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개그콘서트' 챗플릭스, 도합 경력 100년 개그 내공의 정수

(사진=KBS2‘개그콘서트’)[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박성호·박성광·송준근·이원구·정범균등‘개그콘서트’도합경력약100년의개그내공이집약된100%무대본코너‘챗플릭스’가시청자들의웃음버튼을연타하고있다.매주일요일밤10시35분방송하는KBS2‘개그콘서트’는33기신인개그맨들을비롯해신윤승,조수연,홍현호등개그를사랑하는젊은피들이뜨거운활약을펼치는중이다.‘영보이(YB)’들의활약에자극받은듯,‘개그콘서트’의베테랑들이뭉친코너가새롭게인기코너로떠오르고있다.지난2월25일새롭게시작한‘챗플릭스’가주인공이다.‘챗플릭스’는현재방영중인‘개그콘서트’의다양한코너중출연자들의평균개그경력이가장높은코너다.하지만전혀고루하지않다.그어떤코너보다생동감넘치고,관객들의집중력을높인다.웃음지수또한매주상한가를치고있다.‘챗플릭스’는‘당신의채팅이우리의콘텐츠가된다’를지향하는인터랙티브코미디다.박성호,박성광,송준근,이원구,정범균등‘개그콘서트’의베테랑5인은상황설정만두고무대위에올라관객들과함께호흡하며순도100%의웃음을만들어내고있다.‘챗플릭스’는관객들과함께만들어가는코너라는점에서다른코너들과다르다.오픈채팅방에접속한현장관객들은개그맨들이제시하는상황에기발한애드리브를던지고,개그맨들은그내용으로코너를끌어간다.오직상황만있고,대사는현장에서관객들과함께만들어가는형태다.관객들의재치넘치는애드리브는‘챗플릭스’의웃음지분절반을차지한다.관객들은‘조직보스’박성광의상대를묻자전축구국가대표팀감독위르겐클린스만의사진을띄우고,‘국회의원후보’박성호의정당이름은‘아침마당’이라고말하는등예상밖의전개를유도해날것그대로의웃음을자아낸다.특히진실확인이불가능한‘박성광목격담’은‘챗플릭스’의새로운웃음포인트가되고있다.병원편에서는“박성광씨정안알밤휴게소화장실에서봤는데….정말….실망이에요….”라는말이,국회의원후보토론회편에서는“백두산사우나에서헤어드라이어로머리말고다른데말리는거봤어요”라는채팅이관객과시청자들은물론,무대위개그맨들까지웃음바다에빠트렸다.(사진=KBS2‘개그콘서트’)무대위의중심은박성호가잡아준다.1997년데뷔한개그맨박성호는어떤준비되지않은상황이들이닥쳐도27년개그내공을발휘해웃음으로승화시킨다.박성호는관객들이‘군인’인자신이할훈련으로“배변훈련”을제시했을땐즉석에서‘배변훈련16개동작’을창조하고,‘조직원’인그가불곰파두목에게조직의비밀장부를넘기고“은혜받았다”라고말하자찬송가를열창해폭소를불렀다.2007년데뷔한KBS22기개그맨4인방의활약도일품이다.박성광은박성호가개그력을뽐낼수있도록그를극한으로내모는역할을맡았다.그러면서본인역시관객들의‘매운맛채팅’공격을피하지못해웃음을유발한다.일방적으로관객들에게당하는것같지만,박성광역시박성호못지않은기지로언제나재미있는상황을연출한다.정범균과이원구는관객들이그날의콘셉트를이해할수있도록돕는다.또즉석에서웃음가득한상황이벌어졌을때너무웃어혼란스러워지는분위기를정리하고,다음상황으로넘어가는중간다리역할을해준다.송준근은마지막에등장해‘챗플릭스’의클라이맥스를장식한다.특히‘병원’편에서는‘의사’박성광의경쟁자로등장해그가병원장이될수없는이유를말하려다방송이불가능한단어를말하는실수를저지르며거대한웃음핵폭탄을투하했다.당시송준근의말실수는본방송에나가지못하고,유튜브채널에무삭제풀버전으로공개됐다.‘개그콘서트’관계자는“‘챗플릭스’5인방은관객들이어떤채팅을쓰든웃음으로살릴수있는베테랑중의베테랑이다”라며“개그경력총합95년이란숫자가그저숫자에불과한것이아니라는매주실전으로증명하고있다.‘개그콘서트’최선임들의활약을앞으로도기대해달라”라고밝혔다.‘개그콘서트’는매주일요일밤10시35분방송한다.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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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김혜윤과 3번째 호흡, 티키타카 기대해도 좋을 것”

