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티아라 아름, SNS 중단한다더니 "먹잇감이니 많이들 드세요" 분노→강경대응 [전문]

▲출처|아름SNS[스포티비뉴스최신애기자]티아라아름이금전사기의혹에반박했다.그룹티아라아름은1일자신의SNS를통해"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라며장문의글과응급진료비세부내역서를공개했다.이는하루전날인3월31일"당분간SNS를중단하겠다"고했던것과달리올라온글이라더욱비상한관심을받고있다.글에서아름은"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라고분노를터뜨렸다.그러면서악플러들에대한분노를쏟은아름은"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라고법적대응을시사하며경고했다.앞서한매체는아름과그의남자친구가지인과팬들을상대로병원비,변호사비용등을내야한다며약4천만원의금전요구를했다고보도했다.그러면서아름의남자친구가사기,성폭력전과가있다고도전해파장이일었다.한편아름은지난해12월전남편과의이혼소식과함께재혼계획을밝혀화제를모았다.특히최근전남편이아이들을학대하고자신을폭행하는등,가정폭력을일삼았다고SNS를통해주장했다.그러다지난달27일극단적선택을시도한아름은의식을회복해팬들을안도케했다.▼다음은아름SNS글전문이다.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은가지고사시죠.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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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차없이 법으로 넣어버릴 것" 아름, 금전편취 의혹에 분노[종합]

▲출처|아름SNS[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티아라출신아름이자신과남자친구를둘러싼금전편취의혹에법적으로대응하겠다며입장을밝혔다.아름은1일지료비내역을공개하며"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것"이라고밝혔다.그는이날자신과남자친구서모씨가지인과팬들에게4000만원이넘는돈을편취했다는의혹이제기된데대해"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이라며"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경고했다.이어"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것"이라면서"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것"이라고덧붙였다.▲출처|티아라출신아름인스타그램이날디스패치는아름과남자친구서씨가최소10명으로부터4000만원이넘는돈을편취했다고보도했다.소송비용,아이치료비,아름병원비등의명목으로돈을빌렸으나사용처가불분명하다는의혹도제기했다.2012년~2013년그룹티아라에서활동하다탈퇴한아름은2019년2살연상사업가와결혼해두아들을출산했다.2022년방송한티빙'결혼과이혼사이'에서남편과갈등을고백한바있으며,지난해12월이혼소송중임을밝히면서'예비남편'서씨를공개했다.지난3월에는전남편의아동학대를주장했다.최근금전요구의혹이일자SNS해킹을당했다고해명하며극단적시도를한것으로전해지기도했다.의식을회복한그는악플러에대한법적대응방침을밝힌바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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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측 “전속계약 해지? 성급한 결론 안돼” [공식입장]

오메가엑스/사진=아이피큐제공그룹오메가엑스가전소속사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스파이어)와의전속계약해지판정이나왔다고발표한것과관련해스파이어는“성급히결론을내려서는안된다”고반박했다.스파이어는1일공식입장을통해“오메가엑스멤버들과의전속계약분쟁은멤버별로대한상사중재원과서울중앙지방법원에나눠서진행중이고,현재서울중앙지방법원의소송은계속중이므로전속계약분쟁전체에대하여성급히결론을내려서는안된다”고밝혔다.이어“대한상사중재원의중재판정에서는템퍼링주장에대한판단이이루어지지않았고,관련형사사건의결과가반영되어있지않은바,공정거래위원회및수사기관의처분결과에따라법률검토를통하여중재판정취소등의추가절차를진행할예정”이라고했다.그러면서“전속계약해지사유로가처분의인용사유와같이상호간의신뢰파탄에있다고판단했다”며“아직결정되지않은형사사건및공정위에신고된템퍼링사건은전속계약해지사유와는별개로봤으며상호간신뢰파탄을결정사항의주요인으로했다”고말했다.이에따라“오메가엑스멤버들과전속계약을체결하였다고하는아이피큐가발표한입장문을보면대한상사중재원의판정이일부멤버들에대한판정임을밝히지않고있다”며“당사와다날엔터테인먼트사이의3자간합의에대하여도합의의당사자가아님에도불구하고근거없는주장을반복하고있으며특정인의실명을거론하면서명예훼손적발언도서슴지않고있고있다”고지적했다.마지막으로“당사는현재진행중인민사소송,공정거래위원회,형사사건등에서성실하게조사등에임하고있고,처분결과등을토대로진실만을밝힐예정”이라며“다만당사는진행중인수사등에부당하게영향을미치려고하거나허위사실을유포하는행위에대하여는단호하게대처할것이며그결과에따른어떠한선처도없을것”이라고강조했다.