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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군' 표방한 이재명·조국 일단 협력에 방점…경쟁도 불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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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Kzu9aMUpt"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9q72NRuz1"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 그리고 원내 3당으로 올라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p>
          <p dmcf-pid="xylCWK3I05" dmcf-ptype="general">두 대표는 조만간 만나 22대 국회 협력 과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p>
          <p dmcf-pid="yx8fMmaVuZ" dmcf-ptype="general">다만 협력과 함께 경쟁도 불가피해보입니다. </p>
          <p dmcf-pid="WM64RsNf3X" dmcf-ptype="general">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YiRxnlEQUH"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GneMLSDx3G" dmcf-ptype="general">선거 기간에 이재명 대표는 '지역구는 민주,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자는 조국 대표의 '지민비조' 전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었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조 대표와 함께 가야한다며, 조만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JMQihkP3Y" dmcf-ptype="general">&lt;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2일)&gt; "단 한 석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협력해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조속히 만나서 대화하고 협의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p>
          <p dmcf-pid="XiRxnlEQFW" dmcf-ptype="general">조 대표도 민주당이 추진하는 일명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함께할 의사를 나타내며 '우군' 역할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ZneMLSDxzy" dmcf-ptype="general">민주당과 만나 22대 국회 전략을 협의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p>
          <p dmcf-pid="5NLijYOJ7T" dmcf-ptype="general">&lt;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지난 11일)&gt; "법안 통과 공통의 대의가, 공통의 목표가 아주 많기 때문에 그 점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신속하게 처리해야한다고 봅니다."</p>
          <p dmcf-pid="1jonAGIiz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공통 입법 과제에는 손을 잡더라도 정치적으로는 경쟁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p>
          <p dmcf-pid="tAgLcHCn0S" dmcf-ptype="general">친문으로 분류되는 조 대표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친문·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벌써 나옵니다.</p>
          <p dmcf-pid="Fb7UKgxp3l" dmcf-ptype="general">대여 투쟁 방식을 놓고 이 대표와 조 대표 간 온도차가 생길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p>
          <p dmcf-pid="3Kzu9aMU3h" dmcf-ptype="general">12석 조국혁신당이 군소정당에서 8석을 더 끌어모아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해 원내 존재감을 키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됩니다.</p>
          <p dmcf-pid="09q72NRuuC"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총선 전 '교섭단체 구성 요건 하향' 방안을 정치 개혁 차원에서 제안했던 점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pWShY90CuI" dmcf-ptype="general">다만 이 대표는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의 재판을 받고 있고, 조 대표는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심까지 실형 선고를 받는 등 '사법리스크'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걸림돌로 거론됩니다.</p>
          <p dmcf-pid="UYvlG2phpO"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p>
          <p dmcf-pid="uGTSHVUlU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 김성수·최성민]</p>
          <p dmcf-pid="7Q4Vxrg20m" dmcf-ptype="general">#이재명 #조국 #관계 #경쟁 #특검</p>
          <p dmcf-pid="zx8fMmaV7r"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qM64RsNf7w"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B9q72NRu3D"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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