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귀엽고 독특한 추리 스릴러[TF현장]N

프로파일러김다미X형사손석구의호흡'나인퍼즐',2025년디즈니+공개배우손석구김다미,윤종빈감독(왼쪽부터)이'2024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에참석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더팩트ㅣ싱가포르=김샛별기자]배우김다미와손석구의독특한매력을확인할수있는'나인퍼즐'이전세계시청자들을만난다.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디즈니)가21일(현지시각)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2024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아시아태평양지역)'를개최한가운데,디즈니+새시리즈'나인퍼즐'(감독윤종빈)간담회가진행됐다.현장에는윤종빈감독을비롯해배우김다미와손석구가참석해작품에관한이야기를나눴다.'나인퍼즐'은10년전,미결사건의유일한목격자이자현직프로파일러인이나(김다미분)와그를끝까지용의자로의심하는강력팀형사한샘(손석구분)이의문의퍼즐조각과함께다시시작된연쇄살인사건의비밀을파헤치는미스터리스릴러다.앞서넷플릭스'수리남'을연출했던윤종빈감독은당시OTT는너무힘들다며두번다신OTT작품연출을안하고싶다고선언한바있다.그러나플랫폼만바꿔다시OTT로돌아온윤종빈감독이다.윤감독은"당시에는진짜안하려고했다.영화를하려고준비중이었다"며"고민이많이됐다.집필을하지않고연출만한작품이'나인퍼즐'이처음이다보니만약이작품을거절한다면두번다신수사물과스릴러,여주인공이극을이끌어가는작품을할수없을것같았다"고밝혔다.윤감독의마음을돌린또다른이유는작품의예측할수없는전개였다.그는"처음에는모니터차원에서대본을읽었는데회차마다반전이존재하는데다캐릭터들도굉장히독특하다.그래서인지읽는내내스토리예측이안됐다"며"기존작품에서탈피하고새로운느낌의형사물과스릴러를보여드리기위해신경을많이썼다"고전했다.배우손석구와김다미가디즈니+새시리즈'나인퍼즐'의독특함에끌렸다고밝혔다./싱가포르=김샛별기자작품의'독특함'은배우들의흥미도자극했다.김다미는"극에서이나만의독특한프로파일링이나오는데매력적이었다.처음에는프로파일러라는직업에대해알아보려고했다면점점이나만의독특한매력을살려그만이할수있는수사방식과과정을보여드리고싶었다"고설명했다.손석구는"한샘은일반적인형사와다르게비주얼부터독특하다.지금까지한국드라마에나온형사와는전혀다른독특한성정의소유자"라며"그런형사가자신보다더독특한프로파일러를만나범죄자를쫓는다는점에서끌렸다.그리고이야기전개역시일반적으로흘러가기보다는독특하게흘러가는점이우리작품만의장점이다"라고소개했다.김다미는이러한독특한이나를표현하기위해스텐스조절에신경을썼다.그는"이나라는캐릭터가만화적인부분이있다고생각했다.때문에사건을추리할때는진지한모습을강조하고한샘을만나거나할때는조금다른모습을보여주는방식으로연기에임했다"고전했다.끝으로김다미는"정말재밌게찍고즐겁게촬영했던작품이니공개될때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말했다.손석구는"'나인퍼즐'은의외로귀여운구석도많은시리즈다.기대많이해주고공개되면재밌다고기사도많이써주셨으면좋겠다"고덧붙였다.'나인퍼즐'은2025년디즈니+에서공개될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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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인퍼즐’ 만화적인 김다미X비니 쓴 손석구 “기존 스릴러와 달라”[종합]N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싱가포르=뉴스엔박아름기자]김다미손석구가여타작품과는다른스릴러물의탄생을예고했다.배우김다미,손석구,윤종빈감독은11월21일오후(현지시간)싱가포르샌즈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열린디즈니+새오리지널시리즈‘나인퍼즐’기자간담회에서작품에대해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김다미손석구주연의‘나인퍼즐’은10년전미결사건유일한목격자이자현직프로파일러인‘이나’와그를끝까지용의자로의심하는강력팀형사‘한샘’이의문의퍼즐조각과함께다시시작된연쇄살인사건의비밀을파헤치는미스터리스릴러다.윤종빈감독이메가폰을잡는다.내년공개예정.먼저윤종빈감독은'나인퍼즐'에대해"대본을읽어봤는데몰입도가높았고대본을읽는내내스토리예측이안되더라.연쇄살인범을쫓는대본이었는데나조차도이사람이범인인것같은데생각하면틀리고그랬다.마지막에범인이드러나고왜이런일이일어났는지생각했을때말이된다생각했다"며"극중두주인공이나와한샘캐릭터가독특했다.기존의스릴러,형사물,추리물에서볼수없었던특이한인물들이나온다"고전했다.'수리남'이후또한번OTT시리즈를연출하게된윤종빈감독은"내가처음부터끝까지대본을집필한게아니다.처음대본을봤을때첫인상이가장중요하다생각했고그걸어떻게재밌게전달할지에가장크게주안점을뒀다"며"이대본이이세상에서가능한이야긴가?를제일먼저질문했다.'군도'를제외하고내작품대부분이리얼리즘작품이었는데‘나인퍼즐’은현실베이스에서일어나기엔약간좀그렇고그렇다고이이야기가완전비현실적인건아니었다.그래서현실과만화그중간지점에서일어날수있는지점이라생각했다.그렇게연출을해보려노력을많이했고그러다보니주인공들의의상이나미술,이런것들이독특하게구현되기시작했고그다음주안점을뒀던건어쨌든끝까지긴장감을유지하기위해선관객들로하여금상상하게만드는걸활용하려노력했다.새로운인물의등장등과같은요소를매회넣으려노력했다"고주안점을둔부분에대해이야기했다.