앞서이날오메가엑스소속사아이피큐는1일공식입장문을통해스파이어와의전속계약해지본안소송결과를발표했다.이에따르면지난달27일대한상사중재원은스파이어전이사강모씨의폭행,폭언,강제추행,협박등을인정하며전속계약내인격권보장의무위반에따른전속계약효력상실및계약해지를최종판결했다.아이피큐는이어“강씨의계약위반행위및불법행위로인해오메가엑스멤버들이입은상당한정신적피해를인정하며손해배상청구가정당함이판결됐다”며후속법적조치계획을밝혔다.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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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만우절 앞두고 '아딱질'의 기적, 거짓말 같은 역주행 사례 모아보니 [MD픽]

(여자)아이들/마이데일리사진DB[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평온했던하늘이무너지고/어둡던눈앞이붉어져도"만우절을하루앞둔지난달31일,SBS'인기가요'에서흥미로운순위가발표됐다.그룹(여자)아이들의'나는아픈건딱질색이니까(아딱질)'가역주행끝에첫지상파음악방송1위를차지한것이다.이는(여자)아이들에게있어매우의미있는성취였다.데뷔이래첫비타이틀곡으로의1위를달성한것.특별한홍보없이시작된이역주행은가요계에거짓말같은기적을선사했다.과거역주행사례도주목을받고있다.역주행하면떠오르는대표적인노래는EXID의'위아래'다.이곡은한팬의직캠이화제가되며급격히차트를역주행,가요계에큰반향을일으켰다. 유튜브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롤린댓글모음'이란 제목의 영상 하나는 2017년 발표된 '롤린'을 2021년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윤하의'사건의지평선'은입소문만으로연말가요축제무대에오르는기적을이뤘다.윤종신의'좋니'도빼놓을수없다.이곡은 순수한음악성으로많은이들의공감을얻으며차트를오래도록지배했다.마지막으로,엑소의'첫눈'은틱톡에서시작된챌린지를통해다시금빛을발하며'뮤직뱅크'1위를차지했다.이처럼가요계에는계속해서역주행의사례가새겨지고있다. 불씨가 남아있다면 언제든 살아남아 뜨거운 불길이 되는것이 음악이가지는 힘이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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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텐아시아=김세아기자]/사진=텐아시아DB배우이보영이'장르퀸'이름값체면치레에성공했다.아직까지는미미한성적이지만,나름의상승세를보이고있는지금전작'대행사'를넘을수있을까.31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이자쿠팡플레이시리즈'하이드'(극본이희수최아율황유정/연출김동휘)4회는전국6.0%(닐슨코리아기준),수도권6.6%로자체최고시청률을기록했다.앞서전날방송된3회는전국시청률4.3%,수도권시청률5%를기록하면서방영한지3회만에5%대에진입하게됐다.앞서첫방송4.4%대로출발한만큼현재까지계속해서상승곡선을그리고있는중이다.'하이드'는어느날남편이사라진후,그의실종에얽힌비밀을추적하며감당하기어려운큰진실과마주하게되는여자의이야기를그린드라마.현재JTBC에서매주토,일요일오후10시30분방송되는중이지만특이점이있다면쿠팡플레이에서30분먼저선공개되고있고있다./사진=JTBC,쿠팡플레이'하이드'TV에서도방송이되긴하지만OTT서비스를통해먼저공개되기에시청률에도영향을미칠수밖에없는상황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하이드'는첫방송이후부터꾸준히상승세를보이고있다.그간이보영은tvN'마인','마더'JTBC'대행사'를히트시키며'장르퀸'이라는수식어를얻었던만큼이번작품역시그가자주해왔던장르물이기에더욱관심이쏠렸다.'하이드'는그가지금껏해왔던역할과는사뭇달랐다고.이보영이분한문영은전직검사출신이자변호사로남편의실종이라는큰충격에도무너지지않고,숨겨진진실을파헤치기위한추적을이어가는인물.이에대해그는"뒤통수를맞는역할"이라며"찍으면서답답함도느꼈다.연기하면서신선하더라"고설명했다.이보영이'하이드'를선택한이유에는대본의힘이컸다고했다.그는"반전과반전이계속일어나는데뒤가궁금해서선택했다.끝까지궁금해하면서찍었다"면서"1부부터3부까지계속대본을보며그뒤가궁금하더라.6부까지보고'대본을더주면안되냐'했더니결정하셔야한다더라.그래서하게됐다"고선택하게된이유를밝혔다./사진=쿠팡플레이,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장르물에서활약을보여왔던이보영,특히전작JTBC'대행사'는첫방송4.8%로시작했지만최종화에서16.0%를기록하며상승곡선을그렸기에이번'하이드'역시상승곡선을그려낼수있을지눈길이쏠리는바.'하이드'역시첫화는4%대로시작했지만계속해서상승곡선을그려내고있기에비슷한추이를보이고있는만큼,앞으로의성적에기대가쏠리고있다.동시간대에방영중인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과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와맞붙고있지만두작품모두극의중반부,중후반부를달리고있는만큼종영후의시청률상승도기대해볼법하다.제작발표회에서이보영은이같은시청률부담에대해"부담은1도없다"며"JTBC'대행사'때는단독방송느낌이커서오히려잘나와야한다는부담이컸다.이번에는시청률이안나와도핑계와이유가있지않나.자신있게말할수있는건열심히찍었고장르가다르기때문에좋아해주실분들은충분히좋아해주실거라생각한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그러면서이보영은스토리의힘을믿는다고했다.이보영의선택은이번에도통할수있을까.앞으로의성적표가기다려진다.김세아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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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육성재 ‘학교 2015’ 캐스팅 비화 공개 “욱하는 성격 때문에”(요정재형)

