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조선의사랑꾼'이용식이원혁과이수민의결혼을앞두고소회를전했다.이날'조선의사랑꾼'은분당최고5.2%(닐슨코리아,이하전국기준),전국4.6%의시청률로동시간대전체1위를차지해4월2일결혼하는원혁,이수민부부에대한관심을입증했다.1일방송된'조선의사랑꾼'에서는하와이로태교여행을간황보라를대신해절친배우정이랑이필터없는입담을선보이며원혁,이수민의영상을지켜봤다.원혁,이수민은합가를결정한뒤,신혼방이될이수민의방을포함해전체인테리어공사를위한계획을밝혔다.이수민은"예쁘고멋있는것도중요하지만…프라이버시가중요하다"고조심스럽게의견을전달했다.이에김지민은"내가아는노래방부스잘하는곳있는데…"라고너스레를떨었고,정이랑은"방음벽좀해달라고…!"라며호소해웃음을선사했다.신혼방프라이버시를위해가벽을설치하기로한원혁,이수민을보며정이랑은"수민이방앞이화장실인것같다.씻으러갈때홀딱벗고(?)화장실가야하는데…"라며진심으로걱정했다.이에김국진은"그럼가벽대신에여닫이문은어떠냐"고제안했다.하지만정이랑은"그럼(부모님들이)'왜닫았을까?오늘은둘이있고싶은가?'이렇게생각하신다"며화끈한이유로반대표를던졌다.이윽고원혁,이수민은인테리어공사가진행중인2주동안원혁의집으로떠났다.딸이떠나자이용식은"둘이있다가말다툼하고그러면오지않을까?"라면서도"혁이가잘컨트롤하겠지"라고한숨을쉬었다.이에아내인김외선씨가"왜한숨을쉬어?"라고묻자이용식은"이제좀덜어낸것같아서…"라고대답한후한동안말을잇지못했다.이에강수지는"형제들도한달씩놀러왔다가가면그방에가서운다.비비아나가왔다가가도…어쨌든남는사람이더슬픈것같다"며늘집에있던딸을내보낸이용식의마음에깊이공감했다.한편,이용식은이수민을대신해"운동하자"는아내를피해20년만에딸의방으로피신했다.가만히딸의방을보던이용식은이수민의어릴적앨범을발견했고,사진에담긴이야기를제작진에게설명하다"이제여기에결혼식사진올라가겠지.그리고뒷장에는내손주가나랑같이찍은사진이올라가있겠지"라며기대감을드러냈다.이용식은"엄청귀여울거야.나랑똑같이생겼을것같아.배뽈록나와서..."라며원혁,이수민의2세를상상했다.또,그는"자식키울때랑손주키울때랑다르대요.나오래살고싶어.진짜오래살고싶어…그게될까?"라고자문하며"이제욕심이생기네…수민이가낳은내손주양쪽무릎에앉혀놓고그때까지살고싶어"라는고백으로지켜보던사랑꾼들의눈시울을붉혔다.그리고이용식은"돌아가신우리엄마가수민이손잡고교회가서자랑하던모습,내가그모습이되고싶지…"라며눈물을흘려감동을선사했다.이에최성국은"많이변했다…나도손주보고싶어"라며감탄과더불어너무이른(?)부러움을드러내웃음을주었다.이어이용식은원혁의집에머무는딸이수민을보기위해물김치를핑계로직접출동했다.창을열면이수민의집이보이는원혁의집에서아빠몰래가져온비타민과몰래다녀온정동진여행사진을발견한이용식은심기가한층더불편해졌다.원혁이파스타와스테이크,커피까지풀코스로대접하자,더있을핑곗거리가사라진이용식은후식까지찾기시작했다.이에이수민은과일을사기위해둘만남기고집밖으로나갔고,설상가상으로제작진마저이수민을따라나섰다.단둘이집안에남은원혁과이용식은적막속에서어색한분위기를이어갔다.하지만이용식은원혁에게"수민이가의지할수있는사람이란게느껴진다"고진심을전해정이랑을울렸다.마침내후식용과일까지대령한이수민이"그래서언제가는데?"라고돌직구를건네자,이용식은"영화한편보고가야지…"라며핑계를쥐어짜내웃음을선사했다.지켜보던최성국은"자식집에가서하지말아야할행동들을다하고계신상황"이라며너스레를떨었다.때마침걸려온아내의재촉전화에이용식은떨어지지않는발길을돌렸고,결국5시간만에집으로돌아가웃음을선사했다.이후인테리어가끝나고공개된이용식의'합가하우스'는완전히달라진모습이었다.성공적인합가를위해탁트인부엌과화이트톤으로맞춘거실,부부의프라이버시를지켜줄가벽이돋보였다.결정적으로신혼방이되어줄이수민의방도깔끔한부부침실로변해감탄을선사했다.정이랑은"신혼때너무없을때라집들이를했는데,신문지펴놓고일회용그릇으로썼다"며"10년간하나씩채워가니까늘신혼같았다"고본인의신혼시절을회상했다.한편,김외선씨는부부의방한켠에자리잡은이용식에게"마지막으로앉아.