배우송건희.(사진=tvN)배우송건희가김혜윤과세번째호흡을맞추는소감을전했다.송건희는3일진행된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온라인제작발표회에서김혜윤과드라마‘SKY캐슬’과‘설강화’에이어세번째호흡을맞추는것에대해“5~6년만에(혜윤)누나를보는것같은데그때도잘했지만실제로너무잘한다.누나의연기를이어받아열심히따라갔다.재밌는티키타카를기대해도좋을것”이라전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최애’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분)의죽음을막기위해그의열성팬‘임솔’(김혜윤분)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이다.인기웹소설‘내일의으뜸’(작가김빵)을영상화한작품으로극본은‘톱스타유백이’,‘여신강림’을집필한이시은작가가맡았다.송건희는극중임솔의구최애김태성역을맡아그때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인터넷얼짱인밴드부베이스로날티풀풀풍기는외모를뽐낸다.‘캐릭터를위해노력하거나준비한점이무엇이냐’는질문에송건희는“준비한모습이이상태라보면된다.지금이모습이바로2008년,한시대를풍미했던‘인터넷얼짱’이아닌가싶다”고너스레를떨었다.송건희는극중배경인2008년당시초등학교5학년이었다며“내겐너무어린시절이지만친척동생들과함께밤새베이징올림픽경기를챙겨보던것이나폴더폰이생각난다”며“(당시유행하던)저지도꼭입고싶었던터라‘나중에살수있을까?’생각했는데태성이를연기하면서입어봤다”고만족감을드러냈다‘선재업고튀어’는오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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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픽 리뷰] 조정석인지 '헤드윅'인지...관객 쥐락펴락, 열광의 도가니로

조정석,8년만에뮤지컬'헤드윅'참여센스있는대사,유쾌한몸짓,폭발적가창력선봬부정확한가사전달은아쉬워6월23일까지샤롯데씨어터(MHN스포츠장민수기자)배우조정석이뮤지컬'헤드윅'으로돌아왔다.혹은'헤드윅'이조정석으로돌아왔거나.'헤드윅'은상처로얼룩진인생의의미를찾아헤매는트랜스젠더로커헤드윅의자전적이야기를다룬뮤지컬이다.국내에서는2005년초연이후14번째시즌을맞았다.공연은현실과가상의경계에서진행된다.관객은뮤지컬'헤드윅'을보러왔지만,동시에트랜스젠더로커헤드윅의콘서트를찾은관객이기도하다.배우역시마찬가지다.일반적으로는배우와캐릭터가철저히구분되지만'헤드윅'은다르다.특히2006년,2008년,2011년,2016년까지총4번의시즌에참여했으며,8년만에돌아온조정석은자신의존재를숨기지않고과감히내세우며매력으로승화시킨다."내가다시왔다","영화,뮤지컬다잘하는배우가있냐"등자기애넘치는애드리브부터그의영화,드라마대표작이생각나는대사나표현으로웃음을자아낸다.그렇다고'헤드윅'으로소홀한건아니다.로커다운파워풀한보컬과유쾌한무대매너로관객을사로잡는다.조정석과헤드윅을오가며관객을쥐락펴락호흡하는실력이일품이다.캐릭터를표현하는연기력또한기대만큼훌륭하다.트랜스젠더가돼야했던아픈과거,남자와여자사이에서겪은혼란과슬픔,사랑했던이들에게받은상처와분노.굴곡진인생에담긴다양한감정을고스란히관객에게전달한다.그리고마침내가발을벗어던지고온전한자신으로모든고통을마주하는순간,관객과헤드윅은위로와응원을주고받게된다.헤드윅과함께무대에서는이츠학역의여은은철저히이츠학이다.이츠학특유의귀여운남성미부터시원스레뻗어가는고음까지.'헤드윅'이2인극이어야할이유를여실히보여준다.폐차장을배경으로한무대는단출하지만,다양한영상을활용해풍성하게채웠다.특히'헤드윅'의시그니처와도같은라이브영상송출은뮤지컬에서쉽게보기어려운배우의섬세한표정까지포착한다.덕분에감정적공감을한층끌어올리게된다.한가지아쉬운건대사와는달리가사전달이잘안된다는점.록보컬스타일때문일수도,강렬한사운드때문일수도있다.콘서트로본다면크게아쉬울것없겠으나,뮤지컬을기대하고본다면의미전달이부정확하니몰입이약해지는단점이있다.그러나그게뭐대수겠나.관객은그의손짓하나,몸짓하나,노래한곡에열광하고환호한다.이것저것따질것없이즐거우면그만.그것이곧공연을보는목적이기도하니.한편'헤드윅'은오는6월23일까지샤롯데씨어터에서공연된다.헤드윅역은조정석,유연석,전동석,이츠학역은장은아,이예은,여은이출연한다.사진=쇼노트제공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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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생 낭비 하지마" 현아·한소희→보아, ★들 이젠 '성희롱·악플' 참지 않아!