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나연기자]사진=tvN'감사합니다'윤서진(조아람분)과황대웅(진구분)의스캔들과채용비리의혹이불거졌다.28일방송된tvN'감사합니다'8회에서는신차일(신하균분)이기술유출범을밝혀내는장면이그려졌다.신차일은J-BIMS시연회를중단시키고시연회에참석한한기자에게"도대체지금뭐하고있냐"고질문했다.이어신차일은"기자가아니신데,트집잡을취재방식이있냐.당신은이지훈실장이유출한J-BIMS를거래하려고온브로커다"고일침을가했다.신차일은이지훈실장(신재하분)에게도"이지훈실장은그동안J-BIMS데모버전을유출해다크웹에서구매자들과접촉해왔다.하지만데모는아직완성본이아니었다.부족한부분은이시연회를통해거래할생각이었던거다"고말했다.결국궁지에몰린이지훈은"회사를위해죽도로일했는데겨우산업스파이취급이다.더이상시연회는어려울것같다"며시연회장을빠져나갔고,저장장치를넣어둔텀블러를창밖으로던져버렸다.사진=tvN'감사합니다'이지훈실장은사장황세웅(정문성분)앞에서"이제딜을해볼까요?그럼사장님이500억주실래요?이거다시만들려면엄청난돈과시간이들어갈텐데.중요한핵심기술을만들수있는건나뿐이다"고말했다.이에오윤우(김신비분)이나타나"실장님혼자만든거아니잖아요.개발실직원들모두가밤낮으로노력한거다"고응수했다.박과장(이중옥분)도"이지훈실장을도운건사실이나기술을유출할줄은몰랐다.사과드린다"며사죄했고,오윤우에게도미안하다고사과했다.사진=tvN'감사합니다'이어익명의글로채용비리를폭로하는게시물이온라인상에퍼져나갔다.윤서진은신차일에게화제가되고있는익명의게시물을보고했고,신차일은"이글이믿을만하다고판단하는거냐.자세한정보파악후에다시보고해라"라고지시했다.재작년입사한직원중에어리바리한사람이있다는윤서진은"구한수씨?구한수씨빽있는거아니냐고.연수받을때실수하기도했고,조별게임도구한수씨때문에꼴찌하고"라고의심하자구한수는"제실력으로정정당당하게입사했다"며부인했다.감사팀은인사팀에자료를요청했고,구한수의인적성검사결과지가없어졌음을확인했다.구한수는"웹캠키고다해서영상은남아있을거다"고부인했지만증거가없는상황에처한것.구한수는"팀장님너무하다"며자신을믿어주지않는신차일에서운한감정을드러냈다.문상호(오희준분)가구한수를돕기위해밤새인적성검사결과지를찾았다.구한수는당당히감사팀직원들에게문상호가찾은인적성검사결과지를보여줬다.감사팀직원은"근데대행업체에서는왜없다고한거지?"라고의심을멈추지않았다.신차일은놓치지않고인사팀을상대로인터뷰를시작했다.그는"서류관리도중요한업무이니까감사대상이다.절대가볍지않다"고지적했다.한편,황대웅은갈비찜을먹으러오서진과집앞에서만났다.황대웅은윤서진에"하루딱세개비피는거야.너희엄마한텐비밀이다.너희엄마가무슨냄새난다고하면넌모르겠다고그냥우겨"라며함께집으로들어갔고,그모습이파파라치사진으로찍혔다.의문의인물은윤서진의채용비리의혹을게시판에등록했고,삽시간에루머는온라인상에서퍼져나갔다.이어진예고편에서신차일은윤서진에게"부사장님이채용때힘을써준적이있냐"고물어감사에돌입한상황이라는것을추측하게했다.구한수도"반드시채용비리증거를찾아내겠다"고말해궁금증을불러일으켰다.조나연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은정기자]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낮밤녀'최진혁이정은지를구할수있을까.28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이하'낮밤녀')에서는이미진(정은지분)이나옥희(배해선분)의정체를알게되며목숨위협을받았다.이날계지웅(최진혁분)에게임순(이정은분)의정체를의심받은이미진은"늙어서라도일하니까너무좋아서잊고있었다.나를믿고있는사람을속이고,상처주고,숨고숨기고나진짜더는못하겠다"며오열했다.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미진은미진사직서쓰고떠나기로결정했다.임순이사직서를제출하자지웅은"결국결정하신게이거냐"면서변명도없이죄송하다는말만하는임순에게실망감과답답함을표출했다."여기까지만하겠다.내가저지른일에대해서는책임지겠다"는임순에게지웅은임청(정영주분)이실종된동생찾는소식을전하며"취업하자고임순으로꾸민거냐.순진한사람들상처받은마음다어떻게할거냐.저도수사관도얼마나믿었는지아냐"며윽박질렀지만,임순은그대로돌아서떠났다.