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승인 여부 12일 결론

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전체회의개최예정국감출석한이기흥대한체육회장(서울=연합뉴스)신준희기자=이기흥대한체육회장이22일국회에서열린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정감사에출석,의원질의를듣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이동칠기자=대한체육회장3선을노리는이기흥(69)현회장의연임승인여부가12일결정된다.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김병철)는12일오후2시서울송파구방이동올림픽회관에서전체회의를열어이기흥회장의연임승인안건등을처리할예정이다.이기흥회장으로선내년1월14일열리는제42대체육회장선거에도전하기위해통과해야할첫관문인셈이다.현행체육회정관상체육회장을포함한임원은임기를한차례연임할수있고,세번째로연임하려면스포츠공정위심의를거치도록하고있기때문이다.스포츠공정위는앞서지난4일소위원회를열어3선도전의사를표명한이기흥회장에대한사전심의를진행했다.공정위는소위사전심의내용을토대로12일예정된전체회의에서이회장의연임여부에대한결론을내릴계획이다.공정위는규정에따라위원장1명과부위원장3명이내,위원15명이하로위원회를구성하고,징계를제외한안건은재적의원과반수출석에출석위원과반수찬성으로의결하게돼있다.이회장은연임승인여부결정에서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직을계속수행할지가쟁점이될전망이다.체육회정관에공정위심사를통과할수있는'예외'조항으로재정기여및주요국제대회성적과함께국제스포츠기구임원진출시임원경력이필요한경우를규정하고있어서다.이회장으로선IOC위원으로계속활동하려면체육회장을연임해야한다는논리를펼수밖에없기때문이다.지난2019년국가올림픽위원회(NOC)대표자격으로IOC위원으로뽑힌이회장은스포츠공정위로부터연임승인을받지못하거나내년체육회장선거에서낙선하면곧바로위원직을상실한다.1955년1월3일생인이회장은내년IOC위원의정년(70세)을맞기때문에IOC위원으로서잔여임기는내년12월31일까지이다.다만,IOC는정년에이른위원중최대5명에한해최대4년간임기를IOC총회투표에서연장할수있도록예외규정을두고있다.하지만정년연장은올림픽개최를앞둔나라의IOC위원이거나올림픽정신실현을위해특별히기여한위원에게만제한적으로허용하고있다.이와함께체육회노동조합이이회장의연임에반대하며선거불출마를요구하고있고,간부급을비롯한직원들일부도3선도전에반대입장을보인다.설상가상으로국무조정실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업무방해와금품등수수,횡령,배임등혐의로이회장에대한수사를의뢰한점도연임도전에악재로작용할전망이다.한편이날스포츠공정위전체회의에서는3선도전을선언한오한남(72)대한배구협회장에대한연임승인여부도함께다뤄진다[email protected]

