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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낮기온 29.4도…역대 4월 중순 중 가장 뜨거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7:50: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5일 전국 비… 반짝더위 해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7y2Zlo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gfExKG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4.14.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donga/20240414174054959vnnk.jpg" data-org-width="1200" dmcf-mid="tla4DM9H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donga/20240414174054959vn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4.14.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ma4DM9HIL" dmcf-ptype="general">
           일요일인 1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오르며 역대 4월 중순 중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psN8wR2Xwn"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은 일 최고기온 29.4도를 기록해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4월 중순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존 최고 극값은 지난 1989년 4월 20일에 기록한 29.1도였다.</p>
          <p dmcf-pid="UkiKj8zTDi" dmcf-ptype="general">4월 전체로 봐도 2005년 4월 30일 29.8도, 2016년 4월 26일 29.6도 이후 3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p>
          <p dmcf-pid="uEn9A6qyDJ" dmcf-ptype="general">서울뿐 아니라 경기 동두천(30.4)과 이천(29.7), 강원도 춘천(30.3), 원주(30.1), 철원(29.9), 정선·영월(32.2), 인제(30.5), 홍천(30.9), 전라북도 군산(27.5) 등도 역대 4월 중순 일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p>
          <p dmcf-pid="7DL2cPBWEd" dmcf-ptype="general">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와 더불어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른 곳이 많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rgfExKGIe"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오는 15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낮 기온이 14일보다 5~10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ma4DM9HOR" dmcf-ptype="general">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내리는 이번 비는 14일 밤 제주, 15일 새벽 중부서해안과 호남에서 시작해 15일 아침과 오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된 뒤 16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p>
          <p dmcf-pid="BsN8wR2XOM" dmcf-ptype="general">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30~100㎜(제주산지 최대 120㎜ 이상), 제주북부 10~5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80㎜ 이상),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 20~60㎜ 등이다.</p>
          <p dmcf-pid="bNRzo2phmx" dmcf-ptype="general">서울·경기(경기북서부 제외)·전북엔 10~40㎜, 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대구·경북엔 5~30㎜,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엔 5~10㎜ 비가 내리겠다.</p>
          <p dmcf-pid="KjeqgVUlwQ" dmcf-ptype="general">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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