주병덕(윤병희분)은나옥희신원조회자료를임순에게건네며"백철규마약리스트속공은심"이라고설명했다.백원장구속후출근하지않는나옥희.임순은나옥희사물함을부숴그안에있던양귀비를발견했다.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양귀비는앞서미진이맡았던살인자의향기.백원장아내강경희살인,임순살인실종,고나흔살인사건이모두나옥희의범행이었다.주사배달하던나옥희는강경희에게주사를놓고금품을훔치다가발각되자도끼로살해하고달아났다.임순이강경희통장으로돈을인출하려던그에대해백원장에게알리려하자그녀또한퍽치기로살해했다.이학찬(정석용분)은임순의행방을찾기위해곽마담을찾아왔다.곽마담의정체는또공은심이었다.여러신분으로정체를감춘것.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곽마담은"20년이지났는데아직살아있다고믿냐"면서학찬의딸이이미진인걸알게되어만족한표정을지었다.학찬을납치한그는미진에게사진을보내"아빠구하고싶으면마주쳤던곳으로오라"고지시했다.낮시간이라임순의모습을한미진은정체발각을신경쓰지않고지웅에게전화를걸어"범인찾았다.고나흔죽인범인나옥희"라고밝혔다.그리고아빠를찾아비닐하우스로갔지만,나옥희의일격에머리를맞고쓰러졌다.김은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낮과밤이다른그녀'방송화면캡쳐배우이정은이사직서를제출했다.28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14회에서는임순(이정은분)이계지웅(최진혁분)에게사표를건네는장면이그려졌다.이날계지웅은낮에이미진을만나기위해다짜고자이미진의집에찾아갔다.아무것도모른채자고있던이미진대신임청(정영주분)과이학찬(정석용분)이계지웅을맞이했다.계지웅은한블랙박스영상에서임순이이미진의오토바이를타고있는모습을떠올리며임청에게"혹시최근에(도)가영(김아영분)씨이모님이여기온적있냐"라고물었다.그러나임청은"가영이가이모가있냐"라며어리둥절한모습을보였고,계지웅은그동안임순과이미진이자신에게거짓말을했단사실을알게됐다.한편,계지웅이자신의집에온걸알게된임순은창문을통해도주를시도했다.그러나방문을열고들어온임청과이학찬에적발됐고"한번도아니고두번씩이나우리집에들어왔다.어디우리딸내미옷을훔쳐가뒤집어쓰고"라며이미진의'옷도둑'으로몰려경찰서에서엔딩을맞았다.경찰서에서임순과마주한계지웅은임순에게"어떻게된건지말씀해달라.대체정체가뭐냐.왜미진씨집은몰래들어간거냐.제가사모님을얼마나믿었는데.."라고물었다.그러나임순은최진혁의속시원하게할만한아무런답을하지못했다.이후집에돌아온이미진은도가영에게"늙어서라도일하니까너무좋아서잊어버리고있었나봐.날믿고있는사람들을속이고,상처주고.숨고,숨기고나진짜더는못하겠다"라고푸념했다.결국그는그날밤사직서를작성했다.다음날,임순은계지웅에게사직서를건네며"제가저지른일에대해서책임지겠습니다"라고했다.이에최진혁은"끝까지아무변명도없이가신다고요?왜요?대체이유가뭐냐"라며따졌다.임순이변명없이연신죄송하다고만사과하자계지웅은"지금미진씨어머니가임순씨찾고있다.친동생으로알고있다.이건어떻게할거냐.순진한사람들마음다흔들어놓고,이상처받은마음어떻게해결할거냐"라고무책임한임순의태도에분노했다.한편,이미진은나옥희(배해선분)의협박전화를받았다.그는이학찬(정석용분)을구하기위해나옥희의지시대로자신이사고를당했던장소로향했다.해당비닐하우스앞에서이미진은이학찬의휴대전화를발견했지만그순간나옥희가이미진의뒷통수를가격했고,이미진은그대로정신을잃고쓰러졌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카더정원’캡처채널‘카더정원’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권은비가아바타소개팅에도전했다가연예인병논란에휩싸일뻔했다.7월25일채널'카더정원'에는'워터밤여신소개팅'이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날게스트로출연해'아바타소개팅'에도전한권은비는본격소개팅전마지막연애가언제냐고묻자앞에놓은음료수를마시며대답을회피했다.그래도"대화가잘통하고덩치가조금(있는분)"이라고이상형만큼은당당하게밝힌권은비는카더가든이본인을깨알어필하자"이건뱃살인데덩치가아니라"라며카더가든의뱃살에거침없이손을가져다대웃음을자아냈다.