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Mr.플랑크톤’ 이유미 “누구에게나 있는 결핍…‘재미’ 위해 이겨내” [IS인터뷰]N

배우이유미(사진=넷플릭스제공)“저도소중하게아끼고아끼다나온작품이다보니반응들도아껴보고있어요.”웃는데도어딘가처연하고,그래서더욱사랑스러운이유미에게새작품공개소감을묻자이같이말하며미소지었다.최근넷플릭스새시리즈‘Mr.플랑크톤’공개에맞춰만난그는“내가할수있을까싶을정도로욕심이난캐릭터”라며출연비하인드를털어놨다.작품은실수로잘못태어난남자해조(우도환)의마지막여행길에세상에서가장불운한여자재미가‘강제동행’하면서벌어지는로맨틱코미디​다.이유미는다른남자와결혼식당일,전남친에게납치당하게된주인공재미를소화했다.“처음시나리오를읽었을때부터재미가너무매력적이어요.(극중)흔하지않은선택이나솔직한말들,감정들의끌림이되게‘멋있는여자’같고내숭없는친구거든요.‘한번은욕심을내보자’는생각을원동력삼아더노력했어요.”극중띠동갑이지만자신에게헌신하는종갓집종손예비신랑어흥(오정세)을두고,자신을찬애증의전남친해조에게휘둘리는재미의감정선은최근로맨스장르에서보편적이진않다.이유미는“저라면안정감을추구하는지라어흥을선택했을것같다”면서도재미의감정선에몰입하기위한과정을떠올렸다.“저와재미가살아온삶이너무다르거든요.태어날때부터혼자라는느낌은제가알수도없는기분일것만같아서홍종찬감독님께많이물어보고소통할수밖에없었어요.”경험은달랐지만,내면의결핍에서공감지점을찾아캐릭터를발전시켰다고한다.이유미는“제게도외로움은존재한다.평소엔즐기는편이긴하지만,그감정을극대화시킨다면어떻게느끼고해쳐나가려고할까,어떤사람이됐을까그런생각을키워접근했다”고설명했다.노력끝에극의중반지점인5회엔딩촬영에선홍종찬감독의극찬을받기도했다.“감독님이‘네가재미를해줘서고맙다’는이야기를해주셨어요.‘네가재미라서재미가이렇게된거같다’는말씀이최고의인정이고좋은칭찬이었어요.”배우이유미(사진=넷플릭스제공)이유미는유독상처나결핍이있는인물들을소화해왔다.대중의눈도장을찍은영화‘박화영’부터미국에미상여우단역상을안겨준넷플릭스‘오징어게임’까지작품의크기를가리지않아도공통된결이느껴지지만이유미는“굳이그런캐릭터를고집하는것은아니다”라고말했다.대신“세상의어떤등장인물중에결핍이없는친구는없단생각이기에마음가는캐릭터를선택하고있다”며“관계가주는어떤새로움,사랑,우정같은것에마음이흔들린다”고덧붙였다.삶의마지막여정끝에소중함을깨닫고치유받는‘Mr.플랑크톤’이기에이유미가추구하는‘힐링’도물었다.그는“누군가나에대해궁금해하고,알고싶어하는사람들을만나면‘내가그렇게궁금한가?’하는마음이들며따뜻해진다”고답했다.이번작품은이유미가과거자신의동력을‘재미’라고꼽은적이있기에더특별하게느껴진다.이유미는“정말우연히역할이름이‘재미’였다”며너스레를떨었다.“재미로시작해야아무리과정이힘들고고생이어도그렇게느껴지지않는것같아요.재미있기위해서이겨내게되거든요.아직도다행히연기가너무너무재밌어요.(웃음).”이주인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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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②] 딕펑스 “40살에 청춘 노래? 우린 열정으로 가는 밴드”N

딕펑스는또한번‘청춘’을주제로한곡을가지고왔다.사진l호기심스튜디오(인터뷰①에이어)11월25일오후6시에발매되는딕펑스의새싱글‘첫사랑,이노래’는짧은영화를보는듯한행복한기억의한때를소환하는로맨틱한팝사운드의노래다.딕펑스는자신들의음악적색깔과다채로운사운드를녹여낸‘첫사랑,이노래’를통해애틋한첫사랑의향수를자극하겠다는각오다.김태현은‘첫사랑,이노래’를선공개싱글로선택한이유에대해“갑자기딕펑스라고생각못할정도의음악이나오면반감이생길수있고,예전을그대로답습하면발전이없다고생각할수있지않나.이노래가그중간다리역할을해줄수있을것같다고생각했다.저희가앞으로나가야할길과지금까지해왔던결의중간에있는곡”이라고소개했다.그간‘Viva청춘’,‘안녕여자친구’,‘약국에가면’,‘같이걸을까’등‘청춘’을주제로한곡들을발표한딕펑스는‘첫사랑,이노래’에서도청춘을노래한다.딕펑스멤버들의대다수는1987년생으로올해37세다.40세가가까워진나이에청춘을주제로한곡을발표하는것에대한고민은없었을까.