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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배우 김수현 父 가수 김충훈, 13일 오후 조용한 결혼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19:2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d2tz5r30">
          <p dmcf-pid="3RkdKPBWu3" dmcf-ptype="general"><br><strong>강남 모처서 연예계 동료와 지인만 초청 '작은 결혼식'<br>아들 김수현, '시선 의식' 아버지 완곡한 요청에 '불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23SXhL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가수 김충훈이 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한테만 알려 조용한 혼례를 치렀다. 아들 김수현은 참석하지 않았다. /임영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THEFACT/20240413192015883bczd.jpg" data-org-width="640" dmcf-mid="1rXIgDLK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THEFACT/20240413192015883bc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가수 김충훈이 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한테만 알려 조용한 혼례를 치렀다. 아들 김수현은 참석하지 않았다. /임영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3fpT5SgFt"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김충훈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 안모 씨로, 김수현에게는 새어머니다.
          </div>
          <p dmcf-pid="UgINPi8tp1"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한테만 알리고 결혼식 자체를 철저히 함구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결혼이 사전에 알려지고 하객들이 몰리면 마침 드라마로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는 김수현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에게 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고 한다. </p>
          <p dmcf-pid="ujlcMoQ075" dmcf-ptype="general">실제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아들 김수현은 이날 결혼식에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충훈 김수현 부자는 평소 부자지간의 각별한 사이로 정평이 나 있다. </p>
          <p dmcf-pid="7v0yECc6UZ" dmcf-ptype="general">김수현이 결혼식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 김충훈이 처음부터 '조용한 결혼'을 계획한 만큼 행여라도 관심을 받게되면 서로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점이 고려됐다. 이는 아버지 김충훈이 먼저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zt23SXhLzX" dmcf-ptype="general">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김범룡 이승철 조갑경 이치현 서지오 이병철 배동성 나경훈 김형아 전창혁 등 평소 친분이 돈독한 극히 일부 가수들만 참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WriAdz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 안모 씨로, 김수현에게는 새어머니다.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룡이 두 곡을 불러 축하했다. /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THEFACT/20240413192017261agyt.jpg" data-org-width="550" dmcf-mid="tejMq47v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THEFACT/20240413192017261ag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 안모 씨로, 김수현에게는 새어머니다.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룡이 두 곡을 불러 축하했다. /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OZCawo93G" dmcf-ptype="general">
           <br>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룡이 '당신과 나' '불꽃처럼'를 불러 축하했다. 결혼식은 조영구의 신랑 신부를 향한 짖궂은 질문이 나오면서 시종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였다.
          </div>
          <p dmcf-pid="bmHOoEnbpY" dmcf-ptype="general">조영구가 "그냥 사시지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왜 결혼식을 하느냐"고 묻자 김충훈은 "무명시절 어렵고 힘들 때 늘 곁에서 지켜주고 내조해줘 고마운 사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었다"고 답하기도 했다.</p>
          <p dmcf-pid="KhtSAsNfpW" dmcf-ptype="general">김충훈은 80년대 록 밴드 '세븐 돌핀스'에서 리드 보컬로 활동한 뮤지션이다. 솔로 데뷔 후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히트시키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록밴드 시절 특유의 미성 보컬과 잔잔한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이다.</p>
          <p dmcf-pid="9Mceb6qy3y" dmcf-ptype="general">폭발적인 바람몰이는 아니지만 그는 이 곡을 통해 가수활동 40여년만에 비로소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그에겐 자신만의 깊이있는 음악 세계가 먼저임을 부인하지 않지만, 아들이 유명 배우란 사실이 알려진 뒤 대중적 주목을 더 크게 받았다.</p>
          <p dmcf-pid="23fpT5Sg3T"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트로트 가수 데뷔 당시 2009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원곡 '가문의 영광'(NEW VER.)을 새롭게 편곡해 발매하기도 했다. '오빠가 왔다'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 나'에 그의 흡인력 있는 보컬이 더해지며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p>
          <p dmcf-pid="Vnmo4eVZ7v" dmcf-ptype="general">김충훈의 원래 음악세계는 원래 언더클럽을 기반으로 한 록 발라드다. 유명 작사 작곡가(양인자 김희갑) 부부의 권유를 받아 2009년 솔로 앨범을 내기까지 주로 부산을 기반으로 록밴드 활동을 했다. 그는 연예계 대표적인 축구광이기도 하다. 33년간 연예인축구단 '회오리'에서 활동하고 있다.</p>
          <p dmcf-pid="f6aQ7VUlzS" dmcf-ptype="general">eel@tf.co.kr</p>
          <p dmcf-pid="46aQ7VUlul"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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