복합적인인물이나역의김다미는"프로파일러란직업에대해초반에많이알아보려하기도했는데감독님과이나만의프로파일링방법이있고이나식의프로파일링이있을것같다는이야기를나누면서이나만의수사과정속표현법을만들려했다.그리고이나가가진여린면들을어떤포인트나어떤장면에서보여드릴수있을까,이나도내면에많은것들이있는아이기때문에그런지점들을어떤식으로어떤장면으로표현할까에대해고민을많이하면서찍었다"고회상했다.이어김다미는이나캐릭터에대해"현실에서일어나지않을것같지만일어난이야기다.만화적인이야기가있는이야기와캐릭터라생각했다.사건을추리하는데는진심이고프로파일링을하지만캐릭터표현에있어선동작이나말투는만화적인느낌으로하면서그런걸가져가려노력했다.사건을풀땐진지하게하고한샘을만나거나다른인물들을만날땐다른모습들을보여주고이런식으로캐릭터를만들어나갔다"고설명했다.손석구는패션센스를탑재한형사를그려나간다.손석구는"현실에서약간떠있는세상을만들어서보여주는게목적이었기때문에현실에서는존재하지않는만화적인,그러면서주안점을뒀던건캐릭터가자칫커지면한쪽으로이미지가굳어져재미가없어질수있다.그래서형사이기이전에상황마다확실한이미지는같지만그안에서다양한면을볼수있게현실감과만화적인면이적절히섞여있는캐릭터라생각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손석구는'나인퍼즐'에대해"귀여운구석도많은시리즈"라고표현해작품에대한궁금증을높였다.뉴스엔박아름jamie@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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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윤석X이승기 '대가족', 한바탕 코믹에 묵직한 혜안까지 담은 웰메이드 가족극의 탄생[스한:현장](종합)N

영화'대가족'제작보고회에참석한배우김윤석,이승기,김성령,강한나,박수영,양우석감독.ⓒ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김윤석,이승기주연의'대가족'이웃음과감동을다잡은웰메이드드라마로탄생했다.21일오후서울송파구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영화'대가족'(양우석감독)의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영화'대가족'은자수성가만두맛집평만옥의사장함무옥(김윤석)이대를이을줄알았던외아들함문석(이승기)이승려가되어출가하자대가끊길가문에대한걱정으로애태우던가운데예상치도못한손자와손녀가찾아오면서인생처음맛보는행복을맛보게되며문석의충격적과거를접하는스토리를그렸다.영화'변호인','강철비'를연출한양우석감독의신작인'대가족'은코믹드라마의외피를썼지만분열과해체의시대에화합과통합,소통을주제로삼아인간의근원적결핍과현대가족문제의해소등을향한묵직한주제의식을전달한다.아내가죽은날에도장사를멈추지않고만두를빚어팔정도로구두쇠인데다전통과제사만을고집하는듯한고집불통노인함무옥이갑자기찾아온손자와손녀로인해인생의새로운즐거움을찾고베푸는삶과나눔의즐거움을알아가고,어머니의죽음으로아버지와의연을끊고출가해지내던문석이의대생시절자신의정자기증으로세상에태어난존재들을깨닫게되고이들의친자확인과정에관여하던중실제불자로서의도를깨닫는과정을통해진정한가족의의미에대해자신의영원한화두였던어머니에대해해법을얻게된다.이날언론시사회후이어진기자간담회에서는김윤석,이승기,박수영과양우석감독이작품에대한다양한에히소드를공개했다.영화'대가족'제작보고회에참석한배우김윤석.24.11.12ⓒ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함무옥역을연기한김윤석은"함무옥은마지막부분에는인간적이지만중반까지만해도인간적이지않다.결핍이많은인물이다,그것또한나의모습이자나를투영하는모습이라고생각했다.함무옥의역할에중점을둔것은실향민이라는부분보다는함무옥의모습을통해서우리의모습을드러내보고싶었다.인간의모자라고약한모습등을투영해서보여드리고싶었다.그런데그것을안아줄수있는사람은피가통하지않더라도결국가족아닌가?그런것이느껴졌으면하는마음으로이작품을택했고함무옥역할을맡았다"고밝혔다.이어김윤석은이승기와부자관계호흡을펼친것에대해"이승기는흡수력이좋다.적응력도뛰어나지만흡수력도좋고상대배우의연기에대한리액션과순발력이좋다.예를들어서문석이고조부제사때늦게왔을때무옥이거의사자후를지르지않나.정말화가난거다.함무옥이아들문석을위해빌딩도짓고모든것을바쳤는데이걸다포기하고산으로가버리지않나.속세와의인연을끊어버린다.무옥입장에서는얼마나하늘이무너졌겠나.문석도어머니보내고나서내린결정이었겠지만함무옥으로서는자식에게마지막부탁으로'제사에참석하라'고한거다.아들이승려가됐으니더이상제사는지낼수없게된것아닌가.그런데자꾸제사에늦고미국에포교간다고한다.그장면찍을때이승기얼굴을잘보면놀란표정이있다.그장면을보면쑥빠져들어가게된다.그장면을되게재미있게찍었다.같이아이들찾으러다니는신도합천도가고광주도가고원주도가면서많이돌아다니며찍었다.숙소에서한잔하기도하면서행복한시간많이가졌다"고말했다.영화'대가족'제작보고회에참석한배우이승기.24.11.12ⓒ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이어이승기는"'대가족'영화현장은촬영현장이자교육의현장이었다.감독님께서도이야기를많이나눠주시고김윤석선배님의워낙팬이고정말한번선배님과일할기회있다면하고바랐다.함께할수있어서너무좋았다.대한민국에서가장연기잘한다고하는선배님중한분과연기를함께나누는것은큰영광이었다.도심에서촬영이이뤄지는일도있지만산에서많이촬영이있어서딱히할일이없었다.촬영이끝나면방에모여서도란도란이야기를나누며연극하시던시절이야기들으며내일촬영분량에대해선배님께서운띄워주시면이야기나눴다"고말했다.이어"개인적으로대부분부자관계가살갑고공익광고에나오는것처럼대화를나누고하지는않는것같다.대화하는방법배우지못한것이아니었을까.