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1권발간[아이뉴스24윤소진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발간한‘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1권’에서한국이인공지능(AI)·데이터분석·사물인터넷(IoT)도입률1위에올랐다고16일밝혔다.OECD디지털기술도입률중우리나라순위.[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는OECD디지털정책위원회가주도해회원국의통계자료와설문응답을바탕으로디지털분야의주요통계와정책적시사점을제공하는보고서다.AI·메타버스등디지털분야의경제와기술현황과전망을다루는이보고서에따르면OECD회원국내기업들은클라우드컴퓨팅(49%)과사물인터넷(27%)기술을주로도입하고있으나,빅데이터분석(14%)과인공지능(8%)은비용상의문제등으로인해상대적으로도입이느린편으로조사됐다.특히소규모기업일수록이러한추세가강하게나타났다.우리나라기업들의디지털기술도입률은다른OECD회원국에비해두드러지는성과를보였다.사물인터넷(53%),빅데이터분석(40%),인공지능기술(28%)도입률에서각각OECD1위를차지했으며,클라우드컴퓨팅도입률(70%)또한5위를차지하는등산업전반적으로매우신속하게디지털新기술을적용하고있는국가로평가됐다.이밖에도2011~2022년OECD회원국의정보통신기술(ICT)부문경제는전체경제에비해2.5배빠른평균5.3%의성장률을보였으며,OECD회원국들은인공지능,메타버스등새로운기술에대한중요성을인식하고진흥을위해범국가적인노력을기울이는것으로나타났다.아울러새로운기술의위험성을최소화하기위한관리방안도함께추진하는것으로알려졌다.정책사례로는미국의2020AI이니셔티브법,유럽의HorizonEurope(R&D프로그램),G7의생성형AI에대한히로시마프로세스등이언급됐으며,특히우리나라의‘인공지능지역확산추진방향’.‘K-클라우드프로젝트’,‘메타버스신산업선도전략’,‘메타버스윤리원칙’등이번정부에서역점을두고추진한디지털신기술분야별주요정책이소개됐다.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OECD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를통해OECD국가들의정책동향을파악하고,우리나라디지털분야의강점과약점을확인하여디지털모범국가로서국민이체감하는성과를창출하는데활용해나갈것’이라고전했다./윤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고./KISA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디지털민생범죄에철저히대응하기위해국민피해대응단신설을골자로하는조직개편을단행했다고16일밝혔다.KISA는국민피해대응단외에국민피해관련조사·분석을위한‘디지털위협분석팀’,‘스미싱대응팀’을신설했다.매년증가하는스미싱관련국민피해에대응하고범죄를예방하기위해‘보이스피싱대응팀’을국민피해대응단에배치해‘원팀’대응체계를갖췄다.원팀대응체계는디지털신기술로다양해진사이버위협에선제적·공세적대응을목표로‘디지털위협대응본부’에서운영한다.개인정보의안전과활용을강조하기위해‘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를뒀다.또디지털이용자보호를위한창구를일원화하기위해‘디지털분쟁조정지원팀’을전략배치했다.이밖에인공지능(AI)보안등신기술보안정책을강화하기위해정책연구실을운영하고,‘정보보호산업본부’를둬정보보호기술·인재양성생태계를구축하겠다는목표다.공급망보안강화를위해‘디지털안전지원본부’에‘공급망안전단’,‘신기술안전단’도신설했다.이상중KISA원장은“급변하는사이버보안트렌드를주도하며국민이체감할수있도록사이버범죄피해예방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형주,김민형,천정희교수등참여'세상에나쁜수학은없다'강연시리즈포스터.