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영화 아닌 사람에 대상…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목한 '원주 아카데미'

[SBS연예뉴스|김지혜기자]원주유일의단관극장인원주아카데미사수에두팔을걷어붙인'원주아카데미와친구들'이제2회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에서대상을받는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주최하고예술영화관프로그래머들이직접선정하고시상하는제2회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가오는4월5일개최를확정하며대상을비롯해6개부문수상작을발표했다.올해의대상은'원주아카데미와친구들'이다.이번대상은'영화작품'이나'감독'이아니라는점이눈에띈다.원주유일의단관극장철거반대운동을펼쳐온'원주아카데미와친구들'의노력과그활동이영화계에주는의미와예술영화관협회와의연대의의미를담아이번수상이결정됐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최낙용협회장은"이번수상을통해'원주아카데미와친구들'의활동이다시한번환기가되고더욱많은사람들에게그들의의지와'극장의의미'가알려지길바란다."는뜻을밝혔다.한예협어워드작품상은국내와해외두부문으로나누어시상한다.제2회한예협어워드국내작품상은김미영감독의'절해고도'가수상한다.'절해고도'는"현실과환상,과거를오고가며인물들의복잡다단한감정을잘담아냈다"는평을받으며최근한국독립영화중보기드문흡인력이있는작품으로인정받았다.해외작품상은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의'괴물'이수상한다.'괴물'은"각각인물들의시선뿐만아니라사건들은시차를두고존재하며덩어리로존재하여또퍼즐처럼전체를구성하고있어구조가한층더입체적으로완성된작품"이라는평을받았으며,지난한해모든예술영화관에서장기흥행을이어가며예술영화관객층확장에도의미가있었던작품으로인정받았다.감독상은'다음소희'정주리감독이수상자로선정되었다.'다음소희'는정주리감독의두번째작품으로2017년실제사건을모티브로한영화다.정주리감독은'다음소희'를통해10대청소년들이처한현실과죽음을외면하지않고섬세한연출력으로깊은여운을남기는작품을완성했다는평을받았다.배우상은'다음소희'의배우김시은이수상자로선정되었다.'다음소희'에서'소희'역을맡아변화하는감정선을몰입감있게그려낸김시은은신인배우임에도'다음소희'뿐아니라'너와나'등2023년한국독립영화에서가장눈에띄는활약을펼쳤다는평을받는다.한예협어워드만의특별한시상부문은배급홍보상부문에는'너의눈을들여다보면'미야케쇼감독을국내에소개한디오시네마(대표한동희)가수상한다.디오시네마는기존의배급방식을넘어작지만강한독립,예술영화들이가야할길을새롭게개척하고도전하였다는프로그래머들의평을받았다.예술영화관프로그래머들이직접선정한44편의후보작품중관객들이직접투표하여선정되는관객상은4월5일어워드당일발표한다.총6개부문수상작을발표한제2회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는오는4월5일금요일오후6시복합문화공간에무팡타개라지에서개최된다[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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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상에 알리고 싶은 이야기 만드는데 진심이었죠

[가신이의발자취]영화‘1987’제작한이우정대표지난2018년부산에서있었던고인의결혼식전날명필름출신을비롯한여러영화인이모였다.맨왼쪽부터이우정대표,김경찬작가,김현석감독,이은대표,이종호프로듀서,김균희프로듀서,강명찬프로듀서,이기연프로듀서,심보경대표와딸,심재명대표,김현철제작자,김주경제작자,박상연작가.영화‘1987’을제작한이우정대표는1988년중앙대국어국문학과를입학했다.전공보다도탈춤반‘전통예술연구회’활동을열심히했다는그는1996년명필름의첫영화‘코르셋’의제작부막내로영화일을시작했다.탈춤반선배이기도했던이은명필름대표와만난그날영화현장에투입된이우정은편의점에서칫솔과속옷만사서세트장으로향했다.어느날새벽촬영현장에서“중앙일보등일간지다섯부를사오라”는이대표의말에이우정은중앙일보만다섯부를사왔다.나는우리회사첫제작부직원이된그를보며‘쟤를어쩌나’혀를찼었다.머리도덩치도키도컸던이우정은그때부터꽤나노숙해보였다.그의장례식장에서‘고지전’의시나리오를썼던박상연작가는“우정이형이제작부막내였다는게상상이안간다”고했다.처음부터영화사대표가어울리는풍모였던이우정은지난3월22일새벽55살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너무이른죽음이다.혈액암으로7년여투병중에도“치열하게싸우신분들알리고자”‘1987’완성해700만관객모아우직한소명의식은그의진심노근리사건다룬‘작은연못’부터한국전쟁‘고지전’유작‘강철비2’까지“참일관된경향의영화들”만들어2016년발병한혈액암으로7년여투병했다.그와중영화‘1987’을완성해개봉했고오랜연인과결혼식도올렸다.영화‘1987’은2017년겨울개봉해700만명이넘는관객을모으며상업적성공을거뒀다.‘지구를지켜라’‘화이:괴물을삼킨아이’로일찌감치재능을알린장준환감독이연출하고김윤석,하정우,강동원,유해진,김태리등최고의연기파스타들이대거출연해화제를모았던영화는무엇보다한국영화계에서1987년6월항쟁을다룬첫상업영화이기도했다.다수의주인공이바통을이어가며주역을맡았던이야기는6월항쟁이누구하나의것이아님을증명하는모험적플롯의영화였다.39회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38회영평상최우수작품상등수많은상을휩쓸었다.