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배우송하윤측이'학폭제보'는부인했지만전학은맞다고인정해더욱논란이되고있다.송하윤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2일한매체에"송하윤이반포고등학교에서학폭과관련해강제전학을간건맞다"면서도"'사건반장'제보와는무관한사안이다.해당제보자와는일면식이없다.강제전학은이번이슈와관련없어언급하지않았다.때가되면밝힐것"이라밝혔다.송하윤은지난1일JTBC'사건반장'을통해학교폭력가해의혹이불거졌다.'사건반장'측은"최근인기드라마에서악역연기로사랑받은여배우S씨가학폭의혹에휩싸였다"며송하윤을특정,제보자의폭로를공개했다.제보자A씨는한학년선배였던S씨에게영문도모른채90분간따귀를맞았다고주장했다.또A씨는송하윤이이후다른집단폭행건에연루돼학교폭력8호처분을받고서울강남구의모고등학교로강제전학을당했다고밝혔다.이에송하윤측은공식입장을통해송하윤의학폭의혹을전면부인했다.소속사측은"당사는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최초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하였다.이후메신저를통해정확한사실확인을위한만남을요청하였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이에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다"며"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다"고밝혔다.그러나"고등학교동창인데패거리로친구한명왕따시키고때려서강제전학감.생긴거와다르게강단있는친구"라는등송하윤이과거강제전학을갔다는댓글등이퍼지며의혹은점점커졌다.이에송하윤소속사측이강제전학을인정하며학폭논란은걷잡을수없이커지고있다.강제전학은학교폭력가해학생들에내려지는고강도징계이기때문.'내남결'속신들린악역연기로스타덤에오른송하윤이데뷔이래최대위기를맞은가운데,해당논란이어떻게흘러갈지주목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전하나기자]그룹동방신기멤버최강창민이KBS2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의하차소식을전한가운데래퍼비와이의합류소식이전해져눈길을모았다.1일KBS2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슈돌')에서배우소유진과함께내레이션을맡아온가수최강창민이해외공연스케줄등의바쁜일정으로인해프로그램을하차하게됐다고밝혔다.최강창민은지난해8월22일,스페셜내레이션으로참여했다가고정멤버로결정된사실을알린바있다.그동안창민은안정감넘치는목소리와공감가는내레이션을선보이며내레이터로서완벽한모습을보여줬다.또그는'슈돌'출연자인박주호의딸나은이를향한열혈팬심으로화제를모은바있다.해당프로그램은유명인아빠들이아내없이홀로자신의아이들을돌보는육아도전기를담아낸예능프로그램이다.최강창민의하차소식과함께'슈돌'측은봄개편을맞아래퍼비와이,FT아일랜드최민환등과함께새로운슈퍼맨아빠들의일상을공유할것이라고알렸다.래퍼비와이가자신의14개월딸과함께방송활동에나설예정이다.그는지난2020년비연예인여자친구와8년간의교제끝에결혼식을올렸다.힙합계의대표아티스트이자초보아빠로서의새로운모습을보여줄비와이의'슈돌'합류는많은이들의기대를증폭시키고있다.한편,최강창민은지난2003년동반신기의메인보컬로데뷔해싱글'Hug'라는곡을통해대중에게눈도장을찍었으며,솔로활동을포함해예능,드라마,영화등다양한분야에서대중에게모습을보이고있다.