“저희도그런부분에대해고민을했다”고운을뗀김태현은“‘좋다좋아’가22살에만든노래다.공연때‘이거40살되면못하겠다’고했는데지금도부르고있다.그리고저희가그노래를부르는것을아무도이상하게생각하지않는다.청춘이라고했을때각자떠올리는시기가다르기때문아닌가싶다”라고말했다.이에김현우는“밴드라는것이특이한면이있다면계속나이를먹어도그나이로봐주지않는다는점이다.팬들은아직도저희를처음봤을때인20대로생각해주신다.열정과패기로가는팀인데,나이와는상관이없는것같다”라고덧붙였다.사생활을터치하지않는것이팀워크비결이라는딕펑스.사진l호기심스튜디오2007년결성된딕펑스는홍대에서활동하다가2012년Mnet오디션프로그램‘슈퍼스타K4’에서준우승을차지하며대중에얼굴을알렸다.그리고2024년현재까지단한명의멤버도이탈하지않고다같이함께하고있다.팀워크비결을묻자,김현우는“서로터치를하지않는다.정확하게말하면사생활에대해터치하지않는다는것”이라며“일이없을때는따로따로지낸다.그러다일이생기면만나서또열심히한다.그런것이어떻게보면팀워크가잘유지될수있는비결아닌가싶다”라고답했다.김현우의말에김재흥은딕펑스로활동하며가장기억에남는순간을떠올렸다.그는“저희가앨범을낸후공백이군대때문이었다.제가가장먼저전역을했는데,그때딕펑스가거의10년차가됐던것같다.사회에나오고나니까‘멤버들이계속해서딕펑스를할까’라는생각을했던기억이난다”라고했다.이에박가람은“생각해보니저희가그전까지‘우리언제까지음악하자’라는이야기를나눈적이없더라.전역하고나서멤버들이랑얘기를했는데‘누구하나손가락을못쓰거나건강이안좋을때까지는같이하자’고결론이났다”면서웃음을터트렸다.그렇다면앞으로딕펑스는어떤방향성을가지고팀활동을이어갈까.“이번컴백을앞두고회사랑이야기를하면서‘시즌2’,‘변곡점’과같은키워드들이나왔어요.딕펑스스러움이라는것을찾아가는과정에서혼란이많았는데,결국어떤음악을해도우리음악처럼느껴지는것이딕펑스스러움아닐까싶어요.앞으로도계속해서딕펑스스러움을찾아가기위해계속해서노력하겠습니다.”(김재흥)[이다겸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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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대호, 하지원과 뭐야? "최근 제일 가까워져" 스윗 포옹..이장우 '경악'('대장이반찬')[어저께TV]N

[OSEN=김나연기자]'대장이반찬'김대호가하지원을향한스윗면모로이장우를충격에빠트렸다.24일방송된MBC'대장이반찬'에서는제주도바다에서방어낚시에도전하는이장우와김대호,'밥친구'윤두준과하지원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이장우와김대호가제주해안을달리는가운데,밥친구로하이라이트윤두준이모습을드러내눈길을끌었다.김대호는"'아육대'때만났었다"고윤두준과의친분을전했고,윤두준도"같이여행간건1년넘었다.이탈리아갔다왔는데좋았다"고밝혔다.이가운데그는"근데어디가는거냐"고궁금해했고,김대호는"모실분이한분계신다.잘아는분이다.막공항에도착했다고해서같이하려고한다"며"알수도있을걸?되게좋은분인데약간4차원같기도한데최근만난사람중제일가까워진사람중하나다"라고설명했다.이장우는"일잘하냐.그분이라고하니까형보다연배위면곤란하다"고말했고,김대호는"지금만날분은체력좋다.우리가다덤벼도질수도있다"고전했다.이에이장우는"최민수선생님?"이라고추측했고,"부드러움속에강함이랄까.진짜어렵게모셨다.귀한분이다"고강조하는김대호에"그러고기안84형오는거아니죠?"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김대호가말한'귀한분'은배우하지원이었다.하지원을본이장우는당황하며"안녕하세요선배님"이라고깍듯하게인사하면서도"대호형이랑친하세요진짜로?거짓말이죠?"라고믿지못하는모습을보였다.하지원과반갑게포옹한김대호는"나랑같이'마사지로드'라고프로그램했었다"고말했고,한껏어깨가올라간그는"누나고마워요와줘서"라고인사했다.그러자이장우는"뭐야징그러!형이누나라고하니까징그럽다"고경악했고,김대호는하지원에게"조심해서타야돼안전벨트하고"라고스윗한모습을보였다.이에이장우는"말스윗한거봐짜증나.문까지닫아줘"라고소름끼쳐했다.