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채드 멘데스 "UFC 페더급 역대 최강은 알도 > 맥그리거! 알도는 짐승"

멘데스,MMA파이팅과인터뷰"알도는차원이달랐다!"맨데스(오른쪽)가알도와경기에서펀치를날리고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멘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UFC페더급에서활약하며챔피언전까지치른채드멘데스(39·미국)가조제알도가코너맥그리거보다더강력한파이터였다는의견을밝혔다.알도·맥그리거와UFC옥타곤에서모두싸워본선수로서주관적인평가를내렸다.맨데스는9일(이하한국시각)'MMA파이팅'과인터뷰에서UFC페더급역대최강파이터에대해서이야기했다.그는"조제알도다.알도는짐승이다"며"저는지금도모든사람앞에서'알도와경기가가장힘든싸움이었다'고말한다"고강조했다.알도를꺾고UFC페더급챔피언에오른코너맥그리거와비교에대해서도언급했다."많은사람들이UFC페더급역대최강자로맥그리거를생각한다.하지만저에게는그렇지않았다"며"알도는차원이다른선수였다.저는알도와싸우고호텔로돌아왔을때피가나고있었다.파이터인생에서처음으로겪는일이었다.알도와대결후저는많이지쳤다"고고백했다.아울러알도가UFC에복귀해승리를거둔데대해서도이야기했다."알도가UFC로돌아와서승리한것은전혀놀랍지않다.사실저는알도가UFC복귀를하다는사실조차몰랐다"며"알도가정말좋아하는것같다.저도알도가싸우는걸보는게항상좋다"고말했다.또한"알도는계속해서온마음과영혼을UFC경기에쏟아부을것이라고생각한다.그가앞으로도승리를더거둘수있다고본다"고덧붙엿다.알도./게티이미지코리아맨데스는2010년대UFC페더급장자로군림했던선수다.UFC페더급상위권에랭크됐고,두번의타이틀전과한번의잠정타이틀전을치렀다.2012년1월UFC142에서챔피언알도에게도전했다가1라운드KO패를당했다.2014년10월UFC179에서다시알도와타이틀전을벌였다.1차전보다는잘싸웠으나심판전원일치판정패했다.2015년7월UFC189에서는맥그리거와UFC페더급잠정타이틀전을가졌다.2라운드막판KO패를당했다.종합격투기전적18승5패를마크한그는2019년은퇴를선언했다.2021년종합격투기복귀를선언했고,현재'맨주먹복싱대회'를치르는베어너클FC에서활약중이다.한편,알도는은퇴를번복하고올해5월UFC301에서조나탄마르티네스와밴텀급경기를치렀다.녹슬지않은기량을과시하며심판전원일치판정승을올렸다.오는10월펼쳐질예정인UFC307에서마리오바티스타와주먹을맞댈것으로보인다.맥그리거는지난6월열린UFC303출전하려고했으나부상으로복귀가연기됐다.연말쯤UFC옥타곤에다시서기위해준비를하고있다.

24-08-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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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쓰러졌다 회복…장시간 긴장 탓인 듯

2024파리올림픽사격10m공기권총에서은메달을딴김예지선수가조금전기자회견도중갑자기쓰러지는상황이발생했습니다.김선수는오늘오전11시1분쯤전북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기자회견을하던중갑자기경련과함께쓰러졌는데요.임실군청측은곧바로119에신고했으며,현장에서관계자들이심폐소생술등응급조치를실시해김선수는현장에서10여분만에의식을회복한것으로전해졌습니다.임실군청측은김선수가평소지병은없었으며장시간긴장상태를유지하다보니발생한상황같다고전했습니다.이준삼기자([email protected])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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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10분 만에 현장에서 회복 [파리올림픽]

◆2024파리올림픽◆2024파리하계올림픽여자10m공기권총에서은메달을따낸김예지가기자회견도중쓰러졌다가의식을찾았다.연합뉴스에따르면김예지는9일오전11시1분경전북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인터뷰중경련과함께쓰러졌다.임실군은곧바로119에신고했으며,김예지는현장에서10분만에회복했다고밝혔다.이후김예지는임실군의료원으로이송됐다.9일갑작스레쓰러졌다의식을찾은김예지.사진=연합뉴스임실군사격팀곽민수감독은“(김)예지가이런적은처음이며지병은없다”라면서“7월중순부터계속일정이있었고피로가쌓이고취재진이많이오면서긴장한것같다”고말했다.군은김예지가피로가누적돼이런일이벌어진것으로보고추이를지켜볼예정이다.한편김예지는최근펼쳐지고있는파리올림픽에서여자10m공기권총은메달을수확했다.25m권총종목에서는아쉽게결승진출에실패했지만,지난5월아제르바이잔바쿠에서펼쳐진국제사격연맹(ISSF)사격월드컵25m권총경기영상이대회기간SNS에퍼지며많은관심을받았다.당시김예지는세계신기록을써냈음에도표정변화없이총을만졌고,사격시에도특유의무심한표정을지었다.[이한주MK스포츠기자]