이우정은이영화와관련된많은인터뷰에서“치열하게싸우신분들이있었다는사실을세상에알리고자”영화를기획했다고말했다.막대한제작비와수많은스태프가투입되는상업영화를책임지는제작자가저이유만으로영화를만든다고?조금은거짓말같기도한저우직한소명의식은적어도그를잘안다고생각하는나로서는그의말이진심이라고생각한다.‘1987’의시나리오를쓴김경찬작가도“이우정대표는세상에알리고싶은이야기를만드는데진심이었다”고회고했다.이우정은영화제작자로서의자신의정체성에대해“어느날갑자기‘1987’을한게아니라기본적으로역사,사회이런것에관심이많았다고할수있고반대로는다른장르영화에대한상상력이부족한탓에팩트중심,역사적사실중심의구상이나기획을할수밖에없는능력의한계가있다”라고겸손하게밝힌바있다.문성근배우의제안과연극계의명장이상우연출가와함께한국전쟁중미군의무차별공격에수백명의양민이학살된노근리사건을다룬‘작은연못’(2010년)의제작자로명필름에서독립한이우정은2011년엔,1953년휴전협상이난항을거듭하는시기,한국전쟁의또다른비극을다룬‘고지전’을제작해31회영평상최우수작품상,20회부일영화상최우수작품상등을받았다.‘YMCA야구단’‘광식이동생광태’에서프로듀서와감독으로만났던인연의김현석감독과는1970년대대중가요계를풍미했던사람들의이야기‘쎄시봉’(2015년)을만들었다.2020년엔그의유작이된양우석감독의‘강철비2:정상회담’을제작했다.그의말대로참일관된경향의영화들인셈이다.지난3월24일발인과화장이끝난뒤고인의집에모인동료와후배들이고인의영정사진과함께사진을찍고있다.또하나특징은검증된영화인들과의작업이었다는점이다.‘공동경비구역JSA’의원작자박상연작가는드라마등으로성가를높이던때이우정의제안으로‘고지전’의시나리오를썼고영화‘카트’로이름을알린김경찬작가와‘1987’을작업했으며그와영화를만든장훈·김현석·장준환·양우석감독은모두재능과역량이이미검증된사람들이다.이우정은다소어눌하고어수룩한말투와태도로도역량있는사람들을묶어낼줄아는제작자로서의배짱을가진사람이었다.이우정은후배들을챙기고아우르는데도역할을다했다.영민하고성실한후배들은그가기획한영화들을실제로만들어내는데능력을발휘했다.언제나그를형이라고불렀던이종호프로듀서는“황소처럼고집도셌지만,따뜻하고너그러웠다”고그를회상했다.그의장례식장을3일내내지킨사람들도모두그와함께오랫동안동고동락했던동료이자후배들이었다.‘1987’의김경찬작가는그와함께3편의시나리오를준비해왔다고한다.아직채만들지못한영화들이남아있다는이야기를들으니새삼그가너무빨리떠났다는생각이든다.영화로돈을번후선배이자상사였던우리부부에게맛있는밥과술을사주며앞으로도오래오래술값을내겠다고해서얼마나기쁘고기특해했는지.그가약속을지키지못하고벌써떠났다는게못내야속하다.느릿한목소리로뚜벅뚜벅걸으며차근차근영화를만들었던그가왜이리빨리갈수밖에없었는지안타까울뿐이다.삶의태도는스스로결정할수있지만죽음의속도는도저히어찌할수없는불가항력인것인가.선배가후배를기리는이글을쓰면서속절없이그저이우정대표의평안을빈다.심재명명필름대표,사진필자제공Copyright©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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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이비몬스터, 베이비 같은 모습 속 몬스터 같은 출사표 [인터뷰]

아이즈ize이덕행기자/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런자리가처음이라떨린다'고말하는일곱멤버들은영락없는'베이비'의모습이었다.'몬스터'처럼강렬한모습을보여줬던뮤직비디오와는전혀달랐다.처음으로언론에모습을비춘베이비몬스터는긴장한듯조심스럽게대답을했지만그안에담긴모습은전세계를집어삼키겠다는강렬한기세가담겨있다.베이비몬스터는1일오전0시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BABTMONS7ER)를발매했다.앞선'배터업','스턱인더미들'활동당시별다른외부활동을펼치지않았던베이비몬스터는이번앨범발매와맞춰서울마포구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라운드인터뷰를진행하며그동안꺼내지못했던다양한이야기를전했다."12시가되자마자루카언니가단톡방에'우리이제진짜데뷔한다.꽃길만걷자'고말했어요.굉장히설레고기대하는것도커요.앞으로도잘할거라고믿어요."(아현)이번앨범의타이틀곡'SHEESH'(쉬시)는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담은노래다.YG의아이덴티티가녹아든힙합장르의댄스곡으로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어우러져압도감을선사한다."'배터업'이밝은힙합곡이었다면이번에는다크한힙합곡이에요.조금더카리스마있고힙한모습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요."(루카)"처음들었을때제목처럼'쉬시'하고놀랐어요.반복되고중독성이있는곡이라정말좋다는생각이들었어요."(로라)앨범에담긴수록곡역시놓치고지나쳐서는안된다.프리데뷔곡'DREAM',일곱명의목소리로새롭게녹음된'배터업','스턱인더미들'등은베이비몬스터의넓은스펙트럼을보여준다.특히'LIKETHAT'은찰리푸스가베이비몬스터에게선물한곡으로의미를더했다.앞서아현은찰리푸스의'Dangerously'를커버해많은주목을받았는데원곡자찰리푸스역시이를보고감탄했다.이를계기로연을맺은찰리푸스는데모곡이었던'LIKETHAT'을베이비몬스터에게선물했다."아쉽게도비대면으로작업했지만존경하고좋아하는아티스트와접점이새겼다는점이좋아요.