24-11-11 07:30
0 158
[스포츠뉴스]"김민영, 노력하는 모습이 예뻤어요" 상대 구슬땀까지 지켜본 '챔프' 김가영

하나카드김가영(MHN스포츠권수연기자)"정말,정말우승할줄몰랐다"아마결승전경기를지켜본대부분의사람들도비슷하게생각했을지모른다.한편으로는,그간 보여줬던것처럼역전의기적이일어날것이라고기대하는시선도많았다.'제왕'김가영(하나카드)은팬들의기대를배신하지않았다.김가영은10일오후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NH농협카드LPBA챔피언십24-25결승전에서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세트스코어4-3(4-11,7-11,11-0,2-11,11-2,11-8,9-3)로꺾고프로통산11번째우승을차지했다.김가영이세운이또한번의우승에담긴의미는무수하다.개인통산16번째결승,한시즌4연속결승진출,LPBA최초4연승,프로통산11승,개인투어24연승.우리금융캐피탈김민영하나카드김가영직전PBA-LPBA통합최다연승은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지난21-22시즌세운23연승이지만김가영은이우승으로최다기록마저깨버렸다.이날김가영은1,2세트를김민영에게내주고정처없이흔들리며시작했다.3세트를11-0,완봉승으로한번반격했지만4세트를다시내줬다.아무리역전의명수라지만1-3을단번에뒤집는기적을또연출하기는어려울것이라는시선이많았다. 그러나김가영은빈틈을놓치지않았다.김민영이5세트에서1~4이닝을빈손으로물러나자기회를놓치지않고곧바로상황을뒤집었다.그리고기어이경기를풀세트혈전으로끌고가며자신의독주무대를꾸몄다. 경기후김가영은"오늘은정말우승할줄몰랐다"며"분명4강까지는컨디션이좋았다.초반에는김민영이잘쳤고반대로나는안풀렸다.정말,정말우승할줄몰랐다"고멋쩍은소감을전했다.하나카드김가영이하김가영일문일답-소감?오늘은정말우승할줄몰랐다.분명히4강까지는컨디션이좋았는데…초반에김민영선수가잘쳤다.반대로나는잘안풀렸다.정말,정말우승할줄몰랐다.경기내내집중도잘하지못했다.나도(또우승했다는사실을)못믿겠다.어떻게계속우승하는지잘모르겠다.기분좋은얼떨떨함을느낀다.-결승전초반에집중을잘못했던이유?경기중반부까지집중하지못하는이유를찾았다.경직됐을때나경기가잘안풀릴때굳는다.스트로크도평소와달리둔탁해진다.이런생각을하면안되는데'왜결승전만되면이럴까'하고생각했다.그러면서조금더흔들렸다.그런생각을털어버리기위해노력했다. -김민영을결승전서상대한소감은김민영선수가위협적이었다.초반에뱅크샷을굉장히깔끔하게처리했다.팀리그에서도김민영선수를만나왔고,얼마전열렸던4차투어(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2024한가위)4강에서도상대했기때문에상대를잘알고있었다.기량이많이늘었고,자신의장단점을아는선수다.노력도많이한다.틈을보이면파고들어올거라고예측했다.아니나다를까내가초반에주춤하니까강력한공격력으로좋은경기력을보여줬다.후반에는다소긴장한것같다.내가경험에서우위였기에후반부에더욱힘을발휘할수있었다. -경기종료후김민영의손을번쩍들어줬는데큰의미는없었다.김민영선수가열심히하는게보였다.의도하거나계획한행동은아니었다.이날경기뿐만아니라예전부터성장하는것을지켜봤다.노력하는게예뻐보였다.김민영선수가첫결승이어서크게아쉬울것이다.2등의아픔을느끼지않았으면좋겠다.정말잘했고,많이성장했다.나도2등을많이했다.2등에힘들어하지않았으면한다. -오늘경기에서고쳐야한다고느낀점은정말많다.매경기고칠점을느낀다.결승전에서유난히집중하지못하는이유부터냉정하게파악해야한다.어떤마음가짐으로결승전에임하는지분석하겠다.실력부족인것인지,결승전에심리적으로문제를보이는건지확인해야한다.또스트로크,테이블파악등아쉬운점은늘많다.-PBA-LPBA최다연속우승동률(4연속우승)을달성했고,최다우승(11승)기록을보유하고있다.뛰어난기록이스스로를자극하는지,오히려부담을야기하는지?기록에관해서는정말별생각없다.나도내가어떻게기록을세우는지모르겠다.좋은기록을내고있다는것에감사하다.많은선수,많은사람이열심히최선을다한다.하지만모든사람이노력에비례한보상을얻지는못한다.내운이다소좋은것같다.나는당구실력을더늘리고싶다.더늘릴것이다.지금실력이내당구의끝은아니다.몇번우승하고,몇연승을하는지는크게관심을두지않는다.-시즌목표는무엇인가경기력에관한목표를세운다.24-25시즌에애버리지를높이겠다고다짐하고나섰다.애버리지1.3을바라보고있다.아직크게못미친다.애버리지1.3이정말쉬운게아니라는것을느끼고있다.동시에불가능한목표도아니라고느낀다.이번시즌안에목표애버리지를달성하고싶다.사진=PBA

24-11-11 07:30
0 160
[스포츠뉴스]홍명보호, 중동으로 출국…쿠웨이트·팔레스타인과 대결

홍명보축구대표팀감독과K리그와일본J리그에서활약하는축구대표팀선수들이오늘(11일)새벽북중미월드컵아시아3차예선중동2연전을위해쿠웨이트로출국했습니다.조현우와주민규,오세훈등이출국한가운데손흥민과이강인,김민재등유럽파는쿠웨이트에서대표팀에합류합니다.대표팀은오는14일쿠웨이트와원정으로대결한뒤19일에는요르단암만에서팔레스타인과격돌합니다.11회연속월드컵본선진출을노리는홍명보호는3차예선B조에서3승1무,승점10점으로선두에올라있습니다.김종력기자([email protected])#홍명보호#출국#월드컵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11-11 07:30
0 168
[스포츠뉴스]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가마무리투수김원중과FA계약을체결했다고발표했습니다.계약조건은4년보장금액44억원,인센티브10억원으로최대54억원입니다.김원중은올해3승6패,25세이브를기록했고,통산기록은39승49패,132세이브,평균자책점5.08입니다.또롯데는구승민과도계약기간2+2년에계약금과연봉합쳐최대21억원에계약했다고발표했습니다.구승민은올시즌5승3패,13홀드,평균자책점4.84를기록했습니다.김종력기자([email protected])#김원중#롯데#구승민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11-11 07:32
0 183
[스포츠뉴스]여성체육위원회, 오는 1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여성 스포츠 포럼 개최

여성체육위원회,오는13일올림픽파크텔에서여성스포츠포럼개최대한체육회가오는13일오후2시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파리올림픽,여성스포츠의새로운변화’라는주제로‘2024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개최한다.1부에서는▲김도균경희대학교교수▲정진욱동국대학교교수▲김선희국립목포대학교교수의발제가,2부에서는발제자와함께▲금지현파리올림픽사격은메달리스트▲김미정파리올림픽유도국가대표팀감독▲서보영체육교사▲손버들체육동호인이함께하는토크콘서트가예정돼있다.이번포럼은대한체육회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신정희)가주관한다.올해창립70주년을맞은한국여성체육학회(회장허현미)와공동으로포럼을준비했다.대한체육회는“이번포럼을통해여성스포츠에대한관심제고와관련기관과의긴밀한협력관계를구축하고,여성스포츠의새로운방향설정및향후계획수립에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24-11-11 07:20
0 166
[스포츠뉴스]'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2대 1 패배

▲입스위치와경기에서손흥민의모습

손흥민이부상에서회복후처음풀타임을소화하며분전했으나소속팀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는또승격팀의첫승제물이됐습니다.

토트넘은오늘(11일)오전(이하한국시간)영국런던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끝난입스위치타운과의2024-2025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11라운드홈경기에서1-2로졌습니다.

