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강지영아나운서,13일결혼사진=강지영아나운서청첩장(서울=뉴스1)안은재기자=JTBC간판강지영아나운서(34)가이달결혼식을올릴예정인가운데,애정이가득담긴청첩장도눈길을끌고있다.강아나운서는오는13일서울의한호텔에서백년가약을맺는다.예비신랑은금융계종사자이며두사람은약2년동안교제해온것으로알려졌다.1일뉴스1은강지영아나운서예비부부의청첩장을단독입수했다.청첩장에는결혼식을축복해달라는강지영아나운서의인사말과함께,프랑스소설가알퐁스도데의시가담겼다.베이지색배경의수수한청첩장왼편에는알퐁스도데의시'그대가나의사랑이되어준다면'속'그대가나의사랑이되어준다면내인생을모두걸고서라도그대와함께이길을가겠습니다'한구절이담겼다.이어두사람은"평범한일상도함께여서특별하고다가올날들도함께이기에기대되는사람을만났습니다"라며"이제둘이아닌하나가되어내딛는발걸음을오셔서함께지켜봐주시고축하해주세요"라고적었다.사진=강지영아나운서SNS캡처앞서강지영아나운서는지난3월10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4월따뜻한봄을닮은사람과결혼한다"라며"변함없는모습으로저를아껴주고존중해주는사람이라,앞으로남은인생을함께걷고싶다는생각을갖게됐다"고밝혔다.이어"따뜻한시선으로저희의앞날을축복해주시면더할나위없이기쁠것같다"라며"그리고제거취와관련해서는여태까지그래왔듯맡은일에최선을다하는모습으로백마디말을대신하겠다"라고덧붙였다.강아나운서는2011년MBC'일밤-신입사원'에출연해이름을알렸고,같은해JTBC특채1기아나운서로입사했다.그간'정치부회의''썰전라이브''TV대TV''차이나는클라스-질문있습니다'등의프로그램을진행해왔다.그는지난2월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에출연해미국회계사를포기하고아나운서를택한이야기를전하기도했다.지난달10일강지영아나운서는2022년부터앵커로단독진행을맡아온JTBC주말'뉴스룸'에서"제가주말뉴스룸앵커로인사드리는것은오늘까지이고시청해주신여러분고맙다"라며하차인사를건넸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북미안착후확장…박근희대표"데이터최초수집의의,신선함통할것"코코와유럽진출[코코와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정현기자=K콘텐츠플랫폼'코코와'(KOKOWA·KoreaContentWave)가1일북미에서안착한노하우를기반으로이날부터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등유럽과호주·뉴질랜드등오세아니아지역39개국에서서비스를시작한다고밝혔다.코코와는향후프랑스와독일을포함한여타유럽국가로도서비스를확대할방침이며아시아와중동,북아프리카진출도계획중이다.초기에는유럽과오세아니아지역에서iOS·안드로이드를통해접근할수있으며,빠르게웹기반플랫폼을도입할계획이다.구독요금은기본플랜에월6.99달러부터시작되며,프리미엄플랜은월7.99달러에서다중로그인(최대4개프로필)을제공한다.첫1년동안신규구독시30%할인된다.드라마부터예능,K팝무대등각프로그램은한국방송후8시간이내에볼수있으며프리미엄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중국어자막이제공된다.신규사용자에게K콘텐츠를소개하는새로운기능도추가될예정이다.드라마의경우조선시대배경의'추노',확고한팬층이있는'커피프린스1호점'같은과거인기작들부터최근에히트한병자호란배경의'연인',나쁜배우자를응징하는내용의'끝내주는해결사'등최신작까지제공된다.