(찰리푸스가)키치한느낌을살려달라고요청했는데그느낌을살리면서저희의매력을보여주려고노력했어요."베이비몬스터는YG엔터테인먼트에서블랙핑크이후7년만에선보이는걸그룹이다.2NE1,블랙핑크로이어지는YG걸그룹은다른걸그룹과는차별화된모습과음악으로많은팬들끌어모았다.베이비몬스터역시치열한5세대걸그룹시장에서자신들만의독특한색을이끌어가며차별점을만들고있다."YGDNA가가득찬저희만의색이뚜렷한것같아요.나이대가어리다보니틴(Teen,십대)스러운점도있고반대로힙합을하는모습이멋있어서다양한색을보여줄수있어요.반대로2NE1,블랙핑크선배님과다르게인원수가많은편이라다양한모습을보여줄수있는것같아요."(로라)베이비몬스터가추구하는색깔은그룹명에잘드러난다.'베이비'와'몬스터'라는상반된이미지를이어붙인베이비몬스터는그만큼다양한이미지를보여주겠다는뜻을담았다.멤버들역시다양한모습에대한자신감을드러냈다."베이비와몬스터를동시에보여주는게저희강점인것같아요.무대아래에서는베이비다운모습을보여주고무대위에서는강렬하게몬스터다운모습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요."(라미)"연습생때부터베이비몬스터라는이름으로불려서그것에맞게끔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을했어요."(루카)"뮤직비디오를보고나서저희가추구하는색깔과맞다는것이느껴졌어요.반전매력에가까운모습과일곱멤버의목소리가조화를이루는것까지정말'베이비몬스터'가잘어울린다고느껴졌어요."(아현)베이비몬스터는지난해초데뷔서바이벌을통해처음모습을드러냈다.프로그램에참여한7인모두가데뷔를확정지었지만데뷔직전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활동에참여하지못하며앞선두활동은6인체제로활동해야했다.6인체제로이미두장의싱글을발매했기때문에공식데뷔시점에대한혼란이있었지만,베이비몬스터는7인체제의시작을공식데뷔로확정했다.로라는"당연히7명이뭉친시점이데뷔라고생각한다"고강조했다."친구들이뮤직비디오나온것도다챙겨봤는데회복에전념하던상태라활동에참여하지못해서아쉬웠어요.6명이정말잘해줘서든든했고,빨리회복해서돌아가고싶었어요."(아현)"아현언니가합류하면서6인보다다채로운목소리,꽉차있는동선을보여드릴수있게됐어요.비어있는부분없이즐겁게보실수있을것같아요.아현언니가고음도잘해줘서그런부분도들어주시면좋을것같아요."(로라)두번의활동에불참한아현의복귀는많은관심받을수밖에없었다.부담감이될수있는상황이지만아현은오히려"좋은모습을보여드려야한다는마음이있었다"며의젓한모습을보였다."커버영상때부터좋아해주시는분들이많아서기대에부응할수있을까걱정이많았어요.이렇게데뷔할수있는것도팬분들덕분이고,기다려주신것도팬분들이시니긴장하기보다는이를설렘으로바꿔서좋은모습을보여드려야한다는마음이컸어요."(아현)베이비몬스터는이번미니앨범을통해공격적인활동을펼쳐나갈예정이다.팬들이염원한음악방송출격은물론다채로운콘텐츠가예정되어있다.또아시아5개지역팬미팅투어와일본최대음악페스티벌'서머소닉'에출연하며한국을넘어글로벌도약을꿈꾼다."아현언니가들어온후이번앨범을기점으로팬미팅도예정되어있고아직발표하지않은것들도많아요.잘하고싶어서연습도열심히하고있어요.팬분들과소통하고싶은마음이가장크고다들기대하고있어요."(로라)"정말행복해요.제고향인태국에서무대를하게되는데저희가족들도볼수있어서꿈을꾸는것같아요."(치키타)이제첫발을내디딘베이비몬스터는앞으로더큰꿈을꾸고있다.지난해신인상을받았지만,7인체제로신인상을다시받고싶다는단기적목표부터글로벌걸그룹으로전세계를호령하고싶다는장기적인목표까지정말다양했다."이루고싶은목표가많아요.'배터업'때신인상을받았는데완전체가모였으니다시신인상에도전하고싶어요.언젠가는'빌보드핫100'을비롯한많은음원차트에서도1위를하고싶고코첼라에서도공연을하면꿈같을것같아요."(로라)"시상식무대에오르는게큰꿈이었어요.선배님들이시상식에서보여주신무대를교과서처럼많이봐왔어요.저도YG를대표하는아티스트로그런시상식무대에서보고싶어요."(아현)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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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1997’ 구준회, 스크린 데뷔 소감 “3년 만에 나온 영화, 신선한데 기분 이상해”

‘어게인1997’스틸컷.사진|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스포츠서울|함상범기자]아이콘멤버이자배우로활동중인구준회가영화데뷔소감을밝혔다.구준회는1일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제첫작품이었나보니까긴장도많이됐고,여러가지모르는부분들투성이였는데주변에서감독님도마찬가지도주변배우형들이너무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했다”고운을뗐다.이어“방금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고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여러모로신선하기도하고,기분이이상했다,아무쪼록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순간으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우석(김다현/조병규분)이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벌어지는이야기다.최근인기를모으고있는N차회귀물이다.배우조병규가겉은고등학생속은40대아재인주인공우석을연기한가운데구준회는우석의절친이지만화‘슬램덩크’광팬봉균을맡았다.