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4년만에 개봉? 오히려 좋아" 탕웨이·수지·박보검 뭉친 '원더랜드'(종합)

'원더랜드'제작보고회[N현장]배우최우식(왼쪽부터)과박보검,수지,탕웨이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고승아기자=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인공지능과함께하는따뜻한'원더랜드'세계관을펼쳐낸다.9일오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열려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김태용감독이참석했다.정유미는건강상문제로불참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다.'가족의탄생''만추'의김태용감독이연출을맡았다.배우탕웨이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미소를짓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김감독은이날"제가영상통화를자주한다"라며"영상통화를끊고나면저기있는사람과진짜한건지,직접다시만나면오랜만에만난것같기도하고어제만난것같기도해서뭔가관계가점점더희미해지는것같더라"고했다.이어"관계맺기가옛날과조금씩변화하고있어서죽은사람도우리랑계속소통할수있는시기가오겠다싶었다"라며"우리주변에놓친사람들,먼저보낸사람들,앞으로보낼사람들을생각하면서그들과어떻게관계를맺으면좋을까그게실제로느껴져서써보게됐고,이얘기는우리와딱붙어있는이야기였으면했다"고설명했다.탕웨이는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엄마'바이리'역을맡았다.'만추'이후남편인김감독과두번째호흡이다.그는"(남편인)김태용감독과다시한번작업할기회를기다리고있었기때문에선택했다"라며"여러가지준비를했는데중국에서고고학자하시는분과만나서많은대화를나눴고,동시에고고학관련해서책자를많이사서준비했다,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나름심혈을기울였다"고밝혔다.배우박보검과수지(오른쪽)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수지는사고로누워있는남자친구를원더랜드서비스로복원시킨'정인'을,박보검은정인의남자친구'태주'로분했다.처음연기호흡을맞춘가운데,박보검은"시나리오를처음읽고수지씨가떠올랐다"며"연기하면서도같이이야기나누면서호흡도잘맞고정인과태주의서사를잘만들어갔다"고밝혔다.이어수지도"'원더랜드'속에서정인과태주의관계가친구같고편한연인인데,오빠와리딩하면서친해지고나서촬영에들어가서그런호흡이영화속에잘담긴것같다"고했다.정유미는원더랜드서비스의인공지능을설계하는베테랑플래너해리역,최우식은원더랜드의신입플래너이자의뢰받은서비스에서뜻밖의비밀을발견하게되는현수역을맡았다.최우식은절친한사이인정유미와연기호흡에대해"누나와너무친하게지내다가작품으로연기를하게된건처음이라더긴장되더라"며"서로너무친하고잘아는데갑자기또연기를해야하니긴장되고왠지더잘해야겠다는생각에다른때보다더긴장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저희앞엔그린스크린이있다보니상상하면서누나와호흡해야했다"며"보이는건그린스크린이지만보이는것보다저희가하는원더랜드자체를상상해야해서어렵진않았다"라고전했다.배우최우식이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영화에는공유가특별출연한다.탕웨이는공유와호흡에대해"코로나기간이라공유씨를처음본건'원더랜드'영화처럼영상통화로만난것"이라며"굉장히인상깊었던게영상통화하시면서스크린크기가얼마정도되냐고물었는데브라운관같은스크린으로보고있다고해서내얼굴이너무크게나오는거아닌가생각했다"며웃었다.'원더랜드'는지난2020년촬영을진행했다.4년여만에개봉한것에대해김감독은"오랜시간공들였는데그만큼영화를통해이느낌이잘전달되기를바란다"고당부했다.특히박보검은"전역후에영화가개봉해서오히려더좋다고생각하고있다"며"이영화를보고인물마다상황에공감해주시면서그얘기에따라흘러가는감정을따라가주셨으면좋겠다"고애정을드러냈다.끝으로탕웨이는"밑에서배우들을보는데다들눈이맑고예뻐서좋고,행복했다"라며"한국의훌륭한배우들과작업할수있었던것자체가기쁜경험이다"라고덧붙였다.오는6월5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09 12:30