‘요정재형’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가수겸배우육성재가유쾌한입담과'먹방'을선보였다.육성재는3월31일너튜브채널'요정재형'을통해공개된'요정식탁'콘텐츠에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개그맨양세형과함께호스트정재형의집을방문한육성재는오랜만에만난두사람과스몰토크를진행하며반가움을드러냈다.정재형은과거육성재를처음봤던당시를회상하며노래실력뿐만어떤일이든항상최선을다하는프로다운자세를칭찬했다.배우로서다양한작품에출연했던육성재는욱하는성격때문에'후아유-학교2015'에캐스팅됐던비화부터아침까지낚시예능을한후당일정신이없는상태로'도깨비'촬영에임했었던이야기까지비하인드스토리들을털어놓으며흥미를유발했다.특히'도깨비'속자신의명대사를술술읊으며"아직도클립을많이찾아본다"고고백해웃음을유발했다.또육성재는확신있는목소리로"가수와연기두마리토끼를절대놓치고싶지않다"고밝히며앞으로도계속멀티테이너로서활발한행보를이어갈것임을강조했다.이에정재형은"사람들은너의노래부르는모습과연기하는모습둘다보고싶어한다.주위의이야기에위축되지말라"며육성재에게따뜻한조언을건네훈훈함을자아냈다.뿐만아니라육성재는보는이들의침샘을자극하는폭풍'먹방'을펼치며강력한존재감을발휘했다.이러한활약에힘입어그는'요정식탁'에출연한게스트중역대최초로음식을단하나도남기지않고먹은최초의출연자로등극,요리를준비한정재형을흐뭇하게했다.한편,육성재는올해상반기중새앨범을발표하고솔로아티스트로활동할계획이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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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베이비몬스터 "7명 데뷔 당연…신인상 한 번 더 도전"

'리틀제니'아현합류후데뷔일변경"블랙핑크동생으로관심많이받아""YGDNA가득…발전가능성높아""다국적멤버들과글로벌활동타깃"[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추승현기자="7명이서데뷔하는건당연했어요.7명이단단하게뭉치게될수있는기회가된것같아서더기쁘게참여할수있을것같아요."베이비몬스터는1일서울마포구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진행된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발매기념인터뷰에서이렇게데뷔소감을전했다.이들은데뷔날짜가변경된이례적인그룹이다.앞서자체서바이벌프로그램'라스트에볼루션(LastEvaluation)'을통해7인조로데뷔가확정됐는데,멤버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휴식시간을갖기로했다.나머지6명의멤버들은지난해11월디지털싱글'배터업(BATTERUP)'을발표하며데뷔를치렀고신인상까지받았다.이후로도6인조로신곡'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을발표했다.아현이복귀를알리면서완전체가된베이비몬스터는다시출발선으로돌아갔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는미니1집발표일을정식데뷔일자로못박았다.신보이름에팀영어철자의T를일곱멤버를상징하는7로변주를주면서완전체를강조하기도했다.최근K팝그룹들이정식데뷔전활동을하는사례들이있지만,데뷔이후에공식날짜를바꾸는일이흔치않기에이슈가됐다.자연스럽게프리데뷔곡이된발표곡들은7인버전으로재녹음해이번앨범에실었다.멤버들은"아현이가합류하게되면정식데뷔를하는게맞다고생각해서당연하게기다렸다"고했다.로라는"신인상을받을수있는지는잘모르지만기회가된다면한번더도전해보고싶다.올해목표는글로벌한아티스트로한층더성장하는모습을보여주는것"이라고포부를밝혔다.반면아현은멤버들에게미안한마음을갖고있었다."빨리회복하고싶었는데마음처럼되지못해서속상했어요.완전체로데뷔했으면좋았겠지만,6명이너무잘하고있어서든든했어요.제가돌아왔을때'잘할수있다,걱정하지말라'고해서긴장감이설렘으로바뀌었어요."[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팀의정체성을보여주는데뷔앨범의색깔은기존YG걸그룹의분위기와비슷하다.타이틀곡'쉬시(SHEESH)'는강렬한사운드의힙합댄스장르다.가사는당당함과자신감이엿보인다."'쉬시'는놀라움을뜻하는감탄사예요.안무를하면서손을돌리는안무도있고몬스터를표현하는손동작도있어요.벌써부터댄스챌린지를많은분들이해주시더라고요.글로벌적으로많은사랑을받았으면좋겠어요."베이비몬스터의데뷔는K팝팬덤에게는핫이슈일수밖에없다.투애니원(2NE1),블랙핑크등독보적인색깔의걸그룹을배출해낸YG의7년만의걸그룹이기때문이다.베이비몬스터의이전곡들이YG에서볼수없었던스타일이라고비교된것도선배들의색깔이강렬해서다."'