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정범기자)밴드소란이2025년1월겨울콘서트'BEMYLIGHT'를개최한다.엠피엠지뮤직은소란이2025년1월18일과19일블루스퀘어마스터카드홀에서겨울콘서트'BEMYLIGHT'를개최한다고밝혔다.소란의겨울콘서트는매년새로운테마와대규모연출로관객들에게특별한경험을선사해왔다.이번'BEMYLIGHT'는'빛'과'다양한색채'를주요테마로삼아에너지넘치는무대를선보일예정이다.엠피엠지뮤직은"소란은단독공연을선보일때마다관객분들의큰사랑을받았다"라며,"이번겨울콘서트'BEMYLIGHT'에서는새해와어울리는희망찬메시지와소란특유의따뜻한감성을담아더욱완성도높은공연을선보일예정이다.많은관심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소란겨울콘서트'BEMYLIGHT'의티켓예매는12월3일오후7시인터파크티켓에서진행된다.한편,소란은12월2일오후6시신곡'목소리'를발매한다.이들은음원발매이후라디오,공연등을통해팬들과만날예정이다.사진=엠피엠지뮤직이정범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동아닷컴]사진제공:스튜디오브이플러스‘수상한그녀’서영희와인교진이극과극부부로등장한다.오는12월18일(수)첫방송예정인KBS2새수목드라마‘수상한그녀’(연출박용순/극본허승민)는할머니오말순이하루아침에스무살오두리로변하게된뒤다시한번빛나는전성기를즐기는로맨스음악성장드라마다.동명의영화를리메이크한드라마‘수상한그녀’는원작보다확장된캐릭터와스토리로예비시청자들의관심을받고있다.서영희와인교진은극중오말순(김해숙분)의딸과사위,최하나(채원빈분)의부모인반지숙,최민석역으로분한다.인정받은대기업임원지숙은하나밖에없는딸모범생하나가수능포기선언을하자엄마말순에게화풀이하며상처를안긴다.자랑스러운남편이되고자여러사업을벌였지만모두실패하고처가살이를하고있는민석은계속해서지숙의눈치만살핀다.오늘(27일)서영희와인교진의첫스틸이공개됐다.먼저사진속서영희는품격있는커리어우먼의아우라가돋보인다.직장에서는모두의인정을받으며부러움을사는그녀이지만,엄마가손녀를격하게아끼는것과달리자신에게는한없이엄하기만한모습에아픈상처를지니고있다.서영희의무덤덤한표정에담긴그의속내가궁금해지고김해숙과어떤에피소드를그려낼지본방송이더욱기다려진다.반면아내서영희를바라보며해맑은웃음을짓는인교진의모습에선유머러스한면모가엿보인다.하지만또다른스틸속그는멍한눈빛으로허공을바라보며극과극표정을자아낸다.사업실패에이어배신으로인해또다시백수가된인교진은서영희에게차마일을그만뒀다는사실을말하지못한다.그는혼자끙끙앓게되고날이갈수록두사람의부부관계는나빠져만간다.서영희와인교진의부부호흡에관심이집중되는가운데,두사람의새로운연기변주에대한기대감이더욱높아진다.또김해숙과정지소,채원빈과함께펼칠특별한케미스트리까지이들의가족이야기가극의흥미를더한다.‘수상한그녀’는오는12월18일(수)‘페이스미’후속으로첫방송될예정이다.전효진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류현경프로필이미지.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배우류현경이새로운프로필사진을공개했다.류현경은27일소속사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통해새로운프로필이미지네장을공개했다.배우류현경프로필이미지.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공개된사진속류현경은흰셔츠를입고깔끔하고단아한매력을선보였다.류현경은자연광아래렌즈를응시하며미소를띠고청순미를발산했다.또다른착장에서는거믄색터틀넥니트를착용하고차분하게포즈를취하고있다.류현경은올여름넷플릭스의시리즈‘아무도없는숲속에서’에서서은경역을맡아서사를완성하는노련미로호응을얻었다.