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어게인 1997’ 조병규 “시간 돌리면 배우 아닌 다른 직업 해보고싶다”

조병규[뉴스엔글배효주기자/사진이재하기자]조병규가"시간을돌릴수있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고고백했다.조병규는4월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후간담회를통해개봉소감을밝혔다.이날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면서"시간이흘러서가아니라,정말로좋은기억밖에없다.광주에서두달간너무나재밌게촬영한작품"이라고말문을열었다.이어,"영화에서처럼특정시점으로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질문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였었던16살로돌아갈것"이라면서"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11년됐고,노력을한건13~14년된것같은데,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고전했다."때문에이영화시나리오를보고관심이갔던것"이라고말한조병규는"한직업을오래했을때는슬럼프,혹은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란생각이든다.실제로는타임슬랩이일어날수없지만,영화에서는한번해보자하는마음에서선택한작품이다"고덧붙였다.한편오는10일개봉하는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뉴스엔배효주hyo@/이재하rush@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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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뷔 임박' 엔카이브, 질주의 서막 열렸다

[OSEN=김채연기자]신인보이그룹엔카이브(NCHIVE)의두번째개인콘셉트포토가공개됐다.1일0시공식SNS채널을통해오픈된데뷔앨범'DRIVE'의두번째개인콘셉트포토에서는질주본능을예고한이안,하엘,강산의모습이담겼다.먼저차속에서핸들을쥔이안은시크한눈빛과함께소년미를발산하며시선을사로잡았다.오토바이위에올라선하엘은강렬한카리스마를발산하며존재감을뽐냈고레이싱복을입고카메라앞에선강산은탄탄한피지컬과완벽한비주얼로여심에불을지폈다.보이그룹엔카이브(NCHIVE)는미지수를뜻하는'N'과저장소를뜻하는'아카이브'를합성해다양한음악적스펙트럼을담아내고리스너들과함께행복한기억과추억을저장해나간다는뜻을지녔다.한편엔카이브의데뷔앨범‘DRIVE’는오는9일정오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공개된다./[email protected][사진]오브문스튜디오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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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동생 수식어 영광…차별점은 틴스러움"[인터뷰]②

[이데일리스타in김현식기자]‘YGDNA’.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는팀정체성에대해이야기하며이같은표현을썼다.멤버로라는1일오후2시서울마포구에있는소속사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에서진행한라운드인터뷰에서“베이비몬스터는힙합베이스음악을하는팀이자‘YGDNA’가가득한팀”이라고말했다.로라는이어“YG걸그룹들을보면색깔이다강한데,베이비몬스터또한점차색깔이강해질것이라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YGDNA’에대한정의에대해아현은“각자의보이스가유니크하다는점과그로부터나오는조화가특색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수식어가따라붙는데대해선“감사하고영광스러운일”이라고입을모았다.로라는“연습생때부터바라본선배님들의동생이라는수식어를얻게되어뜻깊다는생각을하고있다”며미소지었다.이어“그에따른부담감보단감사함이더크다.조금이라도더많은분께관심을받을수있는일이기때문”이라면서“수식어가부끄럽지않게열심히활동하겠다”고각오를다졌다.아사는“데뷔서바이벌때선배님들께서도움을주시기도했다”면서“제니선배님이퍼포먼스를할때관객입장을생각해야한다는조언을해주셨던게가장기억에남는다”고했다.뒤이어로라는블랙핑크와의차별점에대해“좀더틴(teen)스럽고가끔은베이비스럽기도하다는점”이라고언급했다.아현은“모든아티스트가각자의색깔이있다고생각하는게,그걸만들기까지는오랜시간이걸릴거라고생각한다”고말을보탰다.