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강심장VS’캡처SBS‘강심장VS’캡처조권이결혼하고싶었던전연인이있었다고고백했다.4월16일방송된SBS‘강심장VS’에서는‘흐린눈의광인’남규리,이홍기,조권,정이랑,윤수현이출연했다.조권은“20살에데뷔했고일찍회사에들어가트레이닝을받아연애할시간이없었다.노래가사에공감을못했다.이게널웃게만들수있을지모르지만.왜웃기다는거야?개인가정사,연습생때힘들었던것,혼났던걸상상하며노래를했다”며“이제나이가차니이해는된다.저도경험이있고.36살이다.연애안해봤을리도없고”라고말했다.전현무가“연애했구나.몰래잘해서안한줄알았다”고반응하자조권은“처음이야기하는거다.연애했던걸.한사람을오래만났다.사랑했나보다.안에끼가넘쳐흐르지않냐.판깔아주면작두위에서노는사람인데.그런데진짜이사람이가수안했으면좋겠어,외국나가서평범하게살자고하면그럴수있겠다는마음이들었다”고연애사를고백했다.엄지윤이“이쪽계통사람이냐”고묻자조권은일반인이라며“사랑이라는경험을해보니까노래부르는게다르더라.연애하고이별하고부른노래와16년전노래가목소리를들으면앳된것도있지만제가듣기에는너무다르다”고했다.조권은전연인을끝까지붙잡았다며“1년전에헤어졌는데헤어진기간동안하루도빠짐없이편지를썼다.나의오늘은이랬어.소개해준친구를통해전달도하고.유명한내한공연이있어서티켓이2장나왔는데전에그아티스트공연을가고싶다고했었다.그래서표만보냈는데반송됐다”고고백했다.전현무는브루노마스공연이라바로맞혔고조권은“어떻게알았냐”고놀라며“그러고나서많은상황이있었는데.그친구동네로가게됐다.얼굴보자고해서.표정만봐도안다.식었다는걸.식어버린얼굴을보고저도마음이안좋았지만그만하자고말을하는데폭풍같은비가오더라.영화나드라마에서보던장면이되더라.무릎도꿇었다”고했다.조권은“긴시간만났어도5분만에공중분해되더라”며허탈한마음을드러냈고정이랑이“그분하고결혼하고싶었냐”고묻자“하고싶었다”고했다.(사진=SBS‘강심장VS’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강심장VS’캡처SBS‘강심장VS’캡처조권이12cm하이힐을신고뮤지컬공연을하다가대수술을했다고밝혔다.4월16일방송된SBS‘강심장VS’에서는‘흐린눈의광인’남규리,이홍기,조권,정이랑,윤수현이출연했다.조권은뮤지컬‘렌트’에서여장남자엔젤역할을맡아전세계엔젤중가장높은하이힐을신었다며“뉴욕에서흑인분이하이힐을신었더라.질수없다.12cm로올려달라고했다.정말높은힐을신고공연을3개월을했다”고말했다.이어조권은“구두를신고(테이블에)점프해서올라갔다”며같은역할을맡은김호영의하이힐은“단화”에비유했다.조권은하이힐을신고춤을추는“힐코레오를워낙좋아한다”며“쉽지않았다.단기공연도아니고.김호영은주3회,저는주5회였다.발에다치지않기위해테이핑을늘하고.발이남아나지않았다”고했다.그결과조권의발에는커다란티눈이생겼고조현아는“저렇게큰티눈은처음본다”고반응했다.조권은“앞에압력이눌리니까.대수술을했다”고말했고문세윤은“저상태로어떻게공연을하냐.공연하다가피가날것같다.그래도하이힐을고집하는이유가?”라고질문했다.조권은“구두라는게저를표현하는방법중하나같다.매일하이힐을신고다니지는않지만구두에몸을실었을때변하는애티튜드가슈퍼히어로가된것같다.히어로물을보면회사원으로살다가망토두르고하늘로날아가는것처럼구두를신으면자신감과자존감이올라간다.구두를신었을때내려다볼줄아는여유가생기고구두에서내려가면올려다보는겸손함도생긴다”고밝혔다.(사진=SBS‘강심장VS’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돌싱포맨’캡처SBS‘돌싱포맨’캡처SBS‘돌싱포맨’캡처구준엽이아내서희원과러브스토리를공개하며현재서희원의대만집에서살고있다고말했다.4월16일방송된SBS‘돌싱포맨’에서는구준엽,사유리,김성규가출연했다.