이작품에서평범한사람들이뜻하지않은불운앞에서서서히무너지는과정을밀도있게그려냈다.배우류현경프로필이미지.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그는사건을겪기전따뜻하고평온한일상과중후반몰아치는비극을완급조절로표현해처연함을극대화했다.류현경은감독으로올해를마무리할예정이다.그의장편연출작‘고백하지마’는2024서울독립영화제‘페스티벌초이스장편’에선정돼이달말관객들에게첫선을보인다.영화는장편영화‘하나,둘,셋,러브’의촬영뒤풀이현장에서충길(김충길)이현경(류현경)에게마음을고백하며시작되는이야기를유쾌하게그렸다.배우류현경프로필이미지.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류현경은영화‘사과어떨까’를시작으로‘광태의기초’‘날강도’등영화와정인의‘장마’‘그뻔한말’등다수의뮤직비디오를연출하며감독으로도자신의색을구축했다.특히지난2020년단편경쟁심사위원으로참여하는등서울독립영화제와특별한인연을이어가고있다.이번에도출품으로의미있는행보를남기게됐다.2024서울독립영화제는오는28일개막한다.하경헌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징어게임2'.제공|넷플릭스[스포티비뉴스=정혜원기자]'오징어게임2'2차메인포스터와예고편이공개됐다.27일넷플릭스는'오징어게임'시즌2(이하'오징어게임2')메인포스터와예고편을공개해다시한번전세계시청자들의관심을모았다.'오징어게임2'는복수를다짐하고다시돌아와게임에참가하는기훈(이정재)과그를맞이하는프론트맨(이병헌)의치열한대결,그리고다시시작되는진짜게임을담은이야기다.공개된2차메인포스터는어딘가를향해달려가고있는'오징어게임'참가자들과그들의선두에선기훈의모습을담아내며본격적인게임의시작을알린다.이들의뒤로펼쳐진,밝은분위기의회전목마를연상시키는게임장은피를흘린채쓰러져있는탈락자들의모습과는극명히대비되며어린시절동심의게임이순식간에잔혹한데스게임으로변하는'오징어게임'이또다시시작되었음을실감케한다.포스터속기훈의모습은복수를다짐하고다시게임으로돌아온그의비장함과결연한의지를엿볼수있어,과연기훈이이번게임을어떻게헤쳐나갈지궁금증을증폭시킨다.여기에탈락자들의핏자국위를처절하게달리고있는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성훈,양동근,강애심,조유리역시눈길을끈다.이모습은더잔혹하고강력해진게임과,그속에서살아남기위한이들의절박함이고스란히느껴져게임에참여한각캐릭터의서사에대한호기심을끌어올린다.▲'오징어게임2'.제공|넷플릭스함께공개된메인예고편은○△□가그려진게임초대장을받는새로운인물들과,그초대장을발견한준호(위하준)의모습으로시작한다.기훈은의문의리무진에탑승해또다시프론트맨의목소리를듣게되고,"다시게임을하게해줘"라며자신이겨우살아남았던게임에다시돌아갈것을자처해지난게임의우승자인기훈의참여가어떤파장을불러일으킬지궁금증을높인다.실시간으로쌓이는상금을간절한눈빛으로바라보고있는다양한참가자들의모습은그들이각각어떤사연으로이게임에발을들였을지호기심을증폭시킨다.한편게임의존속여부에대한OX투표는참가자들간의엄청난혼란과갈등을야기하고,"난그게임을멈추려는거야"라는기훈의말과"세상이바뀌지않는한게임은끝나지않아"라는프론트맨의말은완전히상반된가치관을가진두사람의치열한대결에대한기대감을더한다.게임이진행될수록참가자들의희비는교차되고,프론트맨과핑크가드들은이를지켜보며더욱잔혹한게임을이어가는가운데,"456번,게임에돌아온걸환영하네"라며본격적으로기훈을맞이하는‘프론트맨’의모습은과연이들의대립이어떤결말을맞이할지궁금증을자극한다.'오징어게임2'는오는12월26일넷플릭스에서공개된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동아닷컴]‘라디오스타’에출연한MIT출신의정치학자김지윤이백악관의주인이바뀌는‘대통령이삿날’에숨겨진비밀을공개한다.27일방송될MBC‘라디오스타’(기획강영선/연출김명엽황윤상)는백지영,김지윤,송가인,이사배가함께하는‘언니더파워업’특집으로꾸며진다.