손흥민은4-3-3전형의왼쪽측면공격수로나서도미닉솔란케,브레넌존슨과스리톱을이루고전·후반90분을모두뛰었습니다.

햄스트링(허벅지뒤근육)부상에서회복했으나통증재발로다시전열에서이탈한뒤지난3일아스톤빌라와의EPL10라운드에복귀한손흥민은8일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유럽축구연맹(UEFA)유로파리그(UEL)원정경기에이어이날까지3경기연속선발출전했습니다.

풀타임은복귀이후처음입니다.

아스톤빌라전(4-1승)에서는시즌3호도움을기록한뒤후반11분교체됐고,갈라타사라이전(2-3패)에서는전반45분만뛰었습니다.

올시즌EPL에서3골3도움을기록중인손흥민은이날공격포인트는올리지못했으나슈팅4개,키패스2회등을기록하며활약했습니다.

하지만토트넘은슈팅수17개-8개(유효슈팅5개-3개),공점유율67%-33%등이말해주듯경기를시종지배하고도안방에서승격팀입스위치의시즌첫승제물이됐습니다.

2001-2002시즌이후2부는물론3부리그까지떨어졌다가22년만에1부로복귀한입스위치는10라운드까지5무5패로단1승도거두지못하고있었습니다.

영국공영방송BBC에따르면입스위치가프리미어리그에서승리를거둔것은2002년4월미들즈브러와의홈경기에서1-0으로이긴후처음입니다.

올시즌토트넘은손흥민이결장한9라운드에서도경기전까지3무5패로하위권에처져있던크리스털팰리스에0-1로져시즌첫승희생양이되기도했습니다.

이날손흥민의몸놀림은가벼웠습니다.

전반3분손흥민이상대왼쪽측면에서올린날카로운크로스에존슨이골문으로쇄도하며오른발을갖다댔지만,골문을벗어났습니다.

손흥민은전반11분상대밀집수비를헤집고오른발슈팅을시도했는데골키퍼정면으로향했습니다.

기회를살리지못하던토트넘은전반31분입스위치에불의의일격을당했습니다.

오른쪽측면에서연결된공을새미스모딕스가골문을등지고오버헤드킥으로토트넘골문을열었습니다.

흔들린토트넘은전반43분왼쪽측면이무너진채추가골까지내줬습니다.

골키퍼굴리엘모비카리오가스모딕스의컷백을막아냈으나공이수비수라두드라구신의다리에맞고흘렀고,문전에있던리암델랍이가볍게왼발로차넣었습니다.

전반을0-2로끌려간채마친토트넘은후반들어상대를더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후반3분손흥민의강력한오른발감아차기슈팅이골키퍼선방에막히고곧이어솔란케의득점은핸드볼반칙으로무효가되는등좀처럼결실을보지못했습니다.

토트넘은결국후반24분페드로포로의코너킥을로드리고벤탕쿠르가헤딩으로꽂아만회골을터트렸지만더는추격하지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4-11-11 07:20
0 167
[스포츠뉴스]'남북 탁구 단일팀 주역' 홍차옥 "그때는 너무 애틋했죠"

전탁구국가대표홍차옥.사진=이석무기자1991년지바세계선수권대회남북단일팀우승멤버였던홍차옥이당시이야기를전하고있다.사진=이석무기자[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그때북한선수들과46일을같이생활했거든요.더애틋한마음이클수밖에없었죠”전탁구국가대표홍차옥(56)은1980년대후반부터1990년대초반까지현정화(55),양영자(60)와더불어한국여자탁구의간판으로활약했다.홍차옥은탁구가처음정식종목으로채택됐던1988년서울올림픽에국가대표로참가했다.1990년베이징아시안게임에선‘단짝’현정화와함께여자복식금메달을수확했고,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때는동메달을함께땄다.특히홍차옥의선수인생에서가장빛난순간은1991년일본지바현에서열린세계탁구선수권대회였다.당시여자단체전금메달을목에걸었던남북단일팀멤버로서역사적인순간을함께했다.남북탁구단일팀이야기는이후영화‘코리아’로제작돼또한번큰화제를모았다.최근한탁구생활체육행사에서만난홍차옥은30년이훨씬지난그때를떠올리며잠시추억에잠겼다.“이후에도여러종목에서도남북단일팀이있긴했지만,그때우리와는많이달랐죠.우리는46일을함께생활했고함께훈련한시간도한달이넘었어요.북한의이분희나류순복선수는중학교때부터청소년대회에서만났던선수라그전부터잘알고있었어요.그래서더애틋했고나중에상대로만났을때마음이아팠죠”홍차옥은마치악수하듯이라켓손잡이를잡는셰이크핸드선수였다.지금이야거의모든선수가셰이크핸드스타일이지만그때만해도국내에선현정화,양영자처럼라켓을펜처럼엄지와검지로쥐는펜홀더가대세였다.홍차옥의경기스타일이지금의신유빈과많이닮았다.강한체력을바탕으로적극적인공격을펼쳤다.승부욕도남달랐다.당시태릉선수촌에서악명높았던‘불암산크로스컨트리’에서거의1등을놓치지않았다.홍차옥때문에다른종목선수들이단체얼차려를받았던것은유명한일화다.아쉽게도홍차옥의선수인생은길지않았다.현정화와함께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여자복식동메달을딴뒤1994년2월은퇴를선언했다.당시그의나이는겨우23살이었다.“그때는여자선수가20대중반만넘어가면은퇴하는시대였어요.지금처럼프로가있는것도아니고.돌아보면너무일찍그만뒀다는아쉬움도들어요.지금은40~50대선수들도올림픽에나오잖아요.당시는원없이했다고생각했는데지금후배들을보면조금더할걸이라는후회도들죠”선수생활을일찍마쳤다고탁구인생이끝난건아니었다.홍차옥은은퇴후엘리트체육대신생활체육에뛰어들었다.경기도용인시수지구에‘탁구클럽’을만들어대중화에앞장섰다.“은퇴후결혼하고아이를키우다보니엘리트지도자생활을하기어려웠어요.일단아내로서,엄마로서최선을다하자고생각했죠.그러면서대학에서공부했고학위를받았죠.조금여유가생기니탁구를생활체육으로활성화하고싶다는마음이들었어요.그래서탁구클럽을만들었고지금까지운영하고있습니다”2013년경기대에서체육학박사학위를받은홍차옥은이듬해부터서울대출강을시작했다.벌써10년째탁구교양과전공과목을가르치고있다.그의탁구수업은서울대학생들사이에서인기높기로유명하다.학기초수강신청‘전쟁’이벌어질정도다.최근에는학교뿐만아니라소년원등다양한곳을찾아가탁구를가르친다.프로탁구리그해설위원으로도활동하면서대한탁구협회경기력향상위원도맡는등한국탁구발전을위해다양한활동을펼치고있다.선수은퇴후‘탁구대중화’에힘을썼던홍차옥은최근생활체육으로큰인기를얻는모습을보면서뿌듯함을느낀다.“많은분이탁구를좋아해주니까너무감사한마음입니다.그분들의응원덕분에신유빈같은좋은선수들도나오고엘리트선수들이더힘을얻는것같아요.이제는탁구계가좋은후배들이나올수있도록더과감하게투자하고선수들을키워야한다고생각합니다.저도한국탁구를위해필요한일이라면적극적으로도움을주고싶습니다”