아버지고자식이다보니집에같이있는시간은많은데말해야할때쑥스럽고하다보니아버님과살갑고이러지는않았는데제가결혼하고아이를가지고하면서부모님과돈독해지고더이해하게되고하는것같다"며실제부자관계에대해서도설명했다.양우석감독은'대가족'의영화화를기획하게된계기에대해'변호인'과'강철비'처럼내용이무거웠는데이번에코믹과휴먼드라마있다보니결이다르다고생각하시는것같다.제입장에서는'변호인'과'강철비'도'대가족'도우리사회에서이시기에이런이야기를하면좋겠다고생각해서했다.'변호인'은그당시이런이야기가영화화되어서이야기나누면좋겠다고생각했고,'강철비'도그당시상황이엄혹해서이이야기가나와서환기시키면좋겠다고생각했다.지금가족이가장중요햐지않나.가족의형태와의미가많이변했는데가족에대해많이안다뤄진것같아서그것을다뤄보고싶었다"고말했다.영화'대가족'제작보고회에참석한양우석감독.24.11.12ⓒ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영화'대가족'제작보고회에참석한배우김윤석,이승기,김성령,강한나,박수영,양우석감독.ⓒ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양감독은이어주제적측면에서불교의교리를많이다룬것에대해"저는보통어떤소재를가지고이야기하고싶다는생각이떠오르면그다음에는캐릭터를생각한다.함무옥캐릭터를어떻게할까를1년생각한다.평만옥에대해또고민한다.평생소비라는걸해보지않은함무옥,그리고이캐릭터의반대에있는아들은어떤인물일까를계속고민했다.그러다가아들이출가하면어떨까하는아이디어가떠올랐다.저도불교에대해공부를했었지만더파볼수밖에없었다.영화에서무해주지라고하는데아직은수행으로서그위치까지갔다기보다머리로서아직은불교를이해하는스님인거다.속세에나와보니자신이의대생시절정자기증을몇번피할려고대리로시켰던중국집배달원분이사회에서어린이들을위해음식으로기부를하는훌륭한보살이되어있고자신의짠돌이아버지가사실은누구보다훌륭한처사이셨던거다.불교에처처불상사사불공이라는말이있다.속세에부처님들의일들이있고속세에부처님이계시다라는말인데예전한국영화에는한흐름중에분명불교영화가있었다.'만다라'나'아제아제바라아제'같은불교영화의전통들이있었다.현재우리만의영화라고할만한것들이약화된지점들이있는것같다.이번영화에서불교영화의색채도가지고오고싶었다"고말했다.또가족의의미에대해관객들께어떤메시지를주입하려거나그런생각은지양했다.다만가족을가족구성원들만이책임져야하는시대가지난것은아닌가묻고싶었다.가족을확장하고가족이모두화목해지려면우리모두가나서야하는사회이지않을까생각해보시면좋겠다"고말했다.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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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가족' 감독 "오영수 하차, 이순재 투입은 전화위복..큰 울림 줘"N

[스타뉴스|송파구=김나라기자]양우석감독이21일오후서울송파구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에서진행된영화'대가족'(감독양우석)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2024.11.21/사진=이동훈photoguy@양우석감독이오영수의하차로'대가족'빈자리를채운이순재에대해감사의마음을드러냈다.21일오후서울송파구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선영화'대가족'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연출과각본의양우석감독과출연배우김윤석,이승기,박수영등이참석했다.이날양우석감독은오영수의갑작스러운하차에대해언급했다.오영수는당초'대가족'에큰스님역할로캐스팅돼촬영을모두마쳤으나,2022년11월강제추행혐의로기소되면서통편집이불가피해졌다.이에제작진은이순재를전격섭외해재촬영,든든하게빈자리를메꿀수있었다.양우석감독은"오영수의하차로인해누구를섭외해야할까고민을갖고있었는데,다들이구동성으로이순재선생님이최적이라말씀을해주셔서바로연락을드렸다"라고떠올렸다.이어"선생님께대본을보여드리고출연가능하신지여쭤봤는데불과이틀만에흔쾌히해주겠다고하셨다.갑작스러운하차는몹시안타까운일이었지만(이순재캐스팅으로)전화위복이되었다.선생님이너무나훌륭하게빈자리를잘매워주시고큰울림을주셨다"라고전했다.'대가족'은스님이된아들함문석(이승기분)때문에대가끊긴만두맛집평만옥사장함무옥(김윤석분)에게세상본적없던귀여운손주들이찾아오면서생각지도못한기막힌동거생활을하게되는이야기.오는12월11일개봉한다.송파구=김나라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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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또 형사 손석구X프로파일러 김다미, 윤종빈 감독 첫 여주 '나인퍼즐' 어떨까 (종합) [디즈니 쇼케이스]N