김지윤은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대학원정치학박사학위를받고국내에서미국통으로유명한인물이다.그는각종시사프로그램을비롯해세계이슈를다루는뉴스의패널로등장하는가하면,예능프로그램에도출연해보폭을넓히고있다.김지윤은도널드트럼프가재선에성공한이번미국대통령선거이후,수많은섭외를다거절하고‘라디오스타’에나온이유를밝힌다.또한그는기존대통령과새대통령이마주칠‘백악관의주인’이바뀌는‘미국대통령의이삿날’에대해얘기한다.두대통령부부가환담을나누는가운데총5시간만에백악관이완벽하게이사를마친다고해호기심을높인다.김지윤은해외거장들을인터뷰한인물로도유명하다.버락오바마전미국대통령,토니블링컨미국국무부장관,미국하버드대학교정치학과교수마이클샌델등을단독인터뷰해화제가된바있다.이와관련해김지윤은‘나만의인터뷰팁’을공개해모두를놀라게했다.특히개인유튜브채널을통해현직미국국무부장관인토니블링컨을인터뷰한풀스토리를공개할예정이어서기대감을높인다.정치학자의관점으로본‘라디오스타’4MC에대한분석도호기심을높이는부분이다.그는네사람을정치학적으로바라보면서,낙선을비롯해비례대표로어울리는인물까지분석했다고해그주인공이누구일지궁금증을높인다.‘미국통’김지윤의정치와예능이결합한재치넘치는에피소드와입담은오늘(27일)수요일밤10시30분방송되는‘라디오스타’를통해확인할수있다.최윤나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민정기자]플라이투더스카이멤버환희가깜짝트로트무대를선보이며화제를모았다.26일방송된MBN'현역가왕2'에서는환희가등장해놀라움을안겼다.R&B의대명사로알려진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는참가자들의관심속에서등장하며"26년차R&B가수"라고자신을소개했다.그는"트로트를부른적이없다"면서도"어머니가제노래를따라부르기어렵다고하셨다.더늦기전에어머니가즐길수있는노래를들려드리고싶어이무대에도전했다"고진심을전했다.이어"한국인의음악인트로트를배우고경험하고싶었다"며트로트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환희는강승모의'무정부르스'를선곡해무대에올랐고그결과는놀라웠다.심사위원전원의만장일치로33표를기록하며'현역가왕'역사상첫만점을달성한것.그는"첫도전이라인심써주신것같다"고겸손하게말하며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특히이무대를본스페셜마스터린은눈물을참지못했다.린은"데뷔때부터친구인데이렇게잘하는모습을보니감격스러워서눈물이났다"고고백하며환희에대한깊은애정을드러냈다.스튜디오에서는두사람의관계를두고"둘이만난거냐"며농담이오갔고린은"그저친구일뿐이다"라며웃음으로답해묘한분위기를풍겼다.조민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정년이’연출정지인PD인터뷰“부용캐릭터삭제,선택과집중”“김태리와정년이캐릭터대해많은얘기나눠”‘정년이’연출을맡은정지인PD(왼쪽).사진ㅣtvN(인터뷰①에서이어)tvN토일드라마‘정년이’는방영중높은시청률과화제성을보이며인기를끌었지만,부침이없었던건아니다.방송전에는편성논란에제작사가압류논란과퀴어캐릭터(부용)삭제논란에휩싸이기도했다.공개후에는쿠팡플레이‘SNL코리아’에서‘젖년이’패러디를하면서논란,그리고정년이캐릭터에대한민폐캐릭터논란에도휩싸이기도했다.연출을맡은정지인PD는편성논란과제작사가압류논란에대해서는“나와는직접적인법적이슈가있지않지만,제작사들과관련된사항이라언급을직접하는건쉽지않으니양해부탁드린다”고조심스런입장을밝혔다.