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정안지기자]최근스타들이악성댓글에칼을빼들었다.강력한법적대응을예고하며합의나선처는없다고경고했다.3일현아의소속사측이현아를향한성희롱,허위사실유포등을일삼는악성게시물에대해강경대응을예고했다.ATAREA측은"아티스트보호를위해악성게시물에대한모니터링및채증작업을상시진행하고있다"며"아티스트관련악의적모든행위를상대로법무법인을통해민/형사상가능한모든법적조치를진행할예정"이라고밝혔다.현아는지난1월SNS에가수용준형과손을잡고있는사진을공개하며직접열애사실을알렸다.그러나용준형이과거정준영이공유한불법동영상을본사실이다시금언급되며부정적이반응이쏟아졌다.이후성희롱,허위사실유포,악의적인비방과명예훼손등을일삼는악성게시물이다수확인되자,소속사는현아보호를위해법적조치를결정했다.최근배우류준열과공개열애2주만에결별을선택한한소희도악플등으로힘든시간을보냈다.이에한소희의소속사측이법적인대응을예고했다.지난달15일한소희는류준열과하와이데이트목격담이뜨면서열애설이불거졌다.이때지난해11월류준열과8년간의장기연애를끝낸혜리가SNS에"재밌네"라며의미심장을글을게재하면서'환승열애'의혹이불거졌다.이에한소희는SNS,블로그를통해직접열애를인정하면서도환승열애설에는선을그었다.이과정에서한소희는자신의감정을여과없이표출하며이미지에타격을입기도했다.이후쏟아진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은한소희를힘들게만들었다.이에소속사측은"악성내용의경중을떠나아티스트의명예를실추시키고훼손하는모든행위에대해작성자및유포자에게강경히대응할것"이라고밝혔다.그리고약2주후인지난달30일한소희측은"한소희는배우류준열씨와결별했다.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고결별사실을밝히며공개열애의마침표를찍었다.가수보아는자신의외모를지적하는악플러를향해직접경고를날렸다.소속사SM엔터테인먼트도악플에대한강경대응을예고했다.보아는지난달20일종영한tvN'내남편과결혼해줘'에출연,이과정에서입술이어색하다며외모관련악플을받았다.이에보아는"입술을무는버릇이있다.그래서퍼졌나보다.많은분들이걱정하는데멀쩡하지않나.걱정안하셔도된다"며해명했다.이후SM측은"아티스트를대상으로하는악의적비방,사생활침해,성희롱,허위사실유포등각종범죄행위에대해법무법인세종과함께지속적으로민·형사상법적조취하며어떠한선처나합의없이강경하게대응할것"이라며소속아티스트보호를위해나섰다.이러한가운데최근컴백한보아는또다시비주얼이달라졌다며악플을받았다.결국보아는"관리안하면안한다고욕하고하면했다고욕하고.살너무빠졌다고살좀찌우라고해서살좀찌우면돼지같다그러고"라며"너네면상은모르지만인생그렇게시간낭비하지마.미안하지만난보아야"라며불편함을드러내기도했다.이처럼사회적문제로떠오를만큼스타들을괴롭히는악성댓글.최근에는강경대응으로아티스트를보호하는소속사들이늘어나고있는가운데악플이줄어들지관심이모아진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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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얘가? 풉"...조한선→최예빈, 동창들이 나서서 '일진 아니다' 옹호해준 ★ [종합]

[TV리포트=김현서기자]내스타가만약학창시절'학교폭력(학폭)'가해자라면계속해서사랑할수있을까.학폭의혹은연예계에서매우예민한문제로다뤄지고있다.물론세상에나온폭로가모두사실인것은아니다.학폭의혹이제기된뒤주변의적극적인옹호를받은스타들을모아봤다.지난2021년조한선은중학생시절학교폭력을가했다는의혹에휩싸였다.그의학폭의혹을제기한A씨는"중학생때이미키가180㎝이넘어괴물같이큰체격에서나오는완력으로인해몸집이작은학생들에게조한선은공포의대상이었다"라며"한번은매점에서껌을사오라고했는데자신이말한브랜드의껌이없어다른것을사가니욕을하며폭력을휘둘렀던것이아직도잊히지않는다"라고주장했다.이에조한선의소속사미스틱스토리는"본인에게확인한결과학교폭력주장은사실무근"이라고학폭의혹을해명했다.조한선의동창들도발을벗고나섰다.동창들은"조한선은일진이아니다.축구잘하고잘생겨서인기가많았다"라며그를옹호했다.한동창는"옹호하려는게아니고그럴깜냥이안된다.얼마나찌질한데.익명이니깐이런말도하지만다른나쁜짓했다고하면(내가아는건더많음)맞장구라도치겠다"라고말했다.또다른동창은"빵셔틀을했다는데조한선의중학교에는매점이없다"라고반박하기도했다.