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신진서, '만 6년 정상' 집권… 전무후무 대기록 "바둑 독재"N

'센돌'이세돌도27개월…조훈현·이창호넘어선것으로평가女랭킹은김은지가1위복귀…종합랭킹26위로개인최고기록신진서9단.한국기원제공대한민국'바둑대통령'신진서9단의임기가'만6년'을채웠다.올해마지막12월에도한국바둑기사랭킹1위에오르면서다.72개월연속정상집권이다.한국기원소속프로기사는모두454명에달한다.신9단은지난2020년1월부터단한번도랭킹1위자리에서내려온적이없다.역대최장기1위기록을이어가고있다.역대급대기록으로평가된다.그는매달자신의기록을경신하며대한민국바둑역사를새로쓰고있다.신진서는2000년생이다.나이(25세)를감안할때그의전성기는당분간지속될것으로예상된다.전무후무한최장기간랭킹1위기록이이어질것이란전망이지배적이다.지금당장기록이멈춰선다해도이미조훈현9단,이창호9단,이세돌9단(은퇴)등바둑레전드들의아성과어깨를나란히하거나넘어선것으로평가받고있다.이세돌은지난2010년3월부터2012년5월까지27개월연속1위를차지한바있다.조훈현과이창호의최고전성기당시는지금의랭킹제가정식도입되지않았다.한국기원은신진서의만6년정상대기록과관련해"지금의기록만으로도레전드급"이라며"조훈현,이창호국수들을넘어서는최장기간전성기를누릴가능성이크다"고분석했다.신진서는상금부문에서도지난3월부터12월까지10개월동안1위를달리고있다.이같은사정에바둑계에서는"독주아닌독재"라는우스갯소리가나올정도로그는'반상(盤上)의제왕'으로군림중이다.지난한달동안4승1패를기록(랭킹점수1만413점)한신진서에이어박정환9단,변상일9단이각각2위와3위를유지했다.김은지9단.한국기원제공여자랭킹에서는1위와2위의자리가맞바뀌었다.김은지9단이여자랭킹1위를차지했다.11월한달동안12승2패를기록한김9단은한달만에정상자리를되찾았다.랭킹점수9524점,남녀를합친종합랭킹은26위를기록하면서개인최고기록을경신했다.최정9단은11월한달간2승1패를기록했다.랭킹점수9483점을받아두계단하락한종합30위,여자랭킹2위에올랐다.한국기사랭킹은2009년1월부터레이팅제도를이용해100위까지공지해왔다.2020년2월개정된랭킹제도가도입됐다.2022년8월부터는범위를확대해전체프로기사의랭킹이발표되고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25-12-05 17:36
0 8
[스포츠뉴스][실업마스터즈] 신산희·정홍·신우빈·손지훈 4강 진출N