부용이캐릭터삭제논란에대해선“부용이캐릭터에대한고민은제가연출로들어오기전부터있었던걸로알고있었다.제가작품에합류했을땐결정을앞두고있었다.최효비작가님,원작작가님과상의하는과정에서12부작회차안에서이야기를어떤식으로집중시켜야할지고민을많이했다.원작을보지않은시청자들도수용해야했기때문에상의를많이했고,결국캐릭터와배우들에게집중해서풀어냈다고생각한다”고밝혔다.이어“부용이캐릭터가원작에서팬,퀴어,주체적인여성으로서의정체성이있었는데어떤한캐릭터에담기보다는드라마전체적으로보여줄수있는부분을작가님,배우들과상의하면서담아봤다.각색이쉽지는않았다.최대한살릴것을살리되선택과집중을해야했다.원작을보지않은시청자들도쉽게볼수있는방향에는맞는각색이라고생각한다.원작의중요한메시지를쉽게담아내지못한것은저역시아쉬움이남지만,많은시청자들을훌륭한원작으로이끄는이정표의역할을할수있기를기대한다”고덧붙였다.정년이캐릭터의민폐논란에대해서는“정년이캐릭터에대해호불호가갈릴것은예상했다.일반적인입장에서는이해가쉽지않은,왜저렇게까지스스로를망치면서열정을쏟는지에대한순간들이다.하지만그만큼어떤경지에도달하길원하는간절한열망은이해를구하기쉽지않다고생각한다.가장아끼는이에게서스스로의재능이부정당하는경험은일종의절망을불러일으키고,매란에서최고가되겠다는어떤한길만보던정년이같은사람에게감정적인트라우마로작용했다고생각했다.정년이라는예술가를온전히이해시킬수없어도절망의깊이가조금이라도시청자들에게닿았기때문에끝까지이드라마를봐주시지않았을까”라고설명했다.이어“배우와도이런종류의얘기를많이나눴다.어떤높은경지에도달하고자하는건배우들역시갖고있는숙명이라고생각한다.대중드라마를연출하는입장에서이를관찰하고시청자들에게전달하는건저의몫이다.지나친불호의입장이많았다면이는결국좀더섬세하게연출하지못한제탓이라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정PD는‘정년이’가시청자들에게어떻게기억되길바랄까.“소리한가락,한소절을우연히라도듣게되면어디서많이들어본소리인데,아정년이에서나왔구나!정도의반응만나와도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신영은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현역가왕2’첫방송8%…현역34인본격대결(사진:MBN)‘현역가왕2’가첫방송부터최고시청률8.7%를기록,지상파-종편-케이블전채널예능시청률1위자리에오르며대한민국을들썩일‘서바이벌강자’의복귀를알렸다.지난26일(화)밤9시50분첫방송된MBN‘현역가왕2’가최고시청률8.7%전국시청률8.0%라는수치를기록했다.이는지난‘현역가왕’시즌1첫방송시청률6.8%보다오른수치다.첫방송부터지상파-종편-케이블전채널에서방송된모든프로그램통합동시간대시청률1위에오르는등확신의저력을발휘하며앞으로이어질거침없는상승세를예고했다.‘현역가왕2’는대형태극기와‘현역가왕2’깃발을든2명의기수가무대위에서깃발을펄럭이며웅장함을자아낸데이어,남자현역들이‘H’로고주위에마주보고선채주먹을불끈쥐는압도적인인트로로시선을강탈했다.이어현역2년차최수호를시작으로R&B26년차환희까지,34인이각자위풍당당한태극기런웨이출사표로이목을집중시켰다.이후현역34인은무대위에서서로의존재를확인하는첫만남시간을가진후본격대결을예고했다.MC신동엽은한일수교60주년을맞아더욱화려하고성대하게치러질‘2025한일가왕전’에나설국가대표TOP7을뽑는자리임을각인시킨후예선전이‘현역가왕’의트레이드마크인‘자체평가전’으로진행되지만,비밀투표가아닌공개투표가적용된다고밝혀모두를경악하게했다.심지어예선전부터4명이방출된다는,더욱살벌해진룰을전해현장을충격에휩싸이게했다.가장먼저최수호는“경연장에첫번째로들어온제가해보겠다”라며첫번째지원자로자원해환호성을끌어냈다.최수호는일본도쿄에서초등학교까지마친후한국으로돌아와판소리를배운이력을전하며적임자라는지지를끌어냈고,‘너무합니다’를감성적으로소화해내며32개버튼을받았다.