블랙핑크동생걸그룹'이라는수식어를받을수있는것만으로도큰영광이에요.덕분에정말많은관심을받았어요.지금까지도많은관심을주시는게감사해요."(라미)"블랙핑크선배님은저희가서바이벌프로그램을할때도멘토로서코멘트를많이해주셨어요.그때관중을생각하는애티튜드가있어야한다는걸배웠어요.월말평가때도오셔서많은조언을해주셨었죠."(로라)특히아현은블랙핑크제니를닮은외모와빼어난실력으로'리틀제니'라는타이틀도얻었다."제니선배님은연습생때부터우상이었아요.롤모델로서가장큰영감을주는분이었죠.리틀제니라는수식어로불릴수있어서영광입니다.제니선배님처럼잘하면서,저만의색깔찾아가는아티스트가되고싶어요."베이비몬스터가역대YG걸그룹과차별점이있다면한국인멤버보다해외멤버가더많은것이다.한국국적의아현(17)·라미(17)·로라(16),일본국적의루카(22)·아사(18),태국국적의파리타(19)·치키타(15)로구성됐다.이들은0시에음원을발표하는등글로벌타깃활동을펼치고있다.로라는"다양한국적을갖고있으니글로벌하게활동을할수있을것같다.저희만의힙합무드를살려서개성있는곡을낼수있지않을까"라고자신했다."저희만의색깔을믿고자신감을갖고열심히활동할계획이에요.저희는YGDNA가가득한그룹이아닐까싶어요.힙하고틴(Teen)스럽기도하고,발전가능성이높은게저희만의매력입니다."(로라)아시아5개지역팬미팅투어와일본대표음악페스티벌인'서머소닉2024'출연등도앞두고있다.이과정에서한국이팬미팅개최지역에빠져있어아쉬움을안기기도했다.아현은"사실준비한게많은데공개되지않은것들이많다.좀더기대해주셨으면좋겠다"고귀띔했다.그러면서국내첫음악방송활동을강조했다."이전에는아현언니가함께활동하지못했으니까이제같이음악방송을하게됐다.다같이설레고있다.팬들을만나뵙고싶다는이야기를나눴다"고했다.베이비몬스터는본격적으로무대에오르며팬들에게양면적인매력을보여주는것을기대하고있다."연습을하지않고있을때는베이비같이장난기가많아요.연습할때나무대에설때는몬스터처럼카리스마있는모습을보여주고요.나이대가전체적으로어리니까틴스러운매력도많이보여주고싶어요.""'괴물신인'이라는수식어를얻고싶습니다.실력적으로인정받고싶은마음이커요.춤이나랩,보컬모두잘할수있게연습하고있습니다."(아사)"모든아이돌이목표로하는코첼라무대에서는게목표예요.글로벌팬들에게도음악적역량을보여주고싶습니다."(로라)☞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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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7인의 부활', 4회 중요한 회차..10분 확대 편성 전격 결정 [★NEWSing]

[스타뉴스|이경호기자]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사진=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황정음,엄기준,이준,이유비등이주연한'7인의부활'이확대편성해시청자들과만난다.1일스타뉴스취재결과,오는6일방송될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4회는기존방송보다10분앞당겨편성됐다.기존편성시간은매주금,토요일오후10시다.'7인의부활'은리셋된복수의판,다시태어난7인의처절하고도강렬한공조를그린다.'7인의탈출'의시즌2로지난3월29일첫방송했다.앞서2회까지방송된'7인의부활'은오는5일3회,6일4회가각각방송된다.5일3회는오후10시,4회는10분확대편성되어오후9시50분방송이다.4회확대편성으로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와동시간에시청률경쟁을펼치게됐다.'7인의부활'4회확대편성과관련,SBS관계자는스타뉴스에"거대악매튜리(엄기준분)을무너뜨리기위한민도혁(이준분)과금라희(황정음분)의본격적인비밀공조가시작되는회차이기도하며,시즌2의새로운캐릭터'매두사'의존재가나타나는중요한회차이기에확대편성하게되었다"고설명했다.앞서1회4.4%,2회3.2%의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기록했던'7인의부활'.다가오는4회에서확대편성이시청률반등에어떤영향을끼치게될지귀추가주목된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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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 “과거 돌아가면 배우 안할 것..학생때 독하게 살아”(‘어게인 1997’)[종합]

[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조병규가과거로돌아간다면배우라는직업을하지않겠다고밝혔다.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가진행ㄷ괬다.이날시사회이후진행된간담회에서는신승훈감독과함께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이야기를나눴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조병규는극중40대아저씨지만1997년으로회귀하게된우석역을맡았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시간이흘러서가아니라정말로좋은기억밖에없다.광주에서두달간너무나재밌게촬영한작품”이라고‘어게인1997’을표현했다.