이후소개팅이시작되고권은비는훈훈한외모의두명의남성과만났다.권은비는남성들이실물외모를칭찬하자카더가든이시키는대로"워터밤직캠보는것보다훨씬낫죠?"라고당당하게물어남성들을웃게만들었다.카더가든은권은비에게짓궂은지령도내렸다.남성의머리채를잡으라는것부터소개팅장소인레스토랑의사장님에게"연예인서비스없어요?저권은비예요"라고요구하는것까지.권은비는조금은곤란할수있는지령도당차게소화해냈고한남성은"지금빙의가되신것같다"며감탄했다.지령을완벽소화해카더가든의칭찬을받은권은비는"너무괜찮으신분을때려서죄송하다"며"미안해요.여러분.오늘잘받아주셔서감사하다"고인사했다.한편권은비는최근서울성동구에있는단독주택을24억원에매입한것으로알려졌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케다리요코의만화를원작으로하는EMK의창작뮤지컬10월13일까지서울충무아트센터대극장에서공연'베르사유의장미'는오스칼이라는가상의인물을통해진정한자유와사랑그리고인간애를프랑스혁명이라는장중한역사의흐름과함께담아낸작품이다./EMK뮤지컬컴퍼니[더팩트|박지윤기자]역대최고의걸작으로평가받는만화가뮤지컬로재탄생했다.눈을뗄수없는화려한무대위에만화를찢고나온듯한비주얼의캐릭터들이난도높은넘버를무리없이소화하며관객들을사로잡고있다.50년만에만화책이아닌무대위에서피어난'베르사유의장미'다.뮤지컬'베르사유의장미'는오스칼이라는가상의인물을통해진정한자유와사랑그리고인간애를프랑스혁명이라는장중한역사의흐름과함께담아낸작품으로,이케다리요코의만화를원작으로하는EMK의여섯번째창작뮤지컬이다.옥주현김지우정유지고은성김성식이해준(왼쪽위부터시계방향)이'베르사유의장미'로관객들과만나고있다./EMK뮤지컬컴퍼니작품은대대로왕실근위대를지휘하는유서깊은자르제가문의막내딸로태어난오스칼이집안의명예를이어가야한다는아버지의뜻에따라아들로키워져조국과왕가를위해충성을다하는근위대장이되는이야기로시작한다.당시프랑스파리의베르사유는여왕의총애를받고자아첨을떠는귀족들로가득하지만거리의민중들은연이은흉작과늘어나는세금에허덕이며절망속에서살아가고있다.그러던어느날귀족저택만노려물건을훔치는흑기사가등장한다.이에오스칼은앙드레를흑기사로위장시켜진짜흑기사를유인하려는계획을세운다.그러면서오스칼은점차귀족사회의불편한진실을마주하게되고진정한군인의사명을다하고자국민의편에서기로결심한다.이렇게작품은원작속주인공마리앙투아네트가아닌그의근위대장오스칼을비중있게그려낸다.여성으로태어났지만아버지에의해남자의삶을살게된그가미처몰랐던현실을마주하면서주체적인삶을살겠다는의지를품게되는과정은관객들에게세대를뛰어넘는울림을준다.원작을본관객들이라면비교하는재미를느끼고,원작세대가아닌관객들은새로운뮤지컬그자체를즐길수있다.'베르사유의장미'는10월13일까지서울충무아트센터대극장에서공연된다./EMK뮤지컬컴퍼니오스칼역의김지우는정확한대사전달력과폭넓은연기스펙트럼으로격동의시대를살았던인물의인간적인면모와감정변화를섬세하게표현한다.또한그는장검을사용하는무술액션도자연스럽게소화하며극의몰입도를높인다.베르날샤틀레를연기한노윤의활약도인상적이다.그는안정적인연기력과풍부한성량으로신문기자이자흑기사로서민중의영웅으로활약하는인물의정의감을밀도있게그려낸다.고은성은자르제가문의하인으로신분의차이때문에오스칼을향한마음을숨긴채그의곁을지키는앙드레그랑디에로분한다.때로는다정함을때로는묵직함을장착한그는'이대로아침까지''너라면''독잔'등을무리없이소화하며관객들의기대에부응한다.하지만앙드레그랑디에가오스칼곁에서늘공기같이존재하는인물그이상의존재감을드러내지못하기때문에배우의열연에도캐릭터자체가크게매력적으로다가오지않는다.여기에오스칼을좋아하는마음을애써감추는로자리라모리엘과마리앙투아네트의총애를받아권력을손에쥐는마담드폴리냑등주변인물의이야기가상당부분을차지하는데휘몰아치는전개속에서여러캐릭터의서사가다뤄지니극이전개될수록집중력이떨어지기도.이가운데무대디자인은웅장함과화려함의끝을내달린다.'베르사유의장미'는그동안EMK의경험을집약시킨작품이라고볼수있다.등장인물마다서사와특성을부여한의상과소품은프랑스절대왕정시대의화려한귀족과정반대의삶을살았던평민들의모습을시각적으로표현하며작품의메시지를한층효과적으로전달한다.또한뮤지컬최초로사용된레이저다중고정장치가여러방향으로빛을조정하며영리한무대활용을선보여시선을사로잡는다.원작은1979년연재이후누적2000만부이상판매된히트작이다.1974년부터2014년까지일본다카라즈카극단에서공연돼500만명의관객을돌파했고국내에서는1993년애니메이션방영당시최고시청률28%를기록하는등뜨거운사랑을받았다.