최우진은경상도쪽을휘어잡은인재로전국구프린스를노린다는포부를드러냈다.‘그물’을택해첫소절부터우렁찬목청으로심장을뛰게만들었지만,가사가안들린다는진해성과강문경의지적이나오면서31개버튼을얻었다.성리는아이돌그룹출신의육각형퍼포머답게“트롯퍼포머세대교체하겠습니다”라며나태주,김중연을향한선전포고를던진후화끈한댄스는물론,고난도댄스동작이후에도흔들리지않는음정구사로라이벌나태주에게도인정받으며32개버튼을받았다.15살에일본에진출한원조트롯신동출신양지원의무대에서는양지원이준비한의상으로갈아입어도되겠냐고질문하자,신동엽이“모자이크를해드릴테니까여기서...”라고너스레를떨어폭소를일으켰다.엔카가수의화려한연말공연의상을입고나타난양지원은힘들었던일본활동시절을떠올리며‘가슴아프게’를간절하게불러듣는이들의눈물샘을자극하며31개버튼을얻었다.축구선수출신송민준은평소186cm키를일부러낮춰서말한다고밝혀다른현역들의질투를받았지만,감미로운목소리로‘영영’을열창해마스터린으로부터“트롯계의성시경같다.같이듀엣하고싶다”라는극찬을들었다.하지만예상보다저조한24개버튼을획득하면서,아쉬움을안겼다.수궁가이수12년차김준수는국악계에각종기록을세운화려한면면의소유자로,국악전공자인최수호로부터“선생님”이란호칭을받으며무대위에올랐다.김준수는‘대전부르스’를몰입도를고조시키는음색으로선보였고,하이라이트구간에서전매특허구음을더해환희로부터“진짜잘한다”는찬사를이끌었지만,27개버튼을받았다.현역8년차김영철은“저분이왜저기앉아있지?”라는MC신동엽의오프닝멘트에스스로찔려하는모습으로웃음을자아냈지만,무대위에서서자"트로트에진심녀하면가수린이있다.트로트에진심남하면김영철이있다"며트롯을향한진심어린마음을어필했다.김영철은불멸의히트곡‘따르릉’으로시동을걸었고,신동엽이댄스와노래까지참여하며흥을최고조로이끌었지만.최하위점수인16개인정버튼을받고는긴장감을드러냈다.현역13년차김수찬은모든현역들의든든한응원속에출격했고,고민을거듭하다녹화2주전에야참가를결정했다는말로응원을이끌었다.김수찬은‘떠날수없는당신’을선곡해노련미가철철흘러넘치는여유로움으로무대를쥐락펴락했고,30개버튼을획득했다.역대최연소참가자황민호의출격에마스터린은"트롯연차로치면저보다선배다"라는말로감탄을터트렸다.황민호는'천년학'을건강한성대에서나오는울림있는목소리와노래의강약을자유자재로조절하는탁월한가창력으로선보여,‘현역가왕2’최초로33개올인정버튼을받는기쁨을누렸다.엔카계의호프,일본레코드대상신인상에빛나는나카자와타쿠야는“제노래가어떤식으로평가될지두근두근하지만후회없도록노래하고싶어서도전했다”라며일본을대표하는결연함을다졌고,일본엔카‘사치코’를부드러운음색으로선보여28개버튼을받았다.이런가운데현역들의역대급필살기무대로인해고득점자가속출하자신동엽은30개버튼의높은점수로도방출명단에오를수있음을각인시켰고,자체평가전중간순위결과하위3인으로김영철,송민준,김준수가호명돼긴장감을드리웠다.현역들의경계대상1호로꼽혔던‘트롯광인’신승태는무대만올라가면눈빛이돌변하는면모로폭발적인파워를예고했다.‘옥수수밭옆에당신을묻고’를들고나온신승태는전율의명품보이스로모두가넋을잃게만드는흡입력최강의무대를선보이며32개버튼을받았다.유일하게버튼을누르지않았던김영철은버튼이고장난거같다고딴청을부렸지만,이내환희에의해버튼이눌러지면서,머쓱해하는모습으로모두를박장대소하게했다.R&B26년차가수환희가호명됐고,MC신동엽은“린씨의등장에버금가는놀라운등장”이라고궁금증을드러냈다.환희는“린덕분에용기를얻어서출연했다”는도전계기를털어놔린을울컥하게한데이어“트롯은한국인의음악이다.내가트롯장르에먹칠하면안되겠다”라고의지를드러내박수를일으켰다.‘무정부르스’를선곡한환희는R&B소울을최대한자제하면서도섬세한완급조절로무대를압도했고,33개올인정으로축포를터트렸다.“환희가환희했다”라는평이쏟아진가운데“여기까진됐다”고안도하는환희의모습이공개돼기대감을높였다.“이분도작두타는분이다”라는마스터대성의말과함께무대위에오른강문경은‘트롯신이떴다2’의우승자로,‘아버지의강’이라는히트곡도보유했지만“10년정도되어야자신의색깔이나오는거같다.