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스포츠한국조은애기자]'파묘'가개봉40일째누적1100만관객을돌파했다.2일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집계에따르면'파묘'는전날하루4만6030명의관객을모아박스오피스1위를기록했다.누적관객수는1100만3344명이다.이로써'파묘'는천만흥행작'괴물'(1091만명),'아바타:물의길'(1080만명),'범죄도시3'(1068만명)을제치고역대흥행순위22위에이름을올렸다.개봉6주차주말박스오피스까지점령한'파묘'의기세가과연어디까지이어질지이목이집중된다.배우손석구주연의범죄스릴러'댓글부대'는같은날3만9333명,누적58만387명으로박스오피스2위를지켰다.'고질라VS.콩'의후속작'고질라X콩:뉴엠파이어'는이날1만5627명,누적33만6608명을동원해그뒤를이었다.스포츠한국조은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동아닷컴]배우황정음이이혼을발표한뒤예능을통해서거침없는행보를보여주고있다.지난주말‘SNL시즌5’에이어‘짠한형’까지출연해이혼을언급하며눈물을흘리기도하고,모든걸해탈한듯한웃음으로많은이들의응원을사고있다.황정음은지난1일유튜브채널‘짠한형신동엽’에배우윤태영과함께출연했다.이날신동엽은자신의긴양말을보여주며“정음이좀한번웃게만들려고일부러신고온거야”라고말했다.이에황정음은“감사합니다.동엽오빠보는데아까눈물이팍나왔다”라며“지금도슬프다”라고눈물을흘리기시작했다.황정음은“원래우는스타일이아닌데”라면서“저때문에약간좀피해가있을것같은데이렇게진행한다는거자체가.미안한것보다는감동의그런것들?나는‘나때문에조회수많이나오겠네’라고생각하면서왔는데”라고눈물을흘린이유를설명했다.계속된토크에서황정음은이혼에대한언급을피하지않았다.황정음은“저는사주봐도치마두른남자라고한다”라고운을떼면서자신의성격과관해“자기일열심히하고남한테관심없고,남편한테도관심이없어서9년동안몰랐네요”라고거침없이토크를이어갔다.이어윤태영은신동엽의골프실력에대해이야기하기시작했고,이를지켜보던황정음은“전골프가제일싫어요”라고말했고,신동엽은“골프얘기좀그만해”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에윤태영은“편집하시는분도난감하시겠다”라고덧붙였다.황정음은“너무신기한게아기랑택시를타고내리는데‘황정음씨파이팅!’하시더라.또가게사장님들이‘정음씨파이팅’이라고하셨다.그런것에대한감동이요즘있는것같다.힘든일에대한슬픔은없다.왜냐면나는2020년에끝났다.이미저는그때끝났으니까마음이.너무많은것들을느끼고있다”라고말했다.마지막으로황정음은“근데저연기자인게너무감사하다.되게불행한일을겪었지만,이렇게힘들때나와함께해주는분들이너무대한민국대단하신분들이랑만나서이렇게즐거움을또아픔을함께할수있다는게나는진짜복이많은사람이라고생각한다”라고소회를밝혔다.한편황정음은최근프로골퍼출신사업가남편이영돈과이혼소송중이라는사실을밝혔다최윤나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소영기자]LG유플러스의STUDIOX+U가2024년야심작크라임팩추얼시리즈‘그녀가죽였다’를선보인다.U+모바일tv5월6일(월),MBC5월12일(일)첫공개되는그녀들의잔혹범죄사‘그녀가죽였다’는‘제주전남편살인사건(고유정)’,‘가평계곡살인사건(이은해)’,‘연쇄보험살인사건(엄인숙)’,‘인천초등생살인사건’,‘박초롱초롱빛나리양유괴살인사건(전현주)’등의에피소드를독점취재자료와색다른스토리텔링기법으로엮은크라임팩추얼시리즈다.