정효주·안유진·위휘원·김채리여자부4강완성실업마스터즈여자단식4강에오른정효주(사진/김도원기자)12월5일양구테니스파크실내테니스장에서열린2025년비트로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대회에서  상위시드선수들의안정적인경기력이돋보이는한편,후반집중력싸움이승부를가른경기들이이어지며 긴장감을더해가고있다.남자단식에서는1번시드신산희(경산시청)가장윤석(의정부시청)을6-3,6-2로제압하고준결승에선착했다. 초반부터서비스게임을 안정적으로지키며베이스라인공방에서주도권을확보했고,두세트모두초반리드를지켜내며무리없이경기를마쳤다. 신산희는준결승에서정홍(김포시청)과맞붙는다.정홍은추석현(안동시청)을6-3,7-6로이겼다.2세트타이브레이크에서초반리드를내줬으나중반이후스트로크싸움에서우위를되찾아승리를확정했다.또다른준결승에서는2번시드신우빈(경산시청)과손지훈(김포시청)이대결한다.신우빈은정윤성(국군체육부대)을6-4,7-6으로격파했다.특히두번째세트에서는양선수모두브레이크없이타이브레이크로이어졌고,중요한포인트에서의적극적인공격이승리의기반이됐다. 손지훈은강구건(한국산업은행)을상대로2-6,6-3,6-4역전승을거두며준결승진출에성공했다. 남자단식톱시드의신산희.여자단식8강에서는정효주(강원특별자치도청)가박은영(수원시청)을4-6,6-2,6-0으로꺾고준결승에진출했다.초반 불안정했던스트로크가두번째세트부터안정을찾았고,마지막세트에서는랠리주도권을완전히가져오며일방적인흐름으로경기를마무리했다. 정효주는준결승에서안유진(충남도청)을만난다.안유진은오정하(강원특별자치도청)와의경기에서세트스코어2-1승리를거두며4강에합류했다.나머지4강대진은위휘원(한국도로공사)과김채리(부천시청)가채웠다.위휘원은강나현(수원시청)을상대로2-6,7-6,7-6의대역전을펼쳤다.첫세트를내줬지만두차례타이브레이크를연속으로가져오며난전을승리로연결했다. 김채리는김은채(안동시청)를6-2,6-1로꺾었다.공격적인리턴과베이스라인압박이경기내내유지되며상대에게반격기회를허용하지않았다.남자복식결승은김민성·박의성(대구시청)조와김동주·이재명(김포시청)조의맞대결로압축됐다. 김민성·박의성조는신산희·신우빈(경산시청)조를6-4,6-2로꺾고결승에올랐고,김동주·이재명조는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조와의경기에서6-0,2-6,[10-7]승리를거두며결승행을확정했다. 여자복식에서는이다미·최서인(성남시청)조가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조를6-7,6-2,[10-6]으로꺾고결승무대에진출했다.  대회는6일남녀단식준결승과복식결승이이어지며시즌마지막대회의우승자가결정될예정이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5-12-05 17:10
0 4
[스포츠뉴스]‘뽀시래기’ 아닌 ‘에이스’…정재원 “세번째 올림픽선 銀말고 金, 아내한테 선물할래요”N

한국스피드스케이팅장거리간판2018·2022올림픽팀추월·매스스타트銀명실상부‘간판’으로참가하는세번째올림픽“체력고갈약점보완···‘홈이점’지오반니,이길수있는상대”“작년결혼한아내에늘미안,올림픽서보답제대로해야죠”정재원이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훈련한뒤주먹을쥐고포즈를취하고있다.이종호기자[서울경제]2018년평창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빙속)이열린강릉아이스아레나.17세고교생이혜성처럼등장했다.그는‘장거리전설’이승훈(37),두살많은김민석(26)과호흡을맞춰팀추월종목에서당당히은메달을따냈다.경기후그는소년같은이미지덕에‘뽀시래기’라는별명을얻으며스타덤에올랐다.소년은성장을거듭했다.4년뒤베이징올림픽에서는매스스타트은메달을목에걸며두대회연속메달이라는영광을누렸다.한국빙속의‘장거리에이스’정재원(24·의정부시청)이다.최근서울노원구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만난정재원은“처음출전했던올림픽무대에서는그저천진난만하기만했다면지금은많은노하우가쌓인상태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에서반드시좋은성적을올릴수있도록대회전까지빈틈없이준비하겠다”고했다.두달앞으로다가온밀라노대회는정재원의인생세번째올림픽이다.두번의올림픽에서이미2개의은메달을딴그는꾸준히페이스를유지하고있다.올해초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팀추월에서이승훈과은메달을합작했고지난달캐나다캘거리월드컵2차대회에서매스스타트2위를했다.매스스타트는쇼트트랙처럼여러명이동시에달리는‘집단출발’경기고팀추월은3명이한조로달리며상대팀맨뒤선수를추월하면이기는‘꼬리잡기’다.정재원은밀라노올림픽매스스타트에출전할예정이다.자신감은넘친다.“가장좋았을때몸상태의80%까지는올라온것같다”는정재원은“중요한대회를앞두고매번체력문제가빚어졌는데이번에는다르다.비시즌기간트랙훈련시간을늘리는등훈련량을전보다많이올린결과”라고설명했다.매스스타트는400m트랙을16바퀴(총6400m)도는종목이다.4·8·12바퀴째에1~3위에게5·3·1점을주고최종1~3위에60·40·20점을부여하기때문에엄청난체력과영리한체력안배를요한다.역주하는정재원.연합뉴스정재원은세번째올림픽에명실상부한‘한국장거리간판’타이틀을달고나간다.대표선발전에서이승훈이탈락하면서에이스중책을맡게됐다.정재원은“올림픽은워낙큰대회기때문에부담이안될수는없다.하지만그동안형들에게배운것도있고대회를많이경험하면서부담을덜어내는법을깨우쳤기에크게문제될것도없을거라는생각”이라고담담하게말했다.그의각오가남다른것은지난해3월결혼한아내때문이기도하다.정재원은“그동안각종훈련과대회참가등으로집을비우는날이많아남편역할을제대로하지못했다.다른것보다올림픽메달을따내고생한아내에게보답을제대로해주고싶다”고했다.정재원(왼쪽)이지난달캐나다캘거리에서끝난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2차대회매스스타트에서은메달을딴뒤시상식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가운데가이대회우승자이자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정재원과금메달을다툴이탈리아의안드레아조반니니다.이매진이미지스연합뉴스‘금빛질주’의최대경쟁자는개최국이탈리아의안드레아조반니니다.올해3월노르웨이세계종목별스피드선수권남자매스스타트에서우승한이종목최강자다.월드컵2차대회에서도정재원을제치고우승했다.홈이점을안고나설조반니니를넘어서야정재원의‘밀라노금메달신화’가완성될것이다.정재원은조반니니에대해“최근경기력도좋고워낙잘하는선수”라면서도“(나도)체력적으로많이올라온상태고경기중발생할수있는변수들도분석하고있기에충분히이길수있는상대라고생각한다”고했다.올림픽개막전까지국제대회출전과국내훈련을병행할정재원은“기대에실망으로답하지않을것이다.올림픽무대에서의정재원을꼭지켜봐달라”고당부했다.