국악을17년했고창법바꾸는데9년이걸렸다”라는노래에대한진정성으로감동을끌어냈다.강문경은‘옛날애인’으로울림을안겼지만예상보다저조한27개버튼을받았고,소감을묻는신동엽에게“괜찮습니다.올라가기만하면됩니다”라고쿨하게퇴장해귀추를주목케했다.그런가하면현역들에게“선생님”이라는인사를받았던박구윤,타방송경연우승자진해성,트롯현역2년차임에도견제대상에오른에녹등의출격이다음회예고로전해져긴장감을드리웠다.센현역옆에더센현역이등장하는종잡을수없는전개가예고되면서2회방송에대한기대감을치솟게했다.한편MBN'현역가왕2'2회는오는12월3일(화)밤9시50분에방송된다.박지혜기자bnt뉴스연예팀기사제보[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개그우먼박나래가15년만에양세형에게진심을전했다.28일(목)방송되는MBC'구해줘!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홈즈')에서는'구해줘!지구촌집-마카오편'2탄이방송된다.이날방송은다양한외국집의시세를살펴보는'구해줘!지구촌집-마카오편'2탄으로지난주15년지기절친양세형과박나래의좌충우돌마카오임장기가방송돼화제를모았다.매주'러브라인'을형성했던두사람의첫번째해외여행은보는사람을더욱설레게만드는가하면,그동안보지못했던마카오의지역특색과독특한주거공간을소개해눈길을끌었다.박나래와양세형은맛프라체크를위해인근맛집을찾는다.굴국수와튀긴만두등마카오음식에푹빠진두사람은연예계대표미식가들답게맛표현에열을올린다.이모습을지켜보던스튜디오의코디들은"어린이요리탐구단같다.""집볼때보다더열심히한다."고말해웃음을유발한다.양세형은박나래에게"썸타는남자에게매력어필을어떻게하는편이야?"라고묻는다.이에박나래는"나는대부분우리집에서밥을해준다."라고말한다.이어두사람은'죽기전,마지막한끼를먹는다면?'을주제로이야기를나눈다.박나래가"할머니김치로만든김치찜"이라고답하자,양세형역시"아빠가자주해줬던삼겹살김치볶음"으로답해눈길을끈다.두사람은마카오남쪽콜로안지역으로임장을떠난다.따스한남쪽지역의조용한어촌마을에우뚝솟은대단지아파트로콜로안에서가장큰고급주거시설이라고소개하며,'판다세권'이라고말해기대감을높인다.임장지는3층구조의펜트하우스로연회장을방불케하는거실에는전용엘리베이터가설치되어있다고한다.1층거실에선탁트인숲뷰를감상할수있었으며,'판다파빌리온'이내려다보여시선을사로잡는다.2층과3층에는역대급럭셔리방들이등장해감탄사를연발한다.무엇보다방7개,화장실7개가있는이집의매매가를전해들은코디들은한동안입을다물지못했다고해궁금증을유발한다.양세형과박나래는다시콜로안의조용한해안가를거닐며,어촌마을의매력에푹빠진다.노을아래반짝이는파도를보며감성에흠뻑젖은박나래는양세형에게그동안궁금했던질문을한다.박나래는양세형에게"15년동안단한번도나한테이성의감정을느낀적없어?난코미디언으로안만났으면(널)좋아했을것같다."라고말한다.진심을전해들은양세형은박나래의물음에과연어떤대답을했을지귀추가주목된다.'구해줘!지구촌집'의마카오임장여행2탄은28일목요일밤10시MBC'구해줘!홈즈'에서공개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라디오스타’에출연한MIT출신의정치학자김지윤이백악관의주인이바뀌는‘대통령이삿날’에숨겨진비밀을공개한다.그는총5시간만에완벽한체인지가이뤄진다며비하인드에피소드까지풀예정이다.오늘(27일)방송될MBC‘라디오스타’(기획강영선/연출김명엽황윤상)는백지영,김지윤,송가인,이사배가함께하는‘언니더파워업’특집으로꾸며진다.김지윤은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대학원정치학박사학위를받고국내에서미국통으로유명한인물이다.그는각종시사프로그램을비롯해세계이슈를다루는뉴스의패널로등장하는가하면,예능프로그램에도출연해보폭을넓히고있다.