24-08-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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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 거둔다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양궁메달싹쓸이,펜싱,사격,태권도등호조금메달15개눈앞에…종합순위도5위권바라봐빗나간이기흥체육회장올림픽메달전망‘머쓱’“전문가양성소홀…인사도회장멋대로”지적‘금메달5개,종합15위’인가,아니면‘금메달15개,종합5위’인가.이기흥대한체육회장은작년12월에이어제33회파리올림픽개막을100일앞둔지난4월17일기자회견에서“한국은이번올림픽에서금메달5개에종합순위15위를예상한다”라고거듭밝혔다.하지만종반으로접어든파리올림픽에서태극건아들은선전을거듭,9일오전현재금메달13개,은메달8개동메달7개로종합6위를달리고있다.김우진이제33회프랑스파리하계올림픽남자양궁개인금메달결정전을치르고있다.사진=연합뉴스제공지난달27일(이하한국시간)개막,12일까지17일간지구촌을달구고있는파리올림픽에서9일한국은금메달종전기록13개에도달하는등의외로좋은성과를내고있다.한국국가대표선수들은앞으로남은나흘동안태권도와골프,근대5종,역도등에서금메달을추가,15개의대회사상최다금메달을딸가능성이매우높아졌다.반면‘금메달5개,종합15위’를예상했던대한체육회의엉성한올림픽메달전망은비판과질타의대상에서벗어날수없게됐다.대한체육회,애초‘금5개종합15위’예상한국이역대올림픽에서최다메달을딴대회는1988년서울올림픽(금12,은10,동11)으로33개였으며종합순위도4위로가장높았다.하지만금메달을가장많이딴대회는2008년베이징올림픽(금13,은11,동8)과2012년런던올림픽(금13,은9,동8)이었다.베이징올림픽은모두32개의메달을획득,종합순위7위를기록했고런던올림픽은30개의메달을수확,종합순위5위를마크했다.그러나코로나19의여파로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는금6,은4,동10으로종합순위16위,최악의성적에머물렀다.대한체육회는도쿄올림픽성적을기준,이번파리올림픽의메달예상을금5개에종합순위15위로잡아‘면피용’메달전망이라는비판을받았는데선수들이기대이상의선전을벌이고있다.대한체육회는세계최강인양궁에서3개,효자종목인펜싱에서2개의금메달을따낼것으로전망했다.하지만양궁은목표치를넘어5개전종목석권이라는새역사를썼고펜싱에서도금메달2개목표를이루었다.또기대하지않았던사격에서금메달3개가쏟아졌고안세영이28년만에배드민턴여자단식금메달을목에건데이어태권도남자58kg급박태준과여자57kg급김유진도‘금빛발차기’로16년만에이종목금맥을이었다.대회폐막을나흘앞둔상황에서한국은태권도,근대5종,역도,골프등에서추가금메달을기대하고있다.선수촌장등의잦은교체로훈련일관성없어문제는한국선수단의뒷바라지를총괄하고있는대한체육회가한국선수단의전력조차제대로파악하지못한채‘금메달5개에종합순위15위’운운하며헤매고있는점이다.진천선수촌의훈련본부에서한국대표팀의정확한경기력을분석,대응해야하는데그러하지못했다는지적이다.대한체육회는40여년전인1984년LA올림픽을비롯해1988년서울올림픽,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때에도올림픽참가국의종목별선수기량을분석해한국선수들의대비책을마련할만큼주도면밀한준비를했었다.하지만대한체육회는2020도쿄올림픽에이어이번파리올림픽에서도대응전략이전무하다시피하다는평가를받고있다.훈련을총괄하는선수촌장이나훈련본부장의잦은교체로훈련의일관성이나지속성을이어가지못하고전문가양성에도소홀하다는지적이나오고있는이유다.한국체육의현주소는1980년대역도선수출신인김성집촌장이20년넘게태릉선수촌의‘어른’으로대표선수들의훈련을총괄하며선수들을지도했던때와대비되는시점이다.이종세(대한언론인회부회장·전동아일보체육부장)