24-11-11 07:22
0 168
[스포츠뉴스]‘채용비리’ ‘갑질 폭언’ 이기흥 체육회장 경찰 수사 대상…3선 연임 빨간불

[앵커]이기흥대한체육회장이딸의친구를국가대표선수촌직원으로부당채용하는등,업무방해혐의로경찰수사를받게됐습니다.또부하직원들에게상습적인폭언을했고,지난달국정감사때는출석하지않고폭탄주회식을한것으로드러나,체육회장선거를앞두고자격논란이커지고있습니다.김기범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진천선수촌은올림픽을향해태극마크를단선수들이구슬땀을흘리는장소입니다.2022년8월이곳의훈련생활관관리직채용공고가나왔고,이기흥회장딸의대학친구인A씨가채용됩니다.원래이자리는국가대표선수경력등자격요건이까다로웠는데,이회장의지시로요건이대폭완화돼체육과관련없는A씨가합격했습니다.이회장의측근으로알려진선수촌부촌장정모씨가면접관으로들어가최고점수를준사실도확인됐습니다.[서영석/공직복무관리관:"특정인의채용을지시하고이를관철한행위는체육회의공정한채용을방해한것으로형법상업무방해혐의에해당합니다."]이기흥회장은반대한직원들에게욕설과폭언까지한것으로드러났습니다.또파리올림픽당시한종목단체회장에게물품구매비용약8천만원을대납하게한뒤,그댓가로올림픽코리아하우스단장직을준혐의도제기됐습니다.정부국무조정실점검단은대한체육회의각종비위혐의에대해이기흥회장등8명의체육회관계자들의경찰수사를의뢰했습니다.체육회는이에대해회장연임심사를앞둔시점에발표한,불법적인선거개입이라는의구심을지울수없다며반발했습니다.하지만이번조사에서이기흥회장이지난달문체위종합감사에출석하지않고같은시각진천선수촌에서폭탄주회식을한것이드러나는등3선연임도전을앞두고자격논란은더커지고있습니다.KBS뉴스김기범입니다.영상편집:권혁락■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11-11 07:00
0 169
[스포츠뉴스][창간 인터뷰]여권 도난에도···10대 사수의 ‘금빛 총성’ 사격 오예진 “19년 뒤에도 총 쏘고 있을게요”