이밖에도김대호는"누나보니까컨디션이확사네"라고애정을드러내기도했다.이어하지원은"그러면반찬을다채취해서만드냐"며"장우씨도요리되게잘하지않냐.'나혼산'에서요리한거엄청많이봤다.팜유아니냐.요리잘하더라"라고팬심을드러냈고,이장우는크게환호하며"제가이따맛있게해드리겠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김대호는"나는누나요리를한번도먹어본적없는데누나가요리에자신감갖고있다"고말했고,하지원은"저는요리를그냥한다"고말해고수의향기를물씬풍겼다.오늘의재료는제철방어였다.김대호는"바다로나가서낚시로잡을거다.낚시해봤냐"고물었고,하지원은"나해봤다.주꾸미잡아봤다"고설명했다.네사람은커다란낚싯배를타고바다로나갔고,김대호는"난생각보다어복이많다"고자신만만해했다.하지원역시"나무조건1등이다.느낌왔다"고호언장담했다.하지만낚시포인트에서반복노동을했지만아무소득이없었고,기다림끝에윤두준은얼굴보다큰참치한마리를잡는데성공했다.이후물때가지나서참치한마리만얻은채항구로입항했고,이장우는"나방어요리준비많이해왔는데아쉽다.선장님도많이잡아드리려했는데"라고시무룩한모습을보였다.윤두준은선장에게"참치라도드릴까요"라고물었고,선장은"나는여기서많이먹으니까가끔오는분들이맛있게많이잡숴라.참치하고삼치하고못잡았으니까에너지소비한거이걸로보충해야지"라며오히려삼치한마리를선물로줬다.이에더해방어조업한또다른선장으로부터죽은방어한마리를받기도했다.그는"조업나갔다왔는데한마리도못잡았다"는김대호에"잡아놓은것중에하나죽은게있다.상품가치가떨어지니까"라며"한시간전에죽은거다.지금가면싱싱해서먹을수있다.그냥가져가라"라고흔쾌히선물해모두를감동케했다./[email protected][사진]MBC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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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6세' 주병진, 골프장서 청순女와 세번째 맞선 "가슴 떨리는 만남" ('이젠 사랑')N

[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개그맨주병진이세번째맞선에설렘을드러냈다.최근tvNSTORY'이젠사랑할수있을까'의공식채널에는'헤어나올수없는주병진의마성의맞선holeinoneLOVE'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이날주병진은클럽하우스에서마지막맞선을준비했다.그는"신선하다.이렇게도맞선이이뤄지는구나.골프장에서운동하면서공을함께칠수있다는것이너무좋았다"며기대감을드러냈다.이어이번에도미리도착해맞선녀를기다리는주병진은"세번째에는가슴떨리는만남이될거같다는생각이든다"면서"이번에는어떤사람일까"라고설렘을드러냈다.뒤이어등장한주병진의세번째맞선녀는긴머리의헤어스타일로청순한분위기를자아냈다.어떤미소로주병진을맞이할지기대감을모은다.앞서주병진은M사출신아나운서최지인과두번째맞선상대인MBA출신의호주변호사신혜선과만났다.한편tvNSTORY'이젠사랑할수있을까'는11월25일오후8시방송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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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1살' 정우성, 결혼 없이 아빠 됐다…문가비 子 출산 "아이에 최선"[종합]N

▲문가비(왼쪽),정우성.ⓒ곽혜미기자,정우성인스타그램[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배우정우성(51)이모델문가비(35)가낳은아이의친부인사실이밝혀졌다.정우성의소속사아티스트컴퍼니는24일“문가비가SNS를통해공개한아이는정우성배우의친자가맞다”라고밝혔다.두사람은2022년처음만나인연을맺었고,지난해6월문가비가아이를임신한사실을알리자정우성이양육의책임을약속한것으로알려졌다.문가비는지난3월정우성의아들을출산한후현재육아에전념하고있다.정우성측은“양육방식에대해서는최선의방향으로논의중이며아버지로서아이에대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다.