0 47
[연예뉴스]김태용 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 웰컴 투 '원더랜드' [ST종합]

원더랜드제작보고회/사진=팽현준기자[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캐스팅라인업부터화려하다.여기에AI소재를덧붙여독보적인세계관을구축한'원더랜드'다.9일오전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원더랜드'(연출김태용·제작영화사봄)제작보고회가진행돼김태용감독,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했다.당초참석을예정했던정유미는건강상의이유로불발됐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김태용감독은작품구상계기에대해"제가영상통화를자주한다.코로나19시기에많은분들이영상통화로회의도하고,안부도묻지않았냐.저도그걸하다가끊고나면정말실제사람과한걸까,영상통화를하고실제로만나면오랜만에만난것같기도하고,어제본것같기도한관계가되더라.관계들이점점희미해지는느낌이들었다"며"죽은사람들도영원히죽지않고소통할수있는시기가오지않았을까싶었다.그걸가지고우리주변에놓쳤던사람들,먼저보냈던사람들,앞으로보낼사람들을생각해보면그들과어떻게관계를맺는것이좋을지가숙제로느껴졌다.그이야기를덤덤하게써봤다"고설명했다.또한작품집필과정에대해선"죽음을다루는많은이야기들이있고,그이후의세계를담은판타지물들은많다.근데'원더랜드'는딱붙어있는우리이야기처럼느껴지길바랐다.현재가능한인공지능기술로복원한다면얼마나가능할지,어떻게함ㄴ동시대에벌어지는일처럼느껴지게할지고민했다"며"시나리오를쓰고나서카이스트교수님과함께연구했다.수년안에발전될방식,달라질생활등을논의하면서시나리오에담았다.인공지능과관련된여러고민들이많이담겨있다"고전했다.특히'원더랜드'는배우탕웨이를시작으로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등화려한캐스팅을자랑한다.김태용감독은"스크린안에서그분들을보는것만으로도미소가나오는분들이지않냐.사람들이어떤관계를맺고,어떤상처를받고,어떻게극복하는지를담은잔잔한드라마다.배우들이이걸촬영할때마다카메라가조금더뒤에서찍어야하는데자꾸만앞으로가고싶더라.그만큼흡입력이있는배우들"이라고애정을드러냈다.사고로누워있는남자친구태주(박보검)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수지)를연기한수지는"세계관이신선했다.데이터를모아서구현하고,진짜로믿게되는것들이신선하면서한편으론씁쓸하기도했다.굉장히흥미롭게봤다"고시나리오와첫만남을회상했다.박보검역시"저도시나리오를읽으면서보고싶은사람을,그리운사람을AI로구현시켜서만나게할수있다는설정이흥미로웠다.저도모르게이걸선택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무엇보다김태용감독님이좋았다"고덧붙였다.'원더랜드'속플래너해리역을맡은정유미도언급됐다.당초제작보고회에참석하기로예정돼있던정유미는당일건강문제로불참소식을전했다.김태용감독은"정유미가너무아쉽고죄송하다고하더라"고대신이야기를전했다.이어"정유미는'가족의탄생'이라는영화를함께했다.2016년이니까꽤오래됐다.정유미는그당시에두엄마와자란딸의역할이었다.굉장히어려운캐릭터였다"며"이번엔인공지능부모와자란역할이다.그래서정유미가제일먼저떠올랐다.어릴때부모를여의고,복원된인공지능과같이자랐다면이사람이가진인간과기계를넘어선신뢰가있지않을까싶었다.정유미는기본적으로신뢰감을주는배우다.저희영화에참여하자고제안을드렸고,참여해줘서고마웠다"고말했다.딸에게자신의죽음을알리고싶지않아서'원더랜드'에직접의뢰하는바이리역을맡은탕웨이는"중국에서실제로고고학자를하시는분들과만나서소통했다.그분들과이야기를많이나눴다.동시에고고학관련된책을사서참고했다.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심혈을기울였다"고준비과정을밝혔다.원더랜드제작보고회/사진=팽현준기자김태용감독은화려한캐스팅비결에대해"사실잘모르겠다.저야뭐이캐릭터들을이배우들이하면좋겠다고생각했다.배우들이좋아해줄지는몰랐다.어떤순간에,이이야기가갖고있던일면이맞아떨어진것같다"며"저희영화가주로혼자연기하는장면이많다.상대배우들과'케미'가좋은이유는배려가아주많았기때문이다.수지가연기할때박보검은촬영이없어도함께현장에와줬다.가짜핸드폰을보면서서로를굉장히배려하면서연기했다.그런섬세한모습들이잘살아있다"고고마움을전했다.'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30