‘그녀가죽였다’는LG유플러스의콘텐츠전문스튜디오STUDIOX+U와MBC‘나는신이다’제작진이만나선보이는팩추얼크라임시리즈중첫작품으로가족,이웃등주변인과의관계를무기로상대의마음을조종하며치밀한범죄로세상을떠들썩하게했던여성범죄자다섯명과그들의잔혹한범죄사건을재조명한다.법정증언과진술서등‘팩트’를기반으로AI기술을통해구현된범죄자들의목소리,지금까지공개되지않았던주변인들의충격적인증언들,입체적으로구현된그날의범죄현장등지금까지여타의범죄다큐멘터리에서는볼수없던,다큐멘터리보다더사실적인팩추얼시리즈로시청자의몰입도를극대화할예정이다.특히‘그녀가죽였다’는다큐멘터리최초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부문1위에올랐던‘나는신이다:신이배신한사람들’,다큐멘터리사상최고시청률을기록한MBC‘아마존의눈물’등을제작했던레전드다큐멘터리제작진의신작으로주목받고있다.제작진은‘나는신이다:신이배신한사람들’로이미증명된진정성과뛰어난섭외력,감각적인영상까지더한웰메이드크라임팩추얼시리즈의탄생을예고했다.여성범죄자들의잔혹범죄팩추얼시리즈‘그녀가죽였다’는오는5월6일(월)을시작으로매주월,화요일0시U+모바일tv에서공개된다.MBC에서는5월12일(일)밤11시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왼쪽부터옥주현,이지혜,윤소호/SBS파워FM‘김영철의파워FM’캡처사진=왼쪽부터옥주현,이지혜,윤소호/SBS파워FM‘김영철의파워FM’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뮤지컬배우윤소호가무대에서겪은비하인드스토리를밝혔다.4월2일방송된SBS파워FM'김영철의파워FM''철파엠스페셜'코너에는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배우옥주현,이지혜,윤소호가게스트로출연했다.윤소호는애드리브에대해"옥주현이무대에서드러누워서깜짝놀랐다.그때왜그랬냐?"고물었다.또윤소호는"정말집에서TV보듯이편하게눕더라"고당시를설명했다.이를듣고옥주현은"내집이니까거리에사니까그냥누워버렸다"고설명했다.한청취자는"무대에서대사까먹은적이있냐?"고질문했다.옥주현은"'마리앙투아네트'를하면서처음에어떤실수를했냐면대사가'그쪽이절응원할처지는안되겠는데요?'였는데'위로'라는단어가갑자기생각이안나더라.그래서그쪽이절'응원'할처지는안되겠는데요?라고실수한적이있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한편옥주현,이지혜,윤소호는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공연중인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10주년기념공연에서각각'마리앙투아네트','마그리드아르노','악셀폰페르젠백작'으로무대에오르고있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은기자)배우고(故)이선균에서배우조진웅으로주인공이교체됐던'노웨이아웃'이촬영일정을마무리했다.2일엑스포츠뉴스취재결과,STUDIOX+U가기획하고트윈필름이제작하는드라마'노웨이아웃'은이틀전인지난달31일공식촬영을마무리짓고크랭크업했다.배우들과스태프들은오는6일,쫑파티를예정하고일정을조율중에있다.'노웨이아웃'은지난해10월주연배우고이선균의마약투약의혹이제기되면서날벼락을맞았다.이미첫촬영을시작한시점이었고,고이선균의출연분촬영을단며칠앞둔상황에서논란이불거진것.결국고이선균은'노웨이아웃'에하차의사를전달했고,제작사와매니지먼트의합의하에그의견이수용됐다.이에'노웨이아웃'은주연배우없이촬영을진행하는등제작에난항을겪었지만,조진웅이구원투수로등장해극적으로촬영을마무리지을수있었다.'노웨이아웃'팀은지난달31일모든촬영을끝낸상태.