베이비몬스터는이날낸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에타이틀곡‘쉬시’(SHEESH)를비롯해‘라이크댓’(LIKETHAT),‘몬스터즈’(MONSTERS),‘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배러업’(BATTERUP),‘드림’(DREAM),‘스턱인더미들’리믹스등총7개의트랙을담았다.타이틀곡‘쉬시’는‘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노래한힙합댄스곡이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를비롯해초이스37,트레저최현석등이음악작업을맡았다.김현식([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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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조병규 “촬영 3년 만 개봉, 좋은 기억뿐”

[동아닷컴]‘어게인1997’조병규가영화에대한관심을당부했다.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가개최됐다.이날기자간담회에는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그리고신승훈감독이참석했다.이날이날가장먼저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감회가새롭다.배우들과스태프들이정말열심히촬영을해줬었다”라고말했다.이어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촬영을두달가까이진행했는데,이렇게찍은영화를같이볼수있어서좋았다.영화를마음편하게고민없이쭉볼수있었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라고영화에대한관심을부탁했다.한편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를그린다.오는4월10일개봉.최윤나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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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티아라 아름, 금전 사기 의혹에 “가차 없이 법으로 넣어버릴 것” 반박[전문]

아름소셜미디어[뉴스엔김명미기자]티아라출신아름이남자친구와함께팬에게금전을요구했다는의혹에대해입을열었다.아름은4월1일개인계정을통해"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벌어진일에가장힘들고지치는건저와남자친구예요.판결문조작해아동학대거짓?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완료된상태고엄마로서는아동학대가차라리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이야기했어요.근데아이가힘들어하는데감히그걸아동학대거짓이라고표현한기자들에게제가무슨말을더남겨야할까요?"라고밝혔다.이어"진실보다팩트보다이슈가중요한먹잇감이필요한게디스패치이자여러기자님들이었는데,제가거기다대고이미법적조치로다하고있는사실을이렇다저렇다한다고누가듣나요?어차피진실은시간지나면밝혀지고그냥얼른조용히지나가면좋겠다는게제입장입니다.그끝에꼭그기자들은사과를해야할거라고.그렇게만들겁니다"라고전했다.또"반박기사하나인터뷰했는데계속인터뷰요청이들어오네요.인터뷰안해요.저는이세상에서떠드는거하나도신경안쓰고있습니다.팬분들은걱정마세요.제가인스타떠날때알아서진실은법으로밝혀질것이고저희는그때맘편히웃으면됩니다.다만기사들보면서드는생각중여전히속상한것은진작인스타를안했더라면해킹범에대한피해는없었을텐데하는안타까움정도"라고밝혔다.그러면서"제가가만히있으려다이렇게스토리하나올리는이유는제과거지인이었던사람들중카톡내용넘긴사람들저는누군지알거든요?본인들힘들때는다도움받고제가힘들때는등돌려서인연끊은사람들,맘대로제보한것에대해고소진행할거라고전해드리려고요.심지어도움도안준사람들이겁도없이사람명예가실추되는일에끼어들면어떻게되는지보여드릴게요.그사람들과처음올린기자님들보라고하나만올리는겁니다.맛잇감맛있습니까?맛있게드시고나중에체하시면약도없으니꼭사과기사도기대하겠습니다"라고덧붙였다.이와함께아름은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을공개한뒤"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라며"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라고경고했다.