전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최강창민,비와이소셜네트워크서비스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튜브채널‘안소희’배우안소희가생각보다큰잠옷에실망했다.1일안소희는자신의유튜브채널‘안소희’에‘월간안소희3월호|수면의질을높이는수면꿀템’이라는제목의영상을올렸다.영상속안소희는“요즘연습과스케줄로수면시간이부족할때가있고자더라도푹자지못한날이많아서피곤함을많이느낀다”고운을뗐다.안소희는새로산잠옷여러벌을소개했다.그는“잠옷을중요하게생각하는편이다.그래서잠옷쇼핑을좋아하고셋업으로잠옷을맞춰서입으면좀더기분이좋은거같더라”라고말했다.유튜브채널‘안소희’먼저반팔잠옷을소개하며“굉장히인기가많더라.핑크,블루,그린총세가지컬러로나왔는데사실그린까지다사고싶었다.근데자제하고고르고골라핑크랑블루로골랐다”며“이잠옷의포인트는(허리)밴드다.꽉조이지않아서S사이즈로구매해도편하게입을수있다”고말했다.다음잠옷을소개하며“사고싶었던잠옷들이있었는데매번품절이었다.그러다이번에잠옷쇼핑을하는데드디어갖고싶었던아이템중에품절이아닌게있더라”라며웃음을보였다.이어잠옷구석구석을확인하던안소희는생각보다큰사이즈에“사이즈도내가S를샀나프리를샀나”라며사이즈를확인했다.사이즈가M인걸확인한안소희는“나왜미디엄샀지?어쩐지너무크더라.진짜바보다.내가잘못쇼핑한건가”라며주문내역을다시확인했다.유튜브채널‘안소희’주문내역에사이즈가프리라고나와있자“이상하다.여기사이즈가프리라고돼있어서샀는데미디엄이왔다”며“그럼이만큼줄여야하잖아”라며아쉬워했다.제작진이언니드리는건어떠냐고묻자“그래.이거진짜입고싶었는데귀여울거같아서.상의는내가입고바지만줄까?”라며미련을버리지못했다.이밖에도안소희는안대,베개,아로마제품,슬리핑마스크등다양한수면제품을소개했다.장정윤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유나기자]사랑에빠진게죄는아니라지만,대중의관심과사랑을바탕으로활동하는연예인에게아직까지공개열애는치명적인리스크가되는것이사실이다.팬들은자신만의스타가누군가의애인이됐다는사실을쉽게받아들이지못하고이에팬덤내에균열이빠르게생긴다.또각종후폭풍도거세다.그래서일까.유독최근'초고속엔딩'을맞이한스타커플들의소식이전해지고있다.2일에스파리더카리나와배우이재욱이열애5주만에초고속으로이별했단소식이전해졌다.양측은결별사실을공식화하며"두사람은서로를응원하고지지하는동료로남게됐다"라고밝혔다.이재욱과카리나는지난1월이탈리아밀라노에서열린명품브랜드컬렉션에동반참석하면서인연을맺었고,이후연인으로발전했다.해당사실이지난2월27일알려지면서,두사람은공개열애를시작하게됐다.당시양측은"이제알아가는단계"라며"사생활을존중해달라"고따뜻한시선으로봐줄것을당부했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러나열애인정이후카리나와이재욱은그야말로거센열애후폭풍에직면했다.이들의열애에일부팬들이부정적인반응을여과없이드러낸것.두사람의소셜미디어에는악성댓글이달렸고,특히SM엔터테인먼트앞에는"카리나,팬이너에게주는사랑이부족하니?당신은왜팬을배신하기로선택했습니까?사과하지않으면하락한앨범판매량과텅빈콘서트좌석을보게될것"이라는협박성문구가적힌트럭전광판도나타났다.결국카리나는지난달초사과문에가까운자필편지를올리고팬들을위로하고나섰다.하지만각종논란의여파가거센탓이었을까.너무나강했던공개연애의후폭풍에적지않게마음고생을했을두사람은결국결별수순을밟으며각자의길을걷기로결정했다.배우한소희와류준열도공개열애2주만에결별을택했다.지난달30일한소희와류준열양측은"두사람이최근결별했다"며"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고입장을밝혔다.한소희와류준열은공개열애를시작하는과정에서한바탕홍역을치렀다.두사람은열애설이불거진지하루만인16일연인사이임을인정했는데,이때류준열의전연인혜리가SNS에"재밌네"라는글을남겨'환승연애설'에휩싸였다.이에한소희역시"저도재미있네요"라고감정적으로맞대응을했다.이후한소희는직접블로그에글을올려류준열이혜리와결별한이후인올해초에가까워졌다며'환승'이라는단어를쓰지말라고당부했다.