이렇게많은사랑을받은만화에서뮤지컬로재탄생한'베르사유의장미'는10월13일까지서울충무아트센터대극장에서공연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위트홈'시즌1부터시즌3까지피날레장식한'스위트홈',5년돌아보기넷플릭스'스위트홈'시리즈가지난19일피날레인시즌3를공개하며5년여정의마침표를찍었다./넷플릭스2020년부터달려온'스위트홈'이피날레인시즌3를공개하며마침표를찍었다.K-크리처물의탄생을알렸을뿐만아니라K-콘텐츠가전세계적으로자리잡는데일조했던'스위트홈'시리즈다.결코짧지않은5년이란세월장기간프로젝트에도전했던'스위트홈'의처음과끝그리고그여정이가져다준의미등을짚어본다.<편집자주>[더팩트ㅣ김샛별기자]'스위트홈'의5년여정이마침표를찍었다.도전에가까웠던시리즈는인기에힘입어장기프로젝트가됐고여러방면에서'최초'라는타이틀을세우며초석을다졌다.물론호평만있었던건아니다.때로는애정어린질타도받으며쉽지않은길을걸어온'스위트홈'이다.마침내피날레를장식한'스위트홈'시리즈,5년의여정을돌아봤다.'스위트홈'의시작은지난2020년12월로거슬러올라간다.총10개의에피소드로구성됐던작품은누적조회수12억뷰를달성한동명의인기웹툰을원작으로내세운작품은은둔형외톨이고등학생현수(송강분)가가족을잃고이사간아파트에서겪는기괴하고도충격적인이야기를그렸다.사전작업에만8개월이걸렸다.당시넷플릭스는'킹덤'시리즈를비롯해'좋아하면울리는''나홀로그대''인간수업''보건교사안은영'등한국오리지널드라마를차례차례선보이기시작했다.그중에서도'킹덤'이전세계에서뜨거운호응을얻으며K-콘텐츠의해외진출가능성을열어줬다.이에힘입어'스위트홈'은K-호러물을넘어'한국형아포칼립스크리처물'이라는새로운장르도만들수있다는또다른가능에도전했다.결과는성공적이었다.공개당시원작팬들의아쉬운평가도있었지만한국드라마의장르적한계를벗어나흥미롭고신선하게다가갔다는점이높은평가를받았다.여기에해외성적까지주목받으며단숨에화제작이자히트작으로떠올랐다.실제로'스위트홈'시즌1은해외13개국1위,70개국이상톱10진입,한국시리즈최초로미국넷플릭스톱10에올랐다.'국내에서는다소생소했던크리처물장르에한국적인정서를적절하게녹여낸작품이과연해외에서도통할까?'라는질문에수치와성적으로응답한'스위트홈'이었다.이에힘입어'스위트홈'은시즌2,3제작을확정했다.새로운이야기를그려야했던만큼이응복감독과제작진은'세계관확장'을선택했다.이에이응복감독은원작김칸비작가의자문을받아원작속숨겨진설정등에기반해드라마만의새로운세계관을구축했다.세계관이확장되다보니내용도방대해졌다.촬영기간만1년이걸렸으며편집등후반작업도꽤오랜시간이필요했다.그래서인지제작은동시에진행했지만공개는시즌2,3로나눠서시청자들을만났다.'스위트홈'시즌1은공개당시폭발적인관심을받으며전세계에K-크리처물의탄생을알렸다./넷플릭스먼저'스위트홈'시즌2는딱3년만인지난해12월에돌아왔다.'스위트홈2'는욕망이괴물이되는세상,그린홈을떠나새로운터전에서살아남기위해각자의사투를벌이는차현수와그린홈의생존자들그리고또다른존재의등장과알수없는미스터리한현상들까지새로운욕망과사건,사투를그렸다.그린홈에한정됐던시즌1과달리시즌2부터는그린홈을벗어났다.밤섬특수재난기지와생존자들이모인스타디움등여러장소가추가돼확장된이야기를전했다.이에시즌1주역이었던인물들역시각각의장소로흩어졌다.이와함께괴물화를연구하는관계자와연구자들,'괴물전담부대'인까마귀부대의군인들,야구스타디움을채운생존자들도등장해다층적인관계를형성했다.그러나기대가컸던걸까.시즌2는시즌1에비해실망스럽다는반응이쏟아지며혹평이주를이뤘다.그린홈을벗어났던게문제였던건지갑작스럽게너무나많은인물이등장한데다이들의부족한개연성과서사는시청자들의집중과몰입을분산시켰다.새인물에초점을맞추다보니반대로시즌1의주요캐릭터들의비중은현저히줄어들었다.특히인간과괴물의모호한특성을가지며메인주인공으로활약해야할현수의이야기가제대로그려지지않았고이는시청자들의볼멘소리로이어졌다.또한시즌1의인기요인중하나는제한된공간에서생존을위해벌어지는인간들의사투라는큰틀안에서여러사건들이긴장감있게그렸다는점이다.반면공간적배경이넓어진시즌2에서는앞선특성이희미해졌다.새로운재미를찾아야하는데비교적산만한스토리에서이마저도쉽지않았다.더군다나시즌2가시즌3을위한빌드업격이되다보니펼쳐진이야기들은많은데제대로마무리된건거의없었다.