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처음방아쇠를당긴순간을기억한다.오예진은14살에처음권총을들었다.마음을뺏기기까지딱한발이면충분했다. “운동이라면뭐든좋아!”라며호기롭게사격을시작했으나,다소정적인움직임에긴적응기간도필요했다.그럼에도‘탕!’하며 공간을채우는파열음에뺏긴마음은 유턴이 없다.긍정적인마인드로자신을위로하며정진했다.결국19세에올림픽금메달을목에걸었다.사격이‘퍼스널컬러’그자체인파리올림픽금메달리스트오예진(IBK)을창간19주년을맞아만나봤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친구따라금메달까지시작은배구였다.한때배구선수를꿈꿀정도로진심인,모든운동을좋아한활발한소녀였다.중학교때친구손에이끌려처음사격장을방문했다.오예진은“첫발을쏘자마자재밌다는생각이들었다.잘하고싶은마음까지들더라.그래서시작하게됐다”고돌아봤다. 사격에도여러종목이있지만,오예진과함께하는‘권총’은운명이었다.그는“사실선택권이없기도했지만,권총하길잘했다고항상생각한다.소총은사격복을입어야한다.불편할것같다”고웃은후“권총은총도짧고사격하는방법도심플하다.경기하는모습도멋있지않나.주머니에손을넣고총을쏘는모습이쿨하고시크하다”고전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처음부터‘특급유망주’로꼽혔던것은아니다.고등학교1학년때까지성적이따라오지않았다.오예진은“처음시작할때는주변에서잘할것같다고해주시고,나도열심히할수있을것같았는데4년동안성적이좋지않았다.‘이길이아닌가’라는생각도했었다”고솔직한심정을털어놨다. 흔들릴때마다잡아준은인들이있었다.덕분에포기하지않을수있었던오예진은“고마운분들이너무많다”며“임주영코치님이기본기를가르쳐주신덕분에중학교2학년때부터내걸만들어갈수있었다.조수빈코치님의도움도 많이받았다.어려울때마다날일으켜주셨다”고말했다.훈련의결과가처음빛을본고등학교2학년때도‘스승’이있었기에결실을이룰수있었다.그는“처음성적이잘나왔던이유도홍영옥코치님이옆에서받쳐주셨기때문”이라고감사함을전했다. 주변의긍정적인말들을자신의생각으로주입하는과정도필요했다.스스로‘긍정에너지’를심어넣으려고부단히노력했다.그는“부정적인생각을하다보니행동도부정적이게되더라.실수를해서성적이안나왔을테니연구를해보자는생각을하며긍정적인말들을내게해줬다.그러면서차분해진것같다.정말마인드가중요하다”고강조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프랑스에서느낀‘전화위복’ 2024파리올림픽이올림픽첫출전이었다.대회직전세계사격연맹(ISSF)랭킹은35위에불과했다.메달권진입이어려울것이라는전망이 나온이유다. 스스로도자신감이떨어져있었다.더불어경기를앞두고프랑스에서훈련을이어가던중지갑과여권을도둑맞았다.이를알아차린경기당일아침,눈물로하루를시작해야했다.하늘이원망스럽기까지했다.그러나전화위복이라했던가.모든신경,불안함까지도도난사건에쏠렸다.한바탕대소동이일어난후오히려차분함을되찾았다. 오예진은“’왜나에게이런일이생기나’싶었고울기도많이울었지만,어차피경기는해야했다.한번부정적인감정을쏟아내고나니총을쏘는것에대한불안함은사라졌다”며미소를지은뒤“액땜이라고생각하고쐈는데,결과가좋았다.또연맹분들이도와주신덕분에긴급여권도하루만에받을수있었다”고설명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결선시작도좋았다.공기권총10m결선은10발을먼저쏜뒤,2발씩쏴서최저점사수가한명씩탈락하는서바이벌방식으로진행된다.오예진은첫발을쏘려고팔을들었지만,영점이맞지않았던탓에잠시팔을내렸다.한차례숨을고르고다시조준한첫발,10.9점만점중10.7점을적중했다.오예진이뽑은가장기억에남는순간이다.  역대급집안싸움이었다.마지막발에서10.6점을적중한오예진은총243.2점으로올림픽결선신기록을수립했다.룸메이트김예지(임실군청)와 치열하게다툰끝에오예진이금메달,김예지가은메달을획득했다.한국사격역사상12년만에나온대기록이다.이전까지금메달과은메달이동시에나온건2012런던올림픽남자50m권총이마지막이다.당시진종오와최영래가나란히금·은메달을거머쥐었다.  금의환향이다.금메달을목에걸고본가가있는제주도에발을들였을땐공항에서30분간팬들과포토타임을가져야할정도였다.그는“금메달을따고연락이정말많이왔다.‘내가뭔가를하긴했구나’싶었다”며“제주도에갔을때공항짐찾는곳부터사진요청이계속됐다.기쁘고뿌듯하고설레는경험이었다”며웃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19년뒤에또만나요”'어차피매번역대급일거니까.가고싶은대로가.’오예진이최근자주듣는밴드그룹‘데이식스’의‘역대급’이라는음원가사중일부다.올림픽이끝난후에도데이식스노래를들으면서긍정적인에너지를받고있다. 올림픽메달을따면서사격을알리는등영향력을펼치고있으나,더적극적으로세상에긍정적인힘을전파하고싶다는의지다. 오예진이사격을처음시작한제주에는아직공기권총25m를훈련할수있는공간이없다.25m와10m는기본적으로총이다르고,무게도다르다.거리도더멀다. 공기권총10m와완전히다른조건이기때문에실전훈련이중요하다.하지만현재제주도에선이미지트레이닝,모의사격만으로훈련할수밖에없다.도내사격인프라확충이절실하다.오예진역시이에공감하고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오예진은“지금제주에서사격을하고있는후배들은공기권총25m훈련을제대로할수없다.10m도학교에작은지하사격장에서하고있다.많이어려운상황이다.25m훈련을해야대회에출전하거나대학에진학해서경쟁자들을쫓아갈수있는데,지금은여건이안되니후배들은더많은노력을해야겨우비등비등해질수있는상황”이라며안타까워했다.이어“25m를쏠수있는사격장이필요하다.제주에좋은사격장이생긴다면꿈나무육성에도좋고,일반인들도사격을더욱쉽게접할수있을것이다.제주지역발전에도좋지않겠나.꼭생겼으면좋겠다”고목소리를높였다.  이제시작이다.올림픽메달을목에건19살,사격선수로서는어린나이다.고등학생티를막벗었으나,앞으로한국사격을책임질선수로거듭났다.창창한미래를예고한다.지금으로부터딱2배,오예진의19년뒤의모습을그려봤다.그는“38살. 그때도총을쏘고있지않을까요”라고웃은뒤“곽정혜코치님,오민경언니는지금도사격을정말잘한다.그러니나도잘쏠수있다는믿음이있다.사격이계속좋을것같다.19년뒤에도총을쏘고있겠다”며힘줘말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 38살이되기전,이루고싶은목표가있다.바로‘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ISSF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모두우승한자만이얻을수있는타이틀이다.오예진은 “멀리내다보면‘오예진하면사격,사격하면오예진’이라는수식어가붙었으면좋겠다.또오예진이라는선수는오랫동안열심히노력하고,꾸준히잘했던선수로기억되고싶다”고말했다.  이어“이번올림픽을계기로정말많은응원과사랑을받았다.나로인해서사격을시작하겠다는어린친구도있었다.앞으로도발전된모습보여드리겠다.나와나이를같이먹어가는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도함께나아갈테니많은관심가져주셨으면좋겠다.아!그리고,19년뒤에도총쏘고있을거다. 그때 또만났으면한다”고웃었다.사격오예진.사진=김두홍기자청주=최서진기자[email protected]

