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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미레, 아마 강자 상대로 쾌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7:13:00

<b><font color="#951015"><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577_0414-lg1.jpg?type=w647" alt=""><p align="center">스미레 3단(오른쪽)이 한국에 오고 나서 첫 세계대회를 치렀다. 14일 열린 제29회 LG배 국내선발전 1회전에서 김정훈 아마를 상대로 2시간 33분, 177수 만에 불계승했다. 나이 차는 17년.</p>
</td></tr></tbody></table>
<br></font></b><div>
<b><font color="#951015">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국내선발전 1회전<br>목진석ㆍ박상진ㆍ김승진ㆍ허영락 등 22명 
승리</font></b><br><br>제29회 LG배 국내선발전이 한국기원에서 개막됐다. 참가 신청을 마친 246명 중에서 7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선발전은 휴식일 없이 19일까지 이어진다.<br><br>LG배 선발전은 여자조, 시니어조를 따로 두지 않는다. 조에 따라 5연승 내지 
6연승을 거둬야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평균 경쟁률이 35대 1을 상회한다. 대진추첨 시에는 랭킹 상위 14명을 조별 2명씩 
분산시켰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322626_0414-lg2.jpg?type=w647" alt=""><p align="center">박정상 해설자는 스미레 3단에게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오늘은 밀당도 잘한다는 느낌이다. 과감하게 둘 때는 본인의 색깔대로 과감해지고, 유리해지고 나서는 안전하게 걸어잠그며 좀더 노련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p>
</td></tr></tbody></table>
<br>14일에는 1회전이 열렸다. 흔히 말하는 '새끼조' 22판이 두어졌다. 목진석 9단, 박진솔 9단, 김승재 9단, 
박상진 7단, 김승진 5단, 허영락 4단, 스미레 3단 등이 승리했다. 다른 기전과의 일정 관계로 앞당겨 둔 대국에서는 김명훈 9단이 4회전에 
선착했고 김정현 9단과 문민종 8단이 3회전에 진출했다. <br><br>본선은 24강 시스템. 각국 선발전을 통과한 12명(한국 7명, 중국 
4명, 일본 1명), 국가시드 9명(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 대만 1명), 전기 결승 2명, 와일드카드 1명으로 
구성된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576_0414-lg3.jpg?type=w647" alt=""><p align="center">김정훈 아마는 2021년 8월부터 10개월 연속 추니어 아마추어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는 12위. 박정상 해설자는 "초반에 어려운 전투를 피하면서 두텁게 운영하려는 모습이었다"며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포인트를 잃게 되면서 조급해질 수밖에 없었고, 거기서 스미레 3단이 맞받아치면서 완승을 거뒀다"고 분석했다.</p>
</td></tr></tbody></table>
<br>현재까지 결정된 본선 명단은 아래의 &lt;표&gt;와 같다. 중국 선발전은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 놓고 있으며, 
국가시드를 선발전으로 정하는 대만은 16일 쉬하오훙-라이쥔푸가 최종 결승을 벌인다. 일본 대표는 18일 결정된다.<br><br>본선은 5월 
19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20일 24강전, 22일 16강전을 벌인다. 이어 8강전은 9월 30일, 4강전은 10월 2일, 
결승3번기는 내년에 속행될 예정이다. <br><br>제29회 LG배의 상금은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 그동안 국가별로 한국 13회, 중국 
12회, 일본 2회, 대만 1회 우승했다. 제한시간은 국내선발전 1시간, 본선 3시간. 초읽기는 공히 40초 5회다.<br><br><a href="https://hangame-images.toastoven.net/upload/baduk/2024/news/0414-lgd.gif"><b><font color="blue" face="굴림">☞ 제29회 LG배 국내선발전 대진</font></b></a><br>
<div><br></div>
<div>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99_0414-lgp.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595_0414-lg4.jpg?type=w647" alt=""><p align="center">국내선발전 1회전 모습. 22판이 연기 대국 없이 일제히 열렸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644_0414-lg5.jpg?type=w647" alt=""><p align="center">김승진 5단(왼쪽)이 지난 2월 바둑리그에서 최철한 9단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661_0414-lg6.jpg?type=w647" alt=""><p align="center">목진석 9단(왼쪽)이 5년 만에 재회한 현유빈 6단에게 2승째. 22살 차 대결.</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686_0414-lg7.jpg?type=w647" alt=""><p align="center">21세 김주형 초단(왼쪽)과 66세 정대상 9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710_0414-lg8.jpg?type=w647" alt=""><p align="center">첫 대결을 벌인 이슬주 2단(왼쪽)과 민상연 5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728_0414-lg9.jpg?type=w647" alt=""><p align="center">김현찬 5단(오른쪽)이 이준수 아마에게 승리. 아마추어는 1회전에 2명 출전해 모두 패했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751_0414-lg10.jpg?type=w647" alt=""><p align="center">바둑리거 간의 1회전에서 김승재 9단(오른쪽)이 박재근 6단에게 승리.</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779_0414-lg11.jpg?type=w647" alt=""><p align="center">여자리거 간의 1회전에서 김상인 3단(오른쪽)이 이도현 3단을 꺾었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04_0414-lg12.jpg?type=w647" alt=""><p align="center">허영락 4단(오른쪽)이 강다정 3단과의 첫 대결을 제압.</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27_0414-lg13.jpg?type=w647" alt=""><p align="center">서능욱 9단(왼쪽)과 디아나 초단의 첫 대결.</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50_0414-lg14.jpg?type=w647" alt=""><p align="center">임상규 2단은 유일하게 기권승으로 2회전에 진출했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65_0414-lg15.jpg?type=w647" alt=""><p align="center">7년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목진석 9단, 7회 LG배 준우승자이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171403887_0414-lg16.jpg?type=w647" alt=""><p align="center">스미레 3단은 한국에 오고 나서 11판째 방송 생중계 대국을 벌였다. 방송에서 중계하지 않은 판은 이붕배 예선 3판과 기사회리그 7판.</p>
</td></tr></tbody></table>
<br>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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