25-12-05 17:10
0 4
[스포츠뉴스]2025년 매듭짓는 여왕은? 김민아 '3강 굳히기' vs 강지은 '통산 3승' 결승전 성사N

SK렌터카강지은-NH농협카드김민아(우측)(MHN권수연기자)개인통산5승,시즌2승을노리는김민아(NH농협카드)와약4년만에통산3승기록에도전하는강지은(SK렌터카)이결승에서만난다.김민아는5일오후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5-26시즌8차투어'하림LPBA챔피언십'4강전에서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세트스코어3-2(11-9,10-11,11-0,7-11,9-3)으로꺾었다.이로써김민아는올시즌결승에세차례(NH농협카드대회,휴온스대회,하림대회)발을딛게됐다.이가운데휴온스대회에서는우승을차지한상황.만약김민아가이번대회에서우승하면통산5승금자탑을쌓는다.직전7차투어서우승한이미래(하이원리조트),'원조LPBA퀸'임정숙(크라운해태)과우승수타이를이루게된다.NH농협카드김민아아울러시즌2승으로다승타이틀을따며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김가영(하나카드)과'3강체제'굳히기에청신호가켜지게된다.김예은을적수로맞이한김민아는1세트를11-9로가져온후,2세트를진땀승부끝에1점차로한차례내줬다.3세트에서는장타가폭발했다.1이닝뱅크샷을포함해3득점으로출발,2이닝에2득점을쌓고3이닝에4득점에뱅크샷을더해연속6점을모아11-0으로압승을거뒀다.김예은역시4세트5이닝6득점을내세워11-7로들이받으며역전승을노렸다.그러나마지막5세트에서김민아가1이닝부터하이런7점을폭발시키며기선제압에성공했다.SK렌터카강지은같은시간4강경기를치른강지은은김보미(NH농협카드)에마찬가지로세트스코어3-2로이기며파이널무대에올랐다.약3년11개월만에다시잡은결승기회다.직전강지은의결승전기록은2022년1월4일김가영과치른NH농협카드대회준우승기록이다.우승으로거슬러가면같은시즌(2021-22시즌)치른휴온스대회다.현재까지통산2승에머무르고있는강지은은이번대회에서우승하면자그마치4년여만에새로운우승컵을들게된다. 두사람의LPBA결승전은오는6일오후10시같은장소에서치러진다.상대전적은김민아가2승1패로앞선다.사진=PBA,MHNDB

25-12-05 17:00
0 5
[스포츠뉴스][오피셜] 韓 빙상 초비상! '최강 한국인'에서 전격 중국 귀화→올림픽 출전 확정, 한국 경계 대상 1호 됐다N