24-11-11 07:02
0 167
[스포츠뉴스][체육계 현안진단④] 문체부와 국회는 어떻게 기업이 스포츠계를 떠나게 만들까

파리올림픽이후문체부와체육계의갈등은극에달했다.문체부는'대한체육회운영전반',체육회는'문체부의위법‧부당한체육업무행태'를문제삼으며,서로를감사원에공익감사청구했다.국정감사에서도체육계현안에대한'호통'은끊이지않았지만,체육발전을위한'진정한고민'은보이지않았다.문체부와체육계가갈등을빚는주요현안을짚어보고,엘리트‧생활체육이나아가야할길을모색한다.<편집자주>[스포티비뉴스=정형근,배정호기자]"앞으로대한민국국가대표유니폼공식후원사는사라질지도모른다.공식후원사가생겨도선수들은국제대회마다입찰을통해새로운브랜드의옷을입을가능성이크다.국가대표선수들이타국의저가항공기를타고올림픽에나가는상황이생기면그때는무슨이야기가나올지모르겠다."대한체육회는국민체육진흥법33조2항에따라수익사업을하고,후원사를모집한다.그동안후원사는'팀코리아'의지식재산권과국가대표초상권,독점공급권등의권리를행사했다.공식후원사가'독점공급권'을갖는것은국제스포츠마케팅에서통용되는방식이다.'독점공급권'은계약이체결된후원사가수의계약등을통해후원물품이나상품을먼저공급할수있는권리를의미한다.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FIFA(국제축구협회),각국NOC(국가올림픽위원회)를후원하는기업은마케팅권리를보유하고,이러한독점공급권을제공받는다.예를들어삼성전자가올림픽공식후원사가되면마케팅및올림픽관련상품에서경쟁사인LG전자제품은찾아볼수없는게당연하게인식됐다.그런데최근대한체육회가후원사들과마케팅,제품공급계약을맺으면서300억원대'불법수의계약'을체결했다는지적이국정감사에서나와논란이됐다.체육회가2019년부터올해상반기까지후원사14개업체와300억원대의수의계약162건을체결했다는것이다.이번사안을정확하게파악하기위해서는대한체육회후원사와마케팅계약의역사를돌아볼필요가있다.대한체육회는1988년서울올림픽이후의류와여행사등일부후원사가있었다.당시에는장기간상당규모의후원을할수있는기업이많지않았다.그런데2011년7월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에성공하면서변화가시작됐다.대한체육회는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공동마케팅프로그램협약'(JointMarketingProgramAgreement,약칭JMPA)에따라2013년부터2020년까지평창올림픽의모든마케팅권한과자산을조직위로통합했고,수익을배분받게되었다.JMPA기간(2013-2020)동안대한체육회는조직위의마케팅수익을배분받는대신후원사에독점공급권을제공했고,이과정에서문체부의승인도받았다.문체부는2015년11월"대한체육회는JMPA에의해조직위의후원사및상업적파트너의상품또는서비스를이용하게되어있다.위협약에따라물품구매계약등을이행하길바란다.단계약시에는시중가격을초과하는가격으로계약이이뤄지지않도록유의하고정산시증빙을제출해야한다"며체육회의후원사물품수의계약을승인했다.2018평창올림픽이후대한체육회는새로운후원사모집을위한준비를시작했다.국가계약법제7조1항은'계약을체결하려면일반경쟁에부쳐야한다.다만계약의목적,성질,규모등을고려하여필요하다고인정되면수의계약을할수있다'고명시됐다.이에따라2021년2월대한체육회는후원사독점공급권승인을문체부에요청했고,문체부는"독점공급계약시단가가시중가격을초과하지않는범위내에서체결"하라며조건부승인했다.이후대한체육회는공개입찰방식으로후원사를선정했고,계약기간은파리올림픽이열린올해말로정해졌다.대한체육회는의류와항공,인쇄등여러후원사와수의계약을체결해국가대표및각종목선수를지원했다.수의계약시가격은후원사가시중에판매하는시장가격의80%이하금액으로공급해야하며,후원사는공급가액을증명할수있는자료를제출해야했다.국제스포츠계에서당연한권리로적용되는'후원사의독점공급권'은문체부와대한체육회의갈등이절정에달한시점에서갑자기'심각한문제'로변모됐다.올해9월열린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안질의에서"대한체육회가특정기업에몰아주기용으로300억원의불법수의계약을맺었다"며후원사의물품을체육회가독점적으로구매하는'독점공급법'에대한문제제기가시작했다.2015년과2021년두차례나독점공급권을'승인'한문체부도갑자기태도가바뀌었다.문체부는'상업권자(후원사)에대한독점공급권제공에따른수의계약중단'이라는공문을대한체육회로보내며'후원사수의계약전면금지'를선언했다.