드라마'펜트하우스'에서최은별역을맡아열연을펼쳤던최예빈도학교폭력논란에휩싸였지만,동창들의옹호로의혹에서벗어났다.지난2021년3월온라인에는최예빈에게중학생시절괴롭힘을당했다는주장이올라왔다.이에최예빈의소속사제이와이드컴퍼니는"사실과다르다.배우본인의기억만으로는명확히확인할수없다고판단해주변지인들에게도확인했으나사실과달랐다"라고반박했다.이후최예빈의중·고등학교동창B씨는"제가지금까지본예빈이는절대학폭이라는단어와어울리지않을정도로학창시절순수했다"라며그를옹호했다.그는"고등학교입학하기전에아빠가갑자기일찍돌아가셔서정말힘들었다.최예빈은그때가장큰힘을줬던친구"라며그에게감사한마음을전했다.또다른동창역시"부반장도하면서학급분위기를밝게해주는친구였다"라며최예빈의학폭의혹을부인했다.그를향한옹호의글이이어지며최예빈은'학교폭력가해자'의혹을완전히벗게됐다.소속사는"폭로글을작성한분과이야기를나눴고,해당글이사실과다르다는것을인정한뒤글을삭제했다"라며그를향한의혹은사실이아님을명확히했다.남주혁도두차례에걸쳐학교폭력의혹에휩싸인바있다.이에고등학생시절담임교사2명이실명까지공개하며그를옹호했다.지난2022년남주혁은학창시절일진무리와어울리며동급생에게원치않는'스파링'을강요했다는의혹에휩싸였다.소속사매니지먼트숲은"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는입장을밝혔다.이후남주혁의고등학교1학년과3학년담임을맡았던교수박태규씨와홍성만씨가한매체를통해남주혁변호에나섰다.박태규씨는"남주혁은긍정적이고진취적인아이"라며"주혁이를싫어하는애들은없었고누구를괴롭히지도않았다"고옹호했다.홍성만씨역시"친구들을잘도와줬고공부는잘못했지만품성이나인성면에서는칭찬을많이받았다"라고그의학창생활을증언해줬다.뿐만아니라남주혁의동창생들도그의학교폭력의혹은사실이아니라고반박했다.김현서기자[email protected]/사진=TV리포트DB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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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김혜윤♥변우석, 웹소설 찢고 나와 선보이는 타임슬립 로맨스 어떨까[종합]

'선재업고튀어'김혜윤이15년전으로타임슬립해변우석을살리러간다.iMBC연예뉴스사진3일오후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제작발표회가온라인으로진행됐다.행사에는윤종호PD,배우변우석,김혜윤,송건희,엔플라잉이승협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이작품은김빵작가의웹소설'내일의으뜸'을원작으로하고,웹툰원작의드라마'여신강림'을집필한이시은작가가극본을맡았다.윤종호PD는"원작을정말재밌게읽었다.이대본을처음접했을때는원작생각이안날정도로너무재밌더라.이시은작가만의독특한코미디와로맨스,촘촘하게적혀있는스토리라인이너무좋더라"며'선재업고튀어'연출을맡은계기를들려줬다.이어"로맨틱코미디를좋아하는연출자라면누구나탐나지않았나생각했다"면서"'선재입고튀어'의연출을맡아행운이라고생각한다"라고떨리는목소리로말해웃음을안겼다.iMBC연예뉴스사진아티스트와팬의관계였던류선재와임솔.두사람은15년을뛰어넘은운명적인사랑의시작으로애틋한서사를쌓아갈예정이다.톱스타류선재역을맡은변우석은'참고한톱스타가있느냐'는물음에"없다"면서"캐릭터가선재가15년동안이클립스에서보컬을담당한멤버로나온다.배우일도병행을하는데그모습들이팬들에게인정을받아톱스타가된다.톱스타의모습이랑과거학생의모습이나오는데그두모습이돋보이게하기위해최대한간격을두려고했다.과거선재의모습을연기할땐성숙하지않은모습으로연기하려고노력했다"라고짚었다.극중류성재의열성팬으로등장하는김혜윤은"실제로임솔캐릭터처럼누군가를엄처나게덕질한경험은없다"면서도"내팬들이내게편지를써주거나,나를만났을때보여준모습들을떠올리면서임솔연기를했다"라고밝혔다.'선재업고튀어'는2023년과2008년을오가며그때그시절을보여줄예정이다.2008년을콕찝어배경으로한이유는뭘까.이에대해윤종호PD는"나도궁금해서작가님께여쭤봤다.지금은스마트폰시대이지만마지막폴더폰세대와DVD세대가2008년이라고하더라.지금은잊혀가는싸이월드도2008년이었다.이런부분들이현재랑2008년을공존하면서왔다갔다묘사하는영상미에서차이점을둘수있을것같았다"라고설명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덧붙여"또2008년하면전국민이들썩였던베이징올림픽이개최된해다.