또혜리에게도사과의입장을전했다.논란이커지자혜리역시순간의감정에치우쳐경솔한행동을했다며공식해명하고사과에나섰다.한소희와혜리양측이관련언행을사과하며일단락되는듯했으나,한소희가지난29일혜리를향해"헤어진연인에게여자친구가생긴점에뭐가그렇게재밌었는지묻고싶다.왜재회의목적이아닌문자내용을마치미련이가득한문자내용으로둔갑시켜4개월이후이루어진새로운연애에환승이라는타이틀을붙여놓고아무런말씀도안하시는지,동정받고싶지않다.그문장하나로수많은억측과악플을받음으로써사과를받고싶음에목적으로쓴글도아니고정말단순하게궁금하다"고공개저격하며'2차전'을시작해다시논란이일었다.이어한소희는30일자신의블로그를통해'이혼짤'로불리는할리우드스타니콜키드먼의사진을게재해결별설을불렀다.결국한소희가그사진을올린이유는결별때문이맞았다.그렇게두사람의요란했던열애는14일만에마침표를찍었다.블랙핑크지수와배우안보현도공개열애두달만에끝을맺었다.지수와안보현은지난해8월열애사실을인정했다.당시지수의소속사YG엔터테인먼트는"두사람이좋은감정으로서로를알아가고있는단계"라고밝혔다.특히이는블랙핑크내첫열애인정이라더욱화제를모았다.그러나두사람은공개열애두달만에연인관계를정리하고동료사이로돌아갔다.구체적사유나시기는드러나지았았으나,두사람은바쁜스케줄로자연스럽게관계가소원해져결별한것으로전해졌다.블랙핑크제니역시2019년엑소카이와열애인정한달만에결별했다.당시두사람은새해첫열애설의주인공에등극해화제를모았다.카이는제니와열애설이최초보도된지4시간만에"호감을가지고있는사이"라고열애를인정했다.그러나제니측은별다른입장을밝히지않았다.이후한달도채되지않아카이측은초스피드로결별소식을알렸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서울남부지법,김예나기자)가수MC몽(본명신동현)이과거병역비리사건으로인한법정트라우마를이유로증인출석을수차례거부,법원의이례적인허가에따라코인상장청탁의혹재판영상증인신문을받았다.2일오후서울남부지법에서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등혐의로기소된안성현등의재판이열린가운데,서울동부지법으로출석한MC몽에관한영상신문이실시간중계로진행됐다.실시간으로진행되는신문은이례적인진행방식.주로피해자가피고인을대면하기어렵거나아동의진술이필요한상황등일때이뤄진다.MC몽은그동안총세차례증인소환됐지만법정에출석하지않았던바.앞서세차례재판에출석하지않아300만원씩두차례에걸쳐총600만원의과태료를부과받았다.이에대한부정적여론이커지자MC몽은"저는아무관련없다.아직도음악만묵묵히할뿐"이라며"법정은병역비리사건3년재판으로생긴트라우마증후군이심해서벌금을감수했다.증인으로서검사분들께성실하게다말씀드렸다"면서억울한입장을보였다.현재MC몽은배우성유리의남편인전프로골퍼안성현과이상준전빗썸홀딩스대표,빗썸실소유주로알려진강종현등이연루된가상화폐비리를밝힐수있는핵심증인으로지목된상황.검찰에따르면,안성현은지난2022년1월께MC몽이사내이사로있던연예기획사빅플래닛메이드에강종현으로부터200억원투자받을수있는대가로지분5%를취득하기로했고,이를보증하기위해현금약20억원을받아간것으로보고있다.이날MC몽은안성현에대한신뢰를내비치며"성유리씨남편이고좋은집안에좋은기업,일도열심히하는사람이라소개받았다.현금재산만500억이넘는다고이야기한것을정확하게기억한다"고밝혔다.MC몽은무엇을근거로투자에대한신뢰를가졌는지묻자"무조건적으로믿었다.투자가안된다는생각할정도로지식이없다"고답했다.이에재판부는"지식이아니라기본이다.투자가무산되면보증금은어떻게되는건지생각해본적없냐"고따졌고,MC몽은횡설수설한답변을내놓았다.그러더니"제가잘이해를못해서죄송하다.저희는투자를받아야하는입장이고,안성현한테무조건투자해주겠다고이야기했다고한다.기본인데잘몰라서죄송하다.강종현은늘그렇게기업인들을앞세워달콤하게이야기했다"고밝혔다.MC몽은또"안성현이투자할것이라는확신이있었다.누구보다따뜻했고,아무것도모르고묵묵한음악쟁이들에게믿어보라는말을했다.