[OSEN=싱가포르,연휘선기자]배우손석구가'살인자ㅇ난감'과또다른형사를선보이고배우김다미는프로파일러로변신한다.윤종빈감독의이례적인여자주인공을내세운'나인퍼즐'이'디즈니쇼케이스'에서첫선을보였다.월트디즈니컴퍼니는21일오후(이하현지시간)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2024(약칭디즈니쇼케이스)'를진행했다.이자리에서는아태지역오리지널콘텐츠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이에디즈니+코리아오리지널'트리거','파인','하이퍼나이프','넉오프','나인퍼즐'제작진과주연들이순차적으로등장해작품에대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쇼케이스의백미는'나인퍼즐'이장식했다.주연배우김다미와손석구는윤종빈감독과함께전날진행된블루카펫은물론이날오전진행된쇼케이스는물론,오후에진행된기자간담회까지참석하며작품에대해소개했다.‘나인퍼즐’은10년전,미결사건의유일한목격자이자현직프로파일러인‘이나’(김다미)와그를끝까지용의자로의심하는강력팀형사‘한샘’(손석구)이의문의퍼즐조각과함께다시시작된연쇄살인사건의비밀을파헤치는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다.'나의해방일지'이후대세로자리매김한손석구가'카지노'에이어다시한번디즈니+와만나고,'이태원클라쓰'와'그해여름은'으로연달아호평받은김다미가프로파일러로변신한다.여기에영화'범죄와의전쟁:나쁜놈들전성시대'와'공작'으로인정받은윤종빈감독이메가폰을잡아기대감을더한다.앞선쇼케이스에서김다미는'나인퍼즐'에대해"이나만의독특한프로파일링이있다고생각했다.프로파일러에대해조사도했지만이나만의것을만들기위해조사를많이했다.다양한면을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라고말했다.손석구는"일반적인형사와다르게여러분들이보시면비주얼부터독특한,여태까지한국드라마에나오는형사물과는굉장히다른독특한정서와비주얼의소유자다.그런형사가자신보다더독특한프로파일러를만나서뜻밖의케미스트리를보여준다.비주얼부터내용까지일반적으로흘러가기보다는독특한내용고비주얼이라는게장점"이라고자부했다.윤종빈감독은"처음이대본을제안받았을때제가가장흥미로웠던지점은이야기가예측할수없다는거다.12부까지끝까지이야기가도저히예측이안되고매회반전이존재하는게굉장히흥미로웠다.윤이나라는프로파일러도독특하고김한샘이라는형사도일반적인형사중에볼수없는독특한캐릭터성에이끌렸다"라며"기존형사물,스릴러를탈피하기위해새로운느낌의형사물과스릴러를보여드리기위해노력을많이했다.끝까지범인을궁금하게만들려고신경썼다"라고말했다.본격적인기자간담회에서김다미는복합적인캐릭터이나를맡아준비한부분에대해"프로파일러라는직업에대해초반에알아보려고하기도했는데감독님하고이나만의프로파일링방법이있고,이나식의프로파일링이있을것같다는이야기를나누면서이나만의수사방식,과정속에표현법을만들려했다.이나가가진여린면을어떤포인트로어떤장면에서보여드릴수있을까고민했다"라고밝혔다.앞서넷플릭스OTT'수리남'으로처음OTT에도전했던윤종빈감독.공교롭게도그는'수리남'다시는OTT를하지않겠다고선언했으나'나인퍼즐'로이를번복하게됐다.이와관련그는"제가'수리남'쓸때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너무힘들어서OTT는다시안하려고했다.다음작품으로영화를해보려고이런저런생각을하던참에'나인퍼즐'이라는대본을제안받았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통해서.처음에사실대본을읽기전에는제가이작품을할거라고는생각을못했다.모니터차원에서친한분이한번읽어봐달라고부탁해서대본을봤는데몰입도가높았고읽는내내스토리가예측이안되더라.이작품이연쇄살인범을쫓는내용인데저조차도'이사람이범인인데?'라고하면계속틀렸다.마지막에범인이드러나고왜이런일이발생했는지를봤을때말이된다고생각했다"라고고백했다.이어"극중주인공윤이나와김한샘이굉장히독특했다.기존스릴러,형사물에서볼수없던특이한인물들이나온다.그래서고민을하기시작했다.내가이작품을해야하는것인지고민하던찰나에만약이작품을거절한다면두번다시는수사물을쓸것같지도않았다.이작품이유일하게제가대본을안쓴작품이다.제가쓴다면여자주인공을메인으로쓸것같지도않았다.마지막으로여자주인공을메인으로쓸것같았다.처음엔앞에하나만해보면어떡할까하다가다연출을하게됐다"라고말했다.그런가하면손석구는트레일러부터비니를쓰고독특한비주얼의형사를선보였다.넷플릭스'살인자ㅇ난감'에서호평받았던형사에이어또다른형사연기를보여주는것이다.이에그는"저는막연하게형사분들은직장에모자를못쓰고갈줄알았다.그런데규정상어긋나지않다고하더라.저는비니도쓰고일반적인형사분들에게볼수없는패션센스를탑재한캐릭터가아닌가싶다"라고너스레를떨며독특한비주얼을기대하게했다.프로파일러로변신한김다미는"약간의현실속에서일어날것같지만또일어날것같지않은이야기라고생각했다.되게만화적인부분이있는이야기와캐릭터다.연기할때도어쨌든사건을추리하는데에진심이고,프로파일링을하지만캐릭터를표현하는부분에있어서만화적인느낌을하면서같이가져가려고노력했다.사건을풀때는진지하게대하고한샘을만날때나다른인물들을만날때는조금다른모습들을주면서캐릭터를만들어나간것같다"라고말했다.이들가운데윤종빈감독은"제가연출하면서주안점을둔건제가처음부터끝까지대본을집필한게아니라제가처음대본을받은인상이가장중요하다고생각했다.그걸어떻게재미있게전달할지에중점을뒀다.제가쭉봤더니이대본이처음에리얼한세계에서가능한일인지를제일먼저질문했다"라고밝혔다.이어"제가영화'군도:민란의시대'를제외하고는대부분의작품이리얼베이스의작품이었다.그런데'나인퍼즐'은현실에서일어나기는힘들고,그렇다고완번비현실적인이야기는아니라고봤다.현실과만화와중간지점에서일어날수있는일이라고생각했다.그렇게연출을해보려고노력을많이했다"라고강조했다.그는또한"그러다보니주인공들의의상이나미술이색다르고독특하게구현되기시작했다.그다음에는어떻게됐든끝까지긴장감을유지하기위해서는계속보는관객들로하여금상상하게만드는장치들을많이활용하려노력을많이했다.매순간새로운터닝포인트를매회마다넣으려노력을많이했다.그지점을가장많이고민했던것같다"라고설명했다.손석구는"우리끼리흔히하는말로현실에서약간떠있는세상을만들어보여주는게목적이었다.한샘도현실에서존재하지않을법한만화적인캐릭터화시킨게있다.캐릭터성이세지면한쪽으로만이미지가굳어지는경향이있다.상황마다확실한이미지는갖지만다양한면을그안에서볼수있게그런면에서현실감과만화적인캐릭터를적절히섞여있는캐릭터라고생각을했다.형사이기이전에"라고자평했다.두배우의케미스트리는어땠을까.김다미는"처음뵀을때부터편하게연기했다.같이연기할때도너무편할거라생각했다.먼저다가와주셔서저도제가궁금한것들,한샘으로서궁금한것들을같이고민해가면서풀수있어서좋았다.