예능에서는'나혼자산다','전지적참견시점','놀면뭐하니?'같은인기작들과K팝팬들을위한'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뉴진스코드인(in)부산',BTS예능연대기','에스파의싱크로드'등이서비스된다.'역도요정김복주'등K드라마연관웹툰도제공한다.출범7년차인코코와는30개의콘텐츠제공자및아메리카,한국의스튜디오와계약을한직접고객스트리밍서비스로유럽진출전에도35개국에서스마트TV,구글TV,로쿠TV,파이어TV,애플TV등을통해제공됐으며전세계구독자는수백만명에이른다.박근희코코와대표는최근연합뉴스와의화상인터뷰에서"2016년지상파3사가50억원씩출자해코코와가만들어졌다.드라마3개만들정도의액수였는데,당시'6개월안에플랫폼을만들자'는임무가떨어져2017년7월에시작했다"고회상했다.박대표는"초반부터미국주류층을공략한다는모토로시작했지만,문전박대도많이당했다"면서"하지만모두가K콘텐츠를원할시점이었고,콘텐츠를흩어지게하지말고우리가브랜드를주입하자고다짐했다.그결과2019년컴캐스트와계약했고정식으로미국메이저플랫폼에등장하는계기가됐다.이후에는팍스컴,유튜브,구글,로쿠채널,아마존프라임비디오까지다계약하게됐다"고설명했다.이어"유럽에서의성과를예단할수는없다"면서도"'나혼자산다'같은프로그램들이미국구독자들에게호평받는것을보면유럽에서도신선함이주목받을수있으리라생각한다"고덧붙였다.박대표는또시놉시스및키워드검색,노출되는포스터,홍보,자막작업등모든과정에인공지능(AI)을활용하고있다며"7년간모든데이터를저장했기때문에생성형AI로학습시키면엄청난편익을얻을수있다"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은기자)그룹세븐틴의공연은스케일부터남달랐다.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31일오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을개최했다.이번콘서트는세븐틴의스타디움앙코르투어인천공연이자,지난해7월열린'SEVENTEENTOUR'FOLLOW'TOSEOUL'이후약8개월만의국내공연이다.30일과31일양일간5만6천여관객이함께했다.세븐틴은플라잉스테이지,무빙스테이지등에서공연을펼치며남다른스케일을자랑했다.화려한불꽃놀이에드론쇼까지펼쳐졌다.먼저세븐틴은플라잉스테이지에올라첫등장했다.'근두운'을타고등장하는듯한모습을선보인것.이플라잉스테이지는세븐틴보컬팀무대에서도활옹됐다.또한이날공연내내세븐틴은무빙스테이지를통해메인무대와돌출무대를오가면서다양한무대를보여줬다.이에호시는"무빙스테이지타면서여러분을가까이서볼수있어서좋았다"면서도"그리고저런거타면뭐가좀된느낌이다.대단한사람이된것같고"라고농담을하기도했다.드론쇼도공연도중볼수있었다.특히'겨우'무대때는세븐틴,캐럿과관련한문구가드론쇼를통해펼쳐져시선을사로잡았다.'사랑에대해묻는다면그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고마워요','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세븐틴'등의메시지가하늘을수놓은것.이러한드론쇼에세븐틴멤버들은"너무예쁘다","어제랑은내용이또다른것같다"며감탄했다.특히디노는"'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이런멘트가너무감동이었다"며감탄했다.후반부'HOT'무대등에서는화려한불꽃놀이가펼쳐져놀라움을안기기도.공연장인세븐틴만의남다른스케일이시선을사로잡았다.한편세븐틴은오는4월27일과28일,상암월드컴경기장에서또한번국내팬들을만난다.