보증금은'성공시킬게'라는믿음의개념이라고생각한다"고강조하기도.그러면서"자꾸돈을언제받았는지물으면머리가하얘진다.제가특성상정신병이있다.이해좀해주십시오"라고회피했다.사진=엑스포츠뉴스DB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장우영기자]‘걸스온파이어’예고편이공개됐다.오는16일밤10시30분첫방송되는JTBC여성보컬그룹오디션프로그램'걸스온파이어'가1회예고편을공개했다.'걸스온파이어'는장르,전공,나이,국적과관계없이개성넘치는보컬실력자들이모여'NEWK-POP'여성보컬그룹'의탄생을그리는JTBC의신규오디션프로그램이다.데뷔17년만방송최초단독MC에빛나는장도연을필두로프로듀서에윤종신,개코,선우정아,정은지,영케이,킹키가확정되어방송전부터화제를모으고있다.K-POP이전세계음악시장에서차지하는비중이점차커지고있는가운데,멤버전원이완성형메인보컬로구성된'NEWK-POP여성보컬그룹'의탄생이과연아이돌음악이주도하고있는K-POP시장에어떤영향을가져올지기대된다.1회예고에는최강여성보컬그룹을향한첫번째관문인본선1라운드'1VS1맞짱승부'의룰이공개됐다."나랑붙을사람어떡해?떨리겠다"등참가자들간팽팽한기싸움이펼쳐져대결의긴장감을더할전망이다.특히,참가자들의불꽃튀는대결이이어지고,이들의무대를본프로듀서들은"괴물이라니까","(15년)오디션심사하면서처음본것같다","결승전에만나야할사람들이벌써만났다"라는반응을보이며참가자들의뛰어난실력에연신감탄을쏟아낸다.오직한명의승자만이살아나는'1vs1맞짱승부'에서승리하고,마침내'NEWK-POP'여성보컬그룹'멤버로뽑힐주인공은누가될지주목된다.한편,'걸스온파이어'는가수크러쉬의친누나,전아이돌그룹'에이프릴'메인보컬출신,뮤지컬계라이징스타,2억뷰이상의조회수를기록하며전세계에서흥행한넷플릭스드라마'오징어게임'OST가수,2000년대인기를끌었던그룹'컬러링베이비7공주'의리더등다채롭고화려한경력을가진참가자들이대거출전해이목이쏠린다.2024년'NEWK-POP'을이끌여성보컬그룹탄생의시작,'걸스온파이어'는오는16일밤10시30분JTBC에서첫방송된다.'걸스온파이어'는첫방송전부터글로벌에서화제몰이중으로국내뿐아니라일본OTT플랫폼Lemino,대만OTT플랫폼friDay에서동시생중계된다.또한,아시아콘텐츠를제공하는미국의비디오스트리밍서비스인글로벌OTTRakutenViki를통해서는미주,유럽,중동,오세아니아,인도등약190여개국가및지역에송출될예정이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밴드데이브레이크보컬이원석이3년전이혼한소식이전해져응원물결이이어지고있다.이원석이지난2021년이혼한사실이엑스포츠뉴스단독보도를통해2일밝혀졌다.지난2011년비연예인과결혼한이원석은결혼10년만에이혼,각자의길을걷게됐다.이원석은이날개인블로그를통해이혼의아픔을극복한지난시간을담은심경글을남겼다.그는"그동안있었던일들은지금까지내인생에가장어지럽고어려운것들이었는지쉽게정리하기도표현하기도심지어떠오리는것조차아픈부분"이라밝혔다."2021년두번의큰이별을겪고나는다시혼자가되었다"라며이혼사실과함께같은해겪은부친상의아픔을엿보인그는"다시는함께할수없는이별.서로각자의삶을선택한이별.무엇으로도채워지지않는상실감은좌절하고극복하는식의삶의태도로는이겨내지지않았다"고털어놨다.이어"잊혀질때까지,무뎌질때까지,익숙해질때까지생각보다많은시간이필요했다.아픈기억들과최대한거리를두며살다가괜찮아졌나싶어마음의상처를툭건드려보면여지없이무너져버려서그흔한발라드곡조차듣기쉽지않았다.감정의요동이무서웠다"고고백했다.그는"나의많은부분들이아프고,부서지고,흩어져야비로소이별을받아들일수있는거였다.그렇게자연스럽게3년이흘렀다.이제는아물었는지상처를건드려도아프지가않다.집을이사했고,14년동안함께했던MPMG와도작별을고했다"고한층단단해진마음을내비쳤다.끝으로"삶을반으로접어빼곡했던앞면을뒷면으로보내고백지의뒷면을마주한다.세상에는만회할수없는특수한것들이있음을깨달았고,그래서지금을잘살아내야한다.