박태환등금메달을딴유명한스포츠선수들이많았다.그시대를추억할수있을만한과거였으면좋겠어서2008년을선택했다"라고했다.김혜윤은"2008년은내가초등학교6학년이었다"라며"제작진분들이그때당시를떠올릴수있게끔소품이나장소준비를정말잘해주셨다"라며"그래서그때당시를떠올리면서찍을수있었다.특히오랜만에보는휴대폰이많이있었다.즐겁게추억을회상하면서촬영했다"라고만족감을드러냈다.날티폴폴풍기는외모에밴드부베이스를담당하는김태성역의송건희는"나는그때가초등학교5학년이었다.당시친척동생들이랑같이베이징올림픽경기를밤새워서챙겨본기억이난다"라고털어놨다.이어"2008년5학년때꼭입고싶은옷이있었다.바로저지,바람막이다.'나중에커서내가살수있을까?'라는생각을했는데,태성이캐릭터로그때당시를연기할수있게돼기쁘다"라고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그룹엔플라잉리더이승협은극중이클립스의리더이자기타리스트로분한다.그는"이클립스리더인혁은평소내모습보다밝은에너지를갖고있다.그런톤에대해많이생각하고연기를하려고노력했다"라고말했다.또한"'선재업고튀어'에서는무대를할수있는신들이많다보니까엔플라잉으로서무대를했던경험들이이클립스무대에자연스럽게녹아들어서편했다"라고고백했다.제작발표회자리에서변우석은이시은작가에대한칭찬을아끼지않았다.그는"작가님의글을읽고상상이너무잘되더라.'기회가된다면내가선재가되어그장면에들어가면좋겠다'고생각하면서대본을읽었다.마침운좋게여기까지오게됐다.너무감사하다"고웃음지어보였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변우석은한강다리에서촬영한신이가장좋았다고꼽았다.그는"임솔과한강다리에서만나는신이있는데그장면이대본으로읽었을때도좋았고촬영하고나서도좋았다.그장면을찍기위해모든스태프들이열심히해주셨다.사실쉽지않은장소였는데모두가열심히해준덕분에잘나온것같다.그래서그장면이명장면이라고생각한다"라고설명했다.김혜윤은"나는기억에남는명대사가있다.'오늘은날이좋으니까살아봐라'는선재의대사가있다.1회에나오는대사인데내게위로가되는말이고,누군가에게도위로가될수있겠다고생각해서그대사를굉장히좋아한다"라고했다.끝으로윤종호PD는"10대의풋풋한로맨스와30대의어른로맨스를'선재업고튀어'에서한번에볼수있다"면서"임솔이과거와현재를오가는과정에서반전요소도있고아이러니한상황도많아서재밌을것이다.선재와솔이의서사가하나씩밝혀지는게관전포인트"라고힘차게말했다.iMBC연예뉴스사진한편'선재업고튀어'는오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iMBC장다희|사진제공tvN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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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지막 교복" 예고한 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종합]

'선재업고튀어'변우석(오른쪽)과김혜윤(왼쪽),tvN제공배우변우석,김혜윤이다시금교복을입는다.2008년과현재를오가는연기로시대를넘나드는재미를선사할예정이다.3일오후tvN새월화극'선재업고튀어'온라인제작발표회가열렸다.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만약당신의최애를구할수있는기회가온다면?'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윤종호감독은"원작웹소설'내일의으뜸'자체가너무좋아서재밌게봤다.그런데'선재업고튀어'는'내일의으뜸'이생각나지않을정도로이시은작가만의코미디와로맨스,촘촘하게담긴스토리라인이좋다.선재를구하기위해과거로가는서사의경우원작라인을따라갔지만그외엔스릴넘치게집필해줘서차별점이뚜렷할것이다.후반부로갈수록판타지로맨스지만미스터리까지겸비하고있는작품"이라고소개했다.작품의과거배경은2008년으로설정되어있다.그이유에대해묻자윤종호감독은"그때가마지막폴더폰,DVD,싸이월드세대더라.영상미로차이점을줄수있을것이라고생각했다.그리고2008년에전국민이들썩였던베이징올림픽이있지않나.박태환,야구,장미란선수등이금메달을땄다.유명스포츠선수가많았다.그시대를추억할만한과거였으면했다"라고답했다.'