카오스재단제공과학문화비영리재단인‘카오스재단’이수학을주제로10주간강연시리즈를진행한다.16일카오스재단은15일부터7월17일까지봄카오스강연'세상에나쁜수학은없다'를개최한다고밝혔다.카오스재단은과학계석학들이선정한주제로매년봄과가을에무료정기강연인카오스강연을열고있다.이번강연은재단유튜브채널‘카오스사이언스’에서매주수요일저녁7시한편씩총10주에걸쳐업로드된다.이번강연은지금껏카오스강연과다르게박형주아주대석좌교수를포함해수학분야권위자9인이참여하는토크형식으로진행돼재미를더한다.대수학과그연계분야에대해집중적으로탐구한다.특히한국근대수학자3인의인물사와함께'대수학과군론','대수기하학','대수적위상수학'의개념과응용을살펴볼예정이다.15일이승재인천대수학과교수가1강'무엇이무엇이똑같을까?수학으로바라본대칭정복기'를주제로카오스강연시리즈의문을열었다.22일에는세계적인수학권위자김민형에든버러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의2강이공개된다.'군론,수의개념을확장하다'를주제로진행되는강연에서구체적인사례와계산기를이용해군과수와방정식의역동적인상호작용을탐구할예정이다.3강에서는암호학권위자인천정희서울대수리과학부교수가'AI의역습!암호가세상을구한다'를주제로암호의발전사와AI시대에개발되고있는새로운암호에대해다룬다.4강은박형주아주대수학과교수가대수와기하개념의진화에대해소개하고5강은김영훈고등과학원수학부교수가고대부터현대까지이어지는대수기하학의발전과정을설명한다.6강에서는수학과인공지능(AI)이만나교육에어떤긍정적인효과를불러일으킬수있는지알아본다.7강부터9강까지는'위상수학'에대해다룬다.이밖에수강생들의강연이해를돕기위해강연의기반이되는수학적지식을배울수있는강연'수학튜토리얼'5강이유튜브채널에업로드된바있다.이번강연을기획한전훈카오스재단사무국장은"수학을어려워하고피하고싶어하는이들에게쉽고재미있게전달하기위해토크형식으로진행했다"면서"강연자가설명하는일반적인강연형식을바꿈으로써많은수강생들이수학과친해지길바란다"고전했다.[이채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ECD가발간한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1권에따르면한국은AI전문인력순유입순위에서조사대상39개국중22위로평가됐다.2019년에는순유출국가였다가2022년에는소폭순유입국가로평가된영향이다./사진=OECD홈페이지캡쳐한국이AI(인공지능),빅데이터분석,사물인터넷(IoT)등신기술도입률이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중1위라는조사결과가나왔다.반면AI전문인력순유입순위는과거대비높아졌지만여전히20위권대바깥에머문것으로조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OECD가지난14일발간한'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1권'에서국내기업의디지털신기술도입률이높은평가를받았다며16일이같이밝혔다.OECD디지털정책위원회가주도해발간하는이보고서는회원국통계자료와설문응답을바탕으로디지털분야의글로벌동향을분석해주요통계와정책시사점을제공하는보고서다.보고서에따르면OECD회원국내기업들은클라우드컴퓨팅(49%)IoT(27%)등기술을주로도입하고있으나빅데이터분석(14%)AI(8%)등은비용등문제로상대적으로도입이느린편이라고평가됐다.소규모기업일수록이같은추세가강했다.반면우리나라기업들의경우IoT(53%)빅데이터분석(40%)AI기술(28%)등항목에서다른회원국기업들에비해높은도입률을기록했다.클라우드컴퓨팅도입률은70%로OECD평균치(49%)보다는높았지만순위는5위였다.이외에보고서는AI학습용데이터의절반이상(57%)가영어이고중국어(6%)러시아어(3%)불어(3%)에이어한국어는2%수준으로일본어와스페인어와비슷한수준인것으로평가했다.AI전문인력의국가간이동과관련한순위에서한국은2019년조사대상39개국중36위로평가됐지만2022년기준으로는22위로평가됐다.