후반작업을거쳐올해하반기시청자들을찾아갈예정이다.한편'노웨이아웃'은희대의흉악범김국호(유재명분)가출소하자현상금200억원을걸고공개살인청부가벌어지는이야기.주인공인경찰백중식역을맡은조진웅외에도배우유재명,김무열,이광수,염정아,성유빈,김성철과대만배우허광한이출연한다.영화'국가부도의날','인생은아름다워'를연출했던최국희감독이메가폰을잡았다.사진=엑스포츠뉴스DB김예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공개열애마침표찍은류준열·한소희배우한소희(29)가류준열(37)과공개연애를인정한지2주만에‘환승연애’의혹을이기지못하고결별을선언한가운데,두사람이동반출연을검토중인것으로알려져화제를모은드라마‘현혹’제작진이고심에빠졌다.배우한소희(왼쪽)와류준열.사진=뉴시스‘현혹’공동제작사쇼박스측은1일“류준열과한소희출연과관련해서는최초보도이후변동된사항이없는상황”이라며“여전히논의중이다”라고밝혔다.앞서열애보도가나오기이전에이미류준열과한소희가‘현혹’주인공으로발탁됐다는소식이전해졌다.한소희역시열애인정입장문에서류준열과의첫만남에대해“같이작품을하게될수도있다는소식을듣게돼인사차(류준열의)사진전에들리게된것”이라고언급한바있다.하지만떠들썩했던연애소동으로인해두사람의동반출연은사실상어려워진것아니냐는관측이지배적이다.드라마‘현혹’은1935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매혹적인여인의초상화의뢰를맡은화가와미스터리한여인의정체를두고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동명의인기웹툰이원작이다.영화‘관상’,‘더킹’으로호평받은한재림감독의제작사매그넘나인과쇼박스측이시나리오를기획개발중이라는소식이전해져기대감이커졌다.한편,한소희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는지난달30일두배우의결별소식을전하며“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는입장을밝혔다.류준열소속사씨제스스튜디오도“두사람이결별한것이맞다"고짧게입장을밝혔다.그러나한소희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는장문의입장문을냈다.“한소희씨는그동안개인적인감정때문에자신과대중을힘들게만들었다.소통의방법이옳지않았다.죄송하다.어떤질타도달게받겠다”고밝혔다.“무엇보다회사가배우를잘케어하지못한책임이크다.소속사가둥지의역할을제대로하지못했다.반성하고있다.많이늦었지만지금부터고쳐나가겠다.따뜻한시선으로지켜봐주시길부탁드린다.건강한모습으로다시돌아오겠다”고덧붙였다.결국두사람의짧았던연애는달콤함대신여론의뭇매를맞고류준열·한소희,그룹‘걸스데이’출신혜리(29)모두에게씁쓸한뒷맛을안겼다.이번논란은SNS(소셜미디어)에서시작돼SNS로끝났다.특히한소희의경솔한대처는논란을키우고대중의반감을샀다.결별이공식화된이후한소희의한팬은“잘했어요소희님.내가다속이시원하네.잘끝냈어요”라는댓글을달았다.“입꾹닫(입꾹닫기)회피형인간만나봤자남는건숯검댕이마음"이라며“그동안다친거잘아물기를바란다”고했다.이에한소희는“그렇다.당사자인본인은입닫고저는어떻게든해보려고하는데,시간지나면어차피잊힌다더라”며“근데어쩌나.전침묵으로일관하기엔제팬들도그만큼소중하다”고답했다.팬이‘말하는입을닫고있는회피형인간’은소속사발표외에는본인열애설,환승연애의혹에대해아무말이없었던류준열을가리키는것이다.현재이댓글은삭제된상태다.한소희가류준열과열애를인정하고환승연애를부인하는과정은이른바‘재밌네대첩’으로불리면서대중의입방아에올랐다.배우류준열(왼쪽사진)과한소희.각인스타그램캡처지난달15일한소희·류준열의하와이데이트목격담이퍼졌고,이후열애설이제기됐다.