또"배신한지인들포함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라며"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라고덧붙였다.한편이날디스패치는아름의현재남자친구로알려진A씨가2021년사기죄와협박죄,성폭력범죄등의혐의로징역2년6개월의실형을선고받고지난해9월출소했으며,아름과교제후부터팬을비롯한주변인들에게금전을요구했다고보도했다.이들은주로아름이아파서입원을했으며,치료비가필요하다는명목등으로금전을요구한것으로알려졌다.보도에따르면돈을빌려준사람은최소10명이며,액수는4천만원이넘는다.이에아름은사실이아니라고주장중인상황이다.이하아름게시글전문.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은가지고사시죠.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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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돌 출신 리카, 손편지로 직접 결혼 발표...상대는 일반인 남성 [룩@재팬]

[TV리포트=유소연기자]일본걸그룹'NGT48'출신나카이리카가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통해결혼을발표했다.31일(현지시간)나카이리카(26)가자신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통해결혼소식을알렸다.그는직접손편지사진을게재하며"개인적인일로정말죄송하지만,항상응원해주시는여러분들에게일반인남성과결혼하게되었음을알려드리고싶다"라고결혼을발표했다.결혼상대에대해서는"어리바리한저를따뜻하게받아주는포용력있는사람"이라고설명했다.나카이리카는"저를응원해주신모든분들로부터많은사랑을받아서지금의제가있다.여러분은항상저에게소중했고,앞으로도변함없이소중한건팬여러분이다"라며감사의마음을표했다.이어"앞으로도고마움을잊지않고좋은시간을함께할수있도록,일도지금보다더열심히할테니앞으로도따뜻하게지켜봐주시면감사하겠다"라고덧붙였다.그는구체적인결혼날짜를공개하지는않았다.나카이리카는2015년'NGT48'1기생오디션에최종합격해2016년팀N3으로승격하는성공적인걸을내딛었다.그는8년간의활동끝에지난해4월졸업을발표했으며같은해8월졸업공연을끝으로'NGT48'을졸업했다.한편,나카이리카는1997년출생으로13만팔로워를보유해높은인기를자랑한다.유소연기자[email protected]/사진=나카이리카소셜네트워크서비스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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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티아라 아름, 금전사기 의혹 반박 [전문]

그룹티아라출신아름./아름[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 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자신과연인서모씨를둘러싼각종의혹에입장을밝혔다.아름은1일"내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이다.많이들드시라.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라는글과함께여러장의사진을게재했다.아름이게재한사진에는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서가담겼다.진료기간은2024년3월27일로기재돼있다.이는아름이극단적선택을한것으로알려진날이다.아름은"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라.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것"이라며"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경고했다.그러면서"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하다"며목소리를높였다.또다른게시글을통해서는"판결문조작에아동학대거짓?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완료된상태고엄마로서는아동학대가차라리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이야기했다"며"어차피진실은시간지나면밝혀지고그냥얼른조용히지나가면좋겠다는게내입장"이라고전하기도했다.그룹티아라출신아름./아름앞서이날한매체는아름의연인서씨가지난2021년5월사기죄,협박죄,성폭력범죄등혐의로징역2년6개월의실형을선고받았다고보도했다.이와함께아름과서씨가이혼소송및아이들의치료비등을빌미로금전요구를했으나아름은이를'해킹'이라고주장중이라고전했다.아름은지난2012년그룹티아라의새멤버로합류했으나이듬해7월탈퇴했다.