한국의인터넷도입률은10위였지만한국은'지난3개월간인터넷을활용한성인비율'항목에서97%이상을기록한10개국중하나로이름을올렸다.OECD평균은90%였고1위는노르웨이(99%)였다.한국은나이,교육,소득에따른인터넷활용격차가21위~26위권으로비교적낮게평가됐다.순위가낮을수록격차가작다는뜻이다.반면성별에따른인터넷활용격차는조사대상37개국중10위로상대적으로높다고평가됐다.아울러2011년부터2022년까지OECD회원국의ICT(정보통신기술)분야경제의평균성장률은5.7%로전체경제성장률에비해약3배더높았다.OECD회원국들은AI,메타버스등새로운기술에대한중요성을인식하고이를진흥하기위해범국가적노력을기울이고있다는평가를받았다.AI에대한글로벌VC(벤처캐피털)투자가2021~2023년간50%이상감소한반면생성형AI에대한VC투자는급증했다는내용도보고서에담겼다.2022년전체AI투자의1%인13억달러였던생성형AI에대한투자가2023년에는178억달러로13배이상늘고전체AI투자대비생성형AI에대한투자가차지하는비중도18.2%로높아졌다.새로운기술의위험성을최소화하기위한관리방안에대한고민도보고서에담겼다.주요정책사례로는미국의'2020AI이니셔티브법',유럽의R&D(연구개발)프로그램인'호라이즌유럽',G7(주요7개국)의생성형AI에대한히로시마프로세스등이있다.한국의'AI지역확산추진방향''K클라우드프로젝트''메타버스신산업선도전략''메타버스윤리원칙'등우리정부가역점을두고추진한디지털신기술분야별주요정책도보고서에소개됐다.이종호과기정통부장관은'OECD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를통해OECD국가들의정책동향을파악하고,우리나라디지털분야의강점과약점을확인해디지털모범국가로서국민이체감하는성과를창출하는데활용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황국상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앙전파관리소는16일LIG넥스원구미하우스현장에서사업수행계획등을공유하고안전관리중대재해예방등을위한'전파측정시스템구축사업착수보고회및안전보건협의회'를개최했다.전파측정시스템구축은2018년부터불법무선국,혼신등의피해최소화및전파이용환경변화에대응하기위해노후시스템을연차적으로고성능시스템으로대체를추진해온사업이다.전국시도무선국밀집지역74개소원격국,이동전파측정시스템12대를구축한다.이번착수보고회및안전보건협의회는사업수행현장에서실시했다.LIG넥스원,온품,라온시스템즈,성진테크놀러지,한국정보기술단등사업참여업체가한자리에모여안전한전파측정시스템구축사업을위한근로자의견청취및방법등을논의했다.아울러김정삼중앙전파관리소소장은지난해구축·운용중인전파측정시스템구미원격국을방문하고,철탑및옥탑에서안테나설치·유지관리작업중추락사고의위험요소를사전에제거하는등안전에철저히대비할것을당부했다.김나인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한국전력공사,KT,LG유플러스,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유선인프라제도개선민·관협의회'를운영한다고16일밝혔다.통신설비제공기관과이용사업자간안정적이고효율적으로통신인프라를활용할수있도록불합리하거나불명확한제도를개선하기위해서다.과기정통부는이날한전및통신사업자와민·관협의회출범을위한협약을체결하고향후운영방안등에대해의견을나눴다.통신사는서비스제공을위해한전등시설관리기관의전봇대,공동구,토지등을임차해이용하고있다.이과정에서협약을체결하지않고무단으로설비를이용하거나시설관리기관의설비이용이거절돼이용자에게서비스를제공하지못하게되는등분쟁이지속적으로발생해왔다.양측간소통체계의부재등으로적정한해법모색에어려움을겪어왔다.과기정통부는민·관협의회를통해시설관리기관과통신사업자간분쟁이발생하는부분에서제도적보완이필요한사항을발굴하고,이해당사자와분야별자문단의견을수렴해제도개선을추진해나간다는방침이다.