양측은“사생활”이라는이유로열애에관해선입장을밝히지않았다.이때류준열의전(前)연인인혜리가SNS에“재밌네”라는의미심장한글을올리면서환승연애의혹이불거졌다.이후류준열·한소희는교제사실을인정했으나,이과정에서한소희가격한감정을드러내며논란이됐다.류준열이소속사를통해원론적인입장을밝힌것과달리,한소희는미숙하게대처했다는평가를받았다.한소희는혜리의“재밌네”에반박하듯SNS에“저도재밌네요”라며반박했다.환승연애가아니라는글을올릴때칼을들고있는개사진도함께올렸다.이는진흙탕싸움의시작이었다.이후한소희는누리꾼들과설전을벌이고류준열과혜리의결별시점까지직접언급했다.한소희는“찌질하고구차했다.그저가만히있으면되었을걸제가환승을했다는각종루머와이야기들이보기싫어도들리고보이기때문에저도잠시이성을잃고결례를범한것같다.그분에게도사과할것”이라며혜리에게사과하겠다는뜻을밝히고,지난달17일블로그를폐쇄했다.다음날인지난달18일혜리도본인소셜미디어에“먼저지난며칠동안나의개인적인감정으로인해생긴억측과논란에관해진심으로사과드린다.내사소한행동하나하나가어떤파장으로가져오게될지미처생각하지못했다.나로인해피해를입은분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사과했다.아울러“4개월뒤새로운기사(류준열과한소희열애설)를접하고나서의감정은배우이혜리가아닌이혜리로받아들여진것같다.순간의감정으로피해를끼치게돼다시한번죄송하다”고고개를숙였다.하지만한소희는혜리를다시한번공개적으로언급하고대중을실망시켰다.한소희는지난달29일인스타그램에“이사람저사람다만나보니결국너나할거없이얼굴값,꼴값하던탓에시간낭비하기십상이었고,나이는더이상어리다고할수없는서른이돼삶의방향을찾아가던중이사람(류준열)을만났다”고적었다.한소희의의도를떠나해당글을놓고일부누리꾼들은한소희가류준열의외모에대해평가한것이라고지적했다.아울러한소희는“(류준열과혜리는)정확히작년에헤어진것맞다.서로안녕과건강을빌며끝으로마지막인사를한것이사실이다.(개인연애사를밝히는목적이아니고환승이아니라는점을밝힘에이문장을쓴다.)선배님(혜리)사과문에적힌'11월에만나자'한것은내가당사자가아니라자세히말할순없지만,재회를목적으로만나자고한것이아니다.이것이거짓이라면반박기사를내도좋고제발사방팔방으로연락을하려고해도닿지않는선배님께연락줘도좋다”며혜리에게공개메시지를보냈다.한소희는혜리를또다시저격했다는비난여론에서자유롭지못했다.이같은내용이담긴글을10여분만에삭제했지만,SNS와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확산됐다.한소희가이글을올린지하루만에류준열과한소희의결별이공식화됐다.박윤희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최이정기자]배우류준열이'현혹'검토를중단한다.류준열측은2일OSEN에"'현혹'은검토초반단계였고,제작사측에서검토중단된것이맞다"라고밝혔다.이어"작품에피해를주는일은없어야하기에이번일에책임감을느끼고검토중단에동의하였다"라고설명했다.영화계에따르면류준열은당초'현혹'의영화시나리오받아서검토중이었지만해당프로젝트가시리즈로만들어질가능성도열리면서상황을지켜보는단계였다.이날제작사쇼박스측은"류준열-한소희가'현혹'캐스팅논의를진행했었다.다만확정된사안이아니었던만큼향후관련논의가중단되었다"라며캐스팅논의가중단되었음을전했다.‘현혹’은한재림감독이연출을맡은작품으로1935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매혹적인여인의초상화의뢰를맡은화가와미스터리한여인의정체를두고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다.동명의인기웹툰을원작삼아영화‘관상’,‘더킹’으로호평받은한재림감독의제작사매그넘나인과쇼박스측이시나리오를기획개발중이다.