[스포티비뉴스=장하준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금메달리스트임효준이아닌'린샤오쥔'이라는이름으로다시올림픽링크에선다.한국을벗어나중국국기로대표되는그의복귀는단순한출전이상의의미를지닌다.8년이라는시간,국적변경이라는가장무거운논란,그리고한국과중국두나라의감정이얽혀있는복귀다.한국쇼트트랙입장에서는반갑기보다낯설고,경계심이앞서는순간이다.올림픽이가까워질수록경계의시선은더욱또렷하게그의방향을향하고있다.중국빙상연맹은2025-26시즌ISU쇼트트랙월드투어4차대회성적을기반으로밀라노동계올림픽출전명단을확정발표했다.남녀개인전과혼성계주까지합산해총9개세부종목출전권을확보했다고전하며,그중가장극적으로관심을모은이름이바로린샤오쥔이었다.그는월드투어3차대회남자500m에서은메달을수확하며마지막퍼즐조각을채웠고,그순간곧바로올림픽행티켓을손에넣었다.한국팬이기억하는임효준의모습이아닌,중국대표팀유니폼을입고돌아오는장면이이제현실이된셈이다.중국현지분위기는기대와경계가동시에흐른다.중국매체'소후닷컴'은은"중국은린샤오쥔에게금메달을기대하고있고,그의복귀가올림픽판도를흔들수있다"고보도했다.또다른평가에서는평창에서한국을상대로강력한존재감을보였던빅토르안(안현수)을소환하며"한국에게또다른그림자가될수있다"고경고했다.중국내부에서도린샤오쥔의과거퍼포먼스를기억하며높은기대를걸고있는분위기가분명존재한다.다만전성기와비교하면냉정한평가도따른다.중국매체는"현재린샤오쥔의경기력은평창시절과다르다"고분석했다.그는국적변경과정과법적분쟁,긴공백기,잦은부상으로인해폼이완전히올라오지못하고있다는지적을받는다.500m에서는확실한경쟁력을보여주지만1000m,1500m에서는A파이널에오르는장면조차보기어려운경우가많다.중국내부에서도"금메달이가능한종목은500m하나"라는의견이우세하다.그러나한국은이하나의종목때문에긴장한다.한국쇼트트랙은전통적으로장거리(1000·1500m)에서강세지만500m에서는불안정한모습을보여왔다.즉,린샤오쥔의강점과한국의약점이정확히겹치는지점이다.한국대표팀입장에서그의존재는단번에무시할수없는변수가된다.금메달가능성이한종목이라도,그종목에서한국이흔들릴가능성은존재한다.한국의전략수립이더촘촘해질수밖에없는이유다.2018평창에서그는한국국기를두르고금메달을들었다.빙판위에서누구보다빠르게,정확하게승부를마무리하는해결사였다.하지만2019년훈련중벌어진사건으로징계를받고국적을변경하며중국으로향했다.이후무죄판결을통해명예는회복했지만시계는이미다른쪽으로흘러있었다.모든선택은돌아갈수없는지점에닿아있었고,그는다시올림픽에서지만더이상태극기가아닌오성홍기를품고빙판에선다.한국과중국,두국기를모두경험한선수의복귀가곧올림픽을흔든다.그는이제한국대표팀의가장큰연구대상이며,동시에가장복잡한감정을불러오는한명의선수다.한국은500m약점을보완해야하고,린샤오쥔은자신의선택과커리어를증명해야한다.그의스케이트가얼음을긋는순간마다양국의감정과해석이쌓이고,밀라노올림픽쇼트트랙은그자체로하나의서사극이된다.▲ⓒ곽혜미기자