0 48
[연예뉴스]‘원더랜드’ 수지, 미모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하트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수지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사진=천정환기자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사진=천정환기자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사진=천정환기자사진=천정환기자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4
0 73
[연예뉴스]‘원더랜드’ 탕웨이, 극장 밝히는 수수한 미모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탕웨이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사진=천정환기자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사진=천정환기자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사진=천정환기자사진=천정환기자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1
0 45
[연예뉴스]'원더랜드' 최우식 "정유미? 나이·성별 떠나 좋은 친구" 애정 [Oh!쎈 현장]

[OSEN=지형준기자]최우식이간담회를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OSEN=유수연기자]배우최우식이'원더랜드'를통해호흡을맞춘정유미에대한케미를자랑했다.9일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진행됐다.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한가운데,정유미는건강상의문제로참석하지못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로,최우식은‘원더랜드’의신입플래너‘현수’역을맡았다.예능에서이미호흡을맞추며인연을맺었던정유미와케미를선보이게된최우식은"사실누나랑너무친하게지내다가작품으로연기를한건처음이라,처음에는더긴장되더라.왠지더잘해야겠다는마음에다른때보다더긴장되더라"라고소감을전했다.이어"이작품을처음에들었을때유미누나가먼저캐스팅이되어있을거다.저는유미누나와어쩌다보니예능도많이하고,작품도하게되었는데,저한테어찌보면제게도전의느낌이었다.친한사람과호흡할때어떤케미가나올지궁금했었다"라고말했다.특히'정유미는최우식에게어떤존재인가'라는질문에"이일을하고난뒤부터친구만드는게되게어려워지는거같다.(그런데)나이를떠나,성별을떠나,되게좋은친구인거같다"라고말해훈훈함을자아냈다.그러면서"작품을끝나고도많은걸배웠다.역시소통이잘되는감독님과따뜻한사람이할때의시너지가굉장히크구나싶었다.이이후로그래서기자님께‘다음작품은재밌고좋아하는사람들이랑할래요’라고말한이유가이작품에서그런느낌을많이받아서였다.정말좋은추억으로남은작품이었다"라고덧붙였다.한편'원더랜드'는6월5일전국극장에서개봉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2
0 60
[연예뉴스]“그저 기쁠 뿐” 4년 만에 빛 본 ‘원더랜드’ [들어봤더니]

영화‘원더랜드’포스터.㈜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가4년만에관객과만난다.죽은사람을인공지능(AI)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로사랑하는이들이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배우탕웨이를비롯해수지,박보검,최우식,정유미가출연해일찌감치관심을모았다.9일서울한강로동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제작보고회를열고기자들과만난이들배우와김태용감독은개봉을앞두고설렘을감추지못했다.기존에참석하려했던배우정유미는건강상이유로불참했다.