국내외스포츠마케팅전문가는"후원사의독점공급권은스포츠마케팅에서필수적인요소이다.예를들어체육회공식후원사가A사인데,선수들에게는B사의옷을입힌다면어떤후원사가후원한다는것인지되묻고싶다.현재논리라면A사가후원해도대기업이거나중견기업은입찰에참여할수도없고,공개입찰평가를통해선정된중소기업B사의옷을국가대표에게입혀야한다.또국제대회마다매번입찰을진행해야해옷을준비하는일정도빠듯할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한체육계관계자는"국민체육진흥법에규정된설립목적을달성하려면대한체육회가자체수입을확보하고,새로운수익사업을활성화해야한다.그런데현재의방향은거꾸로가고있다.문체부에서체육회의자체재정수익안정화와다양화를도와줘야하는데오히려기업이떠나가게만들고있다"고밝혔다.이어"문체부와체육회의갈등이절정에달한시점에서후원사관련문제가터져나왔다.후원사의권한을축소하는것은결국체육회의힘을빼겠다는것이다.후원사의독점공급권과관련된부분은'명확한법이존재하지않기때문에'해석하기나름일수있다.정부가스포츠활성화에대한정책을추구한다면법을제정해후원사를지원해주는게스포츠발전을위한길이라는생각이든다"고전했다.체육인출신정치인인더불어민주당임오경의원은지난해후원사계약관련법안을발의했다.지난해5월임오경의원등10인은'올림픽휘장사업공식후원사에대한체육회사업의우선공급권제공'이필요하다는내용의법안을발의했다.대한체육회가공식후원계약이후구매계약체결단계에서이미선정된'공식후원사'에우선공급권을제공함으로써후원사의유지및확대를통한'스포츠마케팅활성화'에기여하고자하는취지에서추진됐다.그러나관련법안은국회에계류됐고,의회를통과하지못했다.문체부유인촌장관ⓒ연합뉴스체육계는정치권과문체부가후원기업의'불법성'을문제삼으며,시장을위축시킨다고분석하고있다.대한체육회후원사관계자는"기업입장에서는대한민국국가대표를위해모든후원을아끼지않았는데,갑자기불법계약을맺었다며정치권에서비난을쏟으니기분이나쁘고섭섭한감정이든다.우리는선수들의기량에조금이라도더도움이되기위해모든노력을아끼지않았다.그런데정치권과문체부가직접나서서스포츠후원기업에문제가있다는식으로말하면어떤기업이앞으로스포츠에후원하려고하겠나"라며쓴소리를했다.한회원종목단체회장은"기업인이체육단체의회장을맡는것은순수한봉사인경우가대부분이다.그런데최근정부의행태를보면기업인은체육계에얼씬도하지말라는메시지를주는것같다.회사직원들조차체육계에후원하다기업에세무조사가들어오는것아니냐고걱정하는현실이다.기업인이국위선양하는체육단체를후원하는것을정부에서막는게정상인가하는의문이든다"고말했다.더불어민주당임오경의원ⓒ연합뉴스체육계는기업인들이스포츠업계를떠나는점을우려하고있다.더불어민주당임오경의원은국정감사에서다른국회의원들에게진심이담긴말을전했다."오랫동안스포츠현장에서몸담았던종사자의한사람으로서스포츠종목단체들은대기업의후원이절실하다.지푸라기하나라도잡기위해노력한다.핸드볼은한데볼(춥고힘든종목)이라는소리까지들었지만2008년SK기업이핸드볼을후원하면서지금의리그까지만들어낼수있었다.그동안여러기업들이수많은팀을창단하고비인기종목들을후원해서우리나라스포츠가세계10대강국으로올라서는데우리기업들이이바지했다고생각한다.2022년과2023년기업의스포츠단지원현황을한번보면삼성과현대,LG,SK등이지원을아끼지않았다.""불법이나편법을잘했다고칭찬하는건절대아니다.다만현대가기여한부분만간단히얘기하면현대는계열사운영으로프로팀만4개,울산과전북,부산아이파크,인천현대제철이있으며,초등학교부터대학까지18개의남녀축구팀이있다.이축구팀의운영비로투입된금액만연간1,000억원이넘는다.타이틀스폰서로낸후원금만300억이넘고,FIFA와아시아축구연맹후원도상당한걸로알고있다.""문체위에서잘못된부분은반드시지적해야하고,잘된부분은문체위원들이칭찬을아끼지말아야하는데,지금우리문체위에서는잘한부분은부각하지않고,잘못된부분만계속해서부각하는것같다.문체부가직접나서서현장에서스포츠인들이기업과함께더잘할수있도록도와주길바란다."올해주요후원사계약이끝나는대한체육회는당장내년부터후원할기업을모집해야한다.그러나후원사의독점공급권논란이해결되지않고,국가대표선수들을정성으로후원한기업이불법계약논란에휩싸인현상황에서기업이얼마나후원할지는미지수다.체육계관계자는"후원사모집에어려움을겪으면가장큰피해는선수들이입을수밖에없다.어려운환경에서도열심히운동하고,국제무대에서활약하며국민에게큰감동을주는선수들이좋은지원과후원을받으며운동에전념할수있도록국회와정부의도움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24-11-11 06:30
0 216
[스포츠뉴스]인천, 대전에 1-2패…창단 21년 만에 첫 강등