또한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에서도앙코르콘서트를진행한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김예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사당귀'김호중이전현무와절교를선언했다.31일오후방송된KBS2예능'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사당귀)에서는가수김호중이전현무와선을긋는모습이공개됐다.'트바로티'김호중은68년전통의'국가대표오케스트라'KBS교향악단과대중가수최초로공연을하게됐다.그동안KBS교향악단은그동안금난새,정명훈등최정상급지휘자들이이끌었고,1995년광복50주년기념UN총회장연주,2002년남북교향악단평양합동연주등으로화제를모았다.이번공연은클래식계와트로트계가만나기획단계부터많은관심을받았다.김호중은"내이름을걸고'김호중더심포니'클래식단독쇼공연을하게됐다.새로운시작이자도전"이라며각오를밝혔다.여기에세계3대오페라중2곡을포함해무려19곡으로구성된고난도리스트도선보였다.김호중은공연전루틴으로절친정호영셰프의가게를찾아만찬을즐겼다.그는다이어트도잊고폭풍흡입해먹방유튜버못지않은식성을자랑했다.정호영셰프는"전현무가고기먹어서살을빼더라"고말했고,김호중은"몸이좋아졌다.요즘쫄티도입고다닌다"고동의했다.스튜디오에서전현무를본김호중은"가끔현무형SNS를보는데상의탈의하고,쫄티입고,이제는저희과라고할수없다"며"내가현무형닮았다는얘기를많이들었다.김준현,류현진,전현무등저희과였는데,저희라인에서빠져야한다"고말했다.최근살이빠진전현무는"한4kg밖에안빠졌다.보디프로필을찍어야해서그렇다"며"근데배가안빠진다.나이가드니까"라고고백했다.김호중은자신과공연을함께할지중배지휘자를소개하면서"공연을2번이나직접가서봤다"며팬심을드러냈다.첫만남전에는정호영셰프에게따로부탁해특급도시락선물까지준비하는등특별히신경을썼다.서울대출신의41세지중배는동양인최초로독일오페레타상지휘자상을받았을만큼세계적으로유명한지휘자다.주목받는3세대지휘자로이미조수미와도공연을한적이있다.김호중은지중배지휘자와첫만남을가졌지만,눈도못맞출정도로안절부절못하는자세를보였다.드디어공연리허설에들어간김호중,잔뜩긴장한모습을내비쳐실수없이마칠수있을지궁금증을높였다./[email protected][사진]'사당귀'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미우새’에서최수종이출연,프러포즈를생략한결혼스토리부터아내하희라를향한사랑꾼면모를보였다.31일방송된SBS예능‘미운우리새끼(약칭미우새)’에서스페셜게스트로배우최수종이출연,사극의왕답게모벤져스들도환영했다.이날최수종이등장부터인기가폭발했다.모벤져스들은“심장이뛴다,하나도안늙었다”고하자최수종도“저도어머니들뵈니뛴다”며너스레를떨었다.서장훈은“무려18주동안미우새와‘고려거란전쟁’이경쟁했다드디어막을내렸다”며종영을축하했다.동시간대라‘미우새’견제했다는최수종은“실제로나와보니까1인당10만대군을가진어머니들이계시지않나”라며“귀주대첩때20만대군전쟁을치뤘는데여긴벌써60만대군이다,거기에지혜와전술가진신동엽장군,영특한골리앗서장군장군상대를할수없었다,정말힘들었다”며위트있게말했다.또최수종은걸걸한목소리사극톤연기위해안피우던흡연까지노력했다던얘기를묻자그는“사도세자로대사하니까선배배우들이웃었다주인공인데진중하고복식호흡으로대사해야하는데도무지감이안잡히더라”며“보니까그당시담배를피우시더라담배가비결인줄알고뒤에서몰래피웠는데안됐다”고했다.뒤늦게바른훈련을하게됐다는임현식은“창부터시작해복식호흡등기본기부터다졌다큰소리를외칠때시원하게대사할수있었다”며비화를전했다.이때,서장훈은“고종,순종다음최수종이란왕이있다더라사실3대왕,나라를구한왕,시청률의제왕,이제는수식어필요없는하희라위한사랑의왕이다”고했다.