‘원더랜드’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영상통화하다영감…현실적인미래다루려했죠”AI기술은요즘시대가장큰화두다.방송에서도고인을AI로복원해가족과만나는프로그램이여럿나오기도했다.‘원더랜드’역시이같은기술을소재삼았다.김태용감독은평소영상통화를즐겨하다영감을얻었다고한다.감독은“영상통화를하다끊으면진짜사람과통화한걸까싶더라.실제로만나면오랜만에본기분이들다가도얼마전봤던것같기도했다”면서“관계경계가희미해지고깊이가변하는것같아이이야기를만들었다”고설명했다.먼미래가아닌실현가능한가까운미래를구상했다고도강조했다.이를위해AI기술전문가와도긴시간논의를거쳤다.감독은“인공지능으로달라질삶을충분히논의해시나리오에반영했다”며“죽은사람과영원히소통할수있는때를상상하며구현하려했다”고귀띔했다.‘원더랜드’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신선한세계관과김태용감독에끌려”배우들은참신한아이디어에매료됐다고입을모았다.감독의배우자이기도한탕웨이는“소재가마음에들었다”면서“김태용감독과다시한번작업할기회여서선택했다”고했다.앞서탕웨이는감독전작‘만추’에출연한것을계기로그와부부의연을맺었다.이들부부는집에서도작품이야기에열을올렸다고한다.백상예술대상진행자로만호흡하던수지와박보검은‘원더랜드’를통해처음으로연기호흡을맞췄다.이들역시세계관에끌린건마찬가지.이들은“신선하면서도씁쓸한시나리오여서흥미롭게읽었다”며“감독님이형언할수없는감정을잘이끌어줬다”고회상했다.감독은배우들에게직접의견을구하며시나리오를수정하는등소통에공들였다.최우식은“감독님이워낙부드러운걸로유명하다”며“현장에서저를잘보살펴주셨다”며감사해했다.감독은“이배우들을스크린에서보는것만으로도미소가지어질것”이라고자부했다.‘원더랜드’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4년만에개봉해기뻐…새기운느낄수있을것”‘원더랜드’는당초2020년촬영을진행했다.하지만번번이개봉시기가밀리며4년만에극장에걸리게됐다.5년만에스크린으로돌아온수지는“극에서태주를그리워하듯이영화를그리워했다”며“개봉할수있어기쁜마음뿐”이라며소회를밝혔다.입대전‘원더랜드’를촬영했던박보검은제대후인현재영화를개봉하는만큼“오히려좋다”고했다.그는“모든인물의상황에공감하며감정을잘전달받길바란다”고염원했다.최우식은“기다리고또기다렸던작품”이라며“따뜻한메시지를전할수있게돼다행이다”며활짝웃었다.탕웨이는“개봉을오랫동안기다리며영화가숙성됐다고느꼈다”면서“관객들도새로운기운을느낄수있을것”이라며자신감을표했다.오는6월5일개봉.김예슬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3
0 55
[연예뉴스]농업인으로 변신한 황석정 “농장 1000평·하우스 400평→3년째 적자”(라디오쇼)[종합]

사진=배우황석정/뉴스엔DB[뉴스엔권미성기자]배우황석정이농업인으로변신했다고깜짝소식을전했다.5월9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전설의고수'코너에는뮤지컬단창작뮤지컬'다시,봄'주인공배우예지원,황석정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박명수는황석정에"모든것을끝까지해내고마느냐?서울대,연기과입학,50대에머슬퀸도전,체지방2.2kg기록등다양한도전을하셨다"고질문했다.이에황석정은"끝이안났다.이제시작이다.포기만안할뿐이지끝까지간적은없다.계속해서도전하고있다"고전했다.이어황석정은"내가누군지알고싶다.나를발견하고완성하기위해서이것저것도전해보는거다.아직시작도안했다"고덧붙였다.박명수는"황석정씨는귀농을하신건가요?"라고물었다.이에황석정은"귀농은아니지만농업인이됐다"고근황을전했다.그는"현재경기양주인근에농업인하우스를직접운영한다.전체는1000평정도되고하우스는400여평이다.오빠랑둘이운영하고있다"고밝혔다.또박명수는"수익에도움이되냐?"고물어보자황석정은"지금3년간마이너스"라며"그런데그건당연한거다.5년간무조건적자고3년째떨어져나간다더라"고솔직하게털어놨다.이를듣고예지원은"우리다같이가서돕자"고응원했다.끝으로농업인으로서의꿈이있냐고물어보자황석정은"저는원래자연에있는걸너무좋아해서나무를심다가어떻게하다하우스까지운영하게됐다.원래예전에꿈은큰동산을만들어좋아하는토종나무심어놓고어려운후배들을위해서오두막도지어주고싶었다"고털어놨다.이어황석정은"지금은실현할수있는꿈으로대학로에'황석정꽃집'을내고싶다.예술가들다와서힐링하도록"이라고꿈을밝혀눈길을끌었다.한편예지원과황석정이출연하는서울시뮤지컬단의창작뮤지컬'다시,봄'은다음달7일까지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한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3