24-08-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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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쓰러졌다 회복

[앵커]이번파리올림픽사격10m공기권총에서은메달을딴김예지선수가조금전기자회견도중갑자기쓰러지는상황이발생했습니다.김선수는다행히10여분만에의식을되찾아병원으로이송됐는데요.보도국연결해자세한상황알아보겠습니다.[기자]김선수는오늘오전전북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기자들과인터뷰를진행하고있던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오전11시1분쯤,인터뷰가10여분가량진행됐을무렵,김선수가갑자기경련과함께의식을잃고쓰러졌습니다.임실군청측은곧바로119에신고했고,현장에서관계자들이심폐소생술과근육마사지등응급조치를실시했는데요.다행히김선수는현장에서10여분만에의식을회복했습니다.현장에서바닥에누워있는김선수를관계자들이이불등으로덮어체온유지를위해애쓰는모습도볼수있었는데요.김선수는최근소셜미디어엑스에지난5월국제사격연맹바쿠사격월드컵25m권총결선에서세계신기록을세우고도담담하고또무심하게총을내려놓는모습이담긴영상이공개되면서일론머스크를비롯한전세계누리꾼의큰관심을받았는데요.김선수는오늘기자회견에이어연합뉴스TV의인터뷰를통해메달소감및선수생활중단비하인드스토리등을이야기할예정이었습니다.조금전도착한119구급대가김선수상태를체크한후임실군의료원으로이송한상태입니다.임실군청측은김선수가평소지병은없었으며장시간긴장상태를유지하다보니발생한상황같다고전했습니다.지금까지보도국에서전해드렸습니다.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8-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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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TOP10 확실’ 대한민국, 12년 만에 일본도 제칠까

9일현재6위에자리하며7위일본에은메달하나차이로앞서당초금메달5개,종합15위권목표로잡았지만기대이상선전태권도·근대5종등에서추가금메달기대,런던대회이후일본앞설지관심2024파리올림픽유도남자100kg이상급준결승전에서일본사이토다쓰루를한판승으로꺾은김민종.ⓒXinhua=뉴시스[데일리안=김평호기자]막바지로향하고있는2024파리올림픽에서대한민국과일본의자존심을건종합순위경쟁이흥미롭다.9일현재한국은무려13개의금메달(은8,동7)을수확하며당당히6위에자리하고있다.당초한국은이번대회목표를금메달5개,종합15위권으로잡았지만양궁,사격,태권도등의선전에힘입어기대이상의성과를내고있다.현재11위인캐나다(금메달6개)와는금메달7개차이로이번대회TOP10진입은거의확실해졌다.2020도쿄올림픽에서종합16위에자리했던한국은2016리우올림픽(8위)이후8년만에다시TOP10진입에성공할것이유력해지면서스포츠강국의위상을되찾았다.내친김에우리나라가라이벌일본보다높은순위로대회를끝마칠수있을지주목된다.한국은올림픽에서2012년런던대회때종합5위로정점을찍은뒤내리막길을걸으며2016리우대회와2020도쿄대회서일본보다낮은순위에자리했다.하지만이번파리대회에서는은메달1개차이로일본에간발의차이로앞서있다.자국에서열린도쿄올림픽서금메달27개로종합3위에차지했던일본은이번파리에서도금메달20개이상을목표로400여명의선수단을파견했지만금메달13개은메달7개,동메달13개로한국에밀려종합순위7위에자리하고있다.김유진이8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태권도여자57kg급시상식에서금메달을목에걸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뉴시스당초일본은대회초반유도등의선전에힘입어상위권에자리했지만양궁서전종목석권에성공한한국에밀려순위가내려왔다.이후양국간에치열한순위경쟁이펼쳐졌다.일본이금메달을수확하면한국도금메달을추가해추월을허용하지않고있다.최근에는일본에추월당할위기를잇따라겪었지만태권도에서연이틀금메달이나오며여전히높은순위에자리하고있다.한국과일본의종합순위경쟁은대회가끝날때까지계속이어질가능성이높다.한국은남은태권도두체급과근대5종등에서추가금메달을노리며,역도등에서도메달을기대한다.일본은레슬링과스포츠클라이밍등에서뒤집기를노린다.만약한국이일본보다높은순위로대회를마친다면2012런던대회이후12년만에앞지르게된다.당시한국은금메달13개(은9,동9)를휩쓸며11위인일본(금7,은14,동17)을여유있게따돌렸다.