이때‘영화에서특정시점으로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냐’는질문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였던16살로돌아가고싶다”고말했다.그는“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11년이됐고노력을한건13~14년된것같은데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고솔직하게말했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이어조병규는“그렇기때문에이영화시나리오를보고관심이갔다.한직업을오래했을때슬럼프,혹은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라는생각이든다.실제로는타임슬랩이일어날수없지만,영화에서는한번해보자는마음으로선택했다”고설명했다.또한조병규는‘실제학창시절은어땠냐’는물음“연기시작전과후로나뉠것같다.연기를시작하고나서정말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들이많았고,그걸이루기위해두번다시는그렇게못살정도로열심히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그렇기때문에시간을돌리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말한것이다”라고부연했다.한편,영화‘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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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례적인 일"…'파묘', 조롱에도 中영화제로 '도둑 시청은 말길!'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영화'파묘'가중국일부네티즌에게조롱을받은가운데,4편의작품과함께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받았다.제14회베이징국제영화제에한국영화5편이초청됐다.영화진흥위원회(이하영진위)에따르면지난28일베이징국제영화제측은240여편의파노라마부문상영작가운데'파묘'를비롯해한국영화5편이포함됐다고밝혔다.제74회베를린영화제에서심사위원대상을수상한홍상수감독의'여행자의필요,는‘디멘션’섹션에,수정곰상을수상한'괜찮아괜찮아괜찮아!'(감독김혜영)는‘우먼스초이스’섹션에각각초청됐다.올해첫1000만관객돌파에성공한'파묘'(감독장재현)는‘카니발미드나잇스릴’섹션에초청됐으며'해야할일'(감독박홍준),'소풍'(감독김용균)등총5편의한국영화가중국관객을만난다.2017년이후한국영화의중국개봉작은'오!문희'(2021년12월중국개봉)1편에불과했다.이에주요중국국제영화제에서한국최신작상영이매우드물었다는점에서이번초청은이례적인일.매번한국영화가상영될기회가없던중국에다양한장르의신작들이상영된다는점이뜻깊다.특히,'파묘'는한국에서도천만돌풍을일으킨만큼중국에서도화제를모았다.주요인물들의'얼굴축경'이그이유였다.한중국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파묘'속인물인상덕(최민식분),화림(김고은),영근(유해진)이얼굴에축경을새긴모습을지적해주목을받았다.극중캐릭터들이얼굴에축경을새긴이유는'험한것'으로부터자신들을보호하기위한수단이다.젊은무속인화림이봉길(이도현)의축경전신문신을보고아이디어를얻어새긴것이며타투스티커가굿즈로나올정도로국내관객들에게큰호평을받은부분이다.하지만중국네티즌은이에대해"중국에서얼굴에글을쓰고새기는행위는모욕적인것이며굴욕적이다"라고비난했으며"한국인들이쓰지도않는한자를모르고쓰는게웃기다.한국에선멋있는말이중국어가되면우스꽝스러워진다","얼굴에글씨라니바보같아"라고조롱했다.해당글은화제가된직후현지에서600만조회수를단번에기록했다.이와관련해서경덕교수는"최근몇년간한국의드라마및영화가세계인들에게큰주목을받다보니중국누리꾼들의열등감은날로커져가는모양새"라고짚으며중국네티즌들의K-콘텐츠불법시청을꼬집기도했다.OTT플랫폼이개방되어있지않은중국이지만,일부중국네티즌들은그간불법적인경로로한국의여러오리지널콘텐츠들을시청해왔다.당시중국에공식개봉하지도않은'파묘'였기에불법시청이있지않으면불가능하다는점을짚은국내네티즌들은"중국이'파묘'를봤어도문제,안보고이런조롱을하는것도문제","한국콘텐츠에중국문화로대뜸조롱하는건무슨경우"라며'파묘'응원에나섰다.일부중국인의조롱에도당당히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을받은'파묘'.이번영화제상영을통해보다많은중국관객이한국작품을보고정식경로를통해영화의즐거움을느끼길많은바란다.사진=각영화포스터,㈜쇼박스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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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의 진가, 이혼으로써 빛나다 [MD피플]