다만두사람은결혼없이부모로서각자의자리에서아이를위해최선을다하기로했다.정우성,문가비모두결혼을전제로한만남은아니었기에부모의위치에서각각힘쓰기로한것으로알려졌다.문가비는지난22일아들의출산을직접알렸다.이날은문가비의생일이기도했다.그는“너무나갑작스럽게찾아온소식에아무런준비가되어있지않았던저는임신의기쁨이나,축하를마음껏누리기보다는가족들의축복속에조용히임신기간의대부분을보냈다.그렇게하기로선택을했던건오로지태어날아이를위함이었다”라며“마음한편에늘소중한무언가를지키기위해서는꽁꽁숨겨야한다고생각했다”라고임신과출산을모두숨긴이유를밝혔다.2세의출산을알리면서도결혼여부나아이의친부에대해서는아무런것도밝히지않았는데,이는친부가정우성이기때문이었다.문가비는“엄마로서아이에게줄수있는것이온전한사랑으로채워지는건강하고행복한삶이기를간절히바라게됐다.나의아이에게지난날내가보았던그밝고아름다운세상만을보여주고싶었고그러기위해서는내가용기내야한다고생각했다”라고뒤늦게이를알린이유를전했다.그러면서“앞으로살아가며수많은사람들을마주하고또그만큼많은질문들을받을테지만이렇게나의이야기를공개함으로써마음이조금은홀가분해진것같다”라고했다.정우성과문가비는결혼과연애없이아이로맺어진인연이되면서할리우드를뛰어넘는‘쿨한관계’를만들게됐다.정우성은내년공개예정인디즈니+‘메이드인코리아’를준비중이다.문가비는2011년미스월드비키니대회에서우승하며데뷔했고,다양한예능프로그램을통해'걸크러시'매력으로사랑받았다.2020년이후부터는별다른활동을하지않았다.▲정우성(왼쪽),문가비.ⓒ곽혜미기자<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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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기업 퇴사 후 무대 그림자로...10년 차 '사전 MC 배'의 열정 가득 이야기(인간극장)N

25일부터29일매일오전7시50분,KBS1'인간극장'(MHN스포츠김수민인턴기자)'인간극장'이무대뒤사전MC로관객들을만나는배영현씨의진솔한이야기를만난다.25일부터29일까지매일방송되는KBS1'인간극장'이경쟁률800:1을뚫고입사한대기업을퇴사하고마이크를잡은'사전MC배'배영현씨의이야기를전한다.KBS'불후의명곡'과'열린음악회'녹화가시작되기전,무대에올라객석의분위기를띄우는사전MC배영현씨는대본한줄없이기발한애드리브로관객의눈과귀를사로잡는다.올해로10년차사전MC로활약중인그는본녹화가시작되면무대를내려와야하는그림자같은역할을수행한다.녹화현장에서가장오랫동안관객들과소통하며웃음을만들어내지만정작화려한조명이켜지면무대를내려와야하는그는TV화면에등장하진않지만,무대에설수있는지금이그저감사할따름이라고전한다.20대시절아마추어진행자로활동했던그는개그맨,아나운서시험에서연이어낙방한후케이블방송사광고영업부에입사했다.하지만사내행사진행자로불려다니며접어둔꿈이다시떠올랐던그는결국,800대1의경쟁률을뚫고입사한대기업을3년만에퇴사하고당시정식직업으로인정받지못했던사전MC의길을택했다.사전MC로전향한그의첫MC데뷔무대를찾았던어머니는카메라불이꺼진무대에서있는아들을보며가슴아파했고,그날이후아들이무대에서는모습을보러가지않았다.이에대해배영현씨는"이제는개인대기실도배정받는방송가에서인정받는사전MC가됐다"며,어머니에게자신의성장한모습을꼭보여드리고싶다는바람을내비쳤다.한편,배영현씨의아버지배범승씨는젊은시절가수를꿈꿔나이서른에직장을그만두고노래학원에다니며음반녹음을준비했지만,사기를당해꿈을접어야했다.이후대학병원방사선사로일하며가족을위해평생헌신한그는아들이회사일을그만두겠다고했을때,'때가왔구나'싶었다며,자신을똑닮아불안정한인생을향해나아가겠다는아들을차마말릴수가없었다고한다.그는작은역할이라도아들이TV에고정출연할수있다면아들의매니저가되어줄것이라며'MC배'의영원한1호팬임을자처했다.영현씨역시세상에서가장존경하는사람으로아버지를꼽는다.가족을위해꿈을접고30년간방사선사로일한,지금도노래하고싶은열망을품고사는아버지를위해노래자랑에대신참가신청서를내주기도한다.이제는객석에서만이아니라,부모님에게도기쁨두배,행복두배를선사하고싶은사전MC배영현씨의이야기는25일부터29일까지매일오전7시50분,KBS1'인간극장'에서만날수있다.사진=KBS1'인간극장'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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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영만X구스미 마사유키, 한일 대표 식객들의 만남 “스며든다” (백반기행)[어제TV]N

