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방통위, 결합상품 허위·과장광고 판매 통신 4사에 과징금 14.7억원 부과

SKT·KT··SKB·LGU+광고위반행위465건적발中알리,이용자보호업무평가대상선정김홍일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22일오전경기도과천시관문로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열린제26차전체회의를주재하고있다.2024.5.22/뉴스1ⓒNews1이재명기자(서울=뉴스1)서장원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22일전체회의를열고방송통신결합상품서비스관련허위·과장·기만광고를한통신사4곳에총14억7100만원의과징금부과를심의·의결했다.방통위에따르면SK텔레콤이4억2000만원,KT가4억3800만원,SK브로드밴드가3억1400만원,LG유플러스가2억9900만원의과징금을부과받았다.방통위는지난해7월부터12월까지해당통신사의온오프라인광고물1621건을사실조사한결과이용자의합리적선택을제한하는허위·과장·기만광고위반행위465건(28.7%)을적발했다고설명했다.사업자별위반율은SK텔레콤(32.7%),KT(29.9%),SK브로드밴드(24.5%),LG유플러스(23.3%)순으로나타났다.위반유형별로는'인터넷+TV가입시50인치TV제공','총70만원할인'등중요혜택만표시하고혜택을받을수있는요금제,약정기간,제휴카드이용실적등구체적이용조건은제대로표시하지않거나누락하는등의기만광고가82.7%로가장많았다.다음으로실질적혜택을객관적근거없이'최대','최고'등으로표시하거나위약금을전액지원받을수있는것처럼사실과다르게표시하는등의허위광고가15%로나타났으며,약정할인,결합할인,기본경품을포함한최대할인혜택을모든이용자에게조건없이제공하는혜택처럼표시한과장광고가2.3%로나타났다.김홍일방통위원장은"이번시정명령과과징금부과를통해통신사의자율적인자정노력을유도하고,이용자이익을침해하는행위는앞으로도시장감시를더욱강화해나갈것"이라고강조했다.한편이날방통위는지역방송사의순수외주제작방송프로그램의무편성비율을2년간한시적으로완화(20%→14%)하는내용의'방송프로그램등의편성에관한고시'개정을추진한다고밝혔다.아울러통신서비스이용자피해를예방하는'2024년도전기통신사업자이용자보호업무평가계획'을심의·의결하고올해평가대상으로총46개사업자를선정했다.중국의이커머스기업알리익스프레스도새롭게포함됐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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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어릴적 흑역사 지워주세요”…‘지우개 서비스’, 1년간 1.6만건 처리

개인정보가포함된게시물예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지난해4월부터추진한‘지우개서비스’사업으로1년간총1만6518건의개인정보포함게시물을처리했다고22일밝혔다.지우개서비스는아동·청소년시기온라인에게시한글,사진,영상등에개인정보를포함하고있는경우해당게시물의삭제를지원해준다.지난해시범사업으로시작한후올해초부터는지원대상에해당하는온라인게시물의작성시기를18세미만에서19세미만으로확대했다.서비스신청연령도24세이하에서30대미만으로늘렸다.지난달30일까지지우개서비스누적신청접수건은1만7148건에달한다.이중처리가완료된건은1만6518건이다.개인정보위는서비스를더욱알릴수있도록서비스관련주요질의응답표를제작해개인정보위SNS를통해안내하고있다.또오는23일부터25일까지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개최하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방문하는청소년들이지우개서비스를체험할수있도록할계획이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온라인게시물삭제지원을통한실질적인도움뿐아니라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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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어린시절 작성된 개인정보 게시글 지워드립니다"