현장에서재미있던일들은특별한뭔가가기억이나진않지만저희끼리맛있는거먹으러다니는게기억에남는다"라고말했다.이에손석구는"제가확실히마흔이되다보니먹으면바로살이찐다.드라마를찍으면6~7개월동안같은체중을유지해야1편의김한샘이2편에도같은사람인데제가살이많이쪘다.그래서연출부에서특단의조치로원래다과테이블이항상있는데저는금붕어들이눈에보이면다먹는다고하듯이그런스타일이라어느날부터다과상이다건강식의호두견과류로바뀌었더라.그래서살이쪘다가다시돌아온다.지켜봐달라"라고너스레를떨었다.윤종빈감독은"실제로배우들이살이찌는게느껴져서제가다치우라고했다.실제로간식을굉장히조심했다"라고거들며"둘의케미스트리는워낙성격도착하고성실해서좋았다.모난데가없는배우들이다.특별히더그런배우들이라잘지내고너무좋았던것같다"라고말해좌중을폭소케했다.더불어캐릭터들의관계성에대해김다미는"10년전에이나의삼촌이죽는데,그사건에제가유일한목격자이면서한샘은저를용의자로의심하며시작한다.초반에저를의심하다어떤사건이일어나면서공허하게되는관계"라고설명했다.끝으로윤종빈감독은"작품재미있게나왔으니까공개되면재미있게이야기나누고싶다'라고밝혔고,김다미는"재미있게찍고즐겁게촬영했다.공개될때도많은관심가져달라"라고거들었다.손석구는"우리나라가아닌싱가포르에서작품이야기나누니까기분도새롭고감사드린다.더설렌다.기존에있던어떤추리극과는다른점이많다.오히려귀여운구석도많은시리즈라고생각한다.그러니까기대많이해달라"라고너스레를떨었다.'나인퍼즐'은오는2025년에디즈니+에서공개될예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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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XG, 유럽 팬도 홀렸다···월드투어 영국 공연 성료N

XGALX걸그룹XG(엑스지)가월드투어유럽순회를본격적으로시작했다.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가지난18일과19일영국맨체스터,런던에서월드투어‘TheFirstHOWL’(더퍼스트하울)를개최,현지팬들의폭발적인반응속유럽투어의화려한막을열었다.XG는‘SHOOTINGSTAR’(슈팅스타)밴드버전무대를시작으로‘GRLGVNG’(걸갱),‘WOKEUP’(워크업)등다채로운무대를선보이며현장을완벽히장악했다.유럽에첫방문한XG를향한팬들의환호성역시현장을가득채웠다.XG멤버들은랩커버무대를비롯해아델,테일러스위프트,레이디가가커버무대까지선보였다.랩부터보컬까지모두섭렵한‘완성형그룹’의면모를보여주며관객들을제대로열광시켰다.이어XG는컴백앨범에담긴‘IYKYK’,‘SOMETHINGAIN’TRIGHT’(썸띵에인트라이트)등무려22곡의무대를선보이며현지팬들과뜨겁게호흡했다.특히관객들의뜨거운앙코르요청에따라‘NEWDANCE’(뉴댄스)부터이번신보타이틀곡‘HOWLING’(하울링)무대로열기를제대로폭발시켰다.또관객들의뜨거운반응과떼창에감동한XG는공연중관객을랜덤으로지목,즉흥으로함께댄스를즐기는등관객들과잊지못할시간을보내기도했다.월드투어아시아,북미순회를마친XG는영국을시작으로독일베를린,프랑스파리,네덜란드암스테르담등유럽각지에방문할예정이다.이번유럽순회는XG가컴백이후팬들과처음으로마주하는자리인만큼,팬들의기대감은그어느때보다뜨겁다.XG는최근미니앨범‘AWE’(아우)로컴백,자체최고초동판매량을경신하며거침없는인기상승세를보여주고있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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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실도 비현실도 아냐”…‘나인 퍼즐’, 윤종빈X김다미·손석구, 본 적 없는 추리극N

윤종빈감독과배우김다미,손석구가신작‘나인퍼즐’을들고전세계취재진을만났다.21일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는‘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2024’(DisneyContentShowcaseAPAC2024,이하‘디즈니2024’)행사일환으로디즈니플러스새오리지널시리즈‘나인퍼즐’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윤종빈감독과배우김다미,손석구가참석했다.‘나인퍼즐’은10년전,미결사건의유일한목격자이자현직프로파일러인이나(김다미)와그를끝까지용의자로의심하는강력팀형사한샘(손석구)이의문의퍼즐조각과함께다시시작된연쇄살인사건의비밀을파헤치는미스터리스릴러이다.이날윤종빈감독은“처음으로제가직접쓴작품이아니다”며“(넷플릭스)‘수리남’했을때육체적,정신적으로너무힘들었다.그래서다음작품으로영화를해보려고생각하던찰나에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나인퍼즐’을제안받았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처음에는단순히모니터차원에서읽었다.근데대본몰입도가굉장히높았고스토리예측이안되더라.그게너무흥미로웠다.캐릭터들도독특했다.기존스릴러,형사물,추리물에서볼수없었던인물이나왔다.이작품을거절하면두번다시이런장르,여주인공작품을못할거같았다”고연출계기를밝혔다.연출주안점을두고는“제가처음대본을받았을때인상이가장중요하다고생각했고그걸어떻게재밌게전달할지를가장중요하게생각했다”며“‘리얼한세계에서가능한가’를가장먼저질문했다.제작품이‘군도’빼고다리얼베이스다.근데‘나인퍼즐’은현실도비현실도아니었다.현실과만화의중간지점이라고생각하고연출했다”고짚었다.이어“누가범인일지관객의상상력을발휘하게만드는장치도넣으려고했다.그래서매회새로운터닝포인트나새로운인물의등장을넣으려고했다”고부연했다.캐릭터이야기는배우들이직접들려줬다.