선재업고튀어'변우석,tvN제공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임솔이살려야할류선재역을,김혜윤은자신이애정하는류선재를살리기위해과거로간팬임솔역을맡았다.이와관련변우석은"극중선재와나이가같다.나에게서2008년을찾았다.작가님의대본을읽으며내가잊고있던순간들의장면이떠오르더라.'그때그랬지'여러추억에잠겼고,장면,모습등에대한상상이너무잘됐다.기회가된다면선재가되어그장면에들어가고싶었는데운이좋게여기까지온것같다.정말감사하다"라고인사했다.실제로는30대나이지만10대설정인부분도소화하기위해다시금교복을입는다.이에대해변우석은"내게한번더기회를줄까싶었는데기회를주셔서교복을입게됐다.(웃음)이게마지막이지않을까싶다.'선재입고튀어'엔교복입은모습도나오지만대학생때모습,30대모습도나오기때문에다양한모습을보여줄수있어좋았다"라고어필했다.'선재업고튀어'김혜윤,tvN제공김혜윤은"교복을입을수있어감사했다"라고운을떼며"극중선재의대사중오늘은날이좋으니까살아보란대사가있다.촬영하면서도,그말을들으면서도내게위로가됐던말이었고누군가에게도위로가될수있겠다싶었다.소품이나장소가굉장히그때당시를떠올리게하더라.즐겁게회상하며촬영했다.팬들이편지를써주거나나와만났을때했던모습들을떠올리며임솔을연기했다"라고설명했다.풋풋한10대시절모습부터현재의성숙한30대모습까지다채로움으로승부수를던진'선재업고튀어'는8일오후8시50분에첫방송된다.황소영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사진=tvN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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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우어데이즈 '황금막내즈' 진혁·시윤 작사 참여 "캐릭터 만들어 스토리텔링"

[텐아시아=김지원기자]시윤./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나우어데이즈의막내진혁과시윤이작사에참여했던과정을풀어놨다.나우어데이즈(현빈,윤,연우,진혁,시윤)는지난2일서울용산구블루스퀘어마스터카드홀에서데뷔싱글'NOWADAYS'발매기념데뷔쇼케이스를열었다.타이틀곡'OoWee'(우위)와수록곡'TICKET'(티켓)에는멤버시윤과진혁이참여해가사를썼다.시윤은"우위랩파트와티켓랩파트를작성했다.진혁과함께하면서곡스토리마다캐릭터를만들었다.상상하면서,서로스토리텔링을해가면서작사했는데재미있었다"고말했다.진혁은"시윤이말한것처럼캐릭터를만들고스토리를만들어나가면서작사했다"며"어려움도있었지만같이얘기하다보니까잘풀리면서잘쓸수있었다"고이야기했다.이어타이틀곡'우위'의가사가어떤과정을거쳐탄생했는지밝혔다.시윤은"'우위'의가사는첫눈에반한상대에게어떻게다가가야할지모르겠지만무장적다가가는캐릭터를상상하며썼다"고설명했다.진혁./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진혁은사랑고백에초점을맞췄다.그는"주인공이됐을때어떤생각과느낌일지최대한저답게풀어내고자했다"고전했다.나우어데이즈는큐브엔터테인먼트가그룹펜타곤이후8년만에새롭게선보이는보이그룹이다.그룹명'NOWADAYS'에는대중과팬들의'오늘(NOW)'을궁금해하고앞으로함께만들어갈'일상(DAYS)'에특별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겠다는포부를담았다.타이틀곡'OoWee'는소울풀한멜로디와힙합요소가조화를이룬곡으로,NOWADAYS(나우어데이즈)를사랑스럽고유쾌하게풀어냈다.다섯멤버는AntiLoveSquad(안티러브스쿼드)로변신해그들만의트렌디한캐치프레즈인'OoWee'로듣는이들에게강렬한중독성을선사할전망이다.나우어데이즈의'나우어데이즈'는지난2일오후6시발매됐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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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업고 튀어' 189cm·160cm 설레는 키차이..김혜윤 "변우석, 문짝만해"