모든여자들의로망이라는것.사랑꾼최수중의어록들에대해서도언급,‘천년의한번우는새,그새눈물이바다가될때까지당신을사랑한다’,‘부부사이에도설렘이있냔말에‘밥먹다가도설레면상을엎는다’등이있었다.이에뽀뽀하려고하는지묻자최수종은“뽀뽀?너무가볍다”며너스레를떨었다.이가운데서장훈은“질투할남편들에게희소식이있다최수중이프러포즈를안했다더라”며특종을제보했다.사랑꾼의유일한오점이라는것.신동엽도“그래뭐하나있겠지,뭐하나걸렸다”며“큰일을안했다,아내는평생한이될것”이라몰아갔다.서장훈도“(아내가질투하면남편들은)최수종프로프즈안했다고말해라”며거들어웃음을안겼다.특히이날임현식이아내와사별에대한얘기를꺼내놓았다.무려20년전으로그가60세였던때라고.아내는폐암으로병명을알고난후7개월뒤세상을떠났다고해안타까움을안겼다.이에서장훈은“심오한질문하겠다,만약최수종이하희라를두고먼저세상을떠난다면?재혼이괜찮을까,아니면절대재혼이안된다?”라고물었다.이에최수종은“재혼할사람아이니다”며하희라의재혼을바라지않았다.그러자서장훈은“1년뒤만약재혼했다면?”이라묻자최수종은“아니무슨말을!”이라며발끈,서장훈은“남은사람행복위해서재혼할수있지않냐”고다시물었다.이에최수종은“임현식선생님도20년넘게독거하지않았나”며하희라의재혼을원하지않는모습을드러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한가인이털털한매력을뽐낸가운데조보아에게팩폭을당했다.31일방송된tvN예능'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이하'텐트밖')에서는‘몽블랑’의웅장한아름다움을가장가까이서볼수있는에귀디미디전망대로향하는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전망대로가기위해케이블카를타러간멤버들은가격표안내판을보고깜짝놀랬다.성인가격이무려75유로였던것.즉,1인당약10만원의가격이라고.총무인한가인은“75유로?”라며충격을받았고,라미란역시“비싸다”라고말했다.결국멤버들은4명가격총300유로(한화약42만원)이라는거금을지불했다.멤버들은고산병을대비에약까지챙겨먹기도했다.이어롤러코스터급경사의케이블카를만난멤버들은알프스설경을마주하곤“장관이다”라며눈을떼지못했다.이윽고한라산2배높이인해발고도3,842m‘에귀디미디’전망대에도착했다.사시사철새하얀몽블랑을가장가까이서볼수있는곳이라고.무엇보다라미란은영화‘히말라야’촬영이후9년만에다시찾았다며“크레바스에서촬영했다.근데다CG인줄알더라.그때40대초반이었던것같다.언제해보곘나”라고떠올렸다.그러면서“산에왜올라가냐고자꾸물어보시는데올라가보시면압니다”라고산악인면모를드러냈다.이에한가인은“언니진짜산악인같았다”라고덧붙였다.이후포토스팟에서사진까지찍으며즐긴멤버들은중간기착지에서싸온도시락을먹기위해하행선케이블카로이동했다.중간기착지에는작은카페테리아가있었고,멤버들은직접준비한냉이장아찌김밥과현지에서산빵,그리고몽블랑맥주를곁들여먹었다.그때어디선가라미란을향해“미나”라고알아본해외팬이나타나깜짝놀라게했다.라미란은“저아세요?”라고물었고,해외팬들은“네.팬이다”라며드라마‘응답하라1988’을봤다고밝혔다.그러자라미란은함께출연한류혜영을가리키며“보라”라고알려줬다.더욱놀란팬들은“보라?”라고외치며발을동동굴리며어쩔줄몰라했다.라미란은“먼저사진찍자”라며스윗하게팬서비스를했고,중국에서왔다는팬들에류혜영은“감사합니다”라고짧은중국어인사로답했다.이를지켜보던조보아는“월드스타”라며라미란과류혜영의인기를감탄했다.이후라미란은사이클국가대표아들과영상통화하던중“너여자친구보여주겠다”라며류혜영과인사를시켰다.앞서라미란은류혜영에게아들사진을보여줬던바.이에류혜영은라미란아들에게“자기야,내가우리시어머님한테허락받았다”고너스레를떨었다.