구준엽은대만톱스타서희원과첫만남에대해쫑파티때대만매니저가클론팬이라며서희원을불러첫눈에반했다고말했다.이어두사람은연인이됐지만구준엽은당시만해도가수가연애하면팬들이떠나고일을못하게돼주위에피해를주는것이힘들어눈물로이별을택했다고했다.소속사에서이별을종용한것은아니었다고.구준엽은헤어지고나서도서희원의즐겨입던티셔츠와좋아하던망고가계속생각났다며서희원이결혼한후에는행복을바라기만했다고.이후서희원이이혼을하고구준엽은20년전전화번호로전화를걸어재회했다.구준엽은“이혼소식듣고용기내전화했다.친구처럼안부전화를하려고했다.안받을줄알았는데받더라.한국말로대답해줬다.나야희원이”라고영화같은재회를말했다.구준엽은서희원에게연락하고싶어서날씨등핑계를찾아계속연락했고그러다보니다시사랑하는감정이올라왔지만코로나때라만날수가없었다.만날수있는방법은식구가되는것.구준엽은“코로나때라만날수가없어서찾아봤다.어떻게갈수있나.정말중요한비즈니스아니면식구는갈수있더라.14일격리하고.그걸알아보고이야기해봤다.우리만나려면결혼해야해,결혼하면만날수있다.농담반진담반으로.그럼우리결혼해오빠그러더라”고서희원과일사천리이뤄진결혼도말했다.구준엽이서희원을만나러가는길이대만방송에생중계가됐다고.구준엽은“결혼을몰래하려고했다.희원이가유명한배우라.혼인신고를했는데구청에서소문이났나보다.매니저가형결혼했어요?기자들이물어봤다는거다.이제때가됐다.글을작성했다.인터넷에쓸글을.소문이나는바람에구준엽이오는구나.대만에서저를기다리고있었다”고설명했다.23년만에재회한두사람은현재대만에서살고있다고.구준엽은서희원과한번도싸운적이없다며불만이아예없다고했다.탁재훈은“지친다지쳐”라며부러움을드러냈고,이상민은“화장실을아내를안아서데려다준다고?”라며놀라운질문했다.구준엽은“필요하면.희원이가오빠그러면안아준다.애교가많다.아직도소녀같고너무예쁘다”고아내사랑을드러냈다.아내이름을새긴타투도있다고.구준엽은“대만위도경도를새긴닻,희원이이름쓴왕관모양,결혼반지도타투”라고밝혔다.탁재훈이“예물할돈이없었냐”고질투하자구준엽은“돈주고사는건누구나할수있다.이건지울수없는거니까”라고남다른사랑을보였다.이상민은“대만에개인집이따로있냐”고질문했고,구준엽은“희원이집에같이살고있다”고답했다.이상민은“서희원이집에없을때‘돌싱포맨’한회만찍으면안되냐”고부탁했고구준엽은“놀러오세요”라며웃었다.(사진=SBS‘돌싱포맨’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걸스온파이어’캡처JTBC‘걸스온파이어’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걸스온파이어'최아임이프로듀서들의만장일치로2라운드에진출했다.4월16일첫방송된JTBC'걸스온파이어'에서는최강여성보컬그룹을향한첫번째관문인본선1라운드'1vs1맞짱승부'가펼쳐졌다.단1명만다음라운드에직행할수있는대결을앞두고프로듀서선우정아는"나는그사람이가진확실한무언가를알아볼수있는눈이있다.심사가어렵지않다고생각했는데등장하신걸보니까다자기만의힘을갖고계신분들이여기계신것같아서저희는그힘을가진사람들중에서또추려야하는고난도의심사와프로듀싱인것같다.열심히잘듣고보고느끼겠다"고포부를밝혔다.이날두번째대결에선'괴물토끼'윤민서와'행복한쿼카'최아임이맞붙었다.MC장도연은"약간주토피아대결같다.이대결을같은동물라인으로서개코씨가예상해달라"고너스레를떨었다.개코는"제입장에서보자면지금은예상을아예못하겠다.토끼,쿼카가아니라괴물,행복한을보고판단해야할것같다"고기대감을드러냈다.먼저무대를시작한윤민서는아이브의'ELEVEN'을선곡해소름돋는표현력과무대집중력으로'괴물'임을증명했다.무대를마친후선우정아는"미쳤다.