0 45
[연예뉴스]'원더랜드' 김태용♥탕웨이 부부 "엄청 힘이 됐지만 24시간 일하는 기분"

9일오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원더랜드'의제작보고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탕웨이와부부로호흡맞춘것에대해"놀라운경험이었다.현장에서봤는데집에가면또있고현장에서못했던이야기를집에가서하니까엄청힘이되고24시간일하는느낌이들더라."라며좋다는건지싫다는건지모를답을했다.김태용감독은"탕웨이가고고학자역할을했는데집에고고학책이엄청나게많다.영화에나오는아이가있는데그아이가거의우리집에와있었다.소통이굉장히중요하다고생각하는배우다.다른배우가찍을때계속현장에와서소통을해주니까엄청나게호흡을잘맞춰줬다."며엄청나게꼼꼼하다는탕웨이의성격에대해이야기했다.탕웨이는남편인김태용감독과의두번째작업에대해"가장큰차이는전작보다익숙해졌다는것.저나감독님둘다대화할때마다일이야기만하는스타일.항상대화할때영화,캐릭터이야기를하는데감독도워커홀릭이고디테일하게일하는편인데저도그런편.같이작업한건큰행운이라생각한다.다른사람이작업했으면꽤힘들었을것"이라고말했다.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예정이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5-09 12:17
0 29
[연예뉴스]최우식 ‘시선 사로잡는 올블랙 수트 패션’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최우식이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사진=천정환기자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사진=천정환기자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18
0 31
[연예뉴스]"보기만 해도 미소"..'원더랜드' 탕웨이→수지X박보검, 완벽 케미의 향연 [종합]

[스타뉴스|CGV용산=김나연기자](서울=뉴스1)권현진기자=심태용감독(오른쪽)이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에서아내이자배우탕웨이(왼쪽)와의작업에대해이야기를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Copyright(C)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사진=(서울=뉴스1)권현진기자사람들이꿈꿔왔던하나의프로젝트,소중한사람과다시함께할수있는기회를놀라운상상력으로표현해우리에게공감과위로를전할영화'원더랜드'다.9일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제작보고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이다.평소자주이용하던영상통화에서'원더랜드'에대한영감을받았다고전한김태용감독은사랑하는사람과의이별이라는모두가공감할수있는보편적인이야기에,죽은사람과의영상통화서비스라는영화적상상력을접목시켰다.김태용감독은"죽음을다루는많은이야기가있고,그이후의세계를그려내는판타지물도많은데'원더랜드'는당장'우리이야기'처럼느껴지면했다.수년안에일어날일을조금먼저영화로만나는느낌이면해서많은자문을받았다.인공지능의현재위치,수년안에발달방향에대해고민했고,그긴고민의시간을시나리오에담았다.인공지능과관련된많은고민이담겨있다"고설명했다.여기에'원더랜드'는대세배우들이총출동한역대급캐스팅으로많은기대를모으고있다.김태용감독은"화면안에서보는것만으로도미소가나오는분들이다.사람이어떤관계를맺고,어떻게상처받고,어떻게극복하는지보여주는잔잔한드라마인데,배우들의연기를볼때마다카메라가조금뒤에서찍어야하는데자꾸앞으로가고싶더라.워낙흡입력있는배우들"이라고극찬했다.이어"배우들이이이야기를좋아해줄지몰랐는데어떤순간에이야기가가진인연이이배우들과맞아떨어진것같다"며"이영화가주로혼자연기하는게많다.제일고마웠던건이분들이상대배우와케미가좋은이유가배려심이많기때문이다.서로밀어주고,끌어주면서아무것도없는세상을진짜있는것처럼만들어줬다.