작년4월시행'지우개서비스'1년간1만6000여건처리신청연령(30세미만)·지원대상(19세미만게시글)확대[아이뉴스24윤소진기자]"부끄러운과거모습을지웠습니다.""전여자친구의신상정보가공개된게시물을계정에접속하지않고도삭제할수있었어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지난4월시행한'지우개서비스'가시행1년간1만6000여건을처리했다고22일밝혔다.성과분석과현장의견을수렴회게시물작성시기를18세에서19세미만으로확대하고신청연령도기존24세에서30세미만까지상향한다.30세미만국민은누구나개인정보포털에서지우개서비스를신청할수있다.[사진=개인정보포털캡쳐]지우개서비스는'지켜야할우리들의개인정보'의줄임말로,아동·청소년시기에온라인에게시한글·사진·영상등에개인정보를포함하고있는경우해당게시물의삭제를지원해주는서비스다.지우개서비스는개인정보보털지우개서비스에자기게시물입증자료등을첨부해신청하면된다.신청이접수되면개인정보위에서담당자를매칭해상담및지원방법을결정한다.이후게시판운영사업자의접근배제,모니터링·통지등절차가진행된다.개인정보위에따르면지난달30일까지시행1년간1만7148건이신청접수됐고이중1만6518건이처리됐다.개인정보위는더욱더많은이용자에게알릴수있도록서비스관련주요Q&A를아래와같이만들어개인정보위SNS를통해서도안내하고있다.또오는23일부터25일까지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개최되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박람회에참여한많은청소년들이지우개서비스를체험할수있도록할계획이다.현장에서는체험이벤트외에도SNS인증및공유이벤트도동시에진행된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온라인게시물삭제지원을통한실질적인도움뿐아니라,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며“개인정보위는우리사회의미래인아동·청소년의개인정보보호강화를위하여계속해서노력하겠다”고말했다./윤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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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 선정

소프트웨어핵심인재양성목표...최대8년간지원받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소프트웨어핵심인재를양성하는2024년도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선정결과를23일발표했다.지난2015년부터시작된SW중심대학은산업체수요기반의SW교육과정개편,SW전공정원확대,비전공자대상SW융합교육등을통해신기술수요에부합하는SW전문·융합인재양성을주도해왔으며,2023년까지9년간4만8969명의SW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올해총17개대학을선정하고일반트랙대학(15개)에는각10억원,특화트랙(2개)에는각5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일반트랙은올해47개대학이신청했으며그중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성대,한양대에리카캠퍼스가선정됐다.일반트랙은입학정원100명이상,SW관련학과대학원운영이필수다.특화트랙은올해8개대학이신청했고,그중창원대,한신대가선정됐다.특화트랙은재학생수1만명미만의중소규모대학으로,SW학과정원및대학원운영요건은없다.SW중심대학은앞으로최대8년동안지원을받을수있다.과기정통부는“대학내SW·AI교육뿐만아니라,초·중·고교생대상의SW기초교육지원,고품질의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다양한사업을운영하도록돕겠다”고했다.과기정통부송상훈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은SW교육혁신의전진기지로우수SW인재를육성하고,지역사회·산업체와의협력을통해디지털혁신을주도하는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다”고말하면서“SW중심대학이인공지능일상화시대,SW·AI신기술분야를선도하는인재양성과기술발전에중요한역할을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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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올해 SW중심대학에 서강대 등 17곳 선정

과기정통부,2024년도SW중심대학사업선정결과발표일반트랙150억원(최장8년),특화트랙55억원(최장6년)지원[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SW중심대학사업2024년도선정결과를22일발표했다.사진은SW중심대학현황(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윤정민기자=정부가소프트웨어(SW)핵심인재를양성하는SW중심대학에서강대등17개교를선정했다.이들대학에총205억원을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SW중심대학사업2024년도선정결과를22일발표했다.2015년에시작된SW중심대학은산업체수요기반SW교육과정개편,SW전공정원확대,비전공자대상SW융합교육등을진행해왔다.지난해까지9년간4만8969명의SW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올해17개대학(일반트랙15개,특화트랙2개)을선정했다.일반트랙은입학정원100명이상,SW관련학과대학원운영필수조건이붙으며각대학에10억원씩지원한다.특화트랙은재학생수1만명미만중소규모대학에해당하며SW학과정원과대학원운영요건은없다.이들대학에는각5억원지원한다.일반트랙의경우올해47개대학이신청했다.그중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성대,한양대에리카가선정됐다.특화트랙의경우올해8개대학이신청했고그중창원대,한신대가선정됐다.SW중심대학은최장8년간의지원을받으며대학내SW·인공지능(AI)교육뿐만아니라,초·중·고교생대상의SW기초교육지원,고품질의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다양한사업을운영할계획이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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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항산화 물질로 변신