이나로극을이끄는김다미는“현실에서일어날거같지만,일어나지않을것같은이야기다.만화적인이야기와캐릭터”라며“연기할때도사건을추리할때는진지하게대하고캐릭터를표현할때는동작이나말투등을만화적인느낌으로하면서같이가져가려고노력했다”고설명했다.김다미는“프로파일러란직업도초반에는많이알아봤다.근데감독님과이나만의프로파일링방식이있을거란이야기를나눴고,그후로는그걸만들려고했다.또이나가가진여린면,내면을어떤포인트나장면에서보여드릴수있을까고민했다”고떠올렸다.한샘역의손석구는“우리작품이약간떠있는세상을만들어보여주는게목적이다.그래서한샘도현실에서는존재하지않을거같은캐릭터로잡았다”며“의상도캐릭터화시켰다.일반적인형사들에게서볼수없는패션센스를탑재한캐릭터”라고귀띔했다.배우들간케미스트리를묻는말에는다시윤감독이마이크를잡았다.윤감독은“둘다착하고성실해서너무좋았다.모난곳이없는배우들이라좋았다”고만족감을표했다.그러면서“작품도재밌게잘나오고있다.공개되면재밌게봐달라”고당부했다.손석구역시“‘나인퍼즐’은기존추리극과는다른점이많다.귀여운구석도많은시리즈”라며“기대많이해달라”고덧붙였다.‘나인퍼즐’은오는2025년공개된다.한편20일부터진행중인‘디즈니2024’는디즈니산하유수제작사들이선보일극장개봉작과디즈니에서공개예정인아태지역텐트폴및오리지널콘텐츠라인업을소개하는자리로,올해3회째를맞이했다.싱가포르=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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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미주 "이승아로 개명 후 신기하게 일 잘 풀려...날 키운 것은 유재석" (뇌절자)N

[TV리포트=하수나기자]러블리즈이미주가개명을한후에일이잘풀렸다고털어놨다.20일온라인채널‘찹찹’의‘뇌절자’에선이미주가게스트로출연해김희철과토크를펼치는모습이공개됐다.이미주는러블리즈의입덕멤버에대한질문에“러블리즈는일단케이와수정이다.두사람이입덕을해오면거기서우리는더열심히더해야죠”라고밝혔다.이어러블리즈에서메인댄서와서브보컬,비주얼포지션을맡고있다고밝혔다.이에김희철은“셋다예인이아니냐”라고이의를제기했고“저는예인이입덕이었다”라고밝혔다.이미주는“예인이랑포지션과파트,안무가비슷하다.뭔가퍼포먼스를보여줘야하면항상예인이와내가같이보여주고는했다”라고말했다.김희철은“미주가진짜춤을잘춘다”라고이미주의춤실력을칭찬했고이미주는즉석에서메인댄서의매력을뽐내며시선을사로잡았다.이어김희철은“이미주씨가개명을했지않나”라고물었고이미주는“맞다.개명했다.원래는이미주인데이승아로개명했다.근데내가방송에서는승아라고부르지말아달라고이야기를했다.주변사람들만승아라고불러주고방송에선여전히미주로활동하고있다”라고밝혔다.개명을한이유에대해선“엄마가이름을바꾸면상황이좋아질거라는말을듣고바꾸게됐다”라고밝혔다.이미주는“개명을했는데너무신기한게좀달랐다.바꾸고나서뭔가나를더보여줄수있었던기회가더많아졌다”라고밝혔다.바꾼시기가5~6년정도됐다는말에김희철은“유재석형이랑만나고딱그랬을시기”라고말했다.이에이미주는“그시기였다.이름바꿨는데(상황이)괜찮아졌다”라고떠올렸다.“윤상VS유재석,이미주에게연예계귀인은?”이라는밸런스게임질문에이미주는연예계귀인은자신을발탁해준소속사의대표라고밝힌후“우리(러블리즈)를키운것은윤상선생님일수있지만(예능인의)나를키운것은유재석이다”라고말하며유재석을향한애정을드러냈다.이어유재석에대해“같이프로그램을할때제가열심히하는모습을알아봐주셨다”라며조언역시많이해준다고고마움을전했다.하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뇌절자'영상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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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인퍼즐' 윤종빈 감독 "'수리남' 이후 OTT 다신 안 한다 했는데 번복" [디즈니 쇼케이스]N

[OSEN=싱가포르,연휘선기자]'디즈니쇼케이스'에서'나인퍼즐'의윤종빈감독이OTT를안한다던과거발언을번복한이유를고백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는21일오후(이하현지시간)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2024(약칭디즈니쇼케이스)'를진행했다.이자리에서는아태지역오리지널콘텐츠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이에디즈니+코리아오리지널'트리거','파인','하이퍼나이프','넉오프','나인퍼즐'제작진과주연들이순차적으로등장해작품에대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마지막기간담회를장식한'나인퍼즐'은영화'범죄와의전쟁:나쁜놈들전성시대','군도:민란의시대'를비롯해드라마'수리남'을선보인윤종빈감독읜신작이다.앞서넷플릭스OTT'수리남'으로처음OTT에도전했던윤종빈감독은'수리남'공개직후"다시는OTT안한다"라고밝혀화제를모으기도했던터.어째서다시OTT에도전했을까.그는"제가'수리남'쓸때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너무힘들어서OTT는다시안하려고했다.다음작품으로영화를해보려고이런저런생각을하던참에'나인퍼즐'이라는대본을제안받았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통해서.처음에사실대본을읽기전에는제가이작품을할거라고는생각을못했다"라고털어놨다.이어"모니터차원에서친한분이한번읽어봐달라고부탁해서대본을봤는데몰입도가높았고읽는내내스토리가예측이안되더라.이작품이연쇄살인범을쫓는내용인데저조차도'이사람이범인인데?'