이후2019년2살연상의사업가와결혼해슬하에두아들을뒀으나지난해12월이혼소송과함께새연인의존재를동시에알렸다.최근까지아름은전남편의아동학대,폭행등을주장해왔다.지난달아름은극단적선택을시도했으나의식을회복했음을전하기도했다.또한자신과남자친구를둘러싼각종의혹을모두반박하며법적대응을예고했다.특히지난달31일에는개인계정운영을중단과함께"지금까지올린모든사건은법적으로조치중이며,앞으로있을일들에도그저저격글이나입장문없이법으로만조치한다"라고밝혔다.▲이하티아라출신아름첫번째글전문.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은가지고사시죠.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이하티아라출신아름두번째글전문.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게재한글./아름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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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초점] "진흙탕 이별인데 한 작품에?"…밑바닥 본 류준열X한소희, '현혹'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해도문제안해도문제인캐스팅이돼버렸다.2주간서로의밑바닥을본류준열,한소희가공과사를구분하고함께작품에서호흡을맞출수있을지관심이쏠리고있다.최근류준열과한소희가주인공으로물망에오른'현혹'은동명웹툰을원작으로한작품이다.1935년경성과1800년대상해를배경으로매혹적인뱀파이어여인의초상화의뢰를맡은화가의이야기를담은미스터리스릴러물로화가역에는류준열이,뱀파이어역에는한소희가캐스팅제안을받고검토중인상황이었다.'현혹'은올해첫번째1000만관객을동원한'파묘'(장재현감독)의투자·배급한쇼박스와한재림감독이만든제작사매그넘나인이공동제작하는작품으로시리즈와영화모두열려있는상태다.초반류준열은영화시나리오로로제작된'현혹'에매료됐지만이후시리즈화가능성이제기되면서잠시출연결정을홀딩했다.시리즈에대한확신이생긴뒤출연을결정할계획이었던것.다만한소희는어느정도'현혹'에긍정적시그널을보냈다.중요한것은두사람이연인으로사랑을한창키워가던시기에'현혹'을제안받았고그때만해도서로작품에대한긍정적이야기를나눈상태라는것이다.하지만'현혹'은캐스팅조율을앞두고상상도못한큰풍파를맞게됐다.류준열과한소희가공개열애를시작했고열애의달달함이채가시기전2주만에지옥같은파국을맞은것.류준열과한소희는하와이여행을통해열애가발각됐고처음엔부인하려했지만하루만에번복,공개연애를시작했다.문제는이과정에서류준열의전여자친구혜리가"재밌네"라는불씨를던지면서벌어졌다.류준열과한소희를향해'환승연애'의혹이불거졌고한소희가혜리를저격하는내용의글을올리면서싸움은시작됐다.필터링없이폭주했던한소희는한소희대로,침묵으로일관한류준열은류준열대로서로의밑바닥을봤고결국2주만에항복과같은'결별'을선언했다.물론마지막도깔끔하지못했다.한소희는결별선언이후에도환승연애의진실공방에끝까지침묵했던남자친구류준열과'재밌네'공을던진혜리를향한저격을멈추지않으면서'통제불능금쪽이'로대중을넌덜머리나게만들었다.수습할수없는지경으로이미지를실추시킨한소희와'환승연애'꼬리표를채떼지못한류준열.이제대중은증오만남게된두사람이한작품에서웃는얼굴로마주할수있느냐팝콘각에초점을맞췄다.'현혹'의제작사쇼박스는스포츠조선을통해"캐스팅은논의중이었고그뒤로아직바뀐것이없다"고조심스러운입장을전했다.그도그럴것이류준열과한소희의열애부터이별까지너무나짧은기간으로,출연여부를구체적으로논의하기엔시간이부족했던게사실이다.두사람모두그사이여러논란과잡음으로폭풍같은하루하루를보내야만했는데그사이작품이야기를나눌수있는분위기가아니었다는후문이다.설사류준열과한소희가공과사를철저하게구별,이별후쿨하게작품에서만날수있다고해도문제다.대중은이미너덜너덜해진'환승연애'논란에큰피로감을느끼고있어작품자체에집중할수없다는게영화계입장이다.'현혹'의이야기와주인공의서사에온전히집중할관객보다X연인의서슬퍼런신경전에만관심이쏠릴가능성이높다.작품성과별개로논란만집중되는허울만그럴듯한문제작이될수있다.그렇다면반대로류준열과한소희가작품을고사한다면어떨까.후폭풍은온전히'현혹'이맞게되는상황이다.주인공류준열과한소희를어느정도염두하고프리프로덕션을진행중인제작진은달라진캐스팅에대한준비를다시시작해야한다.그뿐만이아니라이미'현혹'은류준열,한소희가물망에오른작품이라는강한이미지가남겨져두사람을대신할배우들도상당한부담감이된다.류준열,한소희아닌'대체배우'라는무게도짊어져야하기에캐스팅난항에빠질우려도높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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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일무이 음악·비주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신감 [종합]