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한일대표식객허영만과구스미마사유키가우정을다졌다.11월24일방송된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는일본드라마'고독한미식가'원작만화가구스미마사유키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허영만의데뷔50주년기념전시회마지막날특별한손님이찾아왔다.바로만화를원작으로드라마까지제작된'고독한미식가'의원작자이자일본내혼밥열풍의창시자인구스미마사유키가그주인공.한일양국을대표하는두식객은모자부터검정재킷까지비슷한착장을선보여놀라움을안겼다.여수의유명설렁탕집을찾은구스미마사유키는배추김치,갓김치,깍두기가등장하자"김치좋아한다"며설렘을드러냈다.허영만은"우리설렁탕하나먹는데이렇게반찬이많냐"며놀라워했고,구스미마사유키역시"일본은반찬종류가적은데여기는엄청많이나온다"고거들었다.이에허영만은"여기는적게나오는편"이라고너스레를떨었다.구스미마사유키는인생첫모둠수육에도전했다.특히입에서살살녹는도가니수육에허영만은"젤리먹는것같다.이건어르신들께좋을것같다.우린아직먹으면안된다.어르신들께양보해야한다"고농담했다.볼살수육을먹은구스미마사유키는"일본에서는맛본적없는식감이다.굉장히특이하다"면서만족스러운듯웃었다.설렁탕맛은어떨까.구스미마사유키는한술뜨더니"스며든다.점점건강해지는느낌도든다.'고독한미식가'촬영하는것같다"면서재킷과모자를벗어던졌다.이어허영만을따라설렁탕위에깍두기를얹었고,두사람은동시에고개를끄덕이며드럼치는흉내까지냈다.구스미마사유키는"선생님이이렇게정정하신이유를알았다"며한식의위대함을치켜세우기도.허영만과구스미마사유키는서로쌈을싸주며촬영을마무리했다.구스미마사유키는"어떤작가로기억되고싶냐"는허영만의물음에"저는아무거나상관없다.솔직히이름이별로널리퍼지지않아도좋다.협업하는작가나만화가들을빛내주고싶다.그런분들이저랑일하면재미있다고생각해주셨으면좋겠다"고말해뭉클함을안겼다.한편'고독한미식가'는평범한중년남성이혼자식당에들어가음식을음미하는이야기를담았다.일본에서시즌10까지드라마로방영됐으며,한국에선오는2025년3월영화개봉예정이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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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장우, 1200평 땅부자 됐다…"직접 키운 쌀로 막걸리 제조" ('시골마을')N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텐아시아DB배우이장우가1200평농지에농사를짓는다.MBC'시골마을이장우'가새로운예고영상을공개하며오는27일예정된첫방송에대한기대감을키우고있다.'시골마을이장우'는배우이장우가전북김제평야에서1년간시골살이를하며오래전버려진폐양조장일대를'핫플레이스'로재탄생시키는프로그램으로,지역재생의뜻을담은장기프로젝트다.방송에는사계절동안막걸리와안주를개발하며분투하는이장우의대장정이고스란히담길예정이다.오늘공개된1회예고에서는1200평에달하는논을직접일구며쌀농사에나선이장우의모습이공개됐다.그는앞으로자신이키워낼쌀로만들막걸리를상상하며"굉장한막걸리가나올것같은데","다들너무좋아하시겠다"라며자신감을내비쳐궁금증을끌어올렸다.또이장우는전라도손맛의‘숨은명인’을만나기도했다.바로앞집할머니의파김치를먹으면서극찬을쏟아낸것.이파김치에감명받은장우는직접할머니의레시피를전수받고자했지만큰혼란에빠졌다는후문.'맛복사기'이장우도흉내내지못한레시피의정체는본방송에서확인할수있다.지난주에는이장우가사계절동안전력을다해심폐소생한양조장과식당이새단장을마치고특별한개업식을열었다.