특히앞서지난달6일작품이개발초기단계임에도류준열,한소희캐스팅소식이전해져크게화제를모았다.한소희는매혹적인여인을,여인에게현혹된화가는배우류준열이맡을예정이었다.여기에‘현혹’의메가폰은‘더킹’,‘관상’,‘비상선언’등을연출했던한재림감독이잡는다는것이알려지며뜨거운관심을모았다.이와더불어두주연배우의열애설이불거지며주목을받았지만,열애공개와결별과정에서일련의사건이터져화제를모았던바.두사람이결별후한작품에서재회할것인지에대한초미의관심이쏠렸지만결국'현혹'의만남은불발하게됐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남규리.하이어랭크엔터테인먼트제공남규리가새로운고백송‘고백하는거맞아’로돌아온다.2일소속사‘하이어랭크엔터테인먼트’는“남규리가오는8일오후6시새로운싱글앨범‘고백하는거맞아’를발매한다”고전했다.2개월만에돌아온남규리의새싱글‘고백하는거맞아’는사랑을시작하기전설렘을담은예쁜가사가돋보이는곡으로,남규리특유의서정적인감정과담백한보이스를녹여내며봄에걸맞은새로운고백송탄생을예고한다.앞서남규리는지난2월,13년만에싱글앨범‘기적:奇跡’의타이틀곡‘HALO(헤일로)’발매소식을전해화제를모은바있다.전작에서솔로아티스트로서견고한존재감을보여준남규리는자신만의색깔과매력을고스란히담은이번싱글‘고백하는거맞아’를통해또한번가수로서의저력을보여줄예정이다.남규리.하이어랭크엔터테인먼트제공남규리는2006년‘씨야’로데뷔한후1집앨범‘TheFirstMind(더퍼스트마인드)’를시작으로‘여인의향기’,‘구두’,‘사랑의인사’등가창력이돋보이는히트곡을발매하며국내최고가수로자리매김함과동시에많은사람들에게사랑받았다.그동안공감을자아내는곡으로리스너들에게위로를선사해온만큼남규리가새로운싱글‘고백하는거맞아’를통해보여줄새로운봄감성과내공깊은보컬에기대감이집중된다.남규리는“봄에어울리는편안하고마음이따뜻해지는노래”라며“이번신곡‘고백하는거맞아’를통해사랑이란감정을많은사람들과나누고싶다”고덧붙였다.남규리의새싱글‘고백하는거맞아’는오는8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양승남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연휘선기자]신예채원빈이MBC하반기최고기대작‘이토록친밀한배신자’주인공으로전격발탁됐다.올해하반기에방송될MBC새금토드라마‘이토록친밀한배신자’(극본한아영,연출송연화)는국내최고의프로파일러가수사중인살인사건에얽힌딸의비밀을마주하고,처절하게무너져가며심연속의진실을쫓는부녀스릴러드라마다.앞서배우한석규가유능한프로파일러이자딸을혼자키우는아빠장태수역으로출연한다는소식이전해지며큰화제를모았다.이에드라마의여자주연이자한석규와호흡하게될딸장하빈역의캐스팅에관심이몰렸다.그주인공으로채원빈이발탁,2024년가장주목받을괴물신예의탄생에기대감이커진다.채원빈이맡은역할장하빈은장태수(한석규분)의고등학생외동딸이다.평범한학생처럼보이지만아빠를닮아사람을예리하게관찰하고파악하는능력이남다르다.무엇보다아빠장태수의삶을송두리째흔들비밀을숨기고있는인물이다.자신을의심스럽게바라보는프로파일러아빠와끊임없이치밀한심리전을벌이며예상을뛰어넘는반전을만들어낼예정이다.채원빈은영화‘마녀2’,넷플릭스시리즈‘스위트홈2’를통해부상한유망주로,수차례의오디션과정에서치열한경쟁률을뚫고‘이토록친밀한배신자’에캐스팅됐다.이제막자신의존재를세상에드러내는배우지만,곧폭발할듯한에너지와,이를갈무리하는섬세한연기력,미스터리한매력으로배우한석규와불꽃튀는앙상블을만들어낼것으로기대된다.'이토록친밀한배신자'를기획한MBC남궁성우EP는"한석규배우가캐스팅된후,그상대역이자여주인공인딸하빈역에많은관심이쏠렸다.