여긴아무튼애들방이니까들어오면안된다"고선언했다.'조선의사랑꾼'은매주월요일오후10시TV조선에서방송된다.사진=TV조선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안지기자]원로배우남일우가세상과영원한작별을고한다.지난달31일노환으로별세한남일우의발인이2일오전11시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서엄수된다.아내인배우김용림과아들남성진,며느리김지영등유족들이참석해고인의마지막을지킨다.고인은시안가족추모공원에서영면에들예정이다.남일우는지난3월31일새벽노환으로세상을떠났다.향년85세.비보가전해진후김용림과남성진,김지영은슬픔속고인의마지막길을지켰다.이러한가운데김지영은지난1일방송된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에서시부모님을향한고마운마음을드러냈다.김지영은"후배들도같은분야의사람과결혼하면어떠냐고묻는데적극추천한다"며"어머님,아버님도이일을하시니까이해해주신다"고했다.그는"맏며느리,외며느리,종갓집며느리임에도제사에못갈때가있는데'간소하게했다'며얘기해주신다"며"웬만한회사같으면휴가를낼수있는데우린그게아니지않냐"며감사한마음을전했다.한편고인은지난1958년KBS성우극회3기성우로발탁되면서방송활동을시작,1964년KBS탤런트공채4기로본격배우활동을시작했다.이후드라마'제2공화국','제3공화국','용의눈물','왕과비','명성황후','야인시대','같이살래요'등다양한작품에출연했다.또한영화'질투는나의힘','친절한금자씨','비밀','내부자들','검은사제들'에이어'신과함께'시리즈에서허춘삼역으로출연해천만배우로등극하기도했다.고인은지난1965년동료배우김용림과결혼했으며,아들남성진또한부모님의뒤를이어배우활동중이다.이후남성진이지난2004년김지영과결혼하면서스타배우가족으로많은관심과사랑을받았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문지연기자]배우송강호의'삼식이삼촌'이5월15일공개된다.전쟁중에도하루세끼를반드시먹인다는삼식이삼촌(송강호)과모두가잘먹고잘사는나라를만들고자했던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이혼돈의시대속함께꿈을이루고자하는뜨거운이야기를그린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삼식이삼촌'이5월15일공개를확정하고,삼식이삼촌에대한궁금증을증폭시키는오프닝예고편을공개했다.오프닝예고편은각기다른상황속에서삼식이삼촌을찾는사람들의모습으로시선을사로잡는다."삼식이삼촌이누구야?"라며물어보는학생의모습을시작으로"어이,삼식이","삼식아","삼식이삼촌"등다양한외침이이어진다.누군가는반가움을담아서부르지만,또누군가는의심의눈빛을,간절함을,경멸의시선을담아부르고있어삼식이삼촌에대한궁금증이고조된다."삼식이가무슨뜻입니까"라는질문에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은"전쟁중에도하루세끼다먹였다고,자기식구굶기지않는다고"라며담담하게설명한다.이에삼식이삼촌(송강호)은"사랑과존경의의미로다들그렇게불러요.전너무좋아요.제별명이요"라며의미심장한웃음을보여주며강렬한여운을남긴다.모두가찾던그이름,삼식이삼촌에대한호기심으로시작한오프닝예고편은삼식이삼촌과그를찾는사람들이서로얽히고설키며펼쳐질드라마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함께공개된오프닝포스터는배우송강호만이담아낼수있는따뜻한시선과푸근한미소가마음을사로잡는다.식구들세끼식사는다챙겨먹인다해서,모두가부르는이름'삼식이삼촌'.그가한손에는과자를,한손에는굴비를들고있는모습이마치시청자들에게직접건네며대화하는듯한분위기를담아내깊은인상을남긴다.여기에"배가부르면마음이열립니다"라는카피는삼식이삼촌의주요대사이자,그의삶의철학을담고있다.