24-08-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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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전웅태-높이뛰기 우상혁…‘동반 金’ 노리는 선수촌 절친[2024 파리올림픽]

진천서만나우정쌓은선후배11일같은날함께메달도전파리=정세영기자[email protected]전웅태(29·광주광역시청)와우상혁(28·용인시청)이이번주말2024파리올림픽‘동반금메달’에도전한다.둘은진천선수촌에서만나우정을쌓은절친한선후배다.우상혁은11일오전2시파리스타드드프랑스에서육상남자높이뛰기결선에출전한다.전웅태는11일오전2시10분프랑스파리베르사유궁전에서열리는근대5종남자개인전마지막경기레이저런(육상+사격)을펼친다.레이저런결승선통과순서로최종순위가갈린다.전웅태는2021년에열린도쿄올림픽에서동메달을목에걸었다.올림픽근대5종에서메달을획득한첫번째선수다.우상혁은도쿄올림픽에서한국육상트랙·필드최고순위인4위에자리했다.둘은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준비하던2018년진천선수촌에서처음만났고,절친한사이가됐다.우상혁은“전웅태와는자주연락하고,시간이맞을때마다만나는사이”라며“파리올림픽을앞두고는‘꼭같이메달따서기념사진찍자’라고서로격려했다”고전했다.우상혁은한국육상트랙·필드최초의올림픽메달리스트,전웅태는한국근대5종사상첫2회연속올림픽메달리스트가될것으로내다보인다.나아가금메달후보로손꼽힌다.우상혁은지난7일예선을공동3위(2m27)로가볍게통과했다.전웅태는8일프랑스파리의노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근대5종남자개인전펜싱랭킹라운드에서35경기를치러22승13패로235점을확보,출전자36명중4위에올랐다.근대5종은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으로구성된다.첫날펜싱풀리그를먼저치르며출전자전원이1분간에페1점승부로모두1차례씩맞붙는다.근대5종준결승은9일오후8시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다.준결승에선18명씩2개조로나뉘어경쟁하며,각조상위9명이결승에진출한다.

24-08-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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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금메달 1개만 더 !… 황금주말, 한국 올림픽 새 역사 쓴다[2024 파리올림픽]

■오늘까지金13…최다타이양궁·사격·펜싱·태권도서2개이상금메달수확성과근대5종·역도등메달가능성합계서도서울33개경신기대파리=정세영기자[email protected]몬트리올올림픽이후48년만에최소인원(144명)을출전시킨한국선수단이2024파리올림픽에서거침없는금메달행진을이어가고있다.9일(한국시간)열린태권도여자57㎏급에서김유진이금빛발차기에성공하면서13번째금메달을수확했다.한국은9일오전기준으로금메달13개와은메달8개,동메달7개를획득했다.2008베이징올림픽(금13·은11·동8)과2012런던올림픽(금13·은9·동9)에서획득한금메달수와같다.1개만더보태면역대단일올림픽최다금메달기록을세우게된다.금메달5개에종합순위20위이내가대한체육회의파리올림픽목표였지만,‘총(사격)·칼(펜싱)·활(양궁)·발(태권도)’이모두금메달2개이상을획득하는등메달레이스를이끌면서역대최고성적을노리게됐다.여기에젊은패기로무장한이들MZ세대들(1981∼2009년생)이메달경쟁에서끊임없이힘을불어넣으며선봉장노릇을톡톡히해내고있다.한국선수단은역대최다메달기록도동시에바꿀기세다.현재까지총28개메달을획득했고역대최다인1988서울올림픽의33개를눈앞에두고있다.신기록이달성될가능성은크다.메달근접권인태권도와근대5종,역도,육상높이뛰기등이기다리고있기때문.벌써금메달2개를딴태권도에선9일남자80㎏급서건우(한국체대),10일여자67㎏초과급이다빈(서울시청)의경기가남았다.두선수모두세계최정상급기량을과시중이다.특히남자80㎏급은한국선수단내부에서가장기대하는종목중하나.3년전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은메달을땄던이다빈도“이번엔반드시메달색깔을바꾸겠다”며잔뜩벼르고있다.여기에지난6월열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4개를휩쓴근대5종대표팀도유력한메달후보로꼽힌다.도쿄올림픽에서동메달을차지한남자부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펜싱랭킹라운드성적을3년전9위에서4위로끌어올렸다.세계선수권에서한국여자선수로는처음으로개인전우승을차지한성승민(한국체대)도8위로출발이좋은편이다.11일육상남자높이뛰기에나서는우상혁(용인시청)은확실한메달후보로분류된다.7일예선에서전체3위에오른우상혁은11일결선에서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장마르코탬베리(이탈리아),해미시커(뉴질랜드)등과우승을놓고4파전을벌일예정이다.클라이밍결선에진출한서채현(서울시청)도메달기대주.여기에‘포스트장미란’으로불리는역도여자81㎏이상급박혜정(고양시청)이메달을보탤것으로내다보인다.