국민배우한석규와함께최고의연기합을보여줄수있는'단단한'배우를찾아내는것이가장큰숙제이자도전이었다.마침내채원빈이라는보석같은배우를찾아냈다.배우가품고있는폭발적인에너지와시청자들을흡인할섬세한감정연기를기대하셔도좋다.숨막히는장르적긴장감과가족의깊은감정을담아낸이야기속에서한아영작가와송연화감독이표현해낼커다란울림이시청자들과함께공명할것이라는큰믿음과기대가있다"고말했다.‘이토록친밀한배신자’는2021년MBC드라마극본공모전에서심사위원의절대적인지지를받아당선된한아영작가의작품으로,MBC드라마‘멧돼지사냥’을통해탁월한연출능력을입증한송연화PD가연출을맡았다.탄탄한스토리에매력적인캐릭터,극적재미까지갖춘작품으로2024년MBC하반기최고기대작으로떠올랐다./[email protected][사진]아우터유니버스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민경기자]YG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데뷔첫음악방송무대로SBS'인기가요'를결정했다.3일YG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베이비몬스터는오는7일방송되는SBS'인기가요'에출연해'SHEESH'라이브무대를꾸민다.이들의최초음악방송인데다완전체정식데뷔후본격국내활동의기지개를켜는자리인만큼전세계음악팬들의관심이뜨겁다.베이비몬스터의미니1집타이틀곡'SHEESH'는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돋보이는힙합장르의댄스곡.당찬포부를담은가사,중독성강한훅,반전감넘치는곡구성에바다를비롯한최정상급안무가들이참여해퍼포먼스완성도를높였다.일곱멤버의수준급역량은이미데뷔리얼리티를비롯자체제작영상등을통해수차례검증된바.특히'SHEESH'의'회오리춤','제기차기춤'등포인트동작들이좋은반응을얻으며챌린지열풍을예감케하고있어눈을뗄수없는화려한퍼포먼스가팬들의마음을사로잡을전망이다.마침내완전체로첫페이지를연베이비몬스터는이번음악방송출연과더불어다채로운콘텐츠로국내팬들을찾아갈계획이다.YG측은"일곱멤버가만들어내는시너지를기대해도좋을것"이라며"앞으로의행보에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전했다.지난1일공개된베이비몬스터의'SHEESH'뮤직비디오는'24시간내가장많이본동영상1위'로직행했다.기세를몰아8시간만에1000만조회수를돌파,현재는2944만뷰를넘어서며차세대'유튜브퀸'존재감을각인했다.음원역시아이튠즈6개지역차트서1위에오르며월드와이드앨범차트최상위권을차지했다.한편베이비몬스터는아시아5개지역(일본도쿄·인도네시아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방콕)을아우르는팬미팅투어에나서며전세계팬들과더욱가까이서교감할예정이다.또일본최대음악페스티벌'서머소닉2024'에출연하는등글로벌시장으로그범위를넓힌다./[email protected][사진]YG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경호기자]tvN월화드라마'웨딩임파서블'/사진=tvN월화드라마'웨딩임파서블'영상캡처'웨딩임파서블'전종서와문상민이먼길을돌아다시만났다.지난1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웨딩임파서블'(극본박슬기·오혜원,연출권영일,기획스튜디오드래곤,제작스튜디오329)11회에서는나아정(전종서분)과이지한(문상민분)이서로를위해과감히이별을선택,1년이라는시간이흐른뒤우연한계기로재회하는모습이그려졌다.쏟아지는빗줄기아래상대를응시하는두사람의애틋한눈빛이시청자들을뭉클하게했다.