잘먹고잘사는것이중요한삼식이삼촌이먹을거리를양손가득들고있는모습은그의앞에마주한사람이누구인지궁금증을자아내며'삼식이삼촌'에대한기대감을한껏열어준다.배우송강호의첫시리즈물이자,탄탄한필력과섬세한연출력으로독창적인작품을선보인신연식감독과믿고보는배우들의만남으로웰메이드작품의탄생을예고하는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삼식이삼촌'은오는5월15일오직디즈니+에서공개되며,총16개의에피소드로만나볼수있다.문지연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왼쪽부터옥주현,이지혜,윤소호/SBS파워FM‘김영철의파워FM’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의옥주현,이지혜,윤소호가출연했다.4월2일방송된SBS파워FM'김영철의파워FM''철파엠스페셜'코너에는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배우옥주현,이지혜,윤소호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옥주현,이지혜,윤소호는작품과관련된다채로운토크를선보였다.옥주현은"요즘옥주현선배가뮤지컬열심히준비하고있더라"고언급했다.이에김영철은"저의라이벌이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조혜련은뮤지컬'웃는남자'와'팬텀'을준비중이라고밝힌바있다.1년정도노래연습을계속했다고밝혀놀라움을자아냈다.옥주현,이지혜,윤소호는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공연중인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10주년기념공연에서각각'마리앙투아네트','마그리드아르노','악셀폰페르젠백작'으로무대에오르고있다.한편10주년그랜드피날레시즌을맞은뮤지컬'마리앙투아네트'는극작가미하엘쿤체와작곡가실베스터르베이가창조해낸이작품은긴세월을뛰어넘어현대를사는우리에게진정한자유와정의는무엇인가에대해묵직한질문을던진다.오는5월26일까지서울신도림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공연된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024년해외한류실태조사’10명중7명,K콘텐츠에호감기생충해외의한류팬들이가장선보하는드라마는‘오징어게임’,한국영화는‘기생충’인것으로조사됐다.또한K콘텐츠에대한호감도조사에서‘호감’으로응답한비율은10명중7명에달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는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과함께해외주요국가의한류콘텐츠이용현황과인식을확인할수있는‘2024년해외한류실태조사(2023년기준)’결과를발표했다.이번조사에서는기존800~1,200명으로구성된표본수를700~1,600명으로더욱세분화했다.이번조사에서경험한한국문화콘텐츠가전반적으로마음에드는지여부를물어본결과,‘마음에듦(호감)’으로응답한비율은68.8%였다.호감비율이높은국가는인도네시아(86.3%),인도(84.5%),태국·아랍에미리트(83.0%),베트남(82.9%)등의순으로동남아시아국가에서호감도가높았다.1년전과비교해자신의한국문화콘텐츠관심이어떻게변화했는지에대해서는89.4%가증가(45.9%)혹은비슷(43.5%)하다고응답했다.특히,증가비율이높은국가는이집트(67.6%),인도(67.1%),사우디아라비아(65.1%)순으로중동국가에서지난1년간한국문화콘텐츠의관심이상대적으로높아졌음을확인할수있었다.한국하면가장먼저떠오르는이미지가무엇인지조사한결과,케이팝(17.2%)을가장많이선택했다.케이팝은2017년부터7년연속가장먼저떠오르는이미지로조사됐다.그뒤로는한국음식(13.2%),드라마(7.0%),정보기술(IT)제품/브랜드(6.3%),미용(뷰티)제품(5.2%)순이었다.