나진짜욕할뻔했다"며놀라워했고,윤종신은"진짜토끼가면을쓰고나왔다.노래를잘하는수준을넘어서엄청난표현가라는생각이든다.일종의행위예술가처럼느껴졌다"고극찬했다.표현력에대한극찬을받은윤민서는"이곡을옛날부터좋아해서많이들었는데노래의가사를보면그냥사랑노래인것같지만집착,광기가느껴졌다"고설명했다.윤종신은"혹시노래외에창작일이나뮤지컬을해본적있냐"고물었다.오직노래만부르다는윤민서를향해윤종신은"노래를듣고2차상상을하는건진짜좋은버릇"이라며"저는이런상상가가노래를하고,곡을쓰고,표현을해야한다고생각하는주의자다.저는오디션해오면서처음본것같다.퍼포먼스를하는분인데창작자수준의퍼포먼스다"고극찬했다.이모든상황을지켜본최아임은부담감속에서흰(박혜원)의'막차'를선곡했다.첫소절부터프로듀서들의탄식을자아낸최아임은허스키한목소리와촉촉한감성으로모두를눈물짓게했다.예상치못한실력자들의대결에장도연은"나중에프로듀서님들모니터링해봐라.표정이다똑같아서너무신기했다"며입을다물지못했다.표정의의미를묻자선우정아는"원래안우는사람이다.눈물이잘안올라오는데여기까지올라왔다.저한테는너무큰감동이다.단순히가창력좋은무대라고생각할수있지만소울이느껴졌다.저는이분이행복한쿼카고,아임씨라는것밖에모르는데삶이다느껴지는한방울이었다.그걸느낀표정이었다.보면서반성많이했다"며먹먹한심정을드러냈다."어디숨어있었냐"고운을뗀윤종신은"최아임씨목소리는기본적으로사람을울리는무언가가있다.보통성량이좋고,가창력이좋다고표현되는데최아임씨는감성혹은눈물로사람의마음을흔드는매력이있다.선우정아'도망가자'를처음듣고그랬다.앞에윤민서씨가너무놀라운무대를보여줘서사실은기대를접고있었는데허를찌르는최고의노래였다"고박수를보냈다.대결결과6명의프로듀서모두의선택을받은최아임이강력한2라운드진출자로꼽혔던윤민서를누르고다음라운드에직행해기대감을높였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걸스온파이어’캡처JTBC‘걸스온파이어’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걸스온파이어'조예인이선우정아에게자작곡을선물했다.4월16일첫방송된JTBC'걸스온파이어'에서는최강여성보컬그룹을향한첫번째관문인본선1라운드'1vs1맞짱승부'가펼쳐졌다.이날김담영과조예인이'걸스온파이어'포문을열었다.앞서선우정아의소규모음악감상회에참여해기타에사인을받고손편지를전달하는등찐팬임을밝힌조예인은자신을알아보는선우정아를향해"너무감사하다"고고개를숙였다.이뿐만아니라조예인은자작곡을USB에담아직접선물하기도.선우정아는"좋아하는뮤지션한테데모곡을주는경우가있지않나.근데저는조예인씨가처음이었다.그때도실력이보통아니어서지금은어떻게다를지궁금하다"고기대감을드러냈다.조예인의'걸스온파이어'첫곡은태연의'TO.X'로직접통기타를연주해눈길을끌었다.윤종신은"근몇년간다양한오디션을많이봐왔는데톤면으로봤을때최고다.톤이머금고있는공명감의정도가너무좋았다.그건타고난건데경이로웠다"고극찬했다.조예인은6명의심사위원중킹키를제외한5명의선택을받아김담영을누르고2라운드에진출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서권순이장서희에게미안한마음을드러냈다.4월16일방송된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에서는배우서권순이극한직업인고민러로출연했다.독한시어머니역할로잘알려진서권순은“드라마에서보이는게강하다.사적으로강하고독하고가까이하기그렇지않을까하는데사실부드럽고상냥한아주괜찮은사람이다.이미지때문에정신적으로오는데미지가있다”며자신의직업이극한직업인이유를말했다.이어서권순은“드라마에서따귀때리고물끼얹고봉투던지고.트레이드마크처럼수도없이했다.드라마에서장서희가며느리였다.주인공이라밤새고몸이안좋았다.