시청자들로서는시즌3까지마냥기다릴수밖에없었다.'스위트홈'이시즌1인기에힘입어시즌2,3까지제작하며시리즈물의한획을그었다./넷플릭스많은피드백을받았던'스위트홈'은8개월만인지난19일시즌3를공개했다.물론시즌2,3가함께제작된만큼큰변화가있을것이라는기대는적었다.그럼에도시리즈의피날레인만큼이응복감독과제작진은그안에서비판은최대한으로수렴하며최선의결과를내고자노력했을터다.이같은진심을알아서인지시즌2에비하면시즌3는다시한번반가움을자아냈다.여전히호불호가갈리긴하지만이은혁(이도현분)의반가운등장을비롯해시즌1주역들의깊어진서사와이를연기하는배우들의성장을한눈에확인할수있다는점에서흥미를자극했다.다만시즌2의패착인산만함과개연성등에대한혹평을지워내는것에는실패했다.시즌2의빌드업이충분하지않았던건지시즌3에서도초반부까지는세계관서사를보여주는데급급하다.그러다보니후반부'떡밥'회수도다소갑작스럽게전개되고어느순간마무리가돼있다.또한마지막까지새롭게추가된캐릭터들의필요성을납득하긴힘들다는평가도존재한다.그럼에도작품흥행과는별개로'스위트홈'은한국드라마에많은것을남겼다.크리처액션물은한국에서는'불모지'라고할정도로제작에있어생소하고힘든장르다.'스위트홈'또한"방송되는것이목표"라는이응복감독의말처럼모험이었다.하나의크리처를상대하는것이아니라여러크리처를고안해내야했기때문에더욱험난한제작과정이었을터다.특히시즌1당시미국의시각효과전문업체의힘을빌렸다면시즌2,3부터는국내기술로만보여주고자노력했다.도전에는여러입력값이들어간다.많은이들의열정은물론이고노고와시간,경제적인비용이필요했다.그리고그과정에서출혈도불가피했다.'스위트홈'도마찬가지다.우여곡절이있었기때문에'도전'이라는단어를완성했고소중한자산을얻고남겼다.처음이었기에많은사랑을받았고또그만큼다소엄격한기준에서평가를받기도했던'스위트홈'이다.지난했지만뜻깊었고그렇기에유의미했던'스위트홈'의5년여정에박수를보내고싶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슬기SNS방송인박슬기가배우이지훈의‘갑질배우’의혹에직접입을열었다.28일박슬기는이지훈과함께한사진을올리며“지훈오빠는저와‘몽정기2’때정말재밌게촬영했고지금도너무좋아하는오라버니다”라고적었다.그는이지훈에게“오빠!!아빠되신거진짜완전축하드린다”며이지훈과의친분을강조했다.전날방송인장영란이운영하는유튜브‘A급장영란’에는리포터출신방송인장영란,박슬기,김새롬이출연해얘기를나눴다.이때박슬기가영화촬영도중남자톱배우에게갑질을당했다고폭로했다.박슬기는당시‘키스더라디오’일정때문에배우모두에게늦는다는사실을전달했고,현장에늦게도착했다.당시쉬는시간이라배우들이햄버거를먹고있었으나본인은미안한마음에거절을했으나자신때문에바빴을매니저에겐햄버거를먹으라고했다고.이때박슬기는배우A씨가자신의매니저뺨을때리며“야,이개XX야,너는지금네배우가안먹는데너는왜먹어!”라고말했다.박씨는남배우A씨가늦은자신에게욕을할수없으니매니저에게화풀이를한것같다고했다.이영상이논란이되고갑론을박이벌어지자누리꾼은박슬기와과거영화‘몽정기2’를함께찍은배우이지훈을갑질남배우로지목했다.이지훈의SNS에는비판댓글이줄을이었고,그의아내아야네의계정에까지악플이쏟아졌다.논란이커지자이지훈은“이제더이상(박)슬기에게도뭐라하지마시고기사도그만내주시고여기서마무리되길바란다”라며“여러분의추측은아쉽게도빗나갔다”고의혹을부인했다.이날이지훈뿐아니라아내인아야네의계정에까지비난댓글이이어지자결국당사자인박슬기는자신의SNS에해명글을올렸다.강주일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최민식,송강호,강동원/마이데일리사진DB[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최근많은톱배우들이넷플릭스와디즈니플러스등다양한OTT플랫폼의오리지널시리즈를통해시청자를만나기시작했다.이들의새로운도전에대중의관심은폭발적이었으나성과는극과극이다.먼저배우최민식은2022년12월디즈니플러스오리지널시리즈'카지노'에출연하며1997년MBC'사랑과이별'이후약25년만에드라마로복귀했다.사진=디즈니플러스코리아공개직후'카지노'시즌1은한국OTT오리지널시리즈중최고평점을기록했으며시즌2는공개첫주기준디즈니플러스한국오리지널콘텐츠중최대시청시간을기록했다.이작품으로최민식은제18회서울드라마어워즈'국제초청부문골든버드상개인상을수상하기도.이외에도'무식이형'등의애칭을얻으며'MZ대세'로떠오르기도했다.