5년서사담은'미니소드3:투모로우'타이틀곡'데자뷔'로6개월만컴백"방시혁,노래좋다며자신감북돋아""필살기담아…제대로찢을것"각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왼쪽부터)과휴닝카이,범규,연준,태현이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필살기를담았습니다.이번활동제대로찢겠습니다.”자신감이넘쳤다.눈빛도남달랐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지난5년의서사를총망라한앨범으로5년차그룹의자존심을제대로보여줄예정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태현은1일서울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앨범명에‘투모로우’라는단어가담겼다.그만큼팀의정체성을잘보여주는앨범이될것”이라며“청각적,시각적메시지가설득력있게와닿았으면좋겠고,앨범에담긴메시지가낭만적으로팬들과대중에게다가간다면너무좋을것같다”고새앨범에대한자신감과기대감을보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멤버들은전작과연결되는스토리텔링을통해정체성을더욱확고히했다고설명했다.이점은타이틀곡‘데자뷔’노랫말에서확연하게드러난다.‘수없이도망갔었어그저무서웠었어’,‘영원이돼줘나를불러줘’,‘약속의별빛’,‘우리의왕관’같은가사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기존발매한곡의노랫말과연결된다.더불어데뷔초에사용한모스부호콘텐츠도재등장해반가움을자아낸다.앞서모스부호는데뷔콘텐츠인‘인트로덕션필름’과‘퀘스쳐닝필름’,데뷔곡‘어느날머리에서뿔이자랐다’도입부등에서활용된바있다.새앨범‘미니소드3:투로모우’에서는‘우리가함께만들어갈미래이자,미래가존재할것이라는희망의긍정’이란의미를담은‘투모로우’를모스부호로표현해미래에대한바람을극대화하는동시에데뷔초의추억을자극한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연준이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범규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휴닝카이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연준은모스부호를언급하며“데뷔초때생각이많이나서반가웠다”며“이밖에도전작이떠오르는요소들이많은데팬분들도반가워할것”이라고기대했다.수빈도“연결되는가사들을보니그간우리가많은이야기를들려드렸구나란생각이들었다”며“예전활동들도생각나서뭉클하기도했다”고덧붙였다.신곡‘데자뷔’에대한소개도이어졌다.이날첫공개된‘데자뷔’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한층성숙해진감성,애절함과벅찬감정을동시에선사한다는점이압권이었다.연준은“어떤감정선으로이노래를불러야좋을까고민이많았다”며“애절한느낌을담으려노력했고,멤버들의목소리가잘묻어난것같아굉장히만족스럽다”고미소지었다.수빈은“노래를처음들었을때퍼포먼스가기대됐다”며“체력소모가상당한만큼멋있는안무를준비했다.멋있게봐달라”고당부했다.태현은“개인적으로K팝과레이지가어떻게융화될지궁금했다”며“사이렌소리,신스사운드가새로운느낌으로잘나온것같다”고흡족해했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이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태현이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뉴스1)앨범프로듀싱을맡은방시혁프로듀서의조언은투모로우바이투게더멤버들의자신감을북돋아줬다.연준은“방시혁PD님께서‘노래가좋으니까,자신감갖고보여줬으면좋겠다’고응원해주셨다”면서“녹음할때간식도사다주셔서정말감동이었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신곡활동이후곧장월드투어에돌입한다.이번투어에서는그동안가보지않았던도시에도방문하게돼멤버들의기대감이상당해보였다.태현은“이번월드투어를통해새롭게방문하는도시가있다”며“새로운곳에서모아(팬클럽명)들을만나게돼기대되고설렌다.멋있는무대를많이준비했으니모두가100%즐기는공연이됐으면한다”고바랐다.수빈은“지난해를떠올려보면돔콘서트와스타디움콘서트가가장즐겁고행복했던기억”이라며“아무래도더큰공연장에서는게행복해지고스스로더자랑스러질수있는성과인것같다.좀더욕심을내보겠다”고월드투어에대한자신감과기대감을내비쳤다.그러면서수빈은“우리같은음악과비주얼은투모로우바이투게더밖에없다고생각한다.언제나저희답게,저희의음악과진정성이많은분께닿을수있도록최선을다해활동하겠다”며“팬분들이주시는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겠다는약속을지킬수있도록열심히활동하겠다”고각오를다졌다.