라고하면계속틀렸다.마지막에범인이드러나고왜이런일이발생했는지를봤을때말이된다고생각했다"라고밝혔다.또한윤종빈감독은"극중주인공윤이나와김한샘이굉장히독특했다.기존스릴러,형사물에서볼수없던특이한인물들이나온다.그래서고민을하기시작했다.내가이작품을해야하는것인지고민하던찰나에만약이작품을거절한다면두번다시는수사물을쓸것같지도않았다.이작품이유일하게제가대본을안쓴작품이다.제가쓴다면여자주인공을메인으로쓸것같지도않았다.마지막으로여자주인공을메인으로쓸것같았다.처음엔앞에하나만해보면어떡할까하다가다연출을하게됐다"라고말했다.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지난20일오전부터이틀동안진행된'디즈니쇼케이스'는월트디즈니컴퍼니의공개작품들을미리만나볼수있는행사다.이자리에는한국을포함해싱가포르,일본,중국,홍콩,대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호주등아태지역12개국가에서약500여명의취재진과인플루언서,디즈니파트너사관계자들이참석했다.'나인퍼즐'은오는2025년에공개된다./[email protected][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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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맨틱 맞아?...공포의 베수비오 화산 앞 캠핑 도전(텐트 밖은 유럽)N

6회21일오후8시40분tvN방송(MHN스포츠김희승인턴기자,정에스더기자)tvN'텐트밖은유럽-로맨틱이탈리아편'에서프로그램명과는거리가먼베수비오활화산앞캠핑이펼쳐진다.21일오후8시40분tvN에서방송되는'텐트밖은유럽-로맨틱이탈리아편(연출이민정,윤재원)'6회에서는화산폭발로역사가돼버린고대도시폼페이로향하는라미란,곽선영,이주빈,이세영의이야기가그려진다.폼페이는서기79년베수비오화산폭발로한순간에폐허가된고대도시로,네사람은폼페이를하루아침에멸망시킨공포의베수비오화산앞에서캠핑을시작한다.멤버들이머물새로운캠핑장은아직도뜨거운연기를뿜어내는활화산앞에자리한곳.네사람은베수비오화산뷰를배경으로역사의현장에서특별한하룻밤을보낼예정이다.드라마'정년이'를통해매란국극단단장강소복으로열연한라미란은폼페이에서우리소절한자락을선보이며시선을사로잡는다.뿐만아니라이번캠핑에서는괴식요리사의면모를제대로발휘한다는전언이어서기대를더하고있다.(간)단식원원장라미란이선보이는사과카르파초와함께괴식요리브리치즈오이바게트의맛이어떨지호기심을자아낸다.한편tvN'텐트밖은유럽-로맨틱이탈리아편'6회는21일오후8시40분에방송된다.사진=tvN'텐트밖은유럽-로맨틱이탈리아편'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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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가족' 김윤석·이승기 이유有 변신…웃음·감동·철학 꽉 찬 만두같은 가족극[봤어영]N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시대는흐르고형태가바뀌어도변치않을,가족의진정한의미와가치를묻다.이승기·김윤석의화끈한변신,믿보배들의따뜻한앙상블로추운겨울을녹일전망이다.유머와감동,통찰까지녹인,잘빚은만두처럼속이꽉찬가족코미디‘대가족’(감독양우석)이다.21일서울송파구롯데시네마롯데월드타워점에서열린영화‘대가족’(감독양우석)의기자간담회에는배우김윤석,이승기,박수영,그리고양우석감독이참석해작품에대한이야기를나눴다.‘대가족’은스님이된아들(이승기분)때문에대가끊긴만두맛집‘평만옥’사장(김윤석분)에게세상본적없던귀여운손주들이찾아오면서생각지도못한기막힌동거생활을하게되는가족코미디다.‘대가족’은천만영화‘변호인’과흥행작‘강철비’를배출한양우석감독의스크린연출컴백작이다.시대정신과문제의식,휴머니즘을녹인작품들로관객을감동시킨양우석감독이이번엔‘가족’을화두로휴먼코미디장르로돌아와기대가컸다.특히매작품울림있는연기로연기장인에등극한배우김윤석이‘대가족’을통해필모그래피처음가족코미디장르에도전한것은물론,가수겸배우이승기가직접삭발까지감행하며스님캐릭터로연기및비주얼에서파격변신을선보여화제를모은다.두사람은각각수십년전통의노포맛집을고집스레이끌어온‘평만옥’사장함무옥,촉망받는의대생에서속세를떠나주지스님이된아들함문석역을맡아서먹한부자관계를연기했다.‘대가족’은스님이된아들함문석때문에대가끊길상황에처하면서갈등의골도깊어진‘평만옥’사장함무옥에게어느날함문석의자식이라고주장하는어린남매가찾아오며벌어지는소동극같은작품이다.이영화의주인공함무옥은스크루지처럼뭐든아끼는구두쇠에꼬장꼬장하고불같은성정으로아들함문석마저외면한외롭고결핍많은인물이다.영화는속세를떠난스님함문석에게어떻게숨은자식이생길수있었는지거슬러올라가는과정을유쾌한코믹막장극처럼풀어곳곳에서웃음을자아낸다.동시에고집스레전통과뿌리에집착하던함무옥이갑작스레찾아온어린손주들을만나고,그들과시간을보내며진정한가족,부모의의미를깨닫고변화하는과정을통해따뜻한인간애적가치가무엇인지를질문한다.실제로‘대가족’은한국사회에서‘가족’의의미는무엇인지질문해온양우석감독의오랜고민이담긴작품이라고.양우석감독은“이영화에코믹한터치도있고휴먼드라마도있어서전작들과결이다를거라많이들생각하시는데제입장에선‘변호인’,‘강철비’도그렇고‘대가족’역시똑같다.저로선이모든작품들이우리사회에꼭이시기에이런이야길하면좋겠다는생각으로만든작품들”이라고말문을열었다.그는“‘대가족’의경우지금,어쩌지금면대한민국이란사회에서‘가족’이현재가장큰화두가아닐까생각하며만든작품이다.이문제를짧지않은시간동안고민해왔다.지난한세대,여러세대를거치며가족의형태가많이변했지만,가족의의미는제대로잘다뤄지지않은듯하더라.그래서‘대가족’이란작품을하게됐다”고‘대가족’을선보이게된계기를밝혔다.