배우송강호는지난5월디즈니플러스'삼식이삼촌'을통해데뷔35년만에'드라마신인'으로데뷔했다.이와관련해송강호는마이데일리와의인터뷰에서"재밌고신선했다.나쁘지않은느낌이다.신인의마음을다시생각하게되더라.반가운단어고느낌이좋았다"며긍정적인반응을보이기도.사진=디즈니플러스코리아다만'삼식이삼촌'은긴러닝타임과호불호가갈리는전개등으로400억이넘는막대한제작비와'송강호'라는이름값에비해이렇다할화제성을낳지못하며아쉬운성적을냈다.배우설경구는지난달28일공개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돌풍'을통해OTT시리즈물에처음으로도전했다.현재돌풍은공개3주연속넷플릭스대한민국TOP10시리즈부문에서1위를차지했으며글로벌TOP10시리즈(비영어)부문에서도4위를차지하며무난한성적을냈다.8월에는배우김윤석이윤계상,고민시와함께미스터리스릴러물인넷플릭스'아무도없는숲속에서'에출연하며17년만에드라마시청자들을만난다.이외에도설경구는디즈니플러스'하이퍼나이프'를차기작으로선택하며또다시OTT시리즈물에도전했고,배우강동원이전지현과함께디즈니플러스'북극성'에출연하며OTT플랫폼출격을예고했다.사진=넷플릭스이처럼톱배우들이계속해서OTT작품을통해시청자를만나는현상과관련해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는마이데일리에"최근OTT작품과영화의경계가많이흐려지면서영화제작진들이OTT쪽으로많이넘어가고있는추세"라며"기존의TV드라마는영화와제작환경이현저히달랐으나OTT는영화와이질감이없으니배우들이넘어가는측면이있다"고설명했다.이어"OTT쪽의자본이상당하다보니그쪽의출연료나작품의규모자체도크고웰메이드작품이나올가능성이높다.또OTT작품에출연하면한국영화에출연하는것보다국제적인시청자들을만날수있는가능성이높아진다"고덧붙였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남금주기자]'낮밤녀'연쇄살인범배해선이정석용을납치한후정은지를가격했다.28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14회에서는계지웅(최진혁분)이경찰서에서임순(이정은)과대면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계지웅은대낮에이미진(정은지)의집을찾아갔다.자고있던임순은깜짝놀라집밖으로도망쳤지만,결국경찰서에끌려왔다.임청(정영주)과이학찬(정석용)은또집에무단침입한임순을보고"내딸옷은왜입고있냐"라고화를냈다.임순은임청이옷을사줬던상황을설명하며"나도이옷싫었다.옷가져가라"라고말했다.임청이놀라자임순은"내가진작얘기했잖아"라며자신이이미진이라고말하려고했지만,그때계지웅이들어왔다.계지웅은임순에게"미진씨친구이모란것도거짓말이냐.미진씨집은왜들어간거냐.도대체정체가뭐냐"라고캐물었지만,임순은아무런말도할수없었다.임청은임순이낯설지않았다.임청은이학찬에게"그여자어디서봤는가했더니우리순이닮은것같다.분명우리순이살아있다"라고말했다.그날밤계지웅에게임순의이름을확인한임청은"우리순이못알아보고어쩌면좋냐.제동생이다.확실하다"라며눈물을흘렸다.이미진은도가영(김아영)에게"좋았다.늙었는데늙어서라도일하니까너무좋아서잊어버리고있었나보다.날믿고있는사람들을속이고,상처주고.더는못속이겠다"라고토로했다.도가영은"그래.다말하고구속되자.가뜩이나우리미진이인생구린데,전과자까지되면개구려지잖아"라고눈물을흘리며이미진을안았다.다음날임순은백철규(정재성)로부터양귀비꽃을전달받았다.임순은"그때그냄새맞다"라며살인범을마주쳤을때맡은냄새가맞다고했다.이어지청에출근한임순은사직서를냈다.계지웅은"제가괜찮다고해도요?아무런말이나해봐라.미진씨도아냐.무슨관계냐"라고답답해했다.계지웅은"순진한사람들마음다흔들어놓고,다어떻게책임질거냐"라고화를냈지만,임순은눈물을흘리며자리를떠났다.주병덕(윤병희)은임순에게부탁받은나옥희(배해선)에대해신원조회를했다.나옥희는백철규마약리스트에있던공은심이었다.주병덕은지청을떠나려는임순을붙잡고이를알려주었고,임순은나옥희를확인하러갔지만출근하지않은상태였다.과거임순은공은심이백철규아내강경희이름으로돈을인출하려고오자백철규에게연락하려했다.하지만백철규는연락을받지않았고,공은심은은행에서사라진후였다.그날밤임순은공은심에게살해당했다.이를계지웅의엄마가목격한것이었다.공은심이운영하는찻집앞에서기다리던이학찬은공은심을만났다.