24-08-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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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AI D리포트] 사격 김예지, 회견 중 쓰러졌다 회복…피로 누적·긴장 추정

파리올림픽사격십미터공기권총에서은메달을딴김예지선수가기자회견중갑자기쓰러졌다가회복했습니다.

김선수는오늘(9일)오전열한시일분쯤전북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인터뷰중경련과함께쓰러졌습니다.

임실군은곧바로일일구에신고했으며,김선수는현장에서십분만에회복했다고밝혔습니다.

김선수는임실군의료원으로이송됐습니다.

임실군사격팀곽민수감독은"예지가이런적은처음이며지병은없다"며"칠월중순부터계속일정이있었고피로가쌓이고취재진이많이오면서긴장한것같다"고말했습니다.

임실군은김선수가피로가누적돼이런일이벌어진것으로보고추이를지켜볼예정입니다.

오늘기자회견은취소됐습니다.

※해당콘텐츠는AI오디오로제작되었습니다.

(구성:홍순준,영상편집:이승희,제작:디지털뉴스편집부)

24-08-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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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유진 13번째 ‘깜짝 金’… 대한민국 역대 최다 金 ‘카운트다운’[2024 파리올림픽]

‘금빛반란’김유진이9일오전프랑스파리의그랑팔레에페메르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여자태권도57㎏급금메달을확정한후환호하고있다.윤성호기자韓,태권도서이틀연속금메달근대5종등에서추가金기대메달6개만더따면사상최다파리=정세영기자[email protected]태극전사들이2024파리올림픽에서13번째금메달을따면서역대하계올림픽단일대회최다금메달타이기록을세웠다.김유진(울산시체육회)은8일(한국시간9일)프랑스파리의그랑팔레에페메르에서열린여자태권도57㎏급결승에서나히드키야니찬데(이란·2위)를라운드점수2-0(5-19-0)으로꺾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여자태권도57㎏의올림픽금메달은2008베이징올림픽임수정이후16년만이다.김유진의겨루기세계랭킹은24위.파리올림픽에출전한우리나라태권도선수가운데세계랭킹이가장낮다.김유진은이날4강에서세계랭킹1위인뤄쭝스(중국)를꺾은데이어결승에선랭킹2위마저손쉽게제압했다.김유진은16강부터만난세계5위와4위,2위,1위를모두격파하고올림픽금메달을차지했다.전날태권도남자58㎏급의박태준(20·경희대)에이어이틀연속금메달을추가한한국의이번대회금메달수는13개(은메달8개,동메달7개)로늘어났다.1976년몬트리올대회이후최소규모선수단(144명)을파리에파견한한국은애초목표였던‘금메달5개,종합20위이내’를훌쩍뛰어넘어역대최다금메달을딴베이징올림픽(금13·은11·동8),2012런던올림픽(금13·은9·동9)과동률을이뤘다.한국은9일까지총28개메달을따내면서역대하계올림픽최다메달기록인1988서울올림픽에서기록한33개돌파에도도전한다.한국은아직태권도에서2개체급(9일남자80㎏급·10일여자67㎏초과급)이남았고,근대5종등에서금메달을기대하고있다.우상혁이나서는육상남자높이뛰기,여자골프,여자탁구단체전,역도등에서메달추가가능성이크다.한국의역대올림픽최고순위는서울올림픽의4위다.