라미란도아들에게“너이제저누나랑결혼해야한다.누나서른셋밖에안됐다.12살차이”라고장난을쳤다.한편,멤버들은전시즌최초로야생백패킹에도전해눈길을끌었다.캠핑장에도착한멤버들은다음날등산시간만무려5-6시간이소요된다는말에빠른취침을계획했다.빠르게텐트를치고역대최단시간식사에도전하기도.카레라이스를40분만에완성후식10분만에저녁식사를마친멤버들은백패킹짐싸기에돌입했다.그때한가인은“어차피화장실없고,물없고나그래서오늘밤에샤워해야될것같다.왜냐면이제머리못감지않냐”라고말했다.류혜영과라미란도씻는날이라고.이에조보아는기뻐했다.조용히눈치를보던라미란은“사실나는내일모레까지버틸수있다”라고했고,한가인은“나도그렇긴한데”라며“그럼이틀내내모자를써야한다”라고고민하는모습을보였다.실제한가인은여행을위해손질하기쉬운파마를했다고했으나,여행첫날을제외한나머지일정에서는모자아니면질끈머리를묶는모습만보였다.이에조보아는“언니그럼머리를왜하고온거냐.한번도예쁜머리를본적이없다”고팩폭해웃음을안겼다./mint1023/@osen.co.kr[사진]‘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장인영기자)그룹이달의소녀출신가수츄가의미심장한심경을고백했다.31일방송된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이하'백반기행')에서는츄와함께경상남도산청으로밥상기행을떠났다.이날허영만과츄는산청흑돼지의진수를맛볼수있는고깃집을찾았다.평소고기를좋아한다는츄는먹음직스러운달래무침부터파절이,김장김치에고기를곁들여먹었다.허영만은츄의모습에"진짜잘먹는다"고감탄했고,이에츄는"고기를좋아해서나는진짜아이돌포기해야겠다고생각했다"면서도"먹고나면먹으려고살고,먹으려고운동하는거지.먹고살자고하는일"이라고이야기했다.이를듣던허영만은"오래세상살지도않은사람이밑바닥다경험해본사람얘기하냐"며웃었다.그러자츄는"많이겪고많이아프고했다"고의미심장한말과함께식사를이어갔다.앞서츄의전소속사블록크리에이티브(이하블록베리)는2021년츄가스태프들에게폭언및갑질을했다며이달의소녀에서퇴출하겠다고밝혔다.하지만관련스태프들은츄의편에섰고,츄측은블록베리의불투명한정산을문제삼았다.그해12월츄는블록베리를상대로전속계약소송을제기,이듬해8월츄는전속계약소송1심판결에서원고전부승소판결을받았다.하지만블록베리가전속계약효력관련본안소송을준비하는등법적다툼이장기화됐고,츄는지난해10월첫번째미니앨범'하울(Howl)'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원하지않는주제로이슈가된점이아쉽기도하고속상했던마음이없지않아있었다"며"팬분들께는말씀드렸지만떳떳하지않은행동은한적이없다.속상했다"고심경을토로한뒤눈물을흘렸다.하지만츄가지난달전속계약무효소송2심에서도승소하며승기를잡은소식이전해졌다.현재츄는소속사ATRP소속으로활동중이다.사진=엑스포츠뉴스DB,TV조선방송화면장인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문완식기자]'석진이만나기72일전'방탄소년단진인도네시아팬들,전역기다리며선한영향력나눔방탄소년단(BTS)진이오는6월전역하는가운데제대후활동을기다리는해외팬들의다양한활동과서포트가눈길을모은다.'석진이만나기72일전'방탄소년단진인도네시아팬들,전역기다리며선한영향력나눔진의전역일을카운트다운하며기다리는팬들에게지난27일'전역77일'을앞두고입대전사전제작한'n월의석진'영상이공식계정을통해게재됐다.이는'아미사랑꾼'으로매번특별한팬사랑을보여준진이준비한입대전사전영상으로팬들에게깜짝선물로매달주어진영상이었다.같은날진의인도네시아대형팬베이스중하나인'인도네시아석진틱톡팀(@Senjadesa3)'은진의팬들이함께라마단기간에이루어진선행프로젝트가성공적으로잘마쳤음을고백하며'D-77일'을더의미있게만들었다.'