이도규과기정통부통신정책관은"한정된통신인프라의효율적활용을통해국민이안전하고편리하게통신서비스를이용할수있는환경을만들어나가겠다"고말했다.김나인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ACSI조사서83점단독1위…애플은82점2위기록미국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조사에서삼성전자의'갤럭시'5G스마트폰이만족도1위제품으로선정됐다.사진은상반기출시작'갤럭시S24'시리즈./장윤석기자[더팩트ㅣ이성락기자]삼성전자의'갤럭시'스마트폰이미국소비자들이선정하는가장만족도높은5G스마트폰브랜드로뽑혔다.16일스마트폰업계에따르면삼성전자의5G스마트폰은미국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전날발표한'2023~2024년소비자만족도'보고서에서가장높은점수인83점을받아단독1위에올랐다.지난해보다2점상승한수치다.애플은지난해와비교해1점상승한82점을획득해2위에머무르며,지난해삼성전자와기록한공동1위자리를내려놨다.구글과모토로라(레노버)는78점을기록했다.ACSI는이번조사에서삼성전자가단독1위에오른이유에대해"운영체제의편리한사용성(easeofusingitsoperatingsystem)과스크린의품질(ScreenQuality)때문"이라고설명했다.전체스마트폰만족도에서는삼성전자와애플모두82점을기록하며공동1위에올랐다.한편ACSI는올해로30주년을맞은미국최고권위의시장조사업체다.매년20만명의소비자를직접인터뷰해1994년부터만족도를평가하고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미르M위메이드가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미르M'국내서비스를연내중단한다.대표작'미르'지식재산(IP)을기반으로2022년6월출시한후2년여만에내린결정이다.박관호위메이드이사회의장겸대표가경영전면에나선가운데과감한'선택과집중'으로쇄신에속도를내는것으로풀이된다.위메이드미르M운영진은16일공지를통해“향후개발및서비스에대한깊이있는고민과논의를거듭했으나,현재상황과여력으로는안정적인서비스나콘텐츠·시스템의지속적인업데이트를이어나가기어렵다는결론에도달했다”고밝혔다.서비스종료가예정된연말까지플레이를이어갈수있도록현재미르M서버운영은유지한다.다만새로운콘텐츠및시스템업데이트는중단할예정이다.블록체인기술을접목해위믹스플레이에서서비스되고있는글로벌버전과는무관하다.지난해말현지판호(서비스허가)를받고출시를준비중인중국버전역시별다른영향없이예정대로사업이진행될것으로알려졌다.미르M은미르IP를정식으로계승한두번째타이틀이다.IP정통성에위메이드의게임서비스노하우와언리얼엔진등최신기술을집약했으나,기존주력작품인'미르의전설4'와최신작'나이트크로우'대비상대적으로아쉬운지표를보였다는분석이다.위메이드2024년1분기실적-위메이드2024년1분기실적업계에서는그럼에도갑작스러운서비스중단예고에박대표결단이있었을것으로보고있다.박대표는취임이후주주총회현장과컨퍼런스콜등에직접참여하며적극적인행보를보여왔다.특히비용최적화를중점추진하고있다.각축전이벌어지는국내모바일경쟁형MMORPG시장에서투입자원을효율화해대응하려는전략이라는분석이다.박대표는앞서진행된1분기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국내확률형아이템게임에문제가있다는시각을내비치기도했다.글로벌에서성과를내기위해차기작인'미르5'는확률형아이템을최소화하고새로운비즈니스시스템을개발할계획이다.한편위메이드는올1분기전년대비매출이72%증가한1613억원을기록했다.영업손실은약376억원,당기순손실은약590억원으로집계됐다.