연령별로살펴보면10대와20대는케이팝에대한응답률이각각23.1%,20.8%로다른연령층보다높았고,40대와50대는한국음식에대한응답률이각각13.6%,17.4%로다른연령층보다높아연령에따라한국연상이미지가다르다는점을확인할수있었다.한국문화콘텐츠접촉후한국에대한인식이어떻게변화했는지물은결과,‘긍정적으로변화’비율이66.1%,‘변화없음’이30.1%,‘부정적으로변화’가3.8%로나타났다.국가별로는아랍에미리트(85.9%),인도(85.3%),베트남(84.7%)등이긍정적변화가크고,일본(38.8%),이탈리아(48.7%)등이낮게나타났다.한국드라마경험자들은여전히‘오징어게임’을가장선호하는드라마로꼽았다.응답비율은2021년21.2%,2022년11.3%,2023년9.0%로감소했으나여전히1위를차지했다.2위와3위는각각‘더글로리(3.4%)’와‘킹더랜드(2.6%)’로조사됐다.‘오징어게임’이유럽(23.7%),미주(8.3%)를중심으로인기를보였다면,‘더글로리’는아시아·태평양(5.4%)에서인기를끌었다.한국영화는5년연속‘기생충(7.9%)’과‘부산행(6.0%)’이1위와2위를차지했다.‘기생충’은유럽(10.7%)과미주(12.6%)에서,‘부산행’은아시아·태평양(8.2%)에서계속인기를끌고있었다.이는글로벌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유통된기존작품들의전세계적선호가지속된가운데,이를능가한화제작이아직뚜렷하게보이지않는점에서비롯된것으로보인다.이번조사에서는한국산제품/서비스에대한관심도살펴봤는데한류경험자의절반이상(50.7%)이‘향후한국산제품/서비스를구매할의향이있다’고밝혔다.국가별로는이집트(75.6%),사우디아라비아(73.0%),아랍에미리트(72.9%),베트남(72.1%),인도(70.7%)순으로중동국가와아시아국가의관심이높았다.이와달리‘구매의향없음’비율의경우일본(41.7%),이탈리아(20.4%),스페인(20.8%)순으로높았다.제품/서비스별로는식품(64.7%)이가장높았으며,한국방문(61.8%),음식점에서식사(61.4%),화장품(54.0%),의류구매(52.8%)등도높은소비의향을보였다.나아가한류가한국제품/서비스이용에얼마나영향을미치는지에대해57.9%가영향을미친다고응답한점으로보아케이-콘텐츠소비가식품,화장품,의류등연관산업에도상당한영향을끼치는것으로조사됐다.특히,인도네시아(81.4%),베트남(78.6%),사우디아라비아(74.5%)에서높게나타났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유나기자]배우겸화가박신양이뉴욕에서심리학을전공중인딸을언급해눈길을끌었다.1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배우에서화가로변신한박신양이출연했다.이날박신양은현재뉴욕에서심리학전공중인딸을떠올리며"귀엽고다람쥐같고찐빵같다"고애정을드러냈다.또한딸이철학수업도듣는다면서"근데고차원적인대화를나누고하진않는다"고웃었다.박신양은딸에게영향을받아서그린그림이있다며"매일밤작업실에서그림을그리니까딸입장에서는왜나가는건지이해가안됐던거같다.그게10여년전의일인데이해가안되는딸의얼굴이기억난다"며"그러고몇년이지났는데딸이마치나를이해한다는듯이'아빠,이것도그려봐'하면서말과거북이사진을줬다"고전했다.이어"거북이는그려본적도없고,말도그려본적이없었다.딸이볼건데어떻게그려야하는지너무난감했다.숙제가되게컸다.그러다가말이나의그림에등장하게됐고,거북이도그리게됐다.되게어려웠다.그날이되게기억에남는다"고당시를회상했다.박신양은그림을본딸의반응에대해"실제로딸과그이야기를나누지는않았다.나중에딸에게보여주고싶어서책에그림을넣었다.어떻게볼지궁금해서책도써서딸에게보내줬는데'흠..기네'라고했다"며웃었다.'어떤아빠이고싶냐'는질문에박신양은"친구같고,이래라저래라하지않는사람이고싶다"며"(딸은)항상보고싶은존재다.제가먼저항상말걸고문자보낸다"라고전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멱살한번잡힙시다’김하늘이장승조,한채아의관계를알았다.