석진이만나기72일전'방탄소년단진인도네시아팬들,전역기다리며선한영향력나눔인도네시아진의팬들은어려운이웃을대상으로지역사회에탁질(라마단이후금기를깨는음식)나눔을시행했다.노점상,청소부,고아,음악가들에게이루어진음식나눔은진의지난12월생일을맞아이루어진선행프로젝트가일회성이아닌계속해서선행을이어가겠다는결심으로지속되고있어더큰의미를가진다.석진틱톡팀은트위터계정(@Senjadesa3)을통해'D-77'이라는전역일카운트다운과사진과동영상을게재하며"이후에도저희는석진님의이름(방탄소년단진의본명김석진)으로선행을이어가겠습니다.좋은일을많이하면,기다림이더아름다워질것이라고생각합니다"라는메시지를남기며함께이프로젝트에동참한이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이에진의팬들은너무아름다운모습에감사와박수를댓글로달며진또한이를자랑스럽게여기고행복해할것이라고응원했다.다양한선행을끝없이이어가는진의국내외팬들의모습은군백기를기다리며복귀를기다리는좋은팬베이스의모범이되고있다.'석진이만나기72일전'방탄소년단진인도네시아팬들,전역기다리며선한영향력나눔한편진의무사제대와이후활동을손꼽아기다리는팬들은지난'전역77일기념일'이후로매일같이SNS실시간트렌드에D데이날짜를순위권에올렸고,D-73일인3월31일에도실시간트렌드에'#석진이_만나기_73일전'을올리며제대후활동에대한기대감을키워가고있다.문완식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장님귀는당나귀귀'31일방송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방송화면캡처(서울=뉴스1)강현명기자=박명수가'유라인','강라인'에이어'박라인'을만들겠다고말했다.31일오후방송된KBS2TV예능프로그램'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사당귀')에서는박명수의바쁜일상이그려졌다.이날박명수는KBS개그프로그램'개그콘서트'에서핫한희극인신윤승,조수연과함께어디론가향했다.박명수는두사람을섭외한이유로"잘나가는친구들과같이가면서로좋은것아니냐"며"겸사겸사덕좀보는거다"라고전했다.신윤승은인터뷰에서"박명수는어떤선배냐"는질문에"묻어가는능력만큼은최고"라고답했다.이를들은박명수는"너좀맞아야되겠다"며발끈했다.전현무가"맞아야되겠다고하고누구때린적있냐"고묻자박명수는"없다.제가맞았다"고답해웃음을자아냈다.신윤승과조수연은"설마박라인타나"라며박명수와의인연을기대했다.신윤승은"유라인,강라인있는데하필박라인이냐.박라인은지금없지않나"라고농담하며웃음을유발했다.이에박명수는"많은사람들이미래를봐야하는데현재만본다"며"말씀드렸다시피저는김태호,나영석이제라인이다"라며자신을어필했다.박명수는"박라인에누가있냐"는질문에"저만있다"고답하며"이제영입하려고한다"고했다.그는김숙에게"들어올거냐?"고물었고,김숙은"저는숙라인이있다"며"제밑에이영자씨랑쭉있다"고답했다.김희철은"이영자누나가밑이냐?"며웃었고박명수는김숙에게"너영자누나한테좀맞아야겠다"고해폭소를유발했다.김희철은"요즘무라인이MZ들사이에서핫하다"며기안,덱스를꼽았다.김숙은"김병현씨도있다"고했고전현무는"거기서질이확떨어진다"고농담하며웃음을샀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4일오전서울광진구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에서영화'댓글부대'제작보고회가열렸다.안국진감독과손석구,김성철,김동휘,홍경이참석했다.