웹드라마‘연애플레이리스트’로인기를끈배우최희승이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을,신예배우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지민역을맡았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4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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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MBC ‘KBS 대외비 문건’ 보도 파문, KBS “ 출처 알 수 없어”

박민KBS사장.KBS제공KBS가‘우파중심인사로조직을장악하라’는대외비문건을작성했다는MBC‘탐사보도스트레이트’(이하‘스트레이트’)의보도는사실이아니라며유감을표명했다.KBS는1일“전날MBC‘스트레이트’방송이보도한이른바‘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고밝혔다.“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이라며“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달라”고당부했다.‘스트레이트’는지난달31일“KBS의변화시나리오가담긴대외비문건을입수했다”며“우파중심인사로조직을장악하라는내용이담겨있다”고보도했다.‘스트레이트’는문건을KBS직원에게제보받았으며KBS의고위급간부일부가업무참고용으로공유했다고설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KBS본부는이날기자회견을열어“‘스트레이트’에공개된박민사장의KBS장악기획문건을확보했고,근로기준법위반과부당노동행위,방송법위반등위법하다고판단될수있는내용이있는점을확인했다”며법적대응을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인고민정의원은이날국회기자회견에서“윤석열대통령은박민KBS사장을언론장악꼭두각시로만든공영방송장악문건의실체를밝혀야한다”며“정권의꼭두각시가돼공영방송KBS를무너뜨리고있는박사장은당장물러나야한다”고강조했다.다음은MBC‘스트레이트’방송관련KBS입장전문MBC‘스트레이트’방송에서보도된이른바‘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는점을분명히밝힙니다.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입니다.아울러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주실것을당부드립니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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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예나·템페스트, 케이콘 홍콩→재팬까지…글로벌 행보 ing

(엑스포츠뉴스이창규기자)가수최예나(YENA)와템페스트(TEMPEST)가홍콩팬들을열광케했다.최예나와템페스트는지난달30일과31일홍콩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개최된'KCONHONGKONG2024(케이콘홍콩2024)'에출연했다.먼저최예나는30일펼쳐진KCONSTAGE(케이콘스테이지)에서최근성공리에활동을마친'GoodMorning(굿모닝)'부터'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커버곡'2002','LoveWar(러브워)(Feat.BE'O)','SMILEY(스마일리)(Feat.BIBI)등다채로운무대를선보이며큰호응을얻었다.레드카펫에서도독보적인아우라를발산한최예나는이어진본공연에서또다시팬들을만났다.최예나는'GoodMorning'과록버전으로편곡한'SMILEY'를함께선보이며'K-록스타'의존재감을발휘했다.템페스트또한30일KCONSTAGE에서최근발매한'LIGHTHOUSE(라이트하우스)'부터'DIVE(다이브)','Can'tStopShining(캔스탑샤이닝)'등에너지가득한본인들의곡과NCTU의'BOSS(보스)','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OST'那些年(그시절)'등다양한커버무대를펼치며관객들을사로잡았다.31일에는본공연외에도밋앤그릿(Meet&Greet)과레드카펫등에참석해현지팬들과호흡하며특별한추억을쌓았다.최예나는최근두번째일본싱글'DNA(디엔에이)'로오리콘주간싱글랭킹상위권에진입할뿐만아니라,아이튠즈미국차트J-POP랭킹1위를차지하며글로벌인기를증명했다.템페스트는최근발매한다섯번째미니앨범'TEMPESTVoyage'로국내음원사이트벅스에서전체장르앨범일간차트3일연속1위에이름을올렸을뿐만아니라,음악방송에서컴백과동시에1위에오르며진일보한성장을입증했다.'TEMPESTVoyage'활동을성황리에마친템페스트는오는13일,14일양일간서울서대문구연세대대강당에서팬콘서트'유니버시티(UNiEVERSITY)'를개최하며팬들과만난다.한편최예나와템페스트는5월10일부터12일까지3일간일본지바현에서열리는'KCONJAPAN2024(케이콘재팬2024)'에도출연해글로벌영향력을이어갈예정이다.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창규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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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前남편 학대 주장→극단선택 시도→사기 의혹까지…‘이혼 소송’ 아름, 진실은 [종합]