지난1일방송된KBS2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5회에서는진명숙(이영숙분)과차은새(한지은분)살인사건관련자들이모두‘무언시’와연결되어있다는사실이밝혀지며새로운반전을선사했다.이날방송에서서정원(김하늘분)은자신이상담치료를받고있는유윤영(한채아분)원장과남편설우재(장승조분)가이미알고지낸사이였다는사실을알게됐다.자신을일부러윤영에게치료받게냅둔남편의기만에정원은분노했다.‘멱살한번잡힙시다’김하늘이장승조,한채아의관계를알았다.사진=방송캡처그런가하면정원은우재와윤영의관계를알아내기위해결혼전그가쓰던방을샅샅이뒤졌다.그결과,19살당시우재와윤영그리고또래의한여자와함께찍은사진을찾아냈고,여전히자신을속이고있는우재의만행에실소를터트렸다.이와함께정원과김태헌(연우진분)이결별하게된충격적인과거사도공개됐다.3년전,뇌물비리의혹에휩싸인태헌의파트너차형사(데니안분)가사망하는사건이발생,여자친구가차형사사건을보도하기위해의도적으로접근했다확신한태헌은정원과헤어졌던것.정원은윤영이녹화해둔차은새상담영상을빼돌리기위해그녀를무진복지재단출범식에초대했다.행사장에서우재,정원부부와삼자대면을하게된윤영은마치우재를처음본것마냥연기하는가하면두사람사이를폭풍질투해보는이들의분노를유발했다.윤영뿐만아니라은새의친오빠차금새(고건한분)까지출범식에초대한정원은취재진앞에서차은새가살해당하기전폭행당했던증거를극비입수했다고밝히며한달후자신의프로그램을통해범인이누군지밝히겠다선전포고하는등승부수를띄웠다.‘멱살한번잡힙시다’김하늘이장승조,한채아의관계를알았다.사진=방송캡처태헌은사건을파헤치던중,차은새살인사건관련자들이모두‘강원도무언시’와연결되어있다는사실을알게됐다.또한모형택(윤제문분)의원이검사시절무언지방경찰청에서근무했다는것뿐만아니라얼마전살해당한진명숙이‘봉토화학공장화재사건’의피해자이자피의자인공장장의전아내라는진실까지알아내는등보는이들의극적흥미를더했다.은새의상담파일을입수하는데성공한정원은영상을보던중‘이나리’라는새로운이름을듣게됐다.기자의촉을발동시킨그녀는얼마전입수한우재의과거사진을살피며남편과윤영옆에서있는여자가이나리일지모른다는생각에사로잡혔다.고민끝에직접확인해보기로결심한정원은우재가살던무언으로향했다.방송말미,정원은숙소로향하던중사건수사를위해무언에도착한태헌과우연히마주치는극적엔딩이그려지면서안방극장을발칵뒤집었다.진명숙,차은새살인사건전말이하나씩드러나고있는가운데‘멱살한번잡힙시다’는스릴넘치는전개와함께펼쳐지는반전과쫄깃한미스터리로시청자들의추리력을자극하고있다.진실을밝히기위해고군분투중인정원과태헌이무언에서는어떤진실을알아낼지앞으로의전개에대한궁금증을증폭시켰다.[손진아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예솔기자]박신양이드라마'파리의연인'에대해이야기했다.1일에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화가로변신한박신양이이진호,장수원,조수빈아나운서,미술사학자안현배를작업실로초대한가운데다양한이야기로눈길을사로잡았다.박신양은러시아유학시절을떠올렸다.박신양은"체제가붕괴됐을때그안에서예술가들은어떤생각을할지궁금했다.혼란스러운나에대한힌트를얻을수있지않을까싶었다.그리고나를어려운환경에빠뜨려보고싶었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박신양은러시아어도모르고비행기안에서알파벳을외웠다고말했다.박신양은"친구가있어야연극도보여줄것같았다.나랑친구할래그것만달달외웠다.한명골라서말을건넸다.그친구가정말러시아의연극을다보여줬다"라고회상했다.박신양은드라마에출연하게된계기를이야기했다.박신양은"자고있는데전화가왔다.학교후배김혜수였다.TV도하냐고물어보길래한다고하고오디션에갔다.'사과꽃향기'라는드라마였다.그이후쭉드라마를하게됐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박신양은드라마'파리의연인'비하인드를이야기했다.