김현우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영민한선택이관객들을극장으로불러모으고있다.신작영화'댓글부대(안국진감독)'팀이홍보부대가됐다.주연배우들은유튜브,라디오등여러매체에모습을드러내며예비관객들과가깝게마주하고있다.이가운데배우손석구(41)가출연하는것마다화제와이슈의중심에서며긍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다.특히손석구는가장먼저유튜브채널'TEO테오'자체콘텐트'살롱드립2'에모습을드러냈다.이상형으로언급했던코미디언장도연이MC로있는프로그램인만큼부담스러울수있었지만직접출연해모두가바라던그림을완성했다.연인컨셉트로꾸민세트장도위트있게받아쳤고이상형,캐릭터분석법등을가감없이공개했다.손석구와장도연의케미스트리반응은뜨거웠다.해당영상은조회수730만회를넘어섰다.이는'TEO테오'채널의최다조회수로2위tvN'눈물의여왕'주연배우김수현·김지원·박성훈이출연한32회가기록한481만회보다240만회이상차이를보였다.두사람의만남을많은이들이얼마나기다려왔는지확인가능한대목이다.〈사진=유튜브'TEO테오''유브이방-UVBANG''빠더너스BDNS'캡처〉또한본인의본업을살릴수있는콘텐트출연으로관심과눈길을사로잡았다.유튜브채널'유브이방-UVBANG'에서는코미디언유세윤,가수뮤지와의찰떡호흡이빛났다.이들과안국진감독은다툼을벌이는콩트로배꼽잡게만들었다.그중에서도백상예술대상영화부문각본상수상자인안국진감독과영화부문남자신인연기상,TV부문남자최우수연기상에노미네이트됐지만아쉽게수상하지못한손석구를비교하는모습이시청자들의웃음을유발했다.문상훈과의티키타카역시폭소를자아냈다.유튜브채널'빠더너스BDNS'에출연하게된손석구는문상훈과기자로변신해언론사간의취재경쟁을유쾌하게풀어냈다.실제를방불케하는두사람의능청스러운연기력이돋보였다.손석구출연영상의이슈몰이는자연스레'댓글부대'관심으로이어지는모양새다.'댓글부대'는'파묘(장재현감독)'이흥행독주를이어가는극장가에다크호스로떠오르고있다.개봉첫날에는34일연속국내박스오피스1위를지켰던'파묘'를밀어내고정상에등극하기도.'파묘'의높은벽을완벽하게넘어서지는못했지만영화홍보를핑계아닌핑계로손석구본연의매력에빠져들게만든웹예능투어와주연배우로서의묵직한책임감은이미충분그이상으로빛났다.박상후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소영기자]‘눈물의여왕’퀸즈그룹오너일가가뒤통수를제대로맞았다.이미숙과그의숨겨둔아들박성훈에게회사를빼앗겼고김수현의고향용두리에서험난한서민체험(?)을하게됐다.3월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8화에서백현우(김수현분)는독일에다녀온걸기억못한채자신에게안기는홍해인(김지원분)에게“우리독일갔다왔어.치료할수있는컨디션이아니었다.내가당신몰래이혼서류를썼다.그걸독일에서당신이알게됐고그래서우리최근에계속안좋았어”라고눈물로고백했다.백현우의충격요법에기억을되찾은홍해인은“그만해.기억났어.너한테내가얼마나끔찍한사람이었는지.나때문에네인생이얼마나지옥이었는지.재벌사위막상해보니별로디?방금되게웃겼겠다.기억못하고헛소리하는날보며.나도불행했어너때문에.내인생마지막에네곁에있을수없다.그만하자.이혼해”라고말하며돌아섰다.윤은성(박성훈분)은홍해인이뇌종양약을먹고있다는걸알게됐다.“회사에필요한사람은나다.너한테필요한사람도나고.아직도더증명해야하냐.날이용해라.너한테필요한사람이되려고내가어떻게살았는지아냐.난너한테보여주고싶었다.다른사람이못해주는걸난너한테해줄수있다”고고백헀지만홍해인은백현우를선택하며선을그었다.그러는사이홍만대회장(김갑수분)의곁을꿰찬모슬희(이미숙분)의큰그림은점점현실화됐다.윤은성은퀸즈그룹에투자를하게다고나섰고백현우는그에게지분이넘어가는걸막고자했다.