이학찬은"예전에우리처제찾는거도와달라고뵀었다.지금이라도알수있을까해서요.찾을수있다면서요"라고계약서를건넸다.곽금화이름으로된계약서였다.공은심은과거다방사장곽금화인척이학찬에게거짓정보를흘리고돈을받은것.이학찬이이미진의아버지인걸알게된공은심은"여기온거아는사람있냐"라고의미심장하게물었다.임순은나옥희탈의실에서양귀비꽃을발견했고,계지웅은공은심을긴급수배한후찻집으로향했다.계지웅은위험할수있으니임순에게그자리에있으라고했지만,임순은나옥희에게협박전화를받았다.아빠가납치당한걸안임순은달려갔지만,일격을당했다.남금주기자[email protected]/사진=JTBC'낮밤녀'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정은지가배해선으로부터죽음의위기를맞았다.28일방송된JTBC'낮과밤이다른그녀'에서는이미진(정은지)를공은심(배해선)이불러냈다.이날임순은나옥희(배해선)이신분을속이고취업했음을알게됐다.임순은주병덕(윤병희)에게신원조회를해보려했지만쉽지않았다.고원(백서후)는저녁을먹자했지만임순을선약이있다며거절했다.고원은"그사람은비밀알아?"라물었지만임순은"아니.어떻게말해.이런상황에서"라했다.고원은"곤란한상황생기면연락해.난늘이용당할수있으니까"라고든든하게말했다.이미진과계지웅은데이트를하며저녁식사를했다.계지웅은이미진이하고싶은일을했으면좋겠다했고이미진은늦은밤생각에잠겼다.이미진은"뭐가어떻게될지모르는데준비는해야지"라며몸을일으켰다.계지웅은이미진을낮에보고자꽃을들고집에찾아갔다.낮이되어임순이된이미진은잠을설쳐일어나지못했고계지웅을임청(정영주)과이학찬(정석용)반갑게맞이했다.임순은급하게창문으로도망을쳤다.그광경을목격한임청이학찬은뒤를쫓으며급기야경찰에신고까지했다.결국경찰에잡힌임순에임청은옷을벗겼고계지웅은"어떻게된거냐"라추궁했지만임순은"저도진짜로얘기를하고싶은데요"라며말을잇지못했다.이미진과무슨사이냐는말에도답을하지못했다.도가영(김아영)은이웃사촌이된주병덕을만났지만애써시큰둥했다.주병덕은"라면먹고갈래요?"라플러팅을했다.주병덕은"아시다시피제가면요리를기가막히게하지않냐"라고멋진표정을지었고도가영은"내가만만하니?내가호구로보이지?이개만도못한십장생아"라고위협했다."집앞에차대지마세요"라는도가영에주병덕은울먹이며자리를비켰다.임청은계지웅을찾아가임순의정체를물었다.'임순'이라는이름을들은임청은눈물을흘리며"어쩌면좋노.우리순이를내가못알아보고"라며가슴을쳤다.임청은"내동생이다.시간이흘러도내가딱알아봤어야했는데얼마나놀랐을까"라며어디있는지물었다.엄마가계지웅을찾아갔다는말에이미진도심각해졌다.결국이미진은사직서를썼지만회사에서의추억을떠올리며눈물을흘렸다.사직서를내러가려던임순은백원장이보낸사람으로부터전에맡았던냄새가양귀비임을알게됐다.계지웅은"끝까지변명도안하시냐.이유가뭐냐.미진씨랑무슨관계냐.설마취업하려고실종된미진씨이모이름을빌리신거냐.지금미진씨어머니가임순씨찾고있다.친동생으로알고있다.이건어떻게할거냐.순진한사람들마음다흔들어놓고어떻게할거냐.저도수사관님도얼마나믿고있었는지아냐"라고화를냈지만이미진은"지금말씀드릴순없다"며자리를피했다.계지웅은서말태(최무인)이과거어머니의사건을맡았던형사임을알게됐다.서말태는"아직도어머니가죽지않았다생각하냐.만약진짜돌아가셨다면범인은어머니가목격자임을알았을거다"라말했다.임순은나옥희의정체가마약사건과관련한인물공은심이었음을알게됐다.사실공은심은과거강경희를살인한가해자였다.공은심은강경희의신분을사칭해돈을인출하려은행에갔지만이를의심한은행원이자리를비운사이도망쳤다.거기에사실을알리려는은행원의뒤를밟은공은심은두번의살인까지저질렀다.그렇게두명의사람을살인한공은심은다방을열고신분을바꾸며살고있었다.이학찬은공은심을찾아갔고그때주병덕은계지웅에게"공은심찾았다.뒤늦게간호대야간대를다니며주사배달을다녔다더라.워낙알음알음다니다보니주선자도모르고철저하게숨겼다더라.최근찻집을운영했는데몇달전잠작했다"라전했다.이어"충격적인게뭔지아냐그여자우리곁에있었다.나옥희라는신분으로우리서안지청에서일했다.나옥희씨얼굴은완전히다르다.백철규체포되고며칠전부터출근을안한다더라"라했고계지웅은수사를시작했다.이학찬은"기억하실지모르겠는데예전에우리처제찾는것좀도와달라고그때잠깐뵀다"라말을꺼냈다.과거이학찬은공은심을찾아가처제임순의행방을물었다.공은심은우연히이미진이이학찬의딸임을알게됐다.자신의정체를알수도있는이미진의이름을기억하고있던공은심은"이미진이었구나"라며의미심장하게말했다.