세상을발칵뒤집었던LJ그룹재벌3세의삼각스캔들은이지한이모든잘못을자신에게돌리면서일단락됐다.그러나이지한의갑작스러운기자회견은TV로이를지켜보던나아정은물론형이도한(김도완분)까지당혹스럽게만들었다.나아정이서둘러이지한을찾아나섰지만그어디에도이지한의흔적을찾을수없어안타까움을더했다.이도한으로부터나아정이힘들어한다는소식을들은이지한은나아정을위해되도록빠르게그녀와멀어지리라결심했다.이어형에게나아정을잘부탁한다는말을남긴채한때나아정과소중한추억을쌓았던그바닷가를찾아혼자만의시간을보냈다.멀리떨어져있는동안환각을볼정도로서로를그리워하는나아정과이지한의모습이씁쓸함을안겼다.나아정과이지한이서로를잊지못해힘들어하는동안이도한은두사람을모두지키기위해용기를냈다.오랜기간숨겨왔던자신의비밀과함께나아정과의위장결혼사실을직접고백,이지한의오명을씻어낸것.이도한은나아정에게전화를걸어계약파기를언급하는동시에두사람사이영원한우정을약속하며그녀의마음속짐을덜어주었다.가면을벗고진정한'나'로서자유를찾은이도한의얼굴에는후련한감정이맴돌았다.죄책감을갖지말라는이도한의말이무색하게나아정은이지한,이도한형제가자신때문에모든것을포기했다고여겼다.그런만큼이지한을향한그리움은커졌고행방을수소문하던끝에결국이지한이있는시골마을까지찾아가그를만나는데성공했다.입안에서맴도는이별을꺼내기가어려워계속해서미루던나아정과이지한은나란히함께즐기던불꽃놀이의마지막불씨가가라앉자차분히마음의준비를마쳤다.이도한을희생시켰다는죄책감에자신의감정이각자에게더이상상처가되지않도록,서로의행복을빌어주며작별을고하는두사람의인사가보는이들의마음을먹먹하게만들었다.나아정과이지한의이별뒤1년이라는시간이흘렀다.여전히이지한에게는상처로남아있는친모현수현(한수연분)의기일은다가왔고이지한은홀로추모공원을찾아갔다가우연히할아버지현대호(권해효분)회장을마주쳤다.처음으로할아버지에게자신의마음을털어놓던이지한은"네잘못이아니다"라는현대호의말을듣고서야묵은응어리를해소했다.홀로남아사진위에붙어있던장식용우산을본이지한은문득들리는인기척에고개를돌렸고그자리에는놀랍게도나아정이서있었다.쏟아지는빗줄기아래우산을들고이지한을향해미소짓는나아정을본이지한의입가에도미소가걸렸고긴기다림끝에서로를만난두사람의눈맞춤을끝으로'웨딩임파서블'11회가막을내렸다.이로써각자의안녕을빌며헤어졌던나아정과이지한이예상치못한공간에서다시마주한가운데두사람의마음이여전히서로를향해있을지,2일오후방송되는최종회(12회)에서확인할수있다.한편,'웨딩임파서블'11회는2.8%의시청률(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가입가구기준)을기록했다.앞서10회시청률2.2%보다0.6%높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파묘[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파묘'가꺾이지않는흥행세를보이고있다.2일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따르면전날영화'파묘'는4만6030명이관람하며누적1100만3344명을기록했다.이로써'파묘'는역대흥행영화'괴물'(1091만명),'아바타:물의길'(1080만명),'범죄도시3'(1068만명)을제치고역대흥행순위22위에올랐다.'파묘'의뒤를이어2위'댓글부대'가3만9333명의선택을받아누적58만387명이됐다.3위는'고질라X콩:뉴엠파이어'다.1만5627명이관람해누적33만6608명이됐다.4위는'듄:파트2'로,7351명이선택해누적189만3379명이됐다.5위는'극장판스파이패밀리코드:화이트'로,2983명이관람하며누적23만7991명을기록했다.한편이날극장을찾은총관객은12만6210명이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