그러나홍만대회장은“누가큰돈건네며계약하자고하면망설이지말고하셔라.어깃장놓는놈이있다면그는회장님등에칼꼽을놈”이라는모슬희의말때문에백현우를내쫓았다.백현우에게아군은고모홍범자(김정난분)였다.홍범자는백현우에게“모슬희생각보다무서운여자다.수십년다른신분으로살면서우릴속였다.우순영시절에아이를낳았다.그아이는34살.우순영은사망처리됐다”고귀띔했다.아니나다를까모슬희의아이는윤은성이맞았다.백현우는홍만대회장에게“모여사님과윤은성대표모자관계가99.9%로확인됐다.그동안윤대표는회장님지분을모아왔다.이미많이넘어갔다.지금이라도계약서조항을빼셔야한다”고조언했지만때는이미늦었다.홍만대회장과함께장기를두던모슬희가장기알에약을뿌려놓은것.모슬희는“제가왕을쳤네요.안괜찮으시죠?그게그런약이래요.서서히마비증세가온다던데진짜네용해라.걱정마세요.바로죽지않아요.혼수상태일때만제가법적보호자겸대리인이된다.2~3달시체처럼누워계시다가돌아가시라.절위해그래주실수있죠?그러게백서방이랑범자말하나틀린게없었는데믿을사람안믿고날믿었어요”라며비릿하게웃었다.홍만대회장이쓰러지자퀸즈그룹의의결권을대리인모슬희에게넘어갔다.홍만대회장의법적보호자가내연녀모슬희라는말에홍범자는폭주했다.“회장님뜻?나는모르겠고.네가아버지의결권갖고네아들윤은성이랑회사다먹으려고하는거잖아”라고폭로했지만모슬희는“그래윤대표내아들이다.그러면안돼?뭐달라져?홈범자너계속까불면쥐도새도모르게네아빠병실옮겨서임종도못지키게할수있다.내가못할것같냐”고잘라말했다.결국퀸즈그룹은모슬희의손에들어갔고의결권을통해윤은성에게넘어갔다.홍해인은물론아빠,엄마,남동생,고모까지퀸즈그룹오너일가모두회사에서쫓겨난것.한바탕뉴스가시끌시끌한상황속백현우가고향용두리에나타났다.가족들은모두반겼지만그의뒤로홍해인의가족이줄줄이등장했다.서민이라고사돈댁을무시했던재벌들.이제전세가역전됐다./[email protected][사진]눈물의여왕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배우강부자가힘들었던둘째출산을언급했다.31일방송된TV조선'송승환의초대'에는강부자와김창숙이게스트로출연해솔직한이야기를털어놨다.이날송승환은두사람에게"출산휴가이런거는엄두도못내고일을하셨죠?"라고질문했고,강부자는"엄두도못냈죠"라고동의했다.강부자는첫째는순산하고20일만에복귀했다고밝힌뒤,순탄치않았던둘째의출산과정을공개했다.둘째임신당시드라마'연화'를찍고있었던강부자는출산예정일이돼서감독님한테일주일의휴가를요청했지만감독은"작품이클라이맥스인데뺄수있나.빨리낳고나와"라는답을줬다고.당시를떠올린강부자는"아기를제마음대로낳아요?"라며황당함을드러냈고,결국출산날짜를당기기위해촉진제까지맞았다고고백했다.그러나"촉진제를맞았는데아기가나올생각을안하더라.그래서할수없이제왕절개를했다"고밝혔다.또한,강부자는제왕절개후일주일만에촬영현장으로복귀해작품중단없이계속드라마를찍었다고알렸고,심지어작품의클라이맥스였던탓에그동안맡았던점잖았던역할이아니라피를흘리거나업고뛰는장면들을촬영했어야했다고.이를들은송승환이"정말힘드셨겠다"라고공감하자강부자는"그때는정말울었다.너무힘들었는데녹화할때는참고밤에집에가서울었다.여기서울면사람들이우리남편을욕할거같았다"고털어놨다.송승환이"남편욕을왜해요?"라고묻자강부자는"힘든데저렇게시킨다고"라는대답을했다.강부자의말에송승환과김창숙은"배우라는직업이참힘든직업이다.약속을지켜야한다"며안타까움을보였다.그런가하면,강부자는친정엄마와친언니가두아이들을키워줬다고알리며"친정엄마가무섭고엄격했다"고밝혔다.하지만덕분에두아이들이반듯하게잘자란것에대해"나가서일하는데아이들때문에걱정되는게없었다"고고마워했다.사진=TV조선방송화면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