박정은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예술·창작조롱'비판받은'크러쉬'아이패드광고지적'언크러쉬'광고SNS게재…갤탭보며부서진기타연주삼성전자가'창작자들을조롱했다'고비판받은애플의아이패드광고를저격하는새로운광고를선보였다./삼성전자미국법인공식SNS[더팩트|김태환기자]삼성전자가'창작자를조롱했다'는비판을받은애플의아이패드광고를겨냥한새로운광고를선보였다.삼성전자미국법인(삼성모바일US)은15일(현지시각)공식SNS를통해'언크러쉬(Uncrush)'라는제목의짧은광고영상을게재했다.광고영상에는한여성이부서진기타를들고연주를하는모습이담겨있다.특히이여성은다양한색의페인트가흘러나와묻어있고,여러물건들이부서진유압프레스와잔해위에앉아갤럭시탭S9울트라로악보를보며기타를연주한다.해당광고는"창의성은부서지지않는다(Creativitycannotbecrushed)"라는문구와함께종료된다.특히,삼성전자는SNS에광고영상을게재하며"우리는결코창의성을짓밟지않는다(Wewouldnevercrushcreativity)"라고덧붙이기도했다.삼성전자의이같은광고는최근창작자들을조롱한다는비판을받았던애플의아이패드광고를정면으로저격한것으로풀이된다.애플은지난7일'렛루스(LetLoose)'행사에서'박살내다!(Crush!)'라는제목의광고영상을공개했다.삼성전자가광고제목을'언크러쉬'라고명명한것도애플과대조적인모습을의도한것으로보인다.애플의광고영상에는주로인간의창작활동과관련된레코드플레이어,피아노,카메라,메트로놈,기타등의창작물품을거대한유압프레스가모두파괴하는모습이담겼다.모든창작물품들이파괴된뒤남은자리에는애플의아이패드프로만이멀쩡한모습으로남아있다.모든아날로그창작제품대신오직아이패드만있으면된다는것이광고의골자였다.애플의광고가공개된이후일각에서는"기존의창작자들을조롱한다"는등의비판이쏟아졌다.아이패드의성능을보여주는것이아니라예술과창작을조롱하는인상이느껴진다는이유에서였다.논란이제기되자애플은광고에대해빠르게사과하며진화에나섰다.해당광고의TV게재도취소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업이익40억원,당기순이익33억원중국‘열혈강호온라인’6월신규서버오픈예정하반기‘귀혼M’,‘전민강호’선보일계획엠게임이1분기연결기준매출193억원,영업이익40억원을기록했다고16일공시했다.엠게임CI.엠게임엠게임이1분기연결기준매출193억원을기록했다.지난해1분기창사이래최고매출을기록했던기저효과에5.7%감소한수치다.16일엠게임은실적을공시하며자사대표PCMMORPG‘열혈강호온라인’과‘나이트온라인’이중국과북미,유럽에서꾸준한성과를거뒀다고밝혔다.영업이익은40억원으로지난해1분기42억원에서6.5%줄어든수치다.당기순이익은33억원을기록했다.하반기해외매출성장이기대되는상황이다.북미,유럽‘나이트온라인’은지난해1분기신규서버오픈으로서비스이래최고누적매출을기록했다.상향평준화를유지하고있다.오는7월에는북미,유럽서비스20주년을맞아대규모이벤트와인플루언서활용프로모션등을진행할예정이다.오는6월말중국‘열혈강호온라인’은신규서버를오픈한다.신규령수(펫)등을추가하는업데이트도실시하려한다.아울러올해하반기‘열혈강호온라인’이국내서비스20주년을맞아레벨상향및신규맵을추가하는대규모업데이트를실시하려하며,국내업데이트이후신속히중국에적용한다는계획이다.신작2종도출시준비중이다.자사의횡스크롤MMORPG‘귀혼’IP(지식재산권)를기반으로세계관과캐릭터를모바일환경에구현한‘귀혼M’을여름시즌에맞춰출시할예정이다.4분기에는중국게임사킹넷이‘열혈강호온라인’그래픽기반으로제작한모바일MMORPG‘전민강호’를국내에출시하고,신규모바일게임1종을퍼블리싱서비스하려한다.전민강호는지난해8월중국에출시돼앱스토어인기순위1위를기록했었다.중국게임산업연구원이주관하는‘2023게임10강’시상식에서‘우수모바일게임’에선정되기도했다.권이형엠게임대표는“지난해각300억원이상매출을거둔열혈강호온라인과나이트온라인해외매출이올해도견조하게유지되고있다”며,“하반기는자사인기IP를기반으로제작한모바일MMORPG귀혼M과전민강호출시가예정돼,2024년호실적을예상하고있다”며기대감을드러냈다.