25-12-05 17:00
0 4
[스포츠뉴스]KBSA, '2025 시도대항 베이스볼5' 대회 개최...대표 선발·저변 확대 시동N

▲KBSA2025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캠프ⓒ곽혜▲i-league엄마와함께배우는야구학교ⓒ곽혜미[스포티비뉴스=윤서영기자]한국베이스볼5의저변확대와대표팀선발을위한전국규모의시도대항전이열린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6일부터7일까지대전한밭중학교에서'2025시도대항베이스볼5대회'를개최한다.이번대회는제3회베이스볼5아시아컵국가대표선발전을겸하는국내공식시도대항전으로,국내에서종목의경쟁력을평가하는첫시도라는점에서의미가크다.대회에는전국8개시도대표팀이참가한다.대구광역시,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경기도,인천광역시,부산광역시,강원특별자치도등8팀이출전해이틀간예선과토너먼트,결승전을치른다.준결승과결승은7일열린다.베이스볼5는장비부담이적고작은공간에서도경기를치를수있어,학교체육과생활체육,엘리트스포츠를동시에아우를수있는차세대종목으로주목받고있다.또한,2026다카르유스올림픽정식종목으로도채택되며세계각국에서빠르게확산되고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이번대회를통해대표팀후보군발굴과경기력평가,그리고국제무대대비를위한선수층구축에나선다.특히한국은아직국제경험이부족한만큼,실전경기를통해전술적완성도와팀구성의방향성을확인하는자리가될전망이다.▲KBSA2025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캠프ⓒ곽혜경기는2025WBSC공식규정에따라진행된다.경기는5이닝1세트제로치러진다.선수구성은남녀혼성8명(남자5명,여자3명)으로구성하며,필드에는반드시여성선수2명이포함되어야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양해영회장은대회를통해국내베이스볼5의새로운가능성을확인할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양해영회장은"이번대회는2025년을마무리하는전국대회이자2026제3회베이스볼5아시아컵국가대표선발전을겸하고있어그의미가매우크다"며"각시도대표팀이그동안준비해온실력을충분히발휘하고,시도최강이라는영예와함께국가대표선발이라는목표에도한걸음더다가가길바란다"고말했다.이어"베이스볼5는장비부담이적고좁은공간에서도누구나즐길수있는종목으로생활체육과엘리트스포츠가자연스럽게연결될수있다"며"협회는유·청소년교육사업확대,리그운영,학교스포츠활성화,콘텐츠제작등종목발전을위한노력을계속해나갈것이며,모든선수들이부상없이최고의경기력으로대회를마무리하길바란다"고전했다.한편,2026년3월홍콩에서열리는베이스볼5아시아컵에서,이번대회에서선발된대표팀은3위까지주어지는월드컵출전권획득을목표로한다.▲베이스볼5ⓒ곽혜미기자

25-12-05 17:07
0 4
[스포츠뉴스][단독]'레슬링 오심파문' 문체부, 대한체육회에 경위조사 지시N

대한레슬링협회,열흘간대표선발전이의신청접수JTBC뉴스룸은지난4일레슬링국가대표선발전에서벌어진심판진의오심논란에대해보도했습니다.([단독]레슬링오심파문…심판진대표선발전규정도몰랐다https://news.jtbc.co.kr/article/NB12273768?code=section&idx=sports)보도이후문화체육관광부가대한체육회에레슬링오심논란에대해경위조사를하라고지시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문체부관계자는"문제의심각성을인지하고있다.조치의방향에대해내부보고를진행중"이라고밝혔습니다.심판진징계와피해선수구제,심판교육등포괄적인논의를하고있는것으로파악됩니다.대한레슬링협회는홈페이지에이번대표선발전에대해열흘간이의신청을받겠다고공지했습니다.당초협회는레슬링대표팀입촌을다음주월요일(8일)로계획하고있었지만,미뤄졌습니다.대한레슬링협회관계자는"오심의피해자인귀화선수모아이즈를훈련파트너로입촌시키기로결정했다"고밝혔습니다.오심은2026년세계선수권과아시안게임에나갈선수를뽑는국가대표1차선발전그레코로만형60㎏급결승(11월26일)에서나왔습니다.모아이즈(한국체대)와김승학(성신양회)은연장승부를펼쳤는데,주심이모아이즈에게패시브를선언했습니다.모아이즈는결국패하며준우승으로밀렸습니다.그런데국가대표선발대회규정에따르면,연장에선패시브를줄수없습니다.하지만주심은물론,부심,그리고심판장까지3심모두이규정을몰랐습니다.3심의중대한실수를바로잡을권한이있는심판위원장도아무조치를하지않았습니다.대한레슬링협회는오심을인정하고,후속조치도진행하겠다고밝혔습니다.