섬세한표정이굉장히잘살아있다"고덧붙였다.김태용감독이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발표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09/사진=이동훈배우탕웨이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발표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09/사진=이동훈탕웨이는극중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엄마'바이리'를연기한다.그는캐릭터준비과정에대해"중국에서실제로고고학자를만나서소통했고,많은얘기를나눴다.동시에고고학책을사서많이준비했고,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있어서도심혈을기울였다"고설명했다.그는남편이자감독인김태용감독과'만추'이후13년만에호흡을맞추게됐다.탕웨이는작품에출연하게된계기에대해"이영화의아이디어가마음에들었고,김태용감독님과다시한번작업할기회를기대하고있었기때문에선택하게됐다"고밝혔다.수지는의식불명인남자친구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역을연기한다.박보검은건강하고활기찬우주비행사로복원된'태주'로분해밝은미소를띤박보검은가상세계와현실세계사이의간극을표현해낼그의연기를기대케한다.수지는'원더랜드'시나리오를본후세계관이신선하게느껴졌다며"한편으로는씁쓸한마음으로굉장히흥미롭게봤다"고했고,박보검은"저도보고싶은사람,그리운사람을AI로구현해서만날수있다는설정이흥미로웠고,저도모르게이서비스를신청하고싶은마음이컸다.무엇보다김태용감독님이좋았다"고말했다.배우수지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발표회에참석해시작을기다리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09/사진=이동훈배우박보검이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발표회에참석해무대로들어서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09/사진=이동훈(서울=뉴스1)권현진기자=배우박보검(오른쪽)이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수지와의호흡에대해이야기를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Copyright(C)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사진=(서울=뉴스1)권현진기자특히수지와박보검은'원더랜드'에서연인호흡을맞춘다.박보검은"백상예술대상MC로만나다가영화로함께호흡을맞추게됐는데,제가시나리오를읽고'정인'이라는캐릭터를떠올렸을때수지씨가잘어울린다는생각이들었다.서로많은얘기를나눴고,호흡이잘맞았다"고밝혔다.수지또한"원더랜드의'정인'과'태주'의관계가친구같고편안한연인이라서연습하고리딩하면서친해진후에촬영했기때문에실제그관계가영화속에잘녹아든것같다"고말했다.수지는박보검과함께노래를부르는장면이가장기억에남는다고했고,박보검은"촬영전날만들어졌다.감독님과음악감독님이작사한번해볼수있겠냐고제안해주셨다.세명이서모여우쿨렐레를연주하며가사를완성했고,다음날수지씨와가사를외워촬영에임했다.두사람의관계,복합적인감정을함축적으로보여주는장면인것같아서가장기억에남는다"고전했다.정유미는'원더랜드'를찾는사람들이소중한기억을이어갈수있도록도와주는수석플래너'해리'역을,최우식은죽음을앞둔사람들의다양한사연을마주하며뜻밖의비밀을알게되는신입플래너'현수'역을맡아열연을펼친다.배우최우식이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발표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09/사진=이동훈김태용감독은정유미에대해"'가족의탄생'이라는영화를같이했었는데그영화에서두엄마와자란딸역할이었다.굉장히어려웠는데,너무잘해내주셨다.이번에는인공지능부모와자란사람이다.정유미배우가가장먼저떠올랐다.기본적으로물건팔면뭐든사야할것같은신뢰감을주는배우라서작품에참여해주셔서감사하다"라고말했다.최우식은"정유미누나와작품으로함께연기하게된건처음이어서긴장이많이됐다.