아름.(사진=SNS)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현남자친구와함께지인과팬들을상대로금전사기를벌였다는의혹이제기됐다.아름은이를강력부인하며강력대응을천명했다.아름은1일자신의SNS를통해“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라며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이담긴서류를공개했다.아름은“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라고적었다.아름은이어“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니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분노를표출하면서“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라고경고했다.아름은또“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라고덧붙였다.이날연예매체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이혼변호사비용,치료비등의명목으로지인과팬들에게4000만원이넘는돈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또아름이주장하는전남편의아동학대역시자작극이었다고보도하는가하면,A씨가사기등으로징역전과가있다고보도해파문이일었다.아름은이같은보도에대해해당매체에게“돈빌린적없다.해킹이다.전화하지마라”며차단한것으로알려졌는데,이와관련해서도24시간뒤사라지는SNS게시물을통해제보자와언론사에강력하게경고했다.아름은“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벌어진일에가장힘들고지치는건나와남자친구”라며“판결문조작에아동학대거짓?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완료된상태고엄마로서아동학대가차라리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이야기했다.그런데아이가힘들어하는데감히그걸아동학대거짓이라고표현한기자들에게무슨말을더남겨야하나”면서해당보도매체에분노를표했다.앞서아름은지난해12월이혼소송중임을밝히며소송이마무리되는대로새남자친구인A씨와새출발하겠다고밝혔다.소송중전남편의아동학대정황을발견했다고주장했으며최근에는휴대전화해킹등으로인한협박피해를입었다고호소하다가극단적선택을해병원에이송됐다회복되기도했다.그러던중지난달31일엔돌연SNS활동을잠정중단한다고밝혔다.아름은“당분간SNS를중단하려한다”며“지금까지올린모든사건은법적으로조치중이며,앞으로있을일들에도그저저격글이나입장문없이법으로만조치하려한다”고말했다.이어“저는그래도잘지내고있을것이며,아이들과함께지친마음을좀돌보고돌아오려한다”고덧붙였다.하지만SNS중단선언한지불과하루만에사기의혹이일어나며아름을바라보는누리꾼의시선은싸늘하게바뀌었다.이에아름은SNS를일시재개하고해명하며진화에나섰지만의뭉스러운시선은여전히이어지고있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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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게임2’ 김시은 ‘넉오프’서 김수현 만날까 “긍정검토중”[공식입장]

뉴스엔DB[뉴스엔박수인기자]배우김시은이'넉오프'여주인공으로낙점될까.김시은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측은4월1일뉴스엔에새드라마'넉오프'출연관련"제안받고긍정검토중"이라고밝혔다.'넉오프'는KBS2TV'함부로애틋하게',tvN'비밀의숲2',넷플릭스'도적:칼의소리'등을연출한박현석감독의신작으로,SLL과아크미디어가공동제작하는작품이다.배우김수현이'넉오프'출연을긍정검토중인가운데두배우의연기호흡을볼수있을지기대를모은다.한편김시은은영화'다음소희'로신인상3관상을휩쓸었으며최근영화'너와나'에출연했다.넷플릭스시리즈'오징어게임2'에도출연할예정이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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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으로 돌아간 조병규? 끝물 다다른 회귀물 통할까(종합) [N현장]