25-12-05 16:52
0 4
[스포츠뉴스]러시아의 포타포바, 내년부터 오스트리아로 국적 변경 "제2의 고향에 기대"N

내년부터러시아에서오스트리아로국적을변경한포타포바.[김홍주기자]여자테니스세계 51위인아나스타샤포타포바(러시아)가자신의인스타그램을통해시민권신청이오스트리아정부에접수됐다고말했다.2023년2월오스트리아린츠(WTA250)에서우승한 24세의포타포바는 "오스트리아는정말좋아하는곳으로,믿을수없을정도로환영해주고마치고향에있는것처럼편안한휴식을취할수있는곳입니다.비엔나에있는것을매우좋아하기때문에,제2의고향이될 것을기대하고있습니다"라고코멘트했다."그일환으로2026년부터프로테니스선수생활을새모국인오스트리아대표로뛰게돼영광입니다."러시아의사라토프출신으로주니어세계넘버원출신인 포타포바는2023년6월에커리어최고랭킹인 21위(단식)까지올랐었고,투어통산단식3승,복식3승을올리고있다.2022년2월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 이후테니스계에서는러시아선수들의국적변경이증가하는추세다.올해초에는동성애자로알려진 전세계8위다리아카사트키나(37위)가전쟁반대와 러시아의동성애자에대한엄격한규제를비판하며호주로국적을바꿨다. 포타포바의전남편인알렉산더셰브첸코도카자흐스탄으로국적변경을했다.이밖에도카밀라라히모바(여자112위)와마리아티모페바(여자146위)가우즈베키스탄으로,엘리나아바네샨(같은나라118위)이아르메니아로이적했다.  [기사제보[email protected]]

25-12-05 16:56
0 5
[스포츠뉴스]김은지, 12월 여자 바둑 랭킹 1위 탈환...한 달 만에 최정 제치고 정상 복귀N

김은지9단이여자바둑랭킹1위에올랐다.사진[연합뉴스]최정9단.사진[연합뉴스]한국여자바둑신구에이스김은지(18)와최정(29)9단의1위경쟁이연말까지이어졌다.한국기원은5일발표한12월랭킹에서김은지가9천524점으로최정(9천483점)을제치고한달만에여자1위를탈환했다고밝혔다.김은지는지난달해성여자기성전우승등12승2패를기록하며종합26위까지올라개인최고순위를경신했다.최정은2승1패에그쳐종합30위로두계단하락했다.10년넘게최정이지켜온여자1위자리는올해들어매달주인이바뀌었다.김은지가7개월(1·3·5·8·9·10·12월),최정이5개월(2·4·6·7·11월)정상에올랐다.종합랭킹에서는신진서(25)9단이1만413점으로72개월연속1위를유지하며최장기록을늘렸다.박정환9단이2위,변상일·신민준·이지현9단이3~5위에포진했다.

25-12-05 16:41
0 4
[스포츠뉴스]이례적 상황! 女 UFC 파이터, 남성 한 방에 'KO'...맥그리거·알렉스 페레이라·마스비달도 극찬 세례N

[SPORTALKOREA]김경태기자= 여성 밴텀급UFC파이터 재클린카발칸티가남성스파링상대를한방에KO시켜화제를모으고있다. 카발칸티는 UFC에서무서운존재감을드러내고있다.LFA챔피언에오른뒤2023년UFC에합류한그녀는데뷔전에서자라페어른을꺾으며강렬한인상을남겼다.이후조시안누녜스와노라코놀리를연달아스플릿판정으로제압하며순위권에진입했고,지난2월줄리아아빌라를잡으며 거두며꾸준히상승세를이어갔다.특히지난달에는최근타이틀도전까지했던마이라부에노실바를꺾는이변까지연출하며정상권경쟁을확실히굳혔다.그런카발칸티가최근또한번 엄청난화제를불러모았다.이유는다름아닌한 스파링영상때문.그녀는3일(한국시간)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남성파트너와스파링을하는장면을공개했다.남성파트너는그대로등을바닥에쓰러져 멍한상태로누워있었고,주변코치들은놀라서"진짜야?"라고묻기까지했다.카발칸치는짧게"진짜"라고답했으며,상대는정신을가다듬으려고개를흔들었다. 해당영상은 폭발적인반응을불러모으며,삽시간에186만조회수(5일 기준)를기록했으며, UFC남성 슈퍼스타들까지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코너맥그리거는"직격타!(SHOT)"라고코멘트를남겼고,알렉스페레이라는"KO시켰는데아무도말이없네"라고 얘기했다.호르헤마스비달역시박수이모티콘을남기며자신의SNS에영상을공유했다.물론모두가칭찬만한것은아니다.UFC라이트급니콜라스모타는"짜고친것같다"고의혹을제기했다.이에 카발칸티는즉시"그럼직접와서맞아보고,그다음에짠건지말해보라"며일침을놓았다.그러자모타는웃음이모티콘을끝으로 대화를마무리했다.사진=재클린카발칸티인스타그램,TNT스포츠,UFC,에센셜리스포츠취재문의[email protected]