사진제공=tvN[스포츠조선문지연기자]배우변우석과김혜윤의키차이와로맨스호흡에관심이이어졌다.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이시은극본,윤종호김태엽연출)의제작발표회가3일온라인을통해진행됐다.행사에는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했다.변우석과김혜윤은설레는키차이로화제가되는중.189cm와160cm의키차이로설레는마음을자극했다.김혜윤은로맨스호흡에대해"오빠가만났을때부터굉장히편하게해줘서개인적으로호흡이좋았다고생각한다"고했다.변우석은"혜윤이가제가말하는것에호응을잘해주고잘웃어주더라.제가편하게한게아니라혜윤이가저를편하게해줘서저의편한모습이나왔다.그런모습이드라마에나올것으로생각한다"고말했다.키와관련한에피소드를묻자김혜윤은"사실엄청나게큰에피소드를만들지는못했다"면서도"제가촬영을하는데선재가문을열어주는장면이있었다.당연히오빠가키가큰것을알고있었는데,몇개월촬영을꽤길게하면서문득문을열어주는데키가문이랑비슷하더라.키랑문이랑비슷한게너무놀랍더라.제가보면서도신기하다는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임솔이살려야할'류선재'역을,김혜윤은자신이애정하는류선재를살리기위해과거로간팬'임솔'역을맡았다.'선재업고튀어'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문지연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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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됐다…가수 활동만으로 무려 1조5000억원 축적 [TEN이슈]

[텐아시아=최지예기자]가수테일러스위프트/사진=유니버설뮤직미국팝스타테일러스위프트(34)가미국경제지포브스가집계한억만장자(Billionaires)대열에합류,전세계가수중최대부를축적했다.2일(현지시간)스위프트는포브스가발표한'2024년새억만장자들'(NewBillionaires2024)명단에이름을올렸다.포브스는올해억만장자대열에새로합류한부호중가장유명한인물로스위프트를꼽았다.스위프트는블록버스터급콘서트수익과음반·음원판매수입,부동산투자등으로총11억달러(1조4878억원)로추정되는재산을모은것으로알려졌다.복수의외신은스위프트가뉴욕과로스앤젤레스(LA)의베벌리힐스,내슈빌,로드아일랜드의해안저택등에집을소유하는등상당한부동산포트폴리오도보유하고있다고보도했다.포브스는스위프트가오로지노래와공연만으로10억달러가넘는부를축적한최초의음악인이라고설명했다.스위프트는특히지난해부터전세계5개대륙을순회하는'에라스투어'(ErasTour)공연으로한해동안에만10억달러가넘는수입을올리는등역대공연수입기록을경신하고있다.또지난2월그래미시상식에서최고상으로꼽히는'올해의앨범'을수상,역대4회로최다수상기록을경신했다.스위프트는오는19일새앨범'TheTorturedPoetsDepartment'(더토처드포이츠디파트먼트)를발매할예정이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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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번째 선거방송 MC’ 이재은 앵커 “MBC ‘비장의 무기’ 김대호 아나 활약 봐주시길”

이재은앵커.사진|MBC[스포츠서울|유다연기자]선거방송을5번진행한이재은앵커가MBC‘선택2024’의비장의무기를공개했다.이재은MBC앵커가3일서울마포구MBC신사옥에서열린‘선택2024’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이앵커는지난2020년‘선택2020’을시작으로5번째선거방송을진행중이다.그는“이번에도‘선택2024’방송을진행하게되어감사하다.이방송을위해많은분들이보이지않는곳에서노력한다.그런만큼큰책임감을느끼고있고맡은바에최선을다하도록하겠다”고말했다.선거방송은지상파방송국의방송제작역량이총집합된경쟁의장이다.최근종편은물론,유튜브까지선거방송이확대되면서지상파방송국에도위기로다가왔다.이날이재은앵커는“저희는다른방송국이보유하지않은‘비장의무기’인김대호아나운서가깜짝MC로참여한다”며“최근예능을통해눈도장을찍은김대호아나운서의활약을기대해주시길바란다”고밝혔다.MBC선거방송‘선택2024’는오는10일오후4시부터방송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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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상 최초 트로트 한일전...1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