태현도“이번활동을통해멤버들의발전된모습을보여드리겠다”며“양질의앨범을추구하는팀이라는걸음악으로보여주겠다”고자신감을내비쳤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열린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에서타이틀곡‘데자뷔’무대를선보이고있다.(사진=뉴스1)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1일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를발매하고컴백한다.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름의장:프리폴’이후약6개월만의컴백이다.‘미니소드3:투모로우’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앨범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낭만적인서사가담긴앨범을통해지난5년의여정을집대성한다.타이틀곡‘데자뷔’(DejaVu)를비롯해‘미라클’(Miracle),‘더킬라’(TheKilla),‘쿼터라이프’(QuarterLife),‘내일에서기다릴게’,‘---------·-··-·---·-’등이담겼다.‘데자뷔’는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나는반드시다시만나게되고,재회의순간이마치‘데자뷔’같이느껴질것이라고말하는곡이다.노랫말에는팀특유의애절하고벅차오르는에너지가담겼다.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와이모록이결합된팝스타일의음악이Z세대의감성을자극할것으로기대된다고빅히트뮤직은밝혔다.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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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티아라 출신 아름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마"…금전 사기 의혹 '반박'

사진출처=아름SNS계정[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지인과팬들을상대로수차례금전을편취했다는의혹에대해강하게부인했다.아름은1일자신의개인계정을통해"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라며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이담긴서류를공개했다.그는"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라며"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니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분노를표했다.이어"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라고덧붙였다.또한아름은"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라며"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라고경고했다.티아라출신아름(왼쪽).남자친구A씨.사진출처=아름SNS계정앞서이날연예매체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이혼변호사비용,치료비등을명목으로지인과팬들에게4000만원이넘는돈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이하아름SNS글전문.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인류애이런거이제저는팬분들이랑가족들말고는그런거없고요.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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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N ‘눈물의 여왕’ 품질 따질수록 시청률 치솟는 박지은 판타지[TV와치]

