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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박보람 측 “가짜뉴스 지우길, 지속되면 선처 없이 법적 대응” [공식입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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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pZbgxpwD">
          <div dmcf-pid="G5hwY2phEE"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1lrGVUl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람.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rtsdonga/20240414105001260uexk.jpg" data-org-width="600" dmcf-mid="WOYhtQbY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rtsdonga/20240414105001260ue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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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람.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CjirFyjmc" dmcf-ptype="general">
           故박보람 측이 루머 유포에 강경대응한다. 
          </div>
          <p dmcf-pid="ZhAnm3WAIA" dmcf-ptype="general">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4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p>
          <p dmcf-pid="5UYhtQbYrj" dmcf-ptype="general">이어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1uGlFxKGE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p>
          <p dmcf-pid="t7HS3M9Hra" dmcf-ptype="general">박보람은 지난 11일 사망했다. 경찰은 박보람의 사인을 조사 중이다. </p>
          <p dmcf-pid="FFvsX47vEg" dmcf-ptype="general">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으로,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해 그 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 2월 ‘슈퍼스타 K2’ 우승자 허각과 듀엣으로 ‘좋겠다’를 내놨고,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p>
          <p dmcf-pid="33TOZ8zTwo" dmcf-ptype="general">올해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 </p>
          <p dmcf-pid="00yI56qyOL" dmcf-ptype="general">● 다음은 박보람 측 입장 전문</p>
          <p dmcf-pid="pV0XBoQ0rn" dmcf-ptype="general">제나두엔터테인먼트입니다.</p>
          <p dmcf-pid="UfpZbgxpDi" dmcf-ptype="general">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u4U5KaMUmJ" dmcf-ptype="general">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p>
          <p dmcf-pid="7n4BROj4md" dmcf-ptype="general">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입니다.</p>
          <p dmcf-pid="zL8beIA8Ie"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지인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와 사인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습니다. </p>
          <p dmcf-pid="qo6KdCc6rR"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dmcf-pid="B7HS3M9HEM"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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