[앵커]프로축구K리그1(원)인천유나이티드가대전하나시티즌에패해2부리그강등이확정됐습니다.2003년창단된이후한번도강등을겪지않아'생존왕'이라는별명을얻었지만,이번에는2부리그행을피하지못했습니다.프로축구소식정주희기자입니다.[기자]이겨야만1부리그생존을기대할수있던인천은총력전으로나섰습니다.하지만경기시작6분만에대전마사가인천의골망을흔들었고,9분뒤대전안톤의추가골까지나왔습니다.대전골키퍼이창근의방어를뚫지못하던인천은전반종료직전제로소가만회골을터뜨리며희망을살렸습니다.인천은후반총력전을펼쳤지만더이상의골을기록하지못하고대전에1대2로졌습니다,같은시간전북이대구에3대1로이기면서,인천은남은한경기결과와관계없이내년2부리그행이확정됐습니다.<최영근/인천유나이티드감독>"팬분들때문에2부로내려가지는말자라고우리선수들하고얘기를했지만결국그게현실화돼서팬분들한테어떤말로위로가될수있을지모르겠습니다.정말죄송하고무한한책임감을…"인천은2003년창단이후처음강등되며,'생존왕'이란별명도무색해지게됐습니다.반면대전은최소9위를확정하면서내년에도1부리그에서경쟁하게됐습니다.<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감독>"어려운경기를잘넘겨준우리선수들에게너무감사하고…이제시작이라고생각합니다.더높은곳을향해서앞으로나가야한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이미우승을확정한울산은전반32분박주영을교체출전시키며,11시즌동안활약했던서울팬들앞에서은퇴경기를치를수있게했습니다.뜨거운박수를받으며약2년만에그라운드를밟은박주영은후반시작과동시에이청용과교체되며현역마지막경기를마쳤습니다.연합뉴스TV정주희입니다.([email protected])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11-11 06:18
0 156
[스포츠뉴스]윤동희 홈런 · 김형준 3타점…프리미어 12 대표팀, 마지막 평가전 승리

▲2회말무사솔로홈런을치고그라운드를돌고있는한국윤동희

한국야구대표팀이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프리미어12개막을앞두고치른마지막평가전을승리로장식했습니다.

류중일감독이이끄는대표팀은어제(10일)타이완타이베이톈무구장에서열린타이완프로야구팀웨이좐드래건스와평가전에서5-1로이겼습니다.

지난달24일소집한대표팀은총4차례평가전을치렀습니다.

사실상자체청백전으로치른6일국군체육부대(상무)전을제외한1일과2일쿠바와평가전,그리고이날경기까지모두승전고를울렸습니다.

대표팀은오늘하루휴식한뒤내일타이완타이베이돔에서2시간동안공식훈련을소화합니다.

그리고모레타이베이돔에서타이완과프리미어12B조조별리그개막전을치릅니다.

대표팀은0대0으로맞선2회말선두타자로등장한윤동희의결승홈런포로먼저점수를냈습니다.

윤동희는웨이좐선발궈여우정의직구를공략해왼쪽펜스를넘겼습니다.

지난2일쿠바전에서이번대표팀첫홈런을때렸던윤동희는타이완으로건너온뒤에도좋은타격감을자랑했습니다.

4회말에는문보경의몸에맞는공과윤동희의볼넷으로노아웃1,2루기회를잡았고,송성문이외야뜬공으로물러난뒤김주원이또몸에맞는공을얻어만루를채웠습니다.

투구에종아리를맞은김주원은선수보호차원에서곧바로대주자박성한과교체됐습니다.

1아웃만루에서타석에등장한김형준은좌익선상2루타로주자3명을모두홈에불러4대0으로점수를벌렸습니다.

양팀합의에따라점수와무관하게진행한9회말승부치기에서는송성문의희생번트로1아웃2,3루를만든뒤박동원의1타점적시타로1점을보탰습니다.

대표팀은선발임찬규가2이닝1피안타1볼넷2탈삼진무실점으로임무를마친뒤11명의불펜투수를투입해컨디션을점검했습니다.

최승용,김서현,유영찬,정해영,최지민,곽도규,이영하,조병현,소형준,김택연,박영현은나머지7이닝을1실점으로봉쇄했습니다.

이들가운데선발요원인최승용은3회에먼저등판해1이닝을무실점으로막았고,나머지투수들은아웃카운트1개혹은2개씩을나눠맡았습니다.

5회초시작과동시에등판한정해영은정쓰종에게2루타,란전린에게중전안타를맞고1실점했습니다.

정해영은쩐산안을삼진으로처리한뒤1아웃2루에서최지민에게바통을넘겼고,최지민이실점없이나머지아웃카운트2개를잡았습니다.

9회초승부치기에서는박영현이등판했습니다.

박영현은첫타자를희생번트로처리하고1아웃2,3루로상황을바꾼뒤,하이패스트볼을결정구로삼아후속두타자를모두삼진으로잡아내는위기관리능력을보여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4-11-11 06:19
0 154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