배우조병규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정유진기자=판타지회귀물'어게인1997'은관객들의환영을받을수있을까.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구준회,최희승,한은수,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판타지영화다.배우조병규가겉은고등학생속은40대아재인주인공우석을연기했다.또한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의광팬봉균역을,웹드라마'연애플레이리스트'로인기를끈배우최희승이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을,신예배우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지민역을맡았다.배우조병규(왼쪽부터)와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신승훈감독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이날신승훈감독은"이자리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명감독출신으로영화'악인전'(2019)'히트맨'(2020)'돌멩이'(2020)'삼진그룹영어토익반'(2020)'괴담만찬'(2023)등의작품에서조명을담당했다.'어게인1997'은개봉하기까지3년이걸렸다.배우들및감독은오랜만에나온영화에얼떨떨한기분을표했다.특히이영화로데뷔한구준회는"내첫작품이었나보니까긴장도많이됐고,여러가지모르는부분들투성이였는데주변에서감독님도마찬가지도주변배우형들이너무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했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방금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고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여러모로신선하기도하고,기분이이상했다,아무쪼록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회귀물인만큼,다시돌아가고싶은때가있는지를묻는질문이나왔다.주인공인조병규는"나는직업선택기로에놓인18세때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됐고이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됐는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며"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들어서굳이돌아간다면내가직업돌아가기로선택했던그날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선택할것같다"고밝혔다.배우한은수와조병규(오른쪽)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또한조병규는"그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굉장히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계속이어나가는분도있지만,어떤한직업을어림잡아10년정도,오래했을때직업에대해서슬럼프,매너리즘이런게올수도있을거같다는생각해서돌아가서다른직업택하고싶은사람들이많이있더라"고말했다.반면구준회는과거로돌아가기보다는몇억년뒤의미래가궁금하다고말해눈길을끌기도했다.1997년에학창시절을보낸이들의이야기인만큼,극중삼총사의호흡은중요했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5시까지마셨고셋중한명이게워냈고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고말했다.배우구준회(왼쪽부터)와조병규,최희승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신승훈감독은"영화에서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합이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영혼은사십대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웠으면좋겠다,그부분을조병규와굉장히많은얘기를나눴다,너무잘해주셨다"고말했다.조병규는자신의학창시절을돌아보기도했다.그는"(내학창시절은)연기시작과후가나뉜다,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며"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이많았고처음꿈을꿨을때,그걸이뤄내기위해서두번다시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게이유여서(앞서어린시절로회귀한다면)다른직업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렸다"고박혔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4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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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무대 찢으려고 나왔어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에 꺼낸 '필살기' 통할까