에너지硏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연구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연구진이이산화탄소를항산화물질로바꾸는미생물을배양하고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지구온난화의주범인이산화탄소를항산화물질로바꾸는기술이나왔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이수연책임연구원연구팀은이산화탄소를항산화,항암효과를지닌카로티노이드로전환하는데성공했다고22일밝혔다.지난해이산화탄소배출량은374억t으로전년대비1.1%늘었다.지구온난화를막기위해전세계가이신화탄소배출을줄이려고하지만,쉽지않은상황이다.최근에는이산화탄소를에틸렌,프로필렌등고부가화학물질로전환하는기술도등장했다.에너지연연구진은미생물전기합성(MicrobialElectrosynthesis,MES)을이용한새로운화학물질생산기술을개발했다.미생물전기합성은미생물이전극으로부터받은전자를에너지로활용해이산화탄소를고부가가치화학물질로전환하는방식이다.먼저미생물이포함된전해액을만들고,그뒤에이산화탄소를녹이는방식이다.문제는상온,상압환경에서는이산화탄소가물에녹는양이매우적다는점이다.연구진은이문제를해결하기위해이산화탄소흡수제인모노에탄올아민을전해액에녹여서이산화탄소의흡수량을늘렸다.또연구진은기존미생물전기합성보다더다양한전환물질을만드는데에도성공했다.기존방식으로는부탄올,에탄올같은물질을만드는데그쳤지만,이번에는비타민A가되는식물색소인카로티노이드도생산할수있었다.카로티노이드는세포의노화를억제하는항산화효능덕분에화장품이나보충제에쓰인다.지금은미생물발효방식으로생산하는데,연구진이개발한방법을이용하면이산화탄소를카로티노이드로바꿀수있다.이수연책임연구원은“이번연구결과는미생물전기합성을통한이산화탄소를고부가가치물질로전환하는새로운접근법을제시한것”이라며“바이오에너지와바이오화학분야에서친환경적이며높은잠재력을가진‘플랫폼케미컬(다목적화학물질)’기술로온실가스감축과재활용을통한탄소중립달성에기여할것”이라고말했다.참고자료ChemSusChem(2024),DOI:https://doi.org/10.1002/cssc.202301342-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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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무도 몰랐다” 이산화탄소 놀라운 반전…노화 억제 물질로 재탄생

-에너지硏,미생물활용이산화탄소를항산화물질로전환성공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연구진이탄소먹는미생물을배양하고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제공][헤럴드경제=구본혁기자]지구온난화주범으로꼽히는이산화탄소가세포노화를억제하는물질로재탄생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이수연박사연구팀은지구온난화의주범인이산화탄소를항산화,항암효과를지닌카로티노이드로전환하는데성공했다.국제에너지기구에따르면2023년의전세계에너지관련이산화탄소배출량은374억톤으로전년대비1.1%늘어나최고치를경신했다.올해역대가장더운4월을경험하는등우리나라도이산화탄소배출로인한기후변화에직면한상황이다.이를해결하고자세계적으로이산화탄소전환기술이개발되고있다.이산화탄소를에틸렌,프로필렌등고부가화학물질로전환하는기술은탄소감축과더불어산업에활용가능한제품을생산할수있다는점에서탄소중립실현의핵심기술로부각되고있다.최근유망한이산화탄소전환기술로미생물전기합성(MES)을통한화학물질생산기술이주목받고있다.미생물전기합성은주로미생물이포함된물을전해액으로만들고전해액에이산화탄소를녹여미생물의양분으로활용하는방식을사용한다.하지만미생물이성장하는상온,상압환경에서는이산화탄소가물에녹는양이매우적어,미생물의양분부족이발생하고최종전환되는물질의생산성이떨어지게된다.이를해결하기위해연구진은이산화탄소흡수제인모노에탄올아민을전해액에녹여미생물(로도박터스페로이드)이활용할수있는이산화탄소의양을증가시켰다.이를통해미생물의이산화탄소소모량을늘리고에너지생산과생장,대사활동도함께촉진해전환되는물질의생산효율을높였다.연구진은전환물질의범위도넓혔다.기존의미생물전기합성기술이낮은이산화탄소농도로인해부탄올,에탄올등낮은탄소수를지닌물질을생산하는반면,연구진의기술을이용하면높은탄소수를지닌카로티노이드를생산할수있다.이번연구를수행한이수연(아랫줄오른쪽끝)박사연구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제공]세포의노화를억제하는효능으로화장품,보충제등에활용되는카로티노이드는전통적으로미생물발효를통해생산되는데,안전성과원료수급등의문제로제한적인생산만가능했다.또카로티노이드는40개의탄소원자로구성돼있어미생물이다량의이산화탄소를섭취해야생성할수있다.연구진은높은이산화탄소농도를통해기존기술대비생산성을약4배향상시킴으로써미생물전기합성분야에서도카로티노이드생성을가능하게했다.이수연박사는“이번연구결과는미생물전기합성을통한이산화탄소를고부가가치물질로전환하는새로운접근법을제시했다”며“바이오에너지와바이오화학분야에서친환경적이며높은잠재력을가진플랫폼케미컬기술로,온실가스감축과재활용을통한탄소중립달성에기여할것”이라말했다.이번연구결과는유럽화학회가발행하는화학분야국제학술지‘켐서스켐(ChemSusChem)’에게재됐으며,특허등록을마쳐원천기술도확보됐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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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초등학생 시절 챌린지 영상 지우고 싶어요"...'지우개 서비스' 1년간 1.6만건 지웠다