병원에서입원하고왔다갔다하는데한방에가자고.딱때렸는데애가쓰러져버렸다.순간어떡하지?NG나면또맞아야해서진행했다”며배우장서희의따귀를때린연기를말했다.서권순은“괜찮으냐고물으니괜찮다며일어나는데몹쓸짓을하고있구나생각하게되더라.NG가나면얼굴이붉어지고손자국이나서가라앉아야다시찍는다.그래서한방에가자는거”라고설명했다.뒤이어서권순은“저는아들이없다.시어머니가안된다.많은사람들이다행이라고한다.두사위가있다.아들보다다정한관계로살고있다”며딸만둘이라밝혔다.(사진=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살롱드립2캡처살롱드립2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배우김무열이부캐제이환으로활약중인박지환을언급했다.4월16일공개된웹예능'살롱드립2'에는영화'범죄도시4'의주인공김무열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김무열은'범죄도시4'에서호흡을맞춘박지환에대해"영화'대립군'에서처음만났는데저랑감수성이되게닮았다.한겨울안동에서같이물에빠지는장면을촬영했다.잠깐대기시간이걸려서스태프가쉼터를잡아줘서앉아있었는데형이이문세선배님의'사랑그렇게보내네'를들려줬다.그노래를듣고같이울었다.그동안나를지나갔던많은것들이스치더라.그형도비슷한감정을느낀것"이라며이후빠르게친해졌다고밝혔다.최근박지환은'SNL코리아'에서그룹라이스의막내멤버제이환으로변신해능청스러운캐릭터소화력으로MZ세대마음을사로잡았던바.장도연이"주변배우들의반응이궁금하다.인간박지환의모습을누구보다잘아는분들아니냐"고궁금해하자김무열은"지환이형을아시는분들은놀라워하지않는다.평소에도독특한면이많다"고답해눈길을끌었다.그러면서"저도코미디를좋아해서출연해보고싶다.다할수있다"며'SNL코리아'출연에대한욕심을드러냈다.이에장도연은부캐명으로김무열의이름을딴'무텐'을추천,김무열은"무텐이만약에한그룹의멤버로들어간다면래퍼를하고싶다"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배우서권순이연명치료거부서약을했다고밝혔다.4월16일방송된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에서는배우서권순이죽음서약고민을말했다.서권순은“정말조금이라도사람다운상태에서삶을마감하고싶다.연명치료거부서약사인을했다.병원에서호흡기를끼는건생명연장이지바람직하지않다는생각이강하다”고말했다.서권순은딸만둘.김제동이“따님들은모르냐”고묻자서권순은“모른다.혼자서했다.만약방송을보면왜혼자결정했냐고항의할수도있다”며현재나이가70대중반을넘어갔다고밝혔다.이에엄지윤은“친구할머니가주무시다돌아가셨다.제친구어머니와친구는너무당황스러워하더라”며“많은이야기를하면딸들도이해할것같다”고반응했다.서권순은“큰아이가예민하고세심한아이다.숨만쉬어도곁에살아계시는게중요하다는마인드다.이렇게했다고하면좀충격일것같다.아는지인이갑자기심장마비로떠나셨다.순간적으로‘죽음의축복이다’무심코그랬더니딸이어떻게그렇게말하냐,말한마디못하고떠났는데.울더라”고딸의반응을전했다.그러면서도서권순은자신의모친이라면자신역시동의안할것같다며“옆에서숨만쉬어도존재가치가크다”고딸의마음도헤아렸다.성진스님은“가족과충분히상의하셨으면좋겠다.죽음은개인의것이아니다.모두의것이다.사랑하는누군가를보내는것은결코쉽지않다”고조언했다.(사진=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걸스온파이어’캡처JTBC‘걸스온파이어’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그룹에이프릴출신김채원이오랜만에얼굴을비췄다.4월16일첫방송된JTBC'걸스온파이어'에서는최강여성보컬그룹을향한첫번째관문인본선1라운드'1vs1맞짱승부'가펼쳐졌다.