공은심은"여기온거누구아는사람이있냐"며'없다'는이학찬에"다행이다"라고했다.공은심은"근데누가그래?내가곽금화라고?"라며미소지었다.나옥희사물함을뒤진임순은"범인찾았다.나옥희다"라고계지웅에게알렸다.이미진은아빠이학찬으로부터"찾아와달라"라는문자를받았고곧이어결박되어있는이학찬의사진을받았다.공은심은"이미진,내가누군지몰라?우리예전에한번만났는데밤에.네아빠보고싶으면지금부터내가하는말잘들어.아무한테도말하지말고우리가마주쳤던곳으로와.경찰달고오면네아빠죽어.내말이진짠지가짠지네가더잘알겠지.서둘러야할거야.아빠살리고싶으면"이라며이미진을불러냈다.계지웅과주병덕도공은심의뒤를쫓기시작했다.공은심은"경찰이쫓고있는지모르니까장소를바꿀거야.내가다른사람어떻게죽였는지뉴스로봐서알지?"라며다시금이미진을다른곳으로유인했다.이미진은비닐하우스에서울린이학찬의전화에달려갔지만공은심이그의머리를내리치며목숨의위기를맞게됐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낮과밤이다른그녀'정은지가배해선에게습격을당했다.28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이하'낮밤녀')14회에서는계지웅(최진혁분)이임순(이정은)으로몸이바뀐이미진(정은지)을의심하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이미진은늦잠을잔탓에계지웅이집에찾아왔다는것을뒤늦게알았고,정체가들통날까봐서둘러도망쳤다임청(정영주)은임순의몸으로도망치는이미진을붙잡아경찰서로끌고갔다.이미진은끝내계지웅과마주쳤고,계지웅은"사무원님아니세요?"라며당황했다.이미진은계지웅의도움을받아풀려났고,계지웅은"어떻게된건지말씀을해주시죠"라며물었다.이미진은"저도진짜로얘기를하고싶은데요.그러니까그게요"라며눈시울을붉혔다.계지웅은"미진씨친구이모라는것도거짓말이에요?대체정체가뭡니까?미진씨집은왜몰래들어간건데요?그냥같이이대로조사실갈까요?제가사무원님을얼마나믿었는데.마지막으로하나만더물어볼게요.미진씨랑무슨사이예요?"라며추궁했다.계지웅은"그것도말못합니까?"라며답답함을토로했고,이미진은눈물을흘리다자리를떠났다.이후이미진은사표를제출했고,계지웅은"제가혹시해서물어보는건데요.이거미진씨도압니까?미진씨랑대체무슨관계예요?설마취업하자고미진씨실종된이모이름빌려서이런짓꾸민거예요?"라며다그쳤다.계지웅은"지금미진씨어머니가임순씨찾고있어요.친동생으로알고있다고요.이건어떻게할건데요?순진한사람들마음죄다흔들어놓고이상처받은마음들다어떻게책임질거냐고요.저도수사관님도믿었는줄알아요?"라며쏘아붙였다.그러나이미진은자신이임순으로몸이바뀐다는사실을숨겼다.또이미진이목격한살인범은나옥희(배해선)였다.나옥희는이미진은유인하기위해이학찬(정석용)을감금했다.이미진은이학찬을구하기위해나옥희가지정한장소로달려갔다.결국이미진은나옥희에게습격을당해극의긴장감을높였다.사진=JTBC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낮과밤이다른그녀[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낮과밤이다른그녀’정은지가위기에몰렸다.28일밤방송된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14회에서임순(이정은)은냄새를통해나옥희(배해선)가살인사건의범인이라는걸알게됐다.그시각나옥희는자신을찾아온이학찬(정석용)에게“여기온거누가아는사람이있느냐.다행이다”라면서가게문을잠갔다.그러면서나옥희는“근데누가그러냐.내가곽근아라고?”라고말했다.임순은계지웅(최진혁)에게전화를걸어나옥희가범인이라고말했다.이에계지웅은공개수배를내렸다.그때임순에게이학찬의전화가걸려왔다.이는나옥희가건것으로,그는임순에게“아무한테도말하지말고우리가마주쳤던곳으로와라.경찰에말하면네아빠는죽는다”라고협박했다.나옥희가알려준장소로간이미진(정은지)은이학찬을찾기시작했다.그러던중나옥희가이미진의뒷통수를가격했다.이미진이의식을잃고쓰러지면서극적긴장감이높아졌다.[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JTBC'낮과밤이다른그녀']낮과밤이다른그녀[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