온라인사전신청을받아진행된이번개업식은전국에서신청자들이몰리면서예정된인원의10배를훌쩍넘기는등큰화제를모았다.당일이장우는주방과홀을오가며현장을진두지휘했고,현장에는이장우의절친인소녀시대유리,배우윤시윤,아나운서조정식이깜짝방문해개업식을찾아준손님들의환호를자아냈다.막걸리와안주를직접먹어본방문객들은"처음으로김제에살고싶어진다","막걸리와안주가너무잘어울려감동","역시이장우다"등등의호평을해양조장의화려한시작을알렸다.'시골마을이장우'는오는27일오후9시첫방송된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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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아 김고은, 홍어에 닭발도 접수‥소탈한 입맛(주로 둘이서)[결정적장면]N

tvN‘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캡처tvN‘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이지아,김고은이지난주홍어에이어닭발먹방을보여줬다.11월24일방송된tvN예능'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이하'주로둘이서')2회에서는위스키와음식의페어링에관한칼럼을의뢰받은이지아,김고은의미식여행이이어졌다.이날배달음식에위스키페어링을시도한김고은,이지아는매콤한닭발맛에반했다.먼저닭발을한입먹은김고은은"너무맛있다"고칭찬하면서도이지아의입맛엔닭발이너무매울까봐걱정했다.이지아는"나좋아하는데너무매운걸못먹는다.덜매운버전닭발을좋아하지"라면서도과감하게닭발을입에넣었다.그러곤"음맛있어"라며감탄했다.김고은의"맛있게맵다"는말에이지아는"이정도는먹을수있다"고답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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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억 줘도 안타" 이찬원과 함께 짜릿한 랜선 여행[톡파원 25시]N

[스타뉴스|문완식기자]"1억줘도안타"이찬원과함께짜릿한랜선여행[톡파원25시]가수이찬원이짜릿한랜선여행으로시청자를초대한다.11월25일방송하는JTBC'톡파원25시'에서는다채롭고아름다운랜선여행이펼쳐진다.첫번째랜선여행은일본의도치기현가을단풍여행.180도커브가48구간있는가을대표단풍명소영상이소개되자출연자들은일제히탄성을질렀다."1억줘도안타"이찬원과함께짜릿한랜선여행[톡파원25시]이찬원은입안전체에고소함이퍼지는도치기현명물유바세트에"우와진짜맛있겠다"라며진심을드러냈다.두번째랜선여행은미지의세계베트남까오방.베트남까오방에서느끼는대자연의아름다운반지옥폭포부터산중턱에생긴구멍같은'신의눈'이존재하는신비로운맛턴산까지눈으로믿기지않는비경이소개됐다.이찬원은검지손가락으로가리키며"여기진짜가보고싶다"며여행욕구를드러내호기심을유발했다.세번째랜선여행은예술의도시프랑스파리.실내를가득채운스테인드글라스아름다움에압도당하는파리의예배당생트샤펠과가까이서보면더특별한공간을만들어내는모네의역작까지화려하고거대한예술의세계가펼쳐졌다.이어지는랜선여행은아랍에미리트.레어템으로가득한클래식자동차박물관에1번번호판대통령전용리무진이보이자이찬원은이내"대통령차죠,대통령"이라며호기심을보였다.기네스북에등재된세계에서가장긴집라인(Zipline)영상도공개됐다.20만원으로최상의짜릿함을느낄수있는집라인이지만영상을본이찬원은"나1억줘도저거안탈래"라며난색을드러내유쾌함을안겼다.25일오후8시50분방송된다.문완식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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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고은 이지아, 절친 된 운명적 계기 “美서 우연히 만나”(주로 둘이서)[결정적장면]N