개인정보위,지우개서비스사업성과공개작성할수있는게시물과연령확대#1A군은초등학교시절영상공유플랫폼에당시유행하던챌린지영상을올렸다.중학교에진학하면서영상이친구들사이에놀림거리가됐다.A군은영상을지우려고했지만,계정정보를분실해삭제할수없었다.#2B양은고등학교진학을앞두고고민상담사이트에자신의집주소를공개하며학교배치를문의하는글을작성했다.이사이트는게시물에답변이달리면삭제권한이사라지는방식으로운영돼자신의게시물을지울수없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작년4월부터추진한‘지우개서비스’사업을통해지난달말까지총1만6518건을처리했다고22일발표했다.지우개서비스는‘지켜야할우리들의개인정보’의줄임말로앞서사례처럼아동·청소년시기에작성한개인정보관련게시물을지워주는서비스다.개인정보를포함한게시물은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사진등특정개인을알아볼수있는정보를포함한게시물을뜻한다.해당게시물을삭제하거나블라인드처리할수있다.지난해시범사업으로시작한이후성과분석과현장간담회의견수렴을통해올해초부터지원대상에해당하는온라인게시물의작성시기는18세미만에서19세미만으로확대했다.서비스신청연령도24세이하에서30세미만으로늘렸다.오는23~25일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열리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도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박람회에참여한청소년들이지우개서비스를체험하도록할계획이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온라인게시물삭제지원을통한실질적인도움뿐아니라,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고말했다.이승우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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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올해 SW중심대학 17개교 선정

과기정통부제공[파이낸셜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소프트웨어인재를양성하는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2023년도선정결과를23일발표했다.올해는일반트랙에15개대학,특화트랙에2개대학등총17곳의대학을지원한다.일반트랙에는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양대에리카등이선정됐다.창원대,한신대는특화트랙에들어갔다.일반트랙은입학정원이100명이상이면서소프트웨어관련학과대학원을운영하는대학을대상으로지원하는유형이다.특화트랙은재학생수1만명미만중수규모대학을대상으로지원되는과정이다.소프트웨어학과정원및대학원운영요건이붙지않는다.과기정통부는일반트랙선정대학에각10억원,특화트랙선정대학에각5억원을지원한다.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최장8년간의지원을받게된다.대학내소프트웨어,인공지능(AI)교육을비롯해초·중·고교생대상의소프트웨어기초교육지원,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사업을운영할계획이다.한편2015년에시작된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2023년까지9년간4만8969명의소프트웨어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했다.송상훈과기정통부정보통신정책실장은"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소프트웨어교육혁신의전진기지로우수소프트웨어인재를육성하고,지역사회·산업체와의협력을통해디지털혁신을주도하는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다"며"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인공지능일상화시대,신기술분야를선도하는인재양성과기술발전에중요한역할을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김준혁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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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경희대·숭실대·중앙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으로 신규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메타버스산업혁신·발전을선도할고급인재양성을위해경희대,숭실대,중앙대등3곳을'메타버스융합대학원'으로신규선정했다고22일밝혔다.과기정통부는메타버스를제조·문화·교육·의료등타산업의혁신을가속화할혁신플랫폼이자디지털시대대표신산업으로보고2022년부터'메타버스융합대학원'의설립·운영을지원해산업계가요구하는고급융합인재를양성하고있다.지난2년간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KAIST등5개대학원의설립을지원해총151명의신입생을선발했다.메타버스구현을위한핵심기술과인문사회분야의지식을융합한90개의특화교육과정과산업계가당면한과제를해결하는49건의산학협력프로젝트를운영하여이론적지식과실무능력을갖춘융합인재를양성하고있다.경희대는인간중심의초실감메타버스개발과융합적메타버스인재양성을위해문화·예술·공연,교육·훈련,의료·재활,스포츠등4대응용확산분야를중심으로교과목을편성하고산학협력프로젝트를운영한다.숭실대는기술·인문·디자인이유기적으로융합된세계최고수준의메타버스리더양성을목표로휴먼,스페이스,스토리,AI(인공지능)분야를융합한커리큘럼을구성·운영한다.중앙대는메타버스콘텐츠의기획과제작기술분야의글로벌전문가양성을목표로9대메타퓨전(시나리오,의료,쇼핑,웹툰등)분야의지식과기술을융합한교육과정을구성·운영하다.이번에선정된3곳은올2학기에대학원을개원한다.과기정통부는각대학원에최대6년간총55억원을지원한다.황규철과기정통부소프트웨어정책관은"메타,애플등이새로운기기를출시하고,생성형AI를활용한콘텐츠제작으로메타버스의새로운도약이기대되고있지만여전히성장초기단계"라며"메타버스시장에서의경쟁우위를선점하기위해서는역량있는고급전문가를지속양성하는것이필수적인만큼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중추적인역할을하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황국상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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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W중심대학 17곳 선정, 최장 8년간 10억 지원