황정음/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그래,황정음답게자신있게당당하게!" 배우황정음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황정음의 'SNL코리아'시즌5 출연은소식만으로화제였다.전프로골퍼인남편이영돈과 이혼소송을진행중인만큼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시선이 쏠렸기때문이다. 30일'SNL'에출연한황정음은 기대에 부응하듯"작품보는눈은있는데남자보는눈이없다" "다른거 피우는것보단담배피우는게낫다" "이혼준비됐습니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이상형질문을받자"딱2개만아니면된다.작은남자랑오피…아니 가출하는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유쾌하던 황정음은 엔딩에서아픈 눈물을흘렸다. "사실 황정음 씨가 나오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신동엽의 말에 곧바로 울음을 터트린것. 황정음은 "이런자리처음이라너무떨렸다.다들 좋은 에너지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씩씩하던 황정음의 눈물은 시청자를 울렸다. "진짜아픈눈물은저렇다.예쁘게쪼르륵흐르지않는다" "웃으며보다가눈물흘리는모습에 마음이너무 아프다" "웃음으로승화해표현하기까지얼마나고통스러운시간을보냈을까"라며 인간 황정음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보냈다.황정음/마이데일리지난 2월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사진을박제했다.그러면서 "나랑결혼해서너무바쁘게산내남편이영돈이에요.그동안너무바빴을텐데이제편하게즐겨요"라는글로남편의잘못을 암시했다.또 '능력있고돈많으면여자하나로성에안찬다.돈많은남자바람피우는것이해못할거면만나지말아야지'라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뭘 안다고 입을 놀리나. 내가 돈 더 잘 벌고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다.네생각대로면"이라며 설전을 벌였다.'아기들은무슨죄야.용서해'라는댓글에는"나는무슨죄야?"라며 분노했다.이같은당당한 행보는 누리꾼의 응원을 샀다. "통쾌하다. 속시원하다"는반응부터 "피해자가 숨지않고당당해서좋다"는격려가 쏟아졌다.최근 열린 SBS새금토드라마'7인의 부활'제작발표회로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 그는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이 있었다. 온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 스태프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우들은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 같이 두고 생각하지 않았고 본업에 집중해 잘 끝마쳤다"고 말했다. 긴장한듯했지만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담담한 멘트는'프로답다'는인상을줬다. 황정음/마이데일리31일 황정음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며 명상복을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SNS에박제됐던 남편 사진은 어느샌가 지워졌다.황정음은 지극히 황정음답게 인생의쓰라림을 이겨내고 있다.특유의솔직당당함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같은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는 뜻밖의위로와 공감의 장을제공했다.황정음만이줄 수있는선한영향력이다.누군가는"'하이킥'속명랑한 황정음이돌아온 것같다"며그의행보를반겼다. 위기를 기회로 전화위복한 황정음에게 이번 이혼은 빛나는 필모그래피중하나로 자리할 전망이다. 깨끗해진 그의 SNS처럼마음깊숙한곳까지 산뜻해질날이오길바란다. 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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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이 된 조병규, 그리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MD현장](종합)

조병규/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영화 '어게인 1997'이 그 시절 향수를 선사한다.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어게인 1997'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승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신감독은"영화계에 들어온지 19년 만에 연출을 하게 됐다. 배우, 스태프들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신경쓴 건 97년도의 분위기다. 두번째는 우석과 지성, 봉균의 조화다. 특히우석은 영혼은 40대인 인물이다. 두 친구보다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조병규와 많이 얘기 나눴다. 