tvN‘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캡처tvN‘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김고은,이지아가친해진건여행중생긴우연덕분이었다.11월24일방송된tvN예능'주로둘이서THEWAYSOFTASTING'(이하'주로둘이서')2회에서는이지아,김고은의친해진계기가공개됐다.이날내레이션을맡은이상엽에의해이지아,김고은이친해진계기를공개했다."두사람은몇년전미국여행중에우연히만나이제는여행을즐기는절친이됐다.술과음식에진심인덕분에두사람의여행은완벽한페어링을자랑한다"고.이와함께경복궁이보이는분위기좋은칵테일바를방문한이지아,김고은이서로의사진을열정적으로찍어주는모습부터함께여행을즐기는그동안의자료영상들이공개돼눈길을끌었다.공연관람을물론분위기좋은식당에서도늘옆자리에함께인두사람의모습이훈훈함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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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쇼장의 공기, 바로 기억났죠”…한동철 PD 밝힌 ‘KGMA’ 뒷이야기 [IS인터뷰]N

한동철PD가22일오후서울중구순화동KG타워에서진행된일간스포츠와의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11.22/“근10년만의시상식이었는데,여러가지감정이공존했어요.힘들어서도망가고싶은마음도있었고,망하면어떡하나싶은마음도들었죠.그런데한편으론속에서꿈틀거리는게있었어요.뭐랄까,본업으로돌아가는두근거림과설렘이있었죠.저는조연출때부터쇼바닥에서자랐으니까,그쇼장안의공기가주는느낌이있거든요.현장에가니그기억이딱나더군요.”지난16,17일인천광역시중구운서동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성공적으로끝난‘제1회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이하‘KGMA’)의총연출을맡은펑키스튜디오한동철대표(이하한동철감독)가‘KGMA’를마친소회를드러냈다.한감독은“나이가드니며칠밤새는일이쉽지않다”며아직다풀리지않은여독에혀를내두르면서도‘MAMA’이후약10년만에만난대중음악시상식‘KGMA’로다시현장에서마주한짜릿한‘연출의맛’을털어놨다.‘KGMA’는국내최고엔터테인먼트·스포츠전문지일간스포츠가주최한새로운대중음악시상식이다.‘골든디스크어워즈’를34년간운영해온일간스포츠가창간55주년을맞아대한민국대중음악계에새로운패러다임을제시한다는목표로새롭게선보인시상식으로,이틀간2만명넘는관객을모으며첫걸음을성공적으로뗐다.27년차‘무대장인’한감독은‘KGMA’첫날도경수X이영지의무대를시작으로양일간K팝신의주인공으로활약하고있는30여팀가수들의무대향연을연출하며팬들의오감을만족시켰다.“저도‘골든디스크’를보면서나이먹은PD고,리스너고,시청자입니다.그시상식을만들어온일간스포츠가새롭게시작하는시상식인만큼,마치‘멀티버스’같은세계관의‘KGMA’를떠올렸죠.새로운유니버스에서선보이는새로운시상식으로요.”한동철PD가22일오후서울중구순화동KG타워에서진행된일간스포츠와의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11.22/그렇게‘KGMA’는,그자체로‘갤럭시의탄생’이됐다.시상식이끝난뒤여러가수들의무대에대한긍정적피드백을많이받았다는한감독은“연출자가생각했던대로시청자가좋아해주시면거기서오는희열이있다”며씩웃었다.다양한무대에대해언급하던그는라이즈의2층무대를성사시키기까지의만만치않던과정도떠올렸다.“무대팀도작가들도구현하기너무힘든무대니하지말자고했는데제가우겨서진행하게됐어요.끝나고나니메인작가가이래서한동철감독과일한다고,하지말자고할때‘안할게요’했음후회할뻔했다고하더라고요.기분좋았죠.(웃음)”한감독의연출은업계에서도이미유명하다.어떤프로젝트라도대충하는법이없어결과는늘성공적이지만,일하는과정에선‘같이하기힘들다’는원성이자자했던것도사실.자신에대한이같은평가에대해익히알고있다는한감독은예의조심스러워하면서도,특유의소신만은굽히지않았다.