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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은우, 증언 아닌 고백 “내 父 죽인 사람 나쁜 인간이어야 하는데…처음으로 날 위로해”(원더풀 월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00:4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더풀 월드’ 차은우, 박혁권 재판 증인 참석<br>“은수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eJ40YcHL">
          <p dmcf-pid="0zdi8pGkGn" dmcf-ptype="general">‘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증인으로 나선 재판에서 김남주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pfNAdK3I5i"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최종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와 권선율(차은우)가 복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선율이 김준(박혁권) 재판에서 증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4jcJ90C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1900dccf.jpg" data-org-width="500" dmcf-mid="1pPxK5Sg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1900dc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QEwo47vtd" dmcf-ptype="general">
           권선율은 김은민(강명주)청부 살인 사건 증인으로 나섰다.
          </div>
          <p dmcf-pid="7xDrg8zTHe" dmcf-ptype="general">증인석에 앉은 선율은 “증거로 제출된 음성에 따르면 피고인 김준과 증인의 아버지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정확히 어떤 것이냐”는 검사의 물음에 “당시에 저는 심장이식이 급한 상태였고 김준은 제 심장이식 수술을 가지고 아버지와 거래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 가슴 속에 있는 심장이 그 증거다”라고 덧붙여 증언의 신빙성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wma6qy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3317gzct.jpg" data-org-width="500" dmcf-mid="tCQM91va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3317gz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jyYOoQ0YM" dmcf-ptype="general">
           김준의 변호인 측에서는 “은수현 씨와 서로의 집에 여러 차례 드나들었다. 어떤 사이냐”며 수현과의 유착관계를 따져 물었다.
          </div>
          <p dmcf-pid="BAWGIgxpYx" dmcf-ptype="general">이에 검사가 본 재판과 관련 없음으로 항의했지만 선율은 “저는 은수현 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bcYHCaMUGQ" dmcf-ptype="general">수현을 무너뜨리고 싶었다 고백한 선율은 “근데,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분명 나쁜 인간이어야 하는데, 처음으로 제게 제대로 살라고 말해줬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STri8t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4626nlvt.jpg" data-org-width="500" dmcf-mid="FbEwo47v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mksports/20240414004214626nl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원더풀 월드’ 켑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avymn6F16" dmcf-ptype="general">
           선율은 수현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을 위로해 준 사람이라 설명하며 “제 인생에 참견했고, 제 끼니를 걱정했고, 제 상처를 들여다봐 줬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2NTWsLP3H8"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위로였다. 그 사람 말처럼 더는 제 인생을 함부로 내버려두지 않으려 한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 왔다. 부디 상처받은 사람들이,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다시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라는 말을 덧붙였다.</p>
          <p dmcf-pid="VQEwo47v14" dmcf-ptype="general">선율의 증언을 마지막으로 김준은 재판의 판결로 무기징역을 받았다. 이에 김준은 “항소 준비해라”라며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김남주는 복잡한 심정이 담긴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fxDrg8zTtf"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4Mwma6qyXV"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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