1회전국시청률11.9%기록불타는트롯맨훌쩍뛰어넘어탐색전서실력뽐낸가수들점수경쟁하며신경전거셌다현역가왕초대우승자전유진이2일방송된한일가왕전1회에서패티김의‘사랑은생명의꽃’을부르고있다.MBN국가를대표하는트로트실력자들이서로를마주보고섰다.승자가되기위한신경전이시작됐지만상대의걸출한공연에감동을받으며마음을열기시작했다.언어도문화도다르지만음악으로두나라가하나가되는순간이었다.사상최초한·일음악국가대항전인MBN한일가왕전이양국가수들의신경전과수준높은무대를연출하며첫방송부터두자릿수시청률을돌파했다.2일방영된한일가왕전1회는전국시청률11.9%(닐슨코리아기준),분당최고시청률12.5%를기록하며화요일지상파·종편·케이블포함전채널1위를차지했다.11.9%의첫방송시청률은2022~2023년방영된MBN트로트오디션프로그램‘불타는트롯맨’1회가기록했던8.3%를뛰어넘는수치다.‘한일가왕전’은한국과일본의트로트국가대표톱7이펼치는한일트로트서바이벌프로그램이다.MBN현역가왕톱7(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일본후지TV트롯걸즈재팬톱7(후쿠다미라이·스미다아이코·아즈마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리에·마코토·카노우미유)이한·일양팀으로나뉘어대결을벌인다.이날방송에서는한·일대표팀이상대팀가수들의공연을평가하는자체탐색전이진행됐다.가수들이한명씩노래를선보이면반대팀가수7명이각각0~100점사이에서점수를매겨총700점만점의점수를부여하는방식이었다.한국팀은일본팀가수에만,일본팀은한국팀에만점수를줄수있어출연진들은“너무잔인하다”“오징어게임같다”며당혹감을드러냈다.2일방송된MBN한일가왕전1회에서일본팀가수들이한국가수의공연에환호하고있다.왼쪽부터나츠코·마코토·스미다아이코·후쿠다미라이·아즈마아키·카노우미유·우타고코로리에순.MBN탐색전의첫무대는훈훈하게진행됐다.경연의서막을연한국팀의마이진은태권도뒤돌려차기를선보이며기선제압을한뒤특유의시원시원한창법으로진성의‘안동역에서’를불렀다.마이진은“처음부터저렇게잘하면일본팀은어떡하냐”는평을받으며660점의준수한점수를받았다.양팀간의화기애애한분위기는두번째무대부터바뀌기시작했다.일본의국민여동생스미다아이코가아련한가성으로야마구치모모에의‘애염교’를절절하게부르고꽃잎을뿌리는퍼포먼스를연출했지만628점이라는비교적낮은점수를받았기때문이다.이후한국팀의미국인가수마리아가필살기K-꺾기로배호의‘누가울어’를소화하고,SNS팔로워15만명을보유한미모의가수카노우미유가JUDY&MARY의‘OverDrive’를부르며무대를휘저었지만각각568점,563점을받으며긴장감이고조됐다.분위기를바꾼것은한국팀막내김다현이었다.김다현은탄탄한발성과셔플댄스로홍진영의‘따르릉’을선보이고660점을받으며마이진과공동1위에올랐다.뒤이어무대에오른엔카신동아즈마아키는매력적인중저음과깔끔한기교를뽐내며667점을받고단독1위에등극했다.2일방송된MBN한일가왕전2회에서한국팀가수들이일본가수의공연에환호하고있다.왼쪽부터박혜신·별사랑·마이진·전유진·김다현·린·마리아순.MBN한일가왕전1회의백미는현역가왕초대우승자전유진의무대였다.일본대표팀이뽑은라이브가가장기대되는가수1위로꼽힌전유진은깊이있는감성과섬세한표현력으로패티김의‘사랑은생명의꽃’을소화했다.전유진은“울지않으려했지만눈시울이붉어졌다”(우타고코로리에)“일본에오면톱스타가될거다”(마츠자키시게루)등의극찬을받으며680점으로1위에올랐다.트롯걸스재팬초대우승자후쿠다미라이는“제게음악밖에없다는마음을담아부르겠다”며마츠자키시게루의‘나의노래’를선곡했지만“70%밖에실력이안나온거같다”는평을받으며663점을기록했다.일본팀의맏언니우타고코로리에는드라마‘겨울연가’의배경음악(OST)인류의‘처음부터지금까지’를관록있게소화해출연진의기립박수를이끌어냈다.9일오후10시에방송되는한일가왕전2회에서는자체탐색전이후한·일양팀간본선1차전인일대일라이브대결이진행된다.한일가왕전의승자는3판2선승으로결정된다.트롯걸즈재팬초대우승자후쿠다미라이가2일방송된한일가왕전1회에서마츠자키시게루의‘나의노래’를부르고있다.MBN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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