김지윤은도널드트럼프가재선에성공한이번미국대통령선거이후,수많은섭외를다거절하고‘라디오스타’에나온이유를밝힌다.또한그는기존대통령과새대통령이마주칠‘백악관의주인’이바뀌는‘미국대통령의이삿날’에대해얘기한다.두대통령부부가환담을나누는가운데총5시간만에백악관이완벽하게이사를마친다고해호기심을높인다.김지윤은해외거장들을인터뷰한인물로도유명하다.버락오바마전미국대통령,토니블링컨미국국무부장관,미국하버드대학교정치학과교수마이클샌델등을단독인터뷰해화제가된바있다.이와관련해김지윤은‘나만의인터뷰팁’을공개해모두를놀라게했다.특히개인유튜브채널을통해현직미국국무부장관인토니블링컨을인터뷰한풀스토리를공개할예정이어서기대감을높인다.정치학자의관점으로본‘라디오스타’4MC에대한분석도호기심을높이는부분이다.그는네사람을정치학적으로바라보면서,낙선을비롯해비례대표로어울리는인물까지분석했다고해그주인공이누구일지궁금증을높인다.‘미국통’김지윤의정치와예능이결합한재치넘치는에피소드와입담은오늘(27일)수요일밤10시30분방송되는‘라디오스타’를통해확인할수있다.한편,라디오스타’는MC들이어디로튈지모르는촌철살인의입담으로게스트들을무장해제시켜진짜이야기를끄집어내는독보적토크쇼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MBC‘라디오스타’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정년이'는시청률대박…'남과여'는아쉬운성적대중문화평론가·교수·웹툰회사직원이바라본업계상황'정년이'는웹툰원작드라마다.이작품은시청률이16%를돌파하는등뜨거운사랑을받았다.tvN제공웹툰원작의드라마,영화들이꾸준히대중을만나고있다.만화속캐릭터들은배우의열연을통해실사로구현되며원작팬들의시선을사로잡는중이다.다만웹툰을바탕으로하는작품들이지나치게많이탄생한탓에이제는식상하게느껴진다는반응도나오고있다.디즈니+는다음달4일강풀작가가각본을담당한오리지널시리즈'조명가게'를선보인다.작품은강풀작가가2011년연재한웹툰을원작으로한다.그는지난해웹툰원작의드라마'무빙'을성공시킨이력이있다.시청률이16%를돌파하는등뜨거운사랑을받으며지난17일종영한tvN'정년이'역시원작만화가존재한다.몇몇작품들이굵직한성과를얻었거나기대작으로떠오르고있지만모든웹툰원작작품들이안방에서강렬한존재감을발산했던것은아니다.지난3월종영한채널A드라마'남과여'는1화부터12화까지0%대시청률을기록했다.지난2월막을내린KBS2'환상연가'는1화가4.3%를보였으나이후1,2%대를넘나들었다.인기웹툰이더이상'흥행보증수표'가아니라는점은분명하다.네티즌에게사랑받은만화를원작으로한다는점을내세우기엔이러한종류의드라마가무척이나많은상황이다.창작자들이너도나도웹툰의드라마화에뛰어들다보니영상화될만한작품들은이미거의다안방극장을찾았거나,영상화를검토중이라는이야기도나오는중이다.김헌식대중문화평론가는본지에"웹툰을원작으로하는작품들이너무많은상태다.웬만한괜찮은작품은이미작품화가된상황이다.10년전의작품이영상화되기도하는데각색을잘하지않는다면트렌디한매력이떨어진다"고말한바있다.문화콘텐츠학과교수·웹툰회사직원의견은'환상연가'는지난2월막을내렸다.작품은1화시청률이4.3%를기록했으나이후1,2%대를넘나들었다.몬스터유니온,판타지오제공물론웹툰원작드라마시장의미래를마냥부정적으로바라볼수는없다.박기수한양대문화콘텐츠학과교수는본지에"웹툰은스토리보드형식으로나와있기때문에영상화에적절했다.그러나웹툰원작의작품이계속나오다보니드라마가담고있는삶에대한통찰정도가얕아졌다.더불어웹툰의액션과장르물중심의전개등이반복되면서다소식상해졌다.그럼에도여전히이러한종류의작품을선호하는사람들이있는만큼앞으로도웹툰원작의드라마들이등장할전망이다.산업이커지면서작가들이이쪽에많이주목하게됐기때문이다"라고말했다.웹툰드라마화의가능성은산업동향과도맞닿아있다.박교수는"네이버웹툰이나스닥상장을하며시장이커질가능성이생겼다.카카오도카카오대로움직이고있는상황이다.