투모로우바이투게더,6개월만에1일컴백투모로우바이투게더,1일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발매[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팀명을녹여낸앨범을들고돌아왔다.이를두고'필살기'라고표현한만큼포부가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2시서울시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minisode3:TOMORROW'(미니소드3:투모로우)발매기념쇼케이스를개최했다.이번컴백은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후약6개월만이다.이날수빈은"팬분들이주시는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고싶다는그약속지킬수있도록이번활동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이어휴닝카이는"빨리컴백하고싶다는바람이컸다.성장하고노련해졌다는생각이들만큼완성도가뛰어난앨범"이라며기대감을자극했다.범규는"올해첫앨범에좋은곡들로가득채웠다"고했고,연준은"컴백은늘설레고기대되는거같다.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하고,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고했다.태현은"이번앨범으로멤버들이발전된모습보여드리겠다는다짐을했다.저희팀이언제나양질의앨범을낸다는걸알려드리고싶다"고덧붙였다.이번신보'minisode3:TOMORROW'에서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구원서사가앨범전반에반영됐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팀명인'투모로우'가들어간앨범을들고나온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필살기"라며"저희이번활동정말찢으려고나왔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이들은또이번신보가전작의이야기를총망라한것과관련"전작과연결되는스토리텔링이들어있다.쉬운문제는아니라는생각이든다.완성도있게풀었을때이몰입력이달라진다는생각이라스토리텔링을넣었다"고했다.이들은또"저희데뷔앨범을들으셨던분들이이번앨범을들으셨을때뭉클할지점이있도록센스있게풀자고하는게많았다"고설명해기대감을높였다.그러면서"우리의이야기자전적인이야기를담는게진정성있고힘이있다고느껴져서다음앨범에도우리자전적인이야기가많이들어가게될것"이라고예고했다.이번타이틀곡'DejaVu'(데자뷔)는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결합된팝장르로,과거의약속처럼너와내가다시만날미래가마치'데자뷔'같이느껴진다는메시지가담겼다.데뷔당시에비해감정을표현하는디테일이늘었다며미소지었다.특히,타이틀곡녹음당시멤버들의성장과발전을느꼈다고.연준은"녹음전어떤감정선으로불러야좋을지고민을많이했다.애절한느낌을담으려고노력했고,멤버들의목소리로녹음된것을들어본후에는너무잘표현된것같아만족스러웠다"고설명했다.데뷔5주년을맞이한만큼여러어려움도극복했다.컴백전에항상어려움을느낀다는휴닝카이는"확신이없다보니까'내가잘할수있을까,좋아해주실까'하는걱정이되게많았다.멤버들과이야기나누면서극복했다"고했다.연준은"힘들때도있었지만팬들앞에서힘든순간도한순간에잊혀졌던거같다"며미소지었다.수빈은코로나펜데믹을떠올리며"빈객석을앞에두고무대를할때는굉장히복잡한심경이었다.제빈공허함을채워줄수있는멤버와회사가버틸수있게해줬다"고덧붙였다.목표는"행복하게정상까지가는것"이라고했다.휴닝카이는"이멋쟁이네명과정상까지가는게목표고,몇년이지나도음악을사랑하고싶다"고했다.멤버들은이루고싶은성과로"돔과스타디움콘서트등큰공연서는게스스로가자랑스러워질수있는성과인거같다"고했다.이들은또"이미너무행복하다"며"팬들과행복한추억을쌓고싶다"고바랐다.이번투모로우바이투게더신보에는타이틀곡'DejaVu'를비롯해단순히사랑한다는말로는표현할수없는애정에대한갈망을담은수빈과연준의유닛곡'TheKilla(IBelongtoYou)(더킬라:아이비롱투유)',출구없는터널에갇힌듯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노래한범규와태현,휴닝카이의유닛곡'QuarterLife'(쿼터라이프),어쿠스틱기타중심으로재구성해곡의서정성을극대화한'DejaVu(AnemoiaRemix)'까지총7곡이담겼다.'minisode3:TOMORROW'는이날오후6시공개.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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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오랜 배우의 꿈, 부담보다는 행복했어요”[스경X인터뷰]