이날에이프릴메인보컬출신김채원이등장했다.김채원은"제가2015년8월24일에에이프릴로데뷔했다.음악방송도출연하고라디오,예능,행사등다양한활동을했다"며"에이프릴은저한테꿈이자전부였는데그게딱사라지고나니까뭔가공허하고길을잃은듯한느낌이었다.내가다시노래할수있을지고민이많았는데아무리생각해도저는계속무대에서야하는사람이다"며오디션에참여한계기를밝혔다.볼빨간사춘기의'나의사춘기에게'를선곡한김채원은"제가느끼기에는너무제이야기같은느낌이들었다.힘든시기에공감과위로를줬던곡이다.오늘정말누구보다간절하게제이야기를들려드리고오겠다"고포부를드러냈다.무대위에서음악이나오길기다리는김채원을향해정은지는"진짜용기다.큰용기다.얼마나떨리실까"라며걸그룹후배의선전을응원했다.노래를들은윤종신은"음악은나의이야기와노랫말,멜로디가제대로섞였을때힘을발휘한다고생각한다.이노래에충분히자기를집어넣어서절실함을가장잘보여준무대였다.모든사람에게채원씨의마음을고스란히전달했다"고극찬했다.반면정은지는"상대방이먼저감정을느끼기전에채원씨가그감정의끝까지가버린것같다.그렇게앞서다보면울먹거림때문에노래가방해될때가있다.다음무대에서는감정의절제가필요할것같다"고아쉬움을표했다.대결결과김채원은프로듀서들의표를얻지못한채1라운드탈락이라는고배를마셨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외벽청소,보수를하는로프공부부가직업적고민을말했다.4월16일방송된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에서는극한직업인들이고민러로출연했다.외벽청소,보수,방수등로프를타고일을하는로프공부부는남편이로프를타고아내는밑에서일한다고.아내는“항상염라대왕하고거래하는기분이다.현장에따라서날씨에따라서.바람이심하게불면줄이많이꼬인다.줄이꼬여사고로이어질수있기때문에항상염라대왕과거래하는기분으로밑에서조마조마빌고있다.오늘도무사히.다같이무사히땅만밟게해주세요”라고말했다.남편은“가는건물마다구조가다르고.안전에철저하게해도위험에노출돼있다”며가장높은층을작업한것으로“40층”을말했다.작업시간은보통8시간정도라고.위험한만큼보수가좋은걸로알려진로프공의수입이만족스럽냐고묻자남편은“만족스럽다”고답했고,아내는“목숨과바꿀수있는건아니”라고선을그었다.구체적은수입을묻는질문에남편은“한달에일이천,1년에3억이상번다.사장일때”라고밝히면서도“오늘만난친구가내일연락이안되고,같이일하는동료들도사고가많이일어난다.목숨과는바꿀수없고.아내는불안해하고.생계를유지하니이걸오래해야할지”라며안전문제때문에계속해야할지고민을털어놨다.아내를처음만날당시에는남편이로프공이아니었다고.남편은“집사람을만나사람답게살았고이직업을하면서더열심히살았다.이전에는일을안하고정신적인문제도많았다.살아보려는사람들이줄을타는것같다.아내가없었으면이렇게열심히하지않았을것같다”며“남들이못하는걸한다는”직업적자부심도드러냈다.(사진=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5일서울송파구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마련된가수고박보람의빈소에고인의영정사진이놓여있다.2024.4.15/뉴스1ⓒNews1사진공동취재단(서울=뉴스1)황미현기자=실력파여성보컬가수(故)박보람이영면에든다.고인의발인식은17일오전빈소가마련된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21호에서진행된다.장지는동산공원이다.박보람은지난11일밤지인들과술자리중30세를일기로갑작스럽게사망했다.