‘눈물의여왕’에서재벌가장녀홍해인을연기하는김지원(tvN제공)자체최고시청률16.1%를기록한‘눈물의여왕’이반환점을돌았다.(tvN제공)tvN16부작주말극‘눈물의여왕’포스터(tvN제공)[뉴스엔김범석기자]‘재벌이이렇게쫄딱망한다고요?허술한전개어이없네요’‘기억상실증빼면한국드라마못만든답니까?’‘넷플릭스로외국인들도볼텐데한국을어떻게생각할지궁금하네요’반환점을돈tvN16부작주말극‘눈물의여왕’(연출장영우,김희원)후기에올라온불평글중일부다.시청률16.1%를기록한8화에서백화점을소유한거대재벌퀸즈그룹패밀리가모슬희(이미숙)-윤은성(박상현)모자에게허무하게경영권을뺏기고용두리로쫓겨나자박지은작가의대본을품평하는이들이늘고있다.이들은재벌가사위백현우(김수현)의장인도청에피소드를다룬지난6화에서도대본과연출이엉성했다고지적했다.‘드라마를다큐로보는건아니지만개연성이부족했다’라는핀셋지적이다.백현우-홍해인(김지원)부부가치료차독일에간사이현우를고립시키기위해빌런들이설치한덫이었는데집안CCTV가그걸포착하지못한다는게말이안된다는모니터였다.작가도찔린걸까.이를의식한듯홍해인이다짜고짜사위를의심하는엄마에게‘다들바보아니냐’며항변하는대사를넣었다.한시청자는“처가살이하는재벌집사위의고난서사를담겠다는의도는알겠지만중간중간순살아파트처럼부실공사흔적이보여헛웃음이나오는게사실”이라고말했다.불치병과기억상실증도작가들이애용하는클리셰인데‘눈물의여왕’에서도빠지지않는다.재벌가장녀해인이뇌종양으로3개월시한부판정을받았는데7~8화에서서서히기억을잃어가는모습이나와많은시청자의눈물을뺐다.이드라마는맘카페에서도가장핫한데전국맘카페회원들이본방이시작되는9시20분전‘아이재웠다’라는인증글을경쟁적으로올릴만큼인기가뜨겁다.위로와힐링의효과일까.맘카페에선90%이상호의적인글로가득하다.‘김수현-김지원비주얼이역대급이네요’‘두사람의애틋한사랑에울고,범자고모보면서웃네요’‘매회눈물흘리는김수현보면서따라울어요.맴찢’같은글이대다수이며‘1’‘22’‘333’같은맞장구댓글이속속달렸다.그러나관대한이곳에서도‘재벌이용두리로쫓겨가다니이건쉴드못쳐줌’같은글도보였다.‘눈물의여왕’에날을세우는일부시청자의불편함은이해가되지만그것역시과몰입때문이라는생각이다.간만에흠뻑빠져보는드라마인데‘디테일에도신경좀쓰지그랬냐’는아쉬움아닐까싶다.그런데이들대부분이작가의전작을안봤거나혹은망각한건아닌지모르겠다.400년전지구에떨어진외계남과한류스타천송이의사랑(‘별에서온그대’),어우야담에나오는인어이야기(‘푸른바다의전설’),돌풍에휘말려패러글라이딩사고로북한에불시착한재벌상속녀(‘사랑의불시착’)등현실에서도저히이뤄질수없는판타지로맨스에특화한작가가바로박지은이다.웹툰작가도선뜻채택하기힘든만화적인소재를그럴듯하게그려내사람을홀리는마법사같은작가다.한방송관계자는“예능작가출신답게웃음혈자리를잘알고,특히이질적인상황에놓인남녀의딜레마와불편한상황이주는코믹함을잘그리는작가”라고평했다.그는“극중캐릭터를거의모두살려주고호감도까지높여줘배우들이선호하는작가”라고덧붙였다.한편제목‘눈물의여왕’에대해제작진은‘눈물=백현우,여왕=홍해인을의미한다’라고밝혔다.뉴스엔김범석bskim12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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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진이♥김태근, 부부싸움에 '홈캠 VAR'→시父 호출…카리스마 '폭발'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이창규기자)'동상이몽'윤진이와김태근부부의일상이공개된다.1일방송되는SBS'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이하‘동상이몽’)에서는화제의’갓생부부‘윤진이,김태근부부의주말일상이공개된다.주말아침,윤진이는12개월딸제이를홀로케어하며분주한’갓생휴일일상‘을공개했다.반면윤진이의’여의도금융맨‘남편김태근은‘갓생출근러’의모습을보여준평일의일상과는달리주말늦잠을즐기는가하면개인시간을가지며여유로운모습을보였다.심지어김태근은의문의택배박스를언박싱하며들뜬모습까지보여윤진이의속을뒤집어놓았다.그러나김태근은계속해서택배를붙잡고시간을지체했고,윤진이는”황금같은주말에뭐하는거냐“고분노,급기야”오빠는못한다“며의문의남성을호출했다.이에김태근은”왜남하고비교하냐.자존심상한다“고맞받아쳐냉랭한분위기가고조됐다고.과연’갓생부부‘에게무슨일이생긴것일지궁금증을자아낸다.평소’홈캠VAR’로부부싸움시시비비를가리던윤진이부부는둘사이갈등이계속되자결국시어머니에이어시아버지까지소환했다.남다른포스로등장한‘원조킴스맨’김태근의아버지는46년경력의언론인출신으로밝혀져스튜디오의감탄을자아냈다.3년차신혼인아들내외의부부갈등중재에나선시아버지는언론인출신답게화려한언변으로상황을한방에정리해스튜디오를발칵뒤집었다고.VAR보다냉철한판단력으로역대급파장을예고한윤진이시아버지의정체는방송을통해확인할수있다.한편,윤진이,김태근부부는신혼답게(?)‘밥알’로도이몽이폭발해웃음을자아냈다.극강의‘된밥파’라는김태근과‘진밥파’윤진이와서로를이해하지못하는모습을보였고급기야윤진이는”밥하기가힘들다“고고백했다.이에쌀에진심인김태근은윤진이를설득하기위해‘동상이몽’최초로선보이는비장의무기를꺼내들었고,이를본MC들은”대박이다“,”저걸한다고?“라며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고전해진다.과연윤진이는김태근의치트키에굴복하고밥상머리평화를되찾을수있을지,윤진이부부의시아버지소환사건과김태근표비장의무기는1일오후10시10분에방송되는SBS‘동상이몽’에서확인할수있다.사진=SBS이창규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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