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연예계에서말하는‘스타’라함은등장만으로도많은사람들의시선을사로잡고,관심을모으는기운이있는이들을뜻한다.이러한기운은각고의노력을통해만들어지기도하지만,정말어디별에서온것처럼뚝떨어지는경우도있다.배우장다아의경우를이런후자의경우로설명하면좋을것같다.그는이제막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을통해배우로서첫발을내디뎠다.물론그의연기는극전반에녹아들며긴장감과서사를줬지만아직은배우로서보여준게있다고보기는힘들다.그럼에도그의일거수일투족에는많은관심이쏠리고,화제가따른다.“오랫동안꿈꾸던연기였어요.또한오랫동안원하고꿈꾼역할이백하린과같은인물이었는데,그역할로연기를시작할수있어좋다고생각해요.물론부족한부분도있다고생각해앞으로어떻게성장할지생각하고있습니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장다아는‘피라미드게임’에서극중백연여고2학년5반의학생백하린역을맡았다.‘피라미드게임’은동명웹툰원작으로한달에한번열리는인기투표를통해반안에서계급서열을정하고득표가없는‘F등급’에는공식적인왕따가허용되는피라미드게임을다뤘다.그게임을설계하고정점에서학생들을조종하는이가백하린이다.“감독님께서직접적으로이유는말씀하시지않았지만‘다아씨가1차오디션에들어와서하는몸짓이나작은동작,목소리의톤이비슷했어요’라고해주셨어요.제가평소도전하고싶던역할이이중적이면서도,굉장히어둡고악한면모를보여줄수있는캐릭터거든요.언젠가해보고싶다는캐릭터에도전하고싶었고,세워놓은기준에도달하려고스스로싸우는시간을가졌습니다.”장다아는백하린역에대해스스로세운기준에도달하고싶어박소연감독을찾아‘1대1대본연습’을자청했고,대본도마치고등학교에서쓰는이른바‘깜지’‘빽빽이’처럼까맣게메모를곁들이며집중했다.스스로공부하는시간외에도촬영장에서주변인들을붙잡는노력도게을리하지않았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출연장면.사진티빙“촬영현장에일찍도착해서궁금한점은여쭤보고,감독님과함께이야기하며리허설에서의견을냈어요.질문하나에도세가지버전을만들었죠.함께한배우들과도함께노력했는데,하린이가주로친구들특히명자은(류다인)에게가스라이팅을하면서감정적인폭력을행사하거든요.각자몰입해서찍지만,컷이끝나면서로연기적으로이야기하기도하면서함께힘을냈어요.”당연히처음시작하는배우라면누구나연기에대한열정이하늘을찌른다.하지만장다아에게는특별한이유가몇개더있다.하나는바로걸그룹아이브멤버장원영의언니라는수식어다.그는그런이유로아이돌팬들에게데뷔전부터‘장원영의예쁜언니’였고,무용을전공한배경은그의신비한이미지를배가했다.“어렸을때부터춤을추는일을좋아했어요.우연히발레를취미로하는데한국무용이매력있게다가와서예술중학교를가겠다고다짐했죠.그렇게준비를하던와중에‘별에서온그대’라는드라마에빠졌어요.주체적이고솔직하며거침이없는캐릭터들이너무재밌었죠.그래서혼자카메라로연기를찍고이어붙여보는취미가있었어요.무용은하는일에대한마침표라는생각때문에계속했어요.졸업이후대학을가고성인이되면본격적으로연기에도전해야겠다는생각이있었죠.”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출연장면.사진티빙그가연기를생각하고시작한후수도없이따라붙는질문이바로동생에대한부분이다.일찍부터장다아의입장은분명했다.동생의꿈,자신의꿈은개별적이었으며그것이‘연예계’라는부분이된것은우연의일치라는것.사실킹콩by스타쉽으로소속사는같지만,장원영은가수부문인스타쉽계열,장다아는배우부문인킹콩의계열을타고캐스팅됐다.일찍부터동생의유명세를본언니의입장에서도자신의입지에대한파악도꽤객관적이었다.“제가연기를하고자했던부분은유명세를얻거나,연예인이라는환상을위해서는아니었어요.오히려연기에대한환상이라고하면비슷할것같아요.힘든부분이따라오고그이후의것은제것이라는거죠.연기하게되면따라오는것들이라고생각해그꿈을받아들였어요.”데뷔작이라는부담,장원영의언니라는부담등은온전히내려놓으려애썼다.장다아는“부담보다는행복했고,고마웠고,감사했다”는말을덧붙였다.이제막조금어려운빌런캐릭터를연기했으니,자연스러운일상의언어로밝은원래성격그대로를보여주고싶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스스로한계를정해놓기보다는다양한작품으로도전하고싶어요.4차원적인느낌을좋아해요.전지현선배님의천송이같은역도좋죠.(웃음)사실‘피라미드게임’에서도김다연캐릭터가당겼어요.‘장원영언니’라는수식어는제의사나마음에영향을줄수없다고봐요.그부분에에너지를쏟기보다는연기가배우의본업이고,해야할것에집중하면자연스럽게잘풀려가지않을까생각합니다.”하경헌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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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1997' 김다현 "97년도 실제 제가 고3 시절 쓰던 유머 영화에 나와 신기해"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김다현은"현재의우석역할을맡았다.처음으로영화를다봤는데설레더라.추운겨울날덜덜떨며찍었는데따뜻한봄날얼음이녹듯보일수있게되서무척기쁘다.삼총사의멋진매력과감독님의유머코드가너무좋았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김다현은97년도에고등학교3학년이었다고밝히며"'미쳤냐'라고하면'솔쳤다','모긴모야김건모'라는농담을그당시에실제로했던말이라너무재미있게영화를봤다.너무유머코드와똑같아서요즘시대에괜찮겠냐는질문을했었다.이걸보시고많이재미있게보실것같아서안심이된다."라는말을해웃음을안겼다.김다현은"고3떄로다시돌아가고싶다.그때가힘들면서도즐거웠다.오늘영화를보면서더같이교차되는거같아서고등학교때로돌아가고싶다는생각이간절하다."라며영화처럼과거로가고싶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코믹한캐릭터를연기한김다현은"코믹스러운부분,철없는부분은저와비슷한것도있었지만그동안보여줬던캐릭터와달라서이런캐릭터를하고싶었다.재미의수위를적당하게감독님이캐치해주셔서고마웠다."라며욕심이나는캐릭터였음을밝혔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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