‘대가족’은함무옥과함문석의관계,두부자를찾아온어린민국(김시후분)-민선(윤채나분)남매의존재,이들을둘러싼주변인물들의관계를통해가족의의미와가족애,인간적인가치들을조명한다.특히이과정에서불교의교리와가치를상당부분녹여낸대사및장면들이눈길을잡아끈다.속세시절함문석이별생각없이행했던작은행동이수많은사람들의탄생과삶에영향을끼친과정,주지스님함문석이신자들에게한강연에서세상이우리의부모이며,연결돼있음을강조하는대목들은‘세상의모든현상과사물은따로떨어져존재할수없음’을설파한불교의‘연기설’을떠올리게한다.제도와혈연,시대의변화,종교의변화를떠나우리에게찾아온모든인연들이가족이며어떤것과대체할수없을만큼소중하고값짐을강조하는장면들도마찬가지다.양우석감독은이에대해“가족이라는건형태가잘안변하면서,오랜기간인류를보수적으로만드는존재였다.하지만한국사회에선가족의형태,의미가굉장히많이변했다.인류사어딜봐도이렇게급격히가족의형태가변한곳이없을정도로빨리많이변했다”라며“제가천착한것도그런부분이다.함무옥이란캐릭터는변치않는가족관을그대로갖고있는인물이다.한옥이있던종로에빌딩이올라가며변하면서도본인이살던한옥을반드시지키려버텨온사람그래서종로에빌딩이올라가고변하는과정에서도본인이산한옥은반드시지키려고버틴사람”이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함무옥이라는캐릭터를구축하며1년정도를고민했다,그러면서‘삶이란인내하고버티는것’이란말하는캐릭터로연결이됐다.그렇다면그의아들,함무옥의반대편에있는사람은어떤사람이될수있을까고민을했다.가족의연을끊는사람이되지않을까싶더라.인간이가족의연을자기의지로끊을수있는대표적인일은‘출가’가아닐까생각이들었고,스님캐릭터를그리는과정에서불교공부를더파볼수밖에없었다.원래도불교에관심이많았지만이번영화로더공부를하게됐다”고부연했다.젊은나이에주지스님까지올라신도와대중의존경을받는함문석은함무옥앞에서만큼은정없는속세의아들이된다.집안제사는빠지지않는조건으로출가해꾸준히약속을지키지만,아버지와의대화는부족한함문석과그런아들을고집스럽고냉랭히마주하는함무옥의관계가지금우리주변의서먹한현실부모자식관계를떠올리게한다.김윤석과이승기는부자가각자다른방식으로어린남매들과가족을지키는과정을통해오랜갈등의골과소통의단절을서서히좁혀나가는과정을흡인력있게표현한다.특히김윤석은결핍많고고집스러워답답하지만미워할수없는따뜻한성정을지닌캐릭터‘함무옥’을입체적으로그려이전의필모그래피와또다른결의인간성을보여준다.오랜만에스크린복귀에나선이승기의연기변신도반갑다.이승기가맡은주지스님함문석은‘대가족’속모든소동의열쇠가되는설정때문에극적전개와분위기반전등을이끄는주요캐릭터다.이승기는속세를떠난스님으로통달한모습부터그럼에도아버지함무옥등가족관계에서만큼은인간함문석이될수밖에없는캐릭터의딜레마를설득력있게그려냈다.만남과소동,화해를거쳐큰스님이가르친아이와부모의관계,부처의뜻이무엇이었는지피부로깨닫는성장의모습도표현했다.김성령,강한나,박수영부터아역김시후,윤채나등주변인물을연기한조연및아역들의열연과앙상블도알차다.전연인에서찐친이된한가연(강한나분)과함문석(이승기분)의찐한우정,쌈인듯썸인듯티격태격하면서도누구보다함무옥의마음을이해하는방여사(김성령분)와의로맨스,깁스를핑계삼아주지스님과‘평만옥’가족들을부려먹는(?)능청스러운수행승인행(박수영분)까지.다채로운캐릭터들이극을빈틈없이메우며든든히지원사격한다.12월11일개봉.러닝타임107분.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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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디즈니플러스 ‘트리거’ 감독 “넷플릭스 ‘트리거’도 잘됐으면”N

유선동감독이21일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열린‘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2024’섹션으로열린드라마‘트리거’기자간담회에참석해발언하고있다.사진싱가포르|하경헌기자디즈니플러스오리지널드라마‘트리거’를연출한유선동감독이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트리거’의선전도기원했다.유선동감독은21일오후(이하현지시간)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열린‘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APAC2024’(이하디즈니쇼케이스)의기자간담회행사에참석했다.이자리에는그와함께‘트리거’에서함께한배우김혜수,정성일이참석했다.공교롭게도2025년에는‘트리거’라는제목을가진두작품이연이어공개된다.먼저1월디즈니플러스의오리지널드라마‘트리거’가공개되고,상반기에는넷플릭스오리지널드라마‘트리거’가공개된다.디즈니플러스의오리지널드라마‘트리거’의한장면.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김남길,김영광등이캐스팅된넷플릭스의‘트리거’는총기청정국으로여겨지는대한민국에서출처를알수없는불법총기가배달되고,총기사건이끊임없이발생하면서각자의이유로총을든두남자의이야기를다룬다.이날유감독은같은제목의두작품이2025년공개되는데대한소감을전했다.그는“아마소식을듣고저만놀란건아닌것같다.많은분들도같은제목의드라마가있는것을보고놀라셨을것”이라고운을뗐다.유감독은“들은바로는장르도분위기도다르다고한다”며“같은한국의콘텐츠로서잘됐으면하는기대와바람이있다”고응원했다.‘트리거’는경찰이나검찰도못잡는나쁜놈들의나쁜짓을찾아보도하는탐사보도팀의팀장과낙하산PD의취재기를다뤘다.내년1월디즈니플러스를통해공개된다.하경헌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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