매일하루하루이별하며살고있기에후회없이잘채워나가길간절히바라본다"고다짐했다.이원석의이혼소식이전해진후수많은이들의응원과격려가쏟아졌다.이들은"새로운시작을응원합니다""언제나응원합니다""새로운소속사와보금자리에서행복한일들만가득하길"등의댓글을남기고있다.한편이원석이속한데이브레이크는지난2007년결성,오랜시간꾸준하게활동하며'국민밴드'로자리매김했다.이들은올해초미스틱스토리에서새로운시작을알려많은관심을불러모았다.사진=공식채널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장인영기자)이름만들으면알법한국내유명크리에이티브디렉터가'일탈'에나섰다.미술이면미술,연출이면연출,이젠가수로데뷔하며음악계까지발을넓힌것.바로정구호(예명유은호)의이야기다.정구호는2일서울강남구에위치한한카페에서디지털싱글'눈부시다'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이날현장에는정구호와작곡가도토리엠(DotoryM)이참석했다.정구호가'유은호'라는예명으로'가수데뷔'라는새로운도전에나섰다.이른바'도전의아이콘'인정구호는현재공연연출가,디자이너,미술감독등예술계전반에서바쁘게활동하고있지만가요계까지영역을넓히며또하나의출발선앞에섰다.이날정구호는음원을발표하게된계기를묻자"좀창피하다"며"제가노래를너무좋아해서하루에3~4시간씩노래를듣기도하고좋아하는취미중하나가노래방에가는것인데이젠나이도들고버킷리스트로하고싶은걸하자는생각에노래를해보고싶어서조금씩보컬레슨도받았다"고밝혔다.지난달11일발매된'눈부시다'는살아가며만나는여러소중한인연뒤에남은감정들을담은곡으로,기타리스트함춘호와피아니스트엄태환이연주에참여했다.곡전체에아우르는융스트링오케스트라연주와유은호의호소력짙은목소리가어우러여깊은감동과여운을남긴다.정구호라는유명한본명을뒤로하고'유은호'라는새이름으로데뷔에나선까닭은무엇일까.유은호라는예명은양유정(도토리엠본명)의'유',노래방멤버이자프로듀서김정은의'은',정구호의'호'를조합해만들었다고.그는"장난스럽게만든이름같지만진실되게생각해서만들었다.녹음도오랫동안했고수정도거쳤다"며"많은분들덕에노래가완성됐다.제노래를귀로듣는게익숙하지않은데들었던분들이다들좋다고하니까저도계속듣고있다.아직100%익숙하진않다"고소회를밝혔다.'눈부시다'는그야말로정구호에게안성맞춤인곡이었다.그는"사실제나이에맞지않게젊은노래,아이돌노래를하는것은말도안되고저는그냥또래의이야기를소소하게싶었다.공감하면서부를수있는곡에대해이야기를하다가(도토리엠이)딱맞는노래를제안주신것"이라고설명했다.도토리엠역시평소정구호를보며"영감을받는다"면서"뵐때마다깊은영감을주신분이다.이노래뿐만아니라다른곡에도항상영감을준다.그동안많은일들을하셨는데훌륭한업적들이삶의역사로느껴지면서멜로디가그냥나왔던것같다.제마음에들었는데흔쾌히불러주셔서너무감사하다"고애정을드러냈다.곡의필수조건으로'진심'을강조한정구호는"제나이가되면많은것들을이루기도하지만이룬것에대한생각도하게되고앞으로의일들까지여러가지생각들을하는데그과정이기쁘기도하고쓸쓸한부분이없지않아있다.이모든것을'눈부시다'라는한단어로잘표현했다고생각한다"고전했다.이번가수데뷔는평생꿈꿔왔던정구호의'꿈'을이루게된계기였다."피아니스트가되고싶었다"는정구호는"그전엔가창을하고싶어서합창단에들어가기도했다.근데아버지가고지식했던분이라너무반대가심해서포기할수밖에없었고결국미술을선택하게됐다"며"시간만나면피아노도배웠는데일이바쁘니까끝까지못하겠더라.음악은장르,국적가리지않고들었다.제가하는창작작업에도음악들이굉장히중요한요소들을차지하고있다"고이야기했다.패션디자이너에서신인가수까지,많은것들에도전하고꿈꾸는정구호는환갑의나이에도여전히"철언제들래?","커서뭐될래"등의말을듣는다고해이목을사로잡았다.그는"저는지금까지어떤목표를갖지않고제가하고싶은일,관심갖고잘할수있는일을위해서평생도전하고살았다.경제적인것들이따라오지않아도상관없다고생각하면서일을해왔는데그런모든시간들이'눈부시다'라는느낌으로요점정리되는게너무좋았다"고말했다.