서로친하고잘아는데함께연기를하는게긴장되고,더잘해야한다는생각에긴장을많이했다"며"저희는사실다른분들보다고생을덜했다.그린스크린에만있다보니까계속상상하면서누나와호흡했다.보이는것은그린스크린이지만,원더랜드자체를상상할일이더많아서연기는어렵지않았다"고전했다.'원더랜드'에는공유의특별출연소식이전해지며화제를모으기도.탕웨이는공유와첫만남에대해"코로나19당시여서영상통화로만나서이야기를나눴다.인상깊었던건영상통화하는스크린크기가얼마나되냐고물었는데굉장히큰스크린으로보고있다고해서'내얼굴이너무크게보이는거아닌가'싶었다"고웃었다.배우들은김태용감독과의호흡에대해엄지를치켜세웠다.수지는"설명할수없는감정을잘끌어내주시는것같고,그런이야기를많이나눴던것같다.저도연기하면서그런부분이재밌었다.복합적인감정을연기해야하는데제의견도많이물어봐주시고,젊은이들감정을잘모르겠다고조언도구하시고,의견도많이수용해주셨다.소통을많이하면서작업했던기억이난다"고전했다.'원더랜드'는오랜시간기다린끝에개봉하는작품인만큼,배우들의감정도남다를터.수지는"'태주'를기다리는것만큼많이기다렸던작품인데,오랜만에스크린에서관객들을만날생각을하니까기쁘다"라고했고,박보검은"입대전에촬영한작품인데오히려좋다고생각한다.이영화를보시고,인물들마다상황에공감해주시면서이야기에따라흘러가는감정을받아들여주시고,나라면어땠을지되물을수있는시간이길바란다"고기대를당부했다.한편'원더랜드'는오는6월5일개봉한다.CGV용산=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18
0 66
[연예뉴스]엑디즈 “밴드 붐? 가장 젊은 피, 독보적 퍼포먼스 장점”[인터뷰]

JYP엔터테인먼트밴드엑스디너리히어로즈가새로운도약을알렸다.엑스디너리히어로즈(이하엑디즈)는데뷔2년4개월만에첫정규앨범‘트러블슈팅’을선보이며한층더넓어진음악세계를예고했다.‘트러블슈팅’은타이틀곡‘어리고부끄럽고바보같은’을포함해멤버전원이작업에참여한총10곡을담아업그레이드된음악역량과개성을보여준다.앨범발매에앞서서울광진구의한카페에서만난엑디즈는데뷔후처음선보이는정규앨범을준비하며남달랐던각오를전했다.주연은“많은수의곡을작업하다보니정규앨범에대한부담감이느껴졌다”며“최대한많은곡을쓰고그안에서최고의퀄리티를내자고했다.타이틀곡을정해두고작업하는게아니라모든곡을타이틀곡급으로만들자고했다”고곡작업에쏟은노력을전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어가온은“이번앨범이‘플랫폼(♭form)’이라는세계관을벗어나현실에서살게되는마지막이야기다.주변사람들의소중함을잊고힘든시간을보냈지만,현실세계로나와자신으로살아가는법을깨닫고사사로운감정을해결해나가는그런내용을담았다”며“그래서앨범주제를‘문제해결’이라는컴퓨터용어인트러블슈팅으로정해두고,이에맞는재밌는곡들을써보자고했다”고설명했다.스토리의마지막을장식하는만큼,탄탄한서사를위해트랙배치에도더신경을썼다.특히타이틀곡‘어리고부끄럽고바보같은’이앞서엑디즈가보여줘온강렬한사운드와는달리서정적인멜로디에시원한밴드사운드를더한만큼,엑디즈가새롭게시작할서막을예고한다.JYP엔터테인먼트정수는“멤버들과곡배치에대해많이상의하고최대한기승전결이이어지도록만들었다”며“격렬하고하드한사운드의1번트랙으로‘아이친구들엑디즈구나’하는강렬한인식을주고바로타이틀곡으로넘어간다.그리고마지막트랙‘불꽃놀이의밤’으로피날레를장식하면서,이별을슬프게만느끼기보다아름답게기억하기를바란다는의미를담았다”고밝혔다.주연은“이전타이틀곡은강렬한사운드나질감에대해고민을많이했다면,이번에는서정적인톤을녹여내는데신경을많이썼다.작업하면서음악적바운더리가넓어진,성장한엑디즈가됐다고느꼈다”며“많은분에게각인된저희색은강렬했던데뷔곡‘해피데스데이’지만,이번노래를통해장르를불문하고소화하는밴드로대중적인사랑을받을수있을거로생각한다”고전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번앨범활동을통해투어콘서트역시한단계업그레이드될에정이다.새롭게전개중인‘2024엑스페리먼트프로젝트’의일환으로지난달단독콘서트‘클로즈드베타:버전6.0’을전석매진으로성료한데이어오는31일부터사흘간‘클로즈드베타:버전6.1’을선보인다.이를통해가요계에한창일고있는밴드붐을타고상승기류를끌어올릴전망이다.건일은“‘실험하다(엑스페리먼트)’는뜻처럼,매콘서트에서무대구성이나여러가지변화를시도해선보이고있다.실력부분에서도물론계속발전하는모습을보여주기위해더열심히준비하고있다.계속업데이트될엑디즈를기대해달라”고당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그러면서“요즘여러밴드가큰사랑을받으며활동하고있는데,저희의차별점은독보적인퍼포먼스라고생각한다”며“저희노래가워낙신나고에너지가넘치다보니라이브무대를할때저희도보는관객들도신나게헤드뱅잉등을하는군무를볼수있다.(웃음)그게저희무대만의강점”이라고자신감을표했다.가온은“밴드계에서가장젊은피라고생각한다.패기있게여러가지를실험하면서다양하게시도하려는욕심이있다.앞서많은선배밴드가닦아놓은길덕분에저희가새로운길을걸어가고있는것처럼,저희도후배밴드가나왔을때저희음악에영감을받아또다른길을갈수있는그런팀이될것”이라고각오를다졌다.김원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0