경찰에따르면박보람은지난11일오후9시55분께경기남양주시소재지인A씨(여성)의집에서A씨,B씨(여성)와함께술을마시다가화장실로간뒤쓰러졌다.박보람이화장실에서쓰러진것을발견한A씨및B씨가119와경찰에신고,구급대가병원으로이송했으나같은날오후11시17분께숨졌다.이후사망4일만인15일부검이진행됐다.박보람소속사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이날"박보람의사망원인을명확히확인하기위해이날오전부검이진행됐다"라며"타살흔적은없는것으로확인됐다,정확한부검결과는추후유가족에게전달될예정"이라고했다.소속사에따르면박보람은타살은물론,스스로세상을떠난흔적역시발견되지않았다.소속사는"그동안음악에대한열정을놓지않으며꿈을키워간박보람이따뜻한곳에서편히쉴수있도록고인의명복을함께빌어주시면감사하겠다"라고덧붙였다.박보람이갑작스럽게사망하면서팬들의애도와추모가이어졌다.특히지난2010년아버지와2017년어머니를연이어지병으로떠나보낸박보람이었기에,팬들의안타까움과슬픔은더욱커졌다.한편1994년3월생인박보람은지난2010년엠넷'슈퍼스타K2'에출연해인지도를얻었다.이후2014년곡'예뻐졌다'로정식데뷔해많은사랑을받았다.박보람은이후tvN'응답하라1988'OST'혜화동(혹은쌍문동)','애쓰지마요'등을발표하며꾸준히활동해왔다.지난3일에는신곡'보고싶다벌써'를발표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가수채리나가룰라데뷔비하인드를밝혔다.16일방송된채널S,E채널'놀던언니2'에서는전출연진이각자의가족들과함께꽃놀이를떠났다.이날채리나와이영현은어머니와함께진솔한대화를나누는시간을가졌다.채리나는어머니에"엄마는내가룰라돼서디바도되고가수로활동하는거좋아?"라고물었고어머니는"'잘한다.자기딸방송나온거봤어?'이런말들으면너무좋다"고대답해훈훈함을자아냈다.이어채리나는"학창시절에엄마가원하는대로안해줘서속상했지?나한테기대치가컸나?"라고물었다.채리나의어머니는"내딸은항상최고로가르치고싶었다.시골에서자랄때아들만공부시키고딸은안시켰다.그게너무화나서집도나오려고했었다.그게후회스러워서결혼해서딸낳으면최고로가르치고싶었다.근데너가삐딱선을탔다"며씁쓸한미소를지었다.이어"내가안가르쳐준게뭐있어.피아노,미술,컴퓨터.근데너는한달을가고안갔다"며채리나를타박했다.상이라도한번받아오면어머니가하루종일웃었다는채리나는"지금생각하면끈질기게도전한게없었다"며반성했다.채리나의어머니는"아버지몰래이태원에보내려고노력했으며갈때마다꼭3만원씩쥐어서보냈다"고밝혀채리나의꿈에아낌없이지원했다고말했다.채리나가타투를하고와도예쁘다고해줬고춤을못추게하면(채리나가)나쁜길로빠질까봐하고싶은일에지원해줬다고덧붙였다.또룰라로데뷔하기전채리나는"엄마한테'안무가마음에안들어서하기싫다'고말하자엄마는사장님께달려가면담했는데결국1집이대박났다"고밝히기도했다.한편,이영현모녀의과거이야기도공개됐다.이영현은"나는엄마한테뭐해달라고절대안했다.근데처음부탁했던게'음악학원보내달라'고한것이었는데엄마가반대했다"라고말했다.이영현의어머니는"그때는워낙여유가없을때라음악을하게되면돈이많이들어가니까"라며지원해주고싶었어도지원해주지못한이유에대해밝혔다.또이영현은"예체능학원중에서제일쌌다.24년전한달학원비가36만원이었는데난이해가안갔다.'성악하던내친구들은100만원넘는과외했는데왜우리엄마아빠는지원을안해줄까'라고생각했다"고말했다.이에어머니는"그때당시엄청거금이었다.그때는장사가잘되지도않아서학원비를줄여유도없고음악에대한열정꺾을려고밤열두시에내쫓았다"며그럴수밖에없었던사정을설명하며대화를마무리했다.사진=채널S방송화면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