그러면서"지금껏겁없이일했고도전했다.'그거하다가안되면어떡할거야?'라고누군가물었을때'더열심히해야지.최선을다해야지'라고한다.포기하기전까지는최선을다해서할거다.성실하게최선을다하는건누구에게도빠지지않을만큼잘할수있다"고전했다.추후활동계획에대해정구호는"다음발표한노래는창작이아니지만도토리엠님이편곡을해주기로하셨다.제가18살때부터재즈를듣기시작했는데1932년에발표된'뷰티풀러브(BeautifulLove)'라는곡을좋아한다.오래된곡이라저작권기간이많이지나서그노래를한번불러보고싶더라.노래작업을지금시작해서곧나올것같다"고해기대를모았다.간담회말미정구호는"환갑을강조하지말아달라"고청해취재진들의웃음을자아내기도했다.한편'눈부시다'는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에서감상할수있다.사진=임형규장인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마약투약논란'유아인의작품이끝내공개,시청자를만난다.최근넷플릭스는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를오는26일공개한다고밝혔다.해당작품의캐스팅으로는일찍이안은진,유아인,전성우가출연을확정지었다.믿고보는배우'였던'유아인과대세로떠오르고있는안은진,전성우의호흡이기대를모을때쯤유아인의마약투약혐의논란이터졌다.넷플릭스측은'종말의바보'공개와관련해3월초까지만해도"정해진바없다"라고입장을고수했으나,3월말결국공개를확정지은것.공개일확정과함께배포한보도자료에는안은진,전성우,김윤혜등의캐릭터소개가담겨있었으나유아인의소개는없었다.그러나'종말의바보'에서유아인의모습을확인할수있을예정이다.넷플릭스는엑스포츠뉴스에"유아인은'종말의바보'의주요캐릭터"라고설명하며"작품의흐름을최대한해치지않기위해제작진의충분한논의를거쳐재편집과후반작업을진행했다"라며분량에대해서는명확한답을얻을수없었다.이는앞서공개됐던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사냥개들'을떠오르게한다.우도환,이상이주연의'사냥개들'촬영중주요등장인물이었던김새론의음주운전으로공개에제동이걸렸다.'사냥개들'은김새론의사고1년후인2023년6월에공개됐지만,작품의흐름과역할분량상통편집을할수없었다.'사냥개들'의제작발표회에서김주환감독은"(시청자분들의)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노력을많이했다"며"스토리전개상(김새론캐릭터를)완전하게없애는편집은어려웠다.김새론의분량을최소화하면서완성도를높이려최선을다했다"고밝혔다.'사냥개들'은최종성적으로6590만시청시간기록,비영어권TV부문1위,83개국가에서톱10위를기록했지만일부매끄럽지못한후반부스토리의비판을피해갈수없었다.'사냥개들'공개당시에도'개인의잘못으로작품을사장시키기에는배우,감독을비롯한많은이들의노고가담겨있다'라는점과'사회적물의를일으킨연예인들의복귀가한층쉬워진다'라는의견이갑론을박을이뤘다.유아인논란으로'종말의바보'공개여부를알수없었던당시,작품에참여한김영웅은"그의잘못된행동이사실이라면지탄의대상임이확실하다"라고유아인을비판하면서도"다만그냥못내그렇게수많은사람들의수고와희생으로탄생을앞두고있었던'종말의바보'가세상의빛을보지못할까봐아쉬울뿐"이라며작품에대한안타까운마음을전했다.그러나마약투약은결코가볍지않은죄몫이고,마약범죄후에도복귀에이른연예인들이있기때문에엄격한잣대를세워야한다는목소리도거세지고있다.한편,'종말의바보'는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D-200,눈앞에닥친종말에아수라장이된세상과그럼에도불구하고끝까지함께오늘을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작품.'인간실격','마이네임'으로유명한김진민감독이연출을맡고정성주작가가각본을맡은'종말의바보'는이사카고타로작가의동명의소설을원작으로한다.