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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제금값 온스당 2천400달러 돌파…사상 최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0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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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Y3JymerU">
          <p dmcf-pid="QYHpnYOJDp"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CG6Oj4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kedtv/20240413062602630bulv.jpg" data-org-width="500" dmcf-mid="6Lsyfrg2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kedtv/20240413062602630bu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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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feS2phD3" dmcf-ptype="general"> 국제 시장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400달러선을 넘어섰다.</p>
          <p dmcf-pid="WV4dvVUlOF"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미동부시간 기준) 현재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45.3달러(1.9%) 오른 온스당 2천418.0달러를 나타냈다.</p>
          <p dmcf-pid="YZ1zaZlowt" dmcf-ptype="general">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천448.8달러로까지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p>
          <p dmcf-pid="G5tqN5SgD1" dmcf-ptype="general">금 가격은 지난달 4일 사상 처음으로 2천100달러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인 이달 3일엔 2천300달러대 위로 올라선 바 있다.</p>
          <p dmcf-pid="H1FBj1vaE5" dmcf-ptype="general">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p>
          <p dmcf-pid="XClXQCc6rZ" dmcf-ptype="general">이란은 이달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p>
          <p dmcf-pid="ZhSZxhkPIX" dmcf-ptype="general">금값은 통상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위기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투자자산 목적으로 찾는 수요도 적지 않다.</p>
          <p dmcf-pid="5lv5MlEQDH" dmcf-ptype="general">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탓에 많은 투자자가 미 국채보다 금을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더 나은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1uz4ruXDIG" dmcf-ptype="general">국제 금 시장의 '큰 손'인 각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도 금값 상승세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p>
          <p dmcf-pid="t7q8m7ZwOY" dmcf-ptype="general">중국 런민은행은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금 보유를 늘렸으며, 다른 국가들도 금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세계금협회(WGC)는 전했다. <br>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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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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