박신양은"엘튼존의실황공연을보면서저렇게불러야겠다싶었다"라며"캐릭터가부르는느낌으로불러야한다고생각했다"라고말했다.박신양은드라마에서화제를모았던'애기야가자'라는대사에대해"이런얘길진짜하는사람이있나싶었다"라며난감했던기억을이야기해웃음을자아냈다.박신양의미술친구미술사학자안현배는인도의속담에대해이야기하며박신양의건강에대해걱정했다.박신양은"정말힘들었지만그림그리기를잘했다는생각이든다.이렇게좋은우정을나누는분이있다는게감사하다"라며"짐을진다는건끝이어딘지모르는거니까말씀을잘듣겠다"라고말했다.박신양은이진호를보며"여기돈안받을테니까자주와라"라고말했다.이에이진호는"차비가좀나온다"라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email protected][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방송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샤키라가영화'바비'를향한감상평을남긴것이논란이되고있다.1일(현지시각)샤키라는패션매거진얼루어와의인터뷰를통해영화'바비'에대한생각을묻자"내아들들은영화'바비'를정말싫어했다"라며거침없이대답했다.샤키라는"아들들은'바비'를보고자신들이무력하다고느꼈다.그리고저도어느정도동의한다"라며"저는남자아이둘을키우고있다.나는아들들이여성을존중하면서동시에강력함을느끼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이어"저는대중문화가남성이남성이될가능성을빼앗지않으면서여성에게힘을실어주고,여성을보호하게끔유도하는것을좋아한다"라며"나는(사회가)여성에게모든제도를제공하면서도,여성은여성에대한본질과여성성을잃지않으면서모든것을할수있다고믿는다"라고발언했다.또한"사회에는남자로서의목적이있고,여자도여자로서의목적이있다고생각한다"라며"우리는서로보완하며,그보완을잃어서는안된다"고말했다.더불어샤키라는"여성이모든일을할수있다고해서꼭그래야한다는뜻은아닌것이냐"라는인터뷰어의재질문에"짐을짊어질자격이있는사람들,혹은그짐을짊어질의무가있는사람들과짐을나누는것은어떨까요?"라고대꾸하기도했다.영화'바비'를불쾌하게인식한공인은샤키라가처음이아니다.영화'바비'는개봉당시일부보수인사들의불만을샀다.팟캐스터맷월시는'바비'에대해"지금까지등장한영화중가장공격적인반남성,페미니스트선전페스티벌"이라고비난하는가하면,빌마허는"영화'바비'는남성을싫어한다"라고비난하기도했다.다만영화'바비'연출과시나리오집필에모두참여한그레타거윅감독감독은이같은반발에대꾸했다.거윅은"영화에대한나의희망은,모든사람이파티에참여하고여성이나남성으로서반드시도움이되지않는것들을버리도록하는것"이라며"그모든열정속에서그들이그것을보거나참여하고,그것이다른사람들에게주었던안도감을그들에게도줄수있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사진]샤키라SNS/영화'바비'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캡처이민우가번아웃을경험했다고털어놨다.1일방송된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에서는김지영과이민우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민우는광고모델로는4살때부터,연기자로는7살때부터활동해어느덧데뷔43년차를맞았다.이민우는"어렸을때워낙까불이였다.칭찬과야단을같이받았다"고어린시절을회상했다.과거대하드라마'용의눈물'에서는양녕대군역을맡아태종이방원역의유동근과팽팽한연기대결을펼치기도했다.이민우는'용의눈물'캐스팅비화를밝혔다.캐스팅당시처음에는양녕대군이아닌세종이되는충녕대군역할이었던것,극중아버지인유동근에게대들어회초리를맞는장면촬영에서는여러대의회초리에살이집혀상처가나기도했다고전했다.이민우는2022년tvN드라마'작은아씨들'로복귀하기까지약5년간돌연활동을쉬었다.주위에서은퇴했냐는말이나올정도로은둔생활을했다.