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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6살 차 이겨냈다’ 김진국, 차민혁에 승리... 박현빈은 16초 TKO 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15:46:00

<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
<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4/13/0005714201_001_20240413154601025.jpg?type=w647" alt=""></span></td></tr>
<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important; PADDING-TOP: 2px;">김진국과 차민혁의 경기 모습. 사진=ROAD FC</td></tr>
</table></td></tr></table>[장충=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입식 격투기에서 잔뼈가 굵은 김진국(JK짐)이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승리했다. <br><br>김진국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8 1부 -63kg 밴텀급 경기에서 차민혁(도깨비MMA)을 2라운드 2분 50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김진국은 MMA 5승째(7패)를 거뒀고 차민혁은 1승 3패가 됐다. <br><br>1987년생이자 킥복싱 한국 챔피언,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인 김진국은 자신보다 무려 16살이나 어린 2003년생의 차민혁과 마주했다. <br><br>김진국은 차민혁의 젊은 패기를 노련미로 상대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차민혁이 펀치 러시를 가했다. 차분하게 버텨낸 김진국은 킥을 섞어가며 반격했다. 서로 테이크다운을 주고받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br><br>김진국이 차민혁의 바디를 공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진국이 미들킥과 바디샷으로 차민혁의 기세를 크게 꺾었다. <br><br>결국 2라운드에 승부가 갈렸다. 김진국은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진 차민혁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김진국은 차민혁의 등을 점령한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
<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4/13/0005714201_002_20240413154601055.jpg?type=w647" alt=""></span></td></tr>
<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김진국이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승리했다. 사진=ROAD FC</td></tr>
</table></td></tr></table>김진국이 16살의 나이 차를 이겨냈다면 박현빈(S.S.M.A 상승도장)은 16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박현빈은 -72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박진우(팀 스트롱울프)를 1라운드 16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잡아냈다. <br><br>박현빈과 박진우 모두 시작과 함께 뒤돌아보지 않고 주먹을 냈다. 16초간의 뜨거운 난타전 승자는 박현빈이었다. 스탠딩으로 주먹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박현빈의 타격이 박진우를 흔들었다. 결국 주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br><br>TKO 승리를 거둔 박현빈의 MMA 전적은 1승 1패가 됐고 박진우는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
<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4/13/0005714201_003_20240413154601080.jpg?type=w647" alt=""></span></td></tr>
<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박현빈. 사진=ROAD FC</td></tr>
</table></td></tr></table>오프닝 1경기 -63kg 밴텀급 경기에선 이신우(FREE)가 최영찬(로드FC 군산)을 꺾었다. 2경기 -66kg 계약 체중 경기에선 김시왕(봉담MMA)이 최은석(로드FC 전주)을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br><br>△[-63kg 밴텀급 유재남 VS 김준석]<br><br>베테랑 파이터 유재남(로드FC 원주)은 대타로 나선 경기에서 김준석(김대환 MMA)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br><br>팀 동료 박민수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유재남은 김준석과 끈적한 레슬링 싸움을 벌였으나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결국 3라운드 종료 후 판정에 돌입했고 심판진 전원이 김준석의 손을 들어줬다. 김준석은 4승째(2패 1무효)를 거뒀고 유재남은 9승 11패가 됐다.<br><br>△[-55kg 계약 체중 신유진 VS 이은정]<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
<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4/13/0005714201_004_20240413154601093.jpg?type=w647" alt=""></span></td></tr>
<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신유진과 이은정의 경기 모습. 사진=ROAD FC</td></tr>
</table></td></tr></table>유일한 여성부 경기에선 신유진(송탄MMA)이 복수를 노렸던 전 은행원 파이터 이은정(팀 피니쉬)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맞대결해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신유진이 승리했었다. <br><br>신유진은 이은정의 킥 공격을 차분하게 받아낸 뒤 테이크다운을 성공했다. 이어 또다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1라운드 2분 3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 신유진은 5승 무패를 질주했고 이은정의 전적은 3승 5패가 됐다.<br><br>△[-63kg 밴텀급 푼야짓 리카루 VS 위정원]<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
<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4/13/0005714201_005_20240413154601103.jpg?type=w647" alt=""></span></td></tr>
<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위정원과 푼야짓 리카루. 사진=ROAD FC</td></tr>
</table></td></tr></table>ROAD FC 최초 인도 파이터 푼야짓 리카루는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위정원(남양주 팀피니쉬)의 타격에 많은 출혈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라운드 2분 5초 펀치에 의한 TKO로 위정원이 승리했다. 위정원은 MMA 2승째(3패)를 챙겼고 푼야짓 리카루는 4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br><br><b>[굽네 ROAD FC 068 1부 / 4월 13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b><br><br>[-63kg 밴텀급 유재남 VS 김준석]<br><br>김준석,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63kg 밴텀급 차민혁 VS 김진국]<br><br>김진국, 2라운드 2분 50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br><br>[-55kg 계약 체중 신유진 VS 이은정]<br><br>신유진, 1R 2분 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br><br>[-72kg 계약 체중 박현빈 VS 박진우]<br><br>박현빈, 1R 16초 펀치에 의한 TKO 승<br><br>[-63kg 밴텀급 푼야짓 리카루 VS 위정원]<br><br>위정원, 2R 2분 5초 펀치에 의한 TKO 승<br><br>[오프닝 매치2 -66kg 계약 체중 김시왕 VS 최은석]<br><br>김시왕, 2R 2분 13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오프닝 매치1 -63kg 밴텀급 이신우 VS 최영찬]<br><br>이신우, 1R 4분 11초 펀치에 의한 TKO 승<br><br><b>[굽네 ROAD FC 068 2부 / 4월 13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b><br><br>[-120kg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br><br>[-70kg 라이트급 박시원 VS 하야시 ‘라이스’ 요타]<br><br>[-74kg 계약체중 윤태영 VS 김산]<br><br>[-70kg 라이트급 데바나 슈타로 VS 한상권]<br><br>[-70kg 라이트급 신동국 VS 알리 캅둘라]<br><br>[-63kg 밴텀급 알렉세이 인덴코 VS 한윤수]<br><br>[-69kg 계약체중 쇼유 니키 VS 편예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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