사진=엑스포츠뉴스DB,넷플릭스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한소희와카리나,공개열애의끝은결별과후폭풍뿐이다.최근배우한소희와류준열,에스파(aespa)멤버카리나와배우이재욱이열애중임을인정해큰화제가됐다.접점이없을것같은이들은각각개인사진전,밀라노패션행사를통해첫만남을가졌다.온국민이알게된이들의첫만남과시작,그리고결별이다.한소희와류준열은지난30일결별소식을전했다.류준열소속사는엑스포츠뉴스에두사람의이별을인정하며이별사유및시기등에대해서는말을아꼈으며,한소희소속사는"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고전했다.한소희측은화제가된여러번의SNS게재글에대해서도"그동안개인적인감정때문에자신과대중을힘들게만들었다.소통의방법이옳지않았다.죄송하다"고덧붙였다.카리나와이재욱또한열애인정5주만에결별소식을전했다.이재욱소속사는더불어"현재촬영중인작품에집중하고자결별을결정,두사람은서로를응원하고지지하는동료로남게됐다.향후각자의위치에서좋은활동으로인사드릴것"이라고덧붙였다.짧은공개열애였지만이들은많은'설'들과'꼬리표'를남겼다.한소희는개인적인심경을솔직하게드러낸여러차례의SNS글을남겼으며,카리나의SNS에는열애설로실망한팬들을위한자필편지가남았다.한소희는그간솔직함과시원함으로인기를끌어왔지만,이번공개열애에서보여준솔직함으로는뭇매를맞았다.류준열의전연인이자연예계선배인혜리를저격한것과더불어류준열과혜리의결별기간을밝혔다."외모가전부가아니었고',"당사자중한분이입을닫고있음에답답한상태"등의솔직한말들로비판을받았다.열애설직후들려온한소희의여러광고계약만료소식또한배우이미지에큰영향을미쳤다.결국류준열과한소희는캐스팅제안을받았던'현혹'과의논의를중단하며차기작까지잃었다.카리나또한인기아이돌공개열애의부작용을겪었다.열애설에민감한일부에스파팬덤과K-pop팬들은카리나의연애가최고인기를누리고있는에스파멤버들과팬덤을향한예의가아니라며악플을달았다.카리나의상대이재욱을향한인신공격과조롱뿐아니라,열애설과전혀상관없는카리나의무대직캠에는온통열애상대이야기로만가득하다.또한일부팬덤은카리나를응원하는것이아닌결별과탈퇴를권하는트럭시위와불매운동을진행해대중에게놀라움을안기기도했다.팬들과자주소통하기로유명한그녀였기에,열애설이후팬플랫폼에서의행보도큰주목을받았다.열애설로몸살을앓은카리나는결국열애인정일주일후자신의개인SNS에자필편지를통해팬들의마음을달래기까지이르렀다."우선많이놀라게해드려죄송하고또많이놀랐을마이들에게조심스러운마음이라늦어졌다"던카리나는자신의사생활로느꼈을팬들의실망감을알고있다며"상처받은부분앞으로잘메워나가고싶다"고진심을밝혔다.이어팬들에게항상진심이었다고강조하며"앞으로마이들에게실망시키지않고더성숙하고열심히활동하는모습보여드리고싶다"고덧붙였다.하지만자필편지에도카리나는팬플랫폼이아닌SNS에공개사과문을작성했다는이유로비난을받기도하고,팬들이모두탈덕했다는루머에휩싸이기도했다.카리나와이재욱의열애설에는'K-pop의열애문화'라는키워드로외신도집중할정도로큰화제였다.진심을전한카리나지만결국5주만에결별소식이들려더욱안타까움을자아낸다.여전히카리나의SNS에는열애설이후작성한자필편지가남아있다.두커플모두짧은열애였지만그어떤장기열애커플보다소란스럽고아픈시간을보냈고,결국뜨거운화제성이무색할정도로빠르게만남을끝냈다.이들의사랑이남긴것은상대의이름이라는꼬리표뿐이기에더욱아쉬움만남는다.이제는누군가의과거연인이아닌열일하는배우로,K-pop선두주자로응원받길바란다.사진=엑스포츠뉴스DB,카리나,한소희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조혜진기자)MBC'스트레이트'가보도한대외비문건에KBS가유감을표하며강력대응을예고했다.KBS는MBC'스트레이트'가보도한'대외비문건'에대한입장을설명하기위해2일오후서울영등포구KBS신관에서긴급간담회를열었다.