장르,스토리의면에서(드라마화를위해)채택되는이야기가바뀔가능성이있지만영상화시스템자체가사라진다고보긴어렵다.포털들은원천소스를확보했고,유통할수있는플랫폼들을갖고있다.플랫폼을갖고있다는것은빅데이터를확보할수있다는뜻이다.영상제작사를보유하고있는포털도있다.유통까지가능한시스템을구축해둔만큼이제부터시작인것으로보인다"고했다.한웹툰회사직원역시미래를낙관적으로바라봤다.그는대부분의좋은작품이영상화된상황에서도웹툰원작영상화가지속될가능성이있다고말했다."괜찮은작품이없어도하나의IP를활용해여러콘텐츠를제작할수있다.한웹툰이영상화되더라도그작품의리메이크또한가능하지않나.더불어그수가적더라도좋은웹툰은꾸준히나올것"이라는게이관계자의설명이다.그러면서도그는"장애물은있다.최근판타지작품의비중이늘었는데이러한작품은현대물에비해드라마화가상대적으로어려워보인다"고전했다.웹툰원작의드라마는앞으로도꾸준히등장할전망이다.다만시간이흐르며영상화되는작품의결에도변화가생길것으로보인다.판타지물의드라마화에대한노하우가축적돼더욱폭넓은장르를질높게구현할수있게된다면식상함의문제에서도멀어지게된다.정한별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하얼빈’(감독우민호)이27일제작보고회를통해베일을벗는다.관객들의기대감이점차높아지고있는가운데영화의관람포인트를공개한다.■‘내부자들’‘남산의부장들’우민호감독&‘서울의봄’제작사의재회‘내부자들’‘남산의부장들’을우민호감독과함께한하이브미디어코프가‘하얼빈’으로다시한번손을잡았다.2015년‘내부자들’로필모그래피에새로운이정표를세운우민호감독은이후모든작품을하이브미디어코프와함께하며연출-제작시너지를이끌어왔다.특히하이브미디어코프는작년최고흥행작‘서울의봄’을제작해,믿고보는감독과믿고보는제작사의만남에관객들의기대감이높아지고있다.10년가까운세월동안호흡을맞춰온감독과제작사가보여줄‘하얼빈’의세계는영화의강력한관람포인트다.■안중근장군재조명&역사의재구성,새로운스타일의독립군영화탄생대한민국영화역사에서일제강점기,독립군을소재로한영화들은다양히배출되어왔다.하지만‘하얼빈’은긴기간동안기존의작품들과차별화를꾀하는데에심혈을기울였다.기존역사서나미디어에비춰져왔던의사,투사로서의안중근이아닌대한의군을이끄는장군으로서의안중근캐릭터를재조명한것은‘하얼빈’이지닌가장차별화된지점이다.여기에1909년으로돌아가독립군들의파란만장한여정과대표적인사건들을재구성한능력은근-현대사영화에일가견이있는우민호감독의연출력이있었기에가능했다.이처럼새로운스타일의독립군영화로탄생된‘하얼빈’은관객들에게역사영화에서흔히느끼는데자뷰가아닌새로운영화,새로운재미를선사할예정이다.■극장영화최적화,최고의사운드&홍경표촬영감독과할리우드영화드론팀까지합류‘하얼빈’은큰화면에서오감으로즐기는극장상영최적화영화를지향한다.최상의퀄리티의촬영을위해‘기생충’‘곡성’‘설국열차’의홍경표촬영감독이합류했다.스크린에깊이감과질감을디테일하게살리기위해‘듄’시리즈,‘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등에사용된ARRIALEXA65를메인카메라로채택했다.몽골,라트비아,한국을오가는거대한3개국글로벌로케이션을담을드론팀으로‘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PARTONE’‘007노타임투다이’등할리우드여러작품에참여한XM2가합류했다.여기에비틀즈의음악을작업했던영국런던의‘애비로드스튜디오’에서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연주한OST까지가세해웅장한음악이완성됐다.동시,후시,OST까지관객들이영화로즐길수있는처음부터끝까지를세공하는과정이었다.이로써극장최적화영화‘하얼빈’이탄생할수있었다.‘하얼빈’은12월25일개봉한다.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