유채리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독립형오실레이터및클럭대비소형화및고성능구현에유리(지디넷코리아=장경윤기자)싸이타임코퍼레이션(이하싸이타임)은AI데이터센터애플리케이션용코러스(ChorusTM)클럭발생기제품군을출시했다고16일발표했다.이새로운MEMS기반의클럭시스템-온-칩(ClkSoC)제품군은독립형오실레이터와클럭에비해크기를절반으로줄이면서도성능은10배나향상시킨것이특징이다.코러스는클럭,오실레이터,공진기(resonator)기술을하나의통합칩에포함시켜시스템클럭아키텍처를간소화하고설계시간을최대6주까지단축할수있다.독립형오실레이터및클럭에비해절반의크기에10배높은성능을제공하는새로운MEMS기반클럭시스템온칩(ClkSoC)제품군(사진=싸이타임)싸이타임은최근인수한아우라세미컨덕터의타이밍제품과코러스제품을결합하여고도로차별화된솔루션의완벽한포트폴리오를제공하는전략을강화할계획이다.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최근보고서에따르면AI데이터센터하드웨어시장은매년약33%씩급증하고있으며,2027년에는약2천억달러에이를것으로예상된다.또한데이터와컴퓨팅집약적인AI작업실행에는AI하드웨어의빠른업그레이드주기가필수적이라고밝혔다.피유시세발리아싸이타임수석마케팅부사장은"이전에는하드웨어설계자가클럭,오실레이터,공진기등여러부품을조합해서사용해야했기때문에성능에제약이따랐다"며"그러나코러스는이모든기능을하나의칩에통합하여이러한문제를해결했으며,우리의독자적인기술로타이밍시장의혁신을이끌고있다"고말했다.통합MEMS공진기를갖춘코러스는기존클럭발생기의한계를해결해노이즈와같은문제를제거하고공진기의임피던스를클럭과일치시킨다.또한최대4개의독립형오실레이터를대체하여타이밍을위한보드공간을최대50%까지줄일수있다.코러스는서버,스위치,가속카드,스마트NIC와같은데이터센터장치에이상적이다.장경윤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게티이미지국내유료방송가입자수가지난해하반기처음으로감소세로전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3년도하반기유료방송가입자수가3631만106명으로지난해상반기보다3만7389명(0.1%)감소했다고16일밝혔다.2015년하반기유료방송가입자수를조사한이래처음으로가입자수가감소한것이다.매체별로보면IPTV가입자수는최근3년간꾸준히증가해지난해하반기기준2천92만5902명으로전체의57.63%를차지했다.지난해상반기보다0.54%늘어났으나증가세는갈수록둔화하는흐름이다.종합유선방송(SO)가입자수는1천254만1500명(34.54%),위성방송은284만2704명(7.83%)으로뒤를이었다.지난해상반기보다각각0.71%,2.04%감소했다.점유율도IPTV는직전반기보다0.36%포인트확대됐지만,SO(-0.21%포인트)와위성방송(-0.16%포인트)은감소추세를이어갔다.사업자별가입자수는KT882만7392명(24.31%),SK브로드밴드668만4857명(18.41%),LG유플러스541만3653명(14.91%)등순으로IPTV가강세를보였다.SO인LG헬로비전(361만9909명·9.97%)과위성방송인KT스카이라이프(284만2704명·7.83%)등이뒤를이었다.한편,지난해5월SK브로드밴드가처음으로시작한기술중립서비스가입자는지난해12월을기준으로7만7825명으로집계됐다.기술중립서비스는IPTV와케이블TV등유료방송사업자간전송방식구분을없앤것을뜻한다.유료방송사업자중가장먼저기술중립서비스를도입한SK브로드밴드는지난해상반기대비가입자수와점유율이복수종합유선방송(MSO)중에서유일하게증가했다.가입자는7314명,점유율은0.03%포인트늘었다.과기정통부는고품질의기술중립서비스가확산할수있도록중소SO들을대상으로기술중립서비스를위한셋톱박스개발을지원하고있으며향후지원대상을더확대할계획이라고밝혔다.2023년도반기별가입자수및시장점유율비교권혜미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