0 42
[연예뉴스]신선한 소재에 시상식급 라인업…‘원더랜드’, 극장가 새 바람 일으킬까 [종합]

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김태용감독이9일오전서울용산구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에참석해MC와의토크를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리는작품이다.오는6월5일개봉.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05.09/신선한소재에시상식을방불케하는화려한라인업으로중무장했다.‘원더랜드’가극장가에새흥행바람을불러일으킬수있을지주목된다.9일오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메가폰을잡은김태용감독을비롯해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자리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이날김태용감독은제작계기에대해“영상통화를자주하는데끊고나면많은생각이들었다.점점관계의경계가희미해지는듯했다.그러다‘어쩌면죽은사람과도영원히소통하는시기가곧오겠구나’싶었다.그걸이야기로써봤다”고밝혔다.다만연출하면서는이야기가너무판타지처럼그려지지않도록노력했다.김감독은“‘원더랜드’에는죽음을다루는이야기와그이후세계를담은판타지가있다”며“전이야기가딱붙어있는우리이야기길바랐다”고말했다.이어“수년안에일어날일을영화로먼저보는정도로느껴지면했다.그래서여러자문을구했다.카이스트교수님들과인공지능으로가능한거,가능할거,또인공지능으로달라질생활등을충분히연구해녹였다”고설명했다.‘원더랜드’는독특한소재만큼화려한배우라인업으로도화제를모았다.특히영화는김태용감독과탕웨이부부가‘만추’이후13년만에재회한작품이기도하다.“감독님과다시작업할기회를기다리고있었다”던탕웨이는“더익숙해졌다는게가장큰차이점이다.또감독님과저둘다워커홀릭에꼼꼼한편이다.그런게잘맞은게행운이지않나싶다.아마다른분이면힘들었을수도있었을것”이라고말했다.이에김태용감독은“놀라운경험이다.촬영장에서보고집에가면또있었다.현장에서못한이야기집에서할수있으니까힘이됐다”면서도“24시간일하는느낌”이라고덧붙여웃음을안겼다.6년째백상예술대상MC로활약중인‘백상커플’수지,박보검은연인으로처음연기호흡을주고받았다.수지는의식불명인남자친구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으로,박보검은정인의남자친구태주로분했다.수지는“둘은친구같은편안한연인이다.리딩하면서(박보검과)친해지고연기한한거라편하게할수있었다.그게영화속에서잘구현된거같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박보검역시“항상백상에서만만나다처음연기하게됐는데호흡이굉장히좋았다”고화답했다.‘찐친’으로알려진정유미와최우식은각각원더랜드의수석플래너해리,신입플래너현수로합을맞췄다.최우식은“서로너무친하고잘아는데갑자기연기를하니까되게긴장됐다.잘해야겠다는생각때문에그랬다.한편으로는친구와찍을때의케미스트리도궁금했다”며“재밌게잘찍었다”고떠올렸다.오랜시간을거쳐개봉하게된소감과함께관심을당부하는것도잊지않았다.‘원더랜드’는지난2021년크랭크업했지만,코로나19팬데믹등의이유로개봉이연기되며3년만에빛을보게됐다.탕웨이는“호사다마란한자성어가있다.이영화를기다리며다른힘을가진쪽으로숙성된거같다.관객도그힘을느낄수있을것”이라고자신했고,김감독은“오랜시간공들인작품이다.공들인만큼영화속느낌이잘전달되길바란다”고말했다.한편‘원더랜드’는오는6월5일개봉한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12:20
0 45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