24-08-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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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기저기 눈에 띄네… 또 하나의 국가대표 ‘한글’[2024 파리올림픽]

■선수들옷에도몸에도‘한글’獨배구선수팔에‘사랑·존중’伊체조선수등엔‘자신을사랑’K-콘텐츠글로벌유행따라한글에대한관심도함께상승예전보다맞춤법도정교해져2024파리올림픽이폐막을앞둔가운데또하나의국가대표라할수있는‘한글’이의외의순간,곳곳에서포착돼눈길을끌고있다.이번올림픽에출전한태극전사의선전과더불어한국과한글에대한글로벌관심이상승한결과물로분석된다.이탈리아체조국가대표엘리사이오리오는지난달29일(한국시간)여자단체전예선경기를치르던중등에‘당신자신을사랑하세요’(사진)라는한글문구를새긴모습이영국매체스포츠키다등에포착돼주목받았다.평소그룹방탄소년단의팬으로알려진이오리오는방탄소년단의앨범명인‘러브유어셀프’(LOVEYOURSELF)를한국어로번역해새긴것으로알려졌다.독일배구국가대표괴르기그로저의오른팔에는태극무늬와함께‘가족,사랑,건강,성공,존중’이란한글문신이선명하게드러난다.2015∼2016시즌프로배구V리그삼성화재에서뛴적이있는그는한국에대한남다른사랑으로이문신을새기고아직도유지하고있다.전세계의이목이집중되는동·하계올림픽에서한글은종종눈에띈다.과거에는맞춤법이맞지않는경우도많았지만점차올바른쓰임을갖춘한글표현이늘어나는추세다.2020도쿄올림픽때는스페인에첫메달을안겨준태권도선수아드리아나세레소이글레시아스가도복띠에‘기차하드,꿈큰’이라는한글문구를담았다.이는‘열심히훈련하고큰꿈을꾸라’(Trainhard,dreambig)는영어표현을자동번역기로옮기는과정에서발생한해프닝이다.당시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관은이글레시아스의이름과문구를정확한한글표현으로쓴검은띠와함께방탄소년단앨범,한국화장품등을그에게선물했다.더거슬러올라가면뉴질랜드스노보드국가대표사도스키시노트는2018평창동계올림픽참가당시한글로국가명‘뉴질랜드’를유니폼에새겨국내외네티즌의관심을받았다.당시뉴질랜드선수단은“한국에왔으니한국어로우리나라를알리는게당연한것아니냐”고말했고,동메달을딴시노트는이런관심을바탕으로폐막식최연소기수로나섰다.최진봉성공회대신문방송학과교수는“K-콘텐츠의세계적유행과더불어세계각국대학에한국관련학과가생기는등한글이라는언어에대한관심이상승하고있다”면서“지구촌축제라할수있는올림픽에서이처럼정확한한글표현이자주등장하는건현재한국의위상을보여주는단적인사례”라고분석했다.

24-08-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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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키스탄 나딤, 창던지기 92m97 올림픽新으로 정상[2024 파리올림픽]

조국에40년만에金안겨“95m이상던지도록노력”아르샤드나딤(파키스탄·사진)이2024파리올림픽에서남자창던지기올림픽신기록을작성하며40년만에파키스탄에금메달을안겼다.나딤은9일오전(한국시간)프랑스파리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남자창던지기결선에서92m97로정상에올랐다.나딤은안드레아스토르킬센(노르웨이)이2008베이징올림픽에서작성한90m57보다2m40을더보냈다.나딤은이로써1984LA올림픽이후처음으로파키스탄에금메달을추가했다.파키스탄역대4호금메달이자,육상1호금메달이다.특히파키스탄의개인종목첫금메달이다.파키스탄은1960로마,1968멕시코,LA올림픽에서남자하키금메달을차지했다.나딤은1차시기에서기록을못남겼으나2차시기에서92m97을작성,경쟁자들의전의를꺾었다.나딤의개인최고기록은이날전까지90m18이었으나,2m79를더던졌다.나딤은3∼5차시기에서90m를넘지못했고,6차시기에선91m79를기록했다.그러나경쟁자들가운데90m를넘긴선수가한명도없었기에나딤은넉넉하게금메달을땄다.나딤의조국파키스탄의라이벌인인도의니라즈초프라는기대에미치지못하는기록으로은메달에그쳤다.초프라는개인최고기록인89m94보다짧은89m45를남겼다.초프라는2020도쿄올림픽에선87m58로금메달을획득한바있다.당시나딤은84m62로5위에그쳤다.초프라는나딤과상대전적에서9승1패로앞서지만,개인최고기록에선밀리게됐다.나딤은“더멀리보낼수있을것으로기대했지만92m97에닿은것에만족한다.금메달을땄기때문”이라며“하지만95m이상을던지기위해계속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또초프라와의경쟁에대해선“라이벌의식은의심할필요가없다”며“각국가에서우리가서로를이기는것을원했다.그래도초프라가은메달을따게돼매우기쁘다”고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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