지난달31일MBC'스트레이트'에서는'독재화하는한국-공영방송과신보도지침'편이전파를탔다.방송에서는KBS변화시나리오가담긴대외비문건을입수,KBS정상화를주문하는내용의문건을보도했다.18페이지분량문건에는KBS의대국민사과,구조조정,조직장악등이제시됐다고도알렸다.방송다음날인1일KBS는"MBC'스트레이트'방송에서보도된대외비문건은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고반박했다.이에더해KBS는2일오전긴급기자회견개최소식을알린뒤,오후에기자회견을열고보도에반박하는시간을가졌다.간담회현장에서는MBC의'괴문서'보도에법적대응할것을알리는보도자료를함께배포했다.자료에는"괴문서는KBS로서는출처를알수없고,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다"고반박하는내용이담겼다.이와함께작성시점으로볼때'방송장악용'문건이라는주장은완전히'허위'이며,박민사장취임후대국민사과등도해당문건이아닌경영계획서에담긴혁신방안이라고밝혔다.또한2TV민영화제시를주장한것에도"재허가심사에서4년유효기간재허가를받았다"며공식적으로민영화를검토한바가없음을알렸다.이춘호전략기획실장은보도자료내용에부연하며"'스트레이트'제작진과괴문서를작성하고배포한성명불상자를상대로법적대응할예정"이라고밝혔다.또,더불어민주당고민정의원과전국언론노조KBS본부기자회견내용중명예훼손,허위사실포함된부분에대해서도법적대응을검토하겠다고했다.또한그는"저도아직도문건을못보고있으니황당하기도하고답답하기도하다"며"선거분위기와맞물리고정치권이가세하고증폭되는면"이있어항목별로대응을하게됐다고설명했다.대응은KBS박민사장의최종컨펌하에진행된것이며,이러한입장이곧사장의입장임을밝혔다.이실장은"저도보고를했는데,황당해하더라"며박민사장의반응을전하기도했다.또한이문건작성에대해"임원들하고확인과정을다거쳤다.나머지전체직원에대해선조사할방법이없다"며수사기관에서문건을입수했다는'스트레이트'를조사하는방법을택했다고했다.그는"문건을누구한테는받았을것이고,누가썼고배포했는지드러날테니진상을규명해보자해서고발을추진한것"이라고했다.또한"전체임원중에는이문서를작성하거나배포한사람이없다"고도못박았다.사진=KBS,MBC조혜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민경기자]YG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아는형님’에출격하며첫예능신고식을치른다.2일OSEN취재결과베이비몬스터는이번주진행되는JTBC‘아는형님’녹화에게스트로참여한다.베이비몬스터의출연분은이달중방송될예정.이로써베이비몬스터는TV예능프로그램첫도전에나선다.공식데뷔를기점으로활발한활동을예고했던베이비몬스터는‘아는형님’을첫예능데뷔무대로삼고숨겨둔예능감을발휘할전망이다.앞서자체콘텐츠등을통해유쾌한예능감을선보인바있는베이비몬스터가배테랑예능인들사이에서어떤매력과케미스트리를보여줄지벌써부터기대가모아진다.이처럼지난1일0시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를발매하고공식데뷔에나선베이비몬스터는‘아는형님’출연을시작으로다채로운콘텐츠로국내외팬들을찾아갈계획이다.오는7일에는SBS'인기가요'에출연해'SHEESH'라이브무대를꾸밀예정이며,팬사인회,아시아5개지역의팬미팅투어,일본최대음악페스티벌'서머소닉2024'출연등글로벌활동에본격돌입한다.한편베이비몬스터는미니1집‘BABYMONS7ER’로아이튠즈서6개지역차트1위를차지하며월드와이드앨범차트최상위권에올랐으며,타이틀곡'SHEESH'뮤직비디오는유튜브'24시간내가장많이본동영상1위'로직행,3000만뷰를돌파하며‘괴물신예’의저력을보여주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YG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