너무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극중우석처럼1997년 고3이었다는신감독은 "그때의 유머를 많이 반영했다.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시기가 고3이었다. 처음 기획했을 때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만약 내가 영화를 안 했다면, 내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생각했을 때 97년도가 가장 적절한 시기였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 "영화를 찍은지 3년 가까이 됐다. 정말 좋은 기억이 있다. 광주에서 2달 가까이촬영을 진행했는데 그렇게 찍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 편하게, 큰 고민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 뿌듯하게 봤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구준회,최희승과의케미를묻자조병규는 "처음 만난날 친목도모를위해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다. 셋중 한명이 게워냈고 그러면서 친밀도가 높아졌다.(웃음) 근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게 광주에서 두달간 지내며 촬영했다. 알몸으로 사우나도 하고 안 친해질 수 없었다. 맛있는 광주 음식도 많이 먹어서 셋다 푸짐하게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어게인1997'로스크린데뷔한 구준회는 "첫 작품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됐고 모르는 부분 투성이었다. 감독님과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방금 영화를 봤는데 감회가 새롭다. 3년만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기분이 이상했다.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온다는자체가 신기하면서 감사함이 가장컸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게끔 열심히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다짐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극중스토리처럼돌아가고싶은지점이있는지묻자 "직업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었던 18세로 돌아갈 것 같다. 배우를직업으로 삼은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한지는 13년 정도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것 같다"고답했다.특히 "우석과같은관점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매력 느꼈다"며 "한 직업을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래했을 때 슬럼프 혹은 매너리즘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택하고 싶은 분이 주변에 꽤 있더라. 저희 어머니도 그렇다. 실제로는 타임슬립을 할 수 없겠지만 영화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어게인1997'스틸컷신인배우한은수는 조병규와의로맨스호흡을묻자"선배가 많이조언하고 챙겨줬다. 불러내서 위로도 해줘서감사함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옆에서 힘을 많이줬다"며감사를전했다. 조병규는 "제가 울린 것 같다. (웃음) 10대로 돌아갔지만, 현실에서는 제 와이프인 거다. 감독님 디렉션이 '우석이는 지민이를 아내로 볼 수 있다'고했다.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가끔나왔으면 좋겠다며 현실적인 액션들을 알려주셨다. 결혼해본적이 없어서 완벽하게 소화 못해 아쉽다"고 회상했다.또 "은수가 선배라고 하지만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친하게 잘 지냈다. (한은수가)'처음이어서 어리숙했다, 잘몰랐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돼있었고 굉장히 잘해서 걱정되거나 불편한 지점은 없었다. 좋은 호흡으로 잘 마쳤다"며 상대역으로서 한은수의역량을 칭찬했다.마지막으로최희승은"따뜻한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 엔딩 크레딧에 조병규, 구준회와 제가 함께한 OST가 나온다. 끝까지 재밌게 봐달라"고 귀띔했다.4월 10일 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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