고려대(세종)등15개대학과창원대등2개대학이정부가선정하는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선정돼정부지원금을받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디지털대전환시대SW핵심인재를양성하는SW중심대학사업의올해선정결과를발표했다.SW중심대학은△입학정원100명이상,SW관련학과대학원운영등을조건으로하는일반트랙과△재학생수1만명미만중소규모대학을대상으로하는특화트랙이있다.일반트랙대학에는각10억원씩,특화트랙대학에는각5억원씩이지원된다.일반·특화트랙대학에대한지원은각각최장8년,6년간이뤄진다.SW중심대학은최장8년간의지원을받으며,대학내SW·AI교육뿐만아니라,초·중·고교생대상의SW기초교육지원,고품질의온라인교육콘텐츠개발·공유,지역기업과의산학협력등대학별특성에맞는다양한사업을운영할예정이다.올해47개대학이일반트랙에지원했고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대,단국대,부경대,서강대,선문대,세종대,숭실대,우송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한성대,한양대에리카등15곳이일반트랙대학으로꼽혔다.특화트랙에는8개학교가신청해창원대,한신대가선정됐다.2015년에시작된SW중심대학은산업체수요기반의SW교육과정개편,SW전공정원확대,비전공자대상SW융합교육등을통해신기술수요에부합하는SW전문·융합인재양성을주도해왔다.지난해까지9년간4만8969명의SW전공인력과3만4287명의융합인력을배출하는성과를거뒀다.송상훈과기정통부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은SW교육혁신의전진기지로우수SW인재를육성하고,지역사회·산업체와의협력을통해디지털혁신을주도하는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다"며"SW중심대학이인공지능일상화시대,SW·AI신기술분야를선도하는인재양성과기술발전에중요한역할을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황국상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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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개인정보위 "'지우개 서비스' 1년 간 1만 6518건 처리"

[서울경제]아동·청소년시기에작성한게시물중개인정보가포함돼있는게시물을삭제해주는‘지우개서비스’의출시1년간처리건수가1만6000건을넘는것으로나타났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지난해4월말지우개서비스를출시한이후약1년이지난신청·접수건수가이같이나타났다고22일밝혔다.개인정보위는올해초부터지원대상에해당하는온라인게시물의작성시기를‘18세미만’에서‘19세미만’까지확대하고,서비스의신청연령도‘24세이하’에서‘30세미만’으로확대했다.30세미만이면누구나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사진등특정개인을알아볼수있는정보를포함한온라인게시물에대해삭제요청을하거나다른사람이검색하지못하도록신청할수있다.지난해4월부터올해4월30일까지1년간지우개서비스신청·접수건수는1만7148건이며이중처리건수는1만6518건으로집계됐다.개인정보위는다음달23일부터25일까지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열리는‘202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지우개사업부스를운영해서비스를알릴예정이다.이정렬개인정보위사무처장은“지우개서비스는아동·청소년시기부터개인정보를스스로보호하는인식조성에중요한역할을할것”이라며“개인정보위는우리사회의미래인아동·청소년의개인정보보호강화를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윤지영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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