25-12-05 16:28
0 3
[스포츠뉴스]레슬링협회 "국가대표 선발전서 오심…피해 본 선수 구제할 것"N

오심으로우승놓친귀화선수모아이즈,입촌명단포함될듯레슬링기대주모아이즈레슬링푸다모아이즈아흐메드가11월26일강원도태백시고원체육관에서열린2026년레슬링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그레코로만형60㎏급준결승에서승리한뒤환호하고있다.[대한레슬링협회유튜브채널캡처.재배포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경윤기자=대한레슬링협회는국가대표선발전오심으로피해를본선수를구제하겠다고밝혔다.협회관계자는5일"지난달26일열린2026년레슬링국가대표1차선발대회에서심판오심이나왔다"며"이에피해를본귀화선수푸다모아이즈아흐메드(한국체대)가진천선수촌입촌훈련을할수있도록추진하고,오심한심판은적절한조처를하겠다"고말했다.모아이즈는지난달강원도태백시고원체육관에서열린2026년레슬링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그레코로만형60㎏급결승에서김승학(성신양회)에게1-2(1-00-2)로패했다.당시모아이즈는연장전에서패시브를받았고,매트밖으로밀려한점을잃어졌다.규정에따르면연장에선패시브를줄수없고,점수가나올때까지승부를가려야한다.그러나심판은이규정을적용하지않는오심을범했다.최종2위에오른모아이즈는1차선발대회1~3위선수가진출하는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진출했으나각체급1위선수만참가할수있는진천선수촌소집훈련명단에서제외됐다.2004년7월서울에서이집트인아버지와러시아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모아이즈는최근특별귀화로한국국적을얻고이번국가대표선발전에출전했다.그는최근"최종선발전에서꼭우승해서태극마크를달고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출전하고싶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5-12-05 16:31
0 3
[스포츠뉴스]대한택견회, 세계무술연맹과 택견 세계화·남북 공동 등재 협약N

업무협약체결한오성문대한택견회장(왼쪽)과정화태세계무술연맹총재.[대한택견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동칠기자=대한택견회(회장오성문)는유네스코공식협력비정부기구(NGO)인세계무술연맹(총재정화태)과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5일전했다.지난4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3층대한체육회회의실에서치러진협약식에는대한택견회오성문회장,장경태수석부회장,한용진부회장,이진혁이사,오성근사무처장과세계무술연맹정화태총재,나영일이사,안정환사무총장등이참석했다.이번협약은대한민국고유의무예이자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택견의보호와진흥을목적으로체결했다.양기관은▲택견세계화및국제스포츠진흥▲전통무예보호및남북공동사업추진▲무예의체육교육및생활체육보급등3대분야에서긴밀히협력하기로했다.이번협약에서가장눈길을끄는건남북체육교류와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남북공동등재추진이다.현재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상임위원을겸직하는오성문회장은스포츠를통한남북관계개선에깊은관심을기울여왔고,택견의남북공동유네스코등재추진에나서게됐다.오회장은"택견은민족의얼이담긴무예로서남과북을하나로잇는평화의도구가될수있다"며"세계무술연맹과협력해경색된남북관계속에서택견이민간교류의마중물이될수있도록남북공동등재와교류사업을적극추진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정화태세계무술연맹총재는"유네스코가인정한택견의가치를전세계에알리는데연맹의역량을집중하겠다"며"이번협약이한국전통무예의세계화와더불어인류보편적가치인평화와공존을실현하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한편,택견회는6일경북영주시선비세상에서제26회천하택견명인전을개최한다.택견경기장면[대한택견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천하택견명인전은나이와체급을초월해단한명의최강자를가리는대회로,올해전국규모의대회에서상위입상자만출전할수있는권위있는왕중왕전이다.올해명인전은남자부16강,여자부4강체제로진행한다[email protected]

25-12-05 16:31
0 3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