이민우는"방송국갔더니PD님이은퇴했냐고물어보더라.연락을해야할지말아야할지고민했다고그러더라.은퇴했다고소문이날만큼오해하게행동하긴했다"고털어놨다.이어"쉬지않고4살때부터일하다가사춘기가40살넘어서온거같다.이제는쉬어야겠다싶었다.내인생을위해서도,연기자의삶을위해서도쉬어가는게당연히맞지않나싶어서회사에양해를구하고쉬었다"며번아웃을고백했다.휴식기에이민우는반려견을돌봤다고한다.그는"강아지가15년살았다.투병을좀오래했다.강아지돌보다보니공백기가더길어졌다"며"그러다가tvN'작은아씨들'로다시할수있게됐다"고밝혔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민경기자]‘대세신인’TWS(투어스)의공식팬클럽명이‘42’(사이)로결정됐다.TWS는2일0시글로벌팬덤라이프플랫폼위버스(Weverse)커뮤니티와공식홈페이지(이상공지문),유튜브등공식SNS(타이포모션)를통해팀공식팬클럽명을발표했다.‘42’는TWS와모든순간을함께하는가장특별한‘사이’가될팬들을의미한다.소속사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날마다새로운이야기와예상치못한즐거움으로,TWS와‘42’가함께할앞으로의시간을기대해달라”라고전했다.‘42’는TWS데뷔앨범인미니1집‘SparklingBlue’의수록곡‘BFF’를떠올리게도한다.플레디스는‘BFF’의사운드,가사와관련해“후렴에등장하는브라스사운드가곡의경쾌하면서살랑이는분위기를극대화해‘만나면너무나도즐거운사이’에대해기분좋은감상의나래를펼치게한다”라고소개한바있다.타이포모션영상을보면학교칠판에쓰인‘24/7:WITH:US’라는글자가통통튀며하나씩사라지다가‘24’만남고,이숫자가‘42’로바뀐다.이는하루24시간일주일내내,즉‘모든순간’을함께한다는영어표현‘TWENTYFOURSEVENWITHUS(24/7:WITH:US)’에서유래한TWS의팀명과팬클럽명‘42’가연결됐음을직관적으로보여준다.한편,TWS는‘세븐틴동생그룹’으로주목받으며지난1월22일데뷔했다.이들의데뷔타이틀곡‘첫만남은계획대로되지않아’는꾸준한인기속에주요음원사이트최상위권을유지하고있으며,미니1집‘SparklingBlue’는3월31일한터차트기준누적41만1,241장판매됐다./[email protected][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동상이몽'캡처[스포츠조선조민정기자]'동상이몽2'오정태가아내에게지나친씀씀이를지적하며생활비를연체해티격태격하는모습이그려졌다.1일방송된SBS예능'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에는오정태와백아영부부가등장했다.이들부부는매매실거래가20억원에육박하는서울양천구목동의브랜드아파트30평형에거주중이다.이날행사를마치고집으로귀가한오정태는"한끼도안먹었다"고토로했다.하지만그는이전통화에서밥을먹었다고했고,백아영은"주방마감한다"고답을했었다.오정태는지갑에서5만원을꺼냈고이모습을본백아영은"(주방)재연장된다"며잡채밥을만들었다.패널들은"센스있는남편"이라며오정태를치켜세웠다.백아영은식사를하던오정태에"생활비안보냈다.시간약속안지키는게싫다.자동이체걸어놔라"라고했다.오정태는"생활비주기2~3일전에만나에게잘해준다"고하자백아영은"갑질이다"라고응수해웃음을샀다.이에오정태는"한달에한번갑질한다.여보는더갑질해.내가집에서는을이다"며억울함을토로했다.백아영이"빨리안주면불편하다"라고하자한술더뜬오정태는"날즐겁게하면바로주겠다.춤한번추면폰뱅킹한다"고했다.VCR로이를지켜보던패널들은"부부싸움이날것같다"며걱정했지만백아영은"춤출수있다"며끼가넘치는댄스를선보여패널들을웃음짓게만들었다.하지만오정태는생활비를주지않았다.그는"(아내가)돈을생각없이쓴다.100만원주면모조리쓴다"고했다.아내는이에"500만원주면남을것"이라고응수하며"내것은없다.아이들에게새로사주는것도육아법이다.육아는전적으로내가,남편은경제권"이라고했다.조민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