이로관중들을에워싸최고로몰입감넘치는시각환경을제공한다.이에더해홀로플롯이만든세계최고의콘서트수준의음향시스템인스피어이머시브사운드로관객들에게비교불가능하게선명하고정확한소리를전달한다.또한촉각좌석을활용해팬들이생생한경험을느낄수있게한다.UFC파운드포파운드(P4P)랭킹6위오말리(18승1매1무효)는밴텀급정상집권을계속이어가려한다.종합격투기(MMA)최고스타오말리는알저메인스털링,토마스알메이다,에디와인랜드등을상대로짜릿한KO승을일궈냈다.오말리는이제드발리쉬빌리의모멘텀을끊고,타이틀2차방어를성공적으로치러내려한다.드발리쉬빌리(17승4패)는11연승을통해UFC챔피언의꿈을이뤄내길꿈꾼다.지치지않는에너지를자랑하는드발리쉬빌리는전UFC챔피언헨리세후도,표트르얀,조제알도를꺾은바있다.드발리쉬빌리는이제오말리를폐위시키고두번째조지아UFC챔피언이되려고한다.UFCUFC여성P4P랭킹1위그라소(16승1무3패)는압도적인경기력의플라이급타이틀방어를계획하고있다.6연속무패를달리고있는챔피언은비비아니아라우조,조앤캘더우드,메이시바버를상대로기억에남을승리를거뒀다.그라소는이제다시한번셰브첸코를피니시함으로써이번대회의주인공이되길꿈꾼다.셰브첸코(23승1무4패)는플라이급정상자리를탈환하려고굳게마음먹었다.UFC역사상가장위대한파이터중하나로꼽히는셰브첸코는줄리아나페냐,제시카안드라지,제시카아이등을스펙터클하게피니시했다.셰브첸코는이제또한번의하이라이트피니시를통해그라소를권좌에서끌어내리는데집중하고있다[email protected]

24-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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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크라이나, 여자 높이뛰기서 금·동메달 수확

[파리=AP/뉴시스]야로슬라바마후치크(오른쪽두번째)와이리나게라시첸코(왼쪽두번째,이상우크라이나)가4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육상여자높이뛰기에서각각금메달과동메달을딴후국기를들고시상대에서점프샷을찍고있다.마후치크는2m00을뛰어넘어우크라이나선수로는처음으로이종목금메달의주인공이되면서조국에두번째금메달을안겼다.은메달은니컬라올리슬라저스,또하나의동메달은엘리너패터슨(이상호주)이차지했다.2024.08.05.

24-08-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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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셔틀콕 여제' 안세영, 대관식 열린다…사격, 6번째 메달 도전 [오늘의 파리]

5일하이라이트…오후5시55분허빙자오와결승조영재,남자속사권총결선…여자탁구는단체전대한민국배드민턴대표팀안세영이4일오후(한국시간)프랑스파리라샤펠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여자단식준결승인도네시아의그레고리아마리스카툰중선수와의경기를승리한후기뻐하고있다.이날승리로안세영은28년만에여자단식결승에진출한다.2024.8.4/뉴스1ⓒNews1박정호기자(서울=뉴스1)이재상기자=개막전목표(금5개,종합순위15위)를훌쩍넘어두자릿수금메달을획득한대한민국선수단(금10,은7,동7)은대회10일째에도추가금메달을노린다.'배드민턴여제'안세영(삼성생명)의대관식이파리에서거행될수있을지시선이쏠린다.안세영은5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포르트드라샤펠아레나에서허빙자오(9위·중국)와대회여자배드민턴결승전을치른다.역대전적에서는안세영이8승5패로앞선다.현재세계랭킹1위인안세영의첫금메달도전이다.그는3년전인2020도쿄올림픽에서는단식8강서탈락한뒤뜨거운눈물을흘렸다.대회를앞두고부상등으로부침이컸던안세영은기대대로결승무대에올랐다.고비였던8강에서일본의야마구치아카네를2-1로제압하며힘을냈다.이어준결승마저그레고리아마리스카툰중(인도네시아)을꺾고은메달을확보했다.이제역사적인금메달까지한걸음남았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과단체전에서금메달을싹쓸이했던안세영은이번우승을통해명실상부현여자배드민턴최강을입증하겠다는의욕이넘친다.안세영이챔피언에오르면1996년애틀랜타대회방수현에이어28년만에단식을제패한선수로이름을올리게된다.2012런던올림픽과어깨를나란히하며역대최고의성적(금3,은2)을기록중인사격에서도마지막주자가추가메달을조준하고있다.주인공은25m속사권총에출전하는조영재(국군체육부대)다.조영재는세계랭킹37위지만대표팀의숨은'비밀병기'다.국내선발전에서도송종호(IBK기업은행)을제치고깜짝1위에오르며파리행티켓을따냈다.전날본선에서4위로결선에오른조영재가시상대에오르면한국사격은총6개의메달로역대올림픽사상최고성적을기록하게된다.대한민국탁구대표팀신유빈이3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탁구여자단식동메달결정전일본히나하야타와의경기에서득점한후기뻐하고있다.2024.8.3/뉴스1ⓒNews1이동해기자아쉽게동메달을놓친탁구에이스신유빈(대한항공)도여자단체전메달을위해다시뛴다.신유빈은임종훈(한국거래소)과짝을이룬혼합복식에서는동메달을수확했으나여자단식에서는하타야히나(일본)에져시상대에오르지못했다.여자탁구대표팀은5일브라질과의16강첫경기를시작으로메달에도전한다.이날부터시작되는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태극전사들이메달을향한등반에돌입한다.남자스포츠클라이밍간판이도현(21·서울시청·블랙야크)은5일프랑스파리르부르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남자콤바인볼더링준결승에출전한다.그는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이종목에서은메달을목에걸었다.스포츠클라이밍은4.5m암벽에설치한구조물을로프없이4분이내에오르는볼더링과15m높이의인공암벽을6분이내에가장높이오르는리드로구성된다.5일볼더링과7일리드경기까지의합산을통해상위8명이결승에나선다.남자콤바인결승은9일에열린다.이번대회에3명이출전한레슬링대표팀도이날부터명예회복을노린다.레슬링남자그레코로만형130㎏급이승찬(강원도체육회)은이날16강에나선다.이승찬은이번대회를은퇴의무대를삼은만큼모든것을쏟아내겠다는각오다.그레코로만형최중량급간판인이승찬역시3년전도쿄대회에서노메달의설움을털겠다는각오로매트오른다.12일전북자치도군산시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출전스포츠클라이밍공개훈련에서국가대표이도현선수가훈련준비를하고있다.2024.7.12/뉴스1ⓒNews1유경석기자2024파리올림픽개막10일차를맞은5일(한국시간),안세영이여자배드민턴결승전을치른다.현재세계랭킹1위인안세영의첫금메달도전이다.이날부터시작되는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태극전사들이메달획득을향한등반에돌입한다.ⓒNews1김지영디자이너

24-08-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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