“제가하는일이시청자에게좋은콘텐츠를제공하는것이지,같이일하는스태프에게좋은소리들으려하는일은아니잖아요.동료스태프에대한존중과배려차원의문제를떠나,시청자에게보여주는아웃풋을잘만들어야겠다는생각이크다보니트러블이생기는것같아요.사실보여주고싶은욕심은많은데그럴듯한대안은별로내지못해서함께해주는제작,연출부에미안하기도하고,그저고마운마음이큽니다.”일례로인스파이어아레나공연은아레나한가운데의원형무대가대표적인특징이지만앞서같은공간에서했던‘멜론뮤직어워드’나SBS‘가요대전’이그와같은연출을했기에한감독은이를벗어나고싶었고,밑도끝도없이일단거부했다.한동철PD가22일오후서울중구순화동KG타워에서진행된일간스포츠와의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11.22/“딱히아이디어는없었는데,그냥똑같아지는게싫었어요.거의한달간진척없는회의가이어졌죠.원형무대가아니면서도일면무대같지만은않은,그러면서도관객은어느정도들어오게하는방법을찾는데몇주걸렸어요.또키네시스를양쪽으로다걸어서다양한걸시도했는데,그과정도쉽지않았습니다.”첫회시상식으로기대이상이었다는평가를받았지만결코순탄치않았던과정.여기에힘을실어준건가수들의무대에대한진심그리고열정이었다.KGMA조직위원회는기존시상식과차별화된특별함을‘무대’에서찾았고,한감독과뜻을모았다.이에공감한가수들도여느무대에서보여준적없는,단독콘서트에서나볼법한화려한퍼포먼스가가득한무대를선보였다.한감독은‘KGMA’를함께만들어간가수들에게고마움을전하며,그들의번뜩이는아이디어와천재성에경외를드러냈다.“다들너무너무고맙죠.그중에서도(여자)아이들은정말천재같아요.저희와논의과정이있었지만무대구성아이디어는멤버들이주축이되어짠무대였죠.에이티즈도마찬가지고요.무대아이디어를친구들이다내줬어요.예전엔PD가무대아이디어를주도했다면,지금은아티스트들이아이디어를거의6,7정도가져와요.많이달라진부분이죠.태민도솔로가수로서그렇게힘있고멋진무대를10분넘게준비해줬다는게놀라웠어요.마치라스베이거스쇼를보는느낌이었죠.”무대그리고연출에대한‘진심’을전할수있는기회가온다면“후지다는얘기듣지않게잘하고싶은사명감이있었다”는한감독.그는“우리나라에시상식이많다고하는데,그렇지않다.미국엔크고작은시상식이한100개는있다.그런데진짜다들잘만든다”며“우리나라도뭘해도잘만만들면,많다는게크게지적받지않을것이다.나름의의미가있는시상식을잘만들면,시청자에겐볼거리를더많이줄수있으니얼마나좋은가.더좋은시상식이많았으면좋겠다”고세간의비판을자신있게반박했다.한동철PD가22일오후서울중구순화동KG타워에서진행된일간스포츠와의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11.22/1998년MnetPD로입사,한방송사의간판프로듀서로뜨겁게활약했던시간을보내고약20년만에퇴사한한감독은YG엔터테인먼트에서의시간을거쳐지금의펑키스튜디오대표가되기까지파란만장한시간을보냈다.콘텐츠홍수의시대,한감독역시다양한프로그램을선보였지만그중에서도특히‘쇼미더머니’나‘프로듀스101’시리즈는그야말로방송가를넘어가요계트렌드를주도한특별한프로그램으로시청자에게기억되고있다.그와같은프로그램을기획할수있던그만의‘한끗’의비결은무엇일까.“저는,제가영상을만들때,사람들이‘이런감정을느꼈으면좋겠다’고상상하며만들어요.이장면을보고웃었으면,울었으면좋겠다는생각으로만들고,사람들이거기에공감해줬을때희열을느끼죠.그반응이제일빨리오는게음악콘텐츠인것같아요.회사소속PD들은회사에서하라고하면해야되는게있는데,저는제가안좋아하면,안꽂히면안했던것같아요.사실저는데이팅게임도좋아하고,리얼리티도좋아해요.서인영이예능으로많이유명하지않을때였는데카이스트가는프로그램(Mnet‘서인영의카이스트’)을했죠.지금은저희회사에서MBN‘가보자고’라는프로그램을하는데,제가재미없어할것같다고도해요.하지만사실저남의집가는거되게좋아해요(웃음).재미있는걸하는PD생활이재미있어요.제가만약공부를더잘해서KBS공채를들어갔다면,PD안했을수도있을것같아요.CJ는왜그랬는지,그냥제가하고싶은걸하게했죠.고마워요.”인터뷰말미,다시태어나도PD를하겠느냐는질문에한감독은단1초의망설임도없이답했다.“다시태어나도할겁니다.너무재미있어요.”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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