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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조6000억 팔고 기부는 '0원'.. 루이비통이 한국을 대하는 자세 [명품價 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08:07: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진출 명품브랜드들의 '짠돌이 기부문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3X7s3WAp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Jk9aMU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내 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fnnewsi/20240413080007226uofs.jpg" data-org-width="800" dmcf-mid="28qPHVUl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fnnewsi/20240413080007226uo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내 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HvtcHCnu4"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그들의 기부활동은 '명품'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짠내 나는 '짠돌이'였다. 
          </div>
          <p dmcf-pid="8TIHgTrRpf" dmcf-ptype="general">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명품기업 이야기다. 그들은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금을 한 푼도 내지 않거나 줄이는 등 현저히 적게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div dmcf-pid="6M4i0M9HzV"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에르메스 매출 22% 폭증.. 기부는 700만원 줄여</strong> 
           </div>
           <br>1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 한국 법인 에르메스 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7972억4437만원으로 전년(6501억7510만원) 대비 2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약 12% 오른 2357억866만원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PJQg7J4102" dmcf-ptype="general">그러나 에르메스 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 기부한 금액은 5억5319만원으로 2022년도의 5억6000여만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p>
          <div dmcf-pid="QgdcKgxp39"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역대 최대 매출 올리고 '가방 1개 값' 기부한 디올</strong> 
           </div>
           <br>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 한국법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기부금으로 1920만원을 냈다. 이는 디올 가방 1개 가격 수준이다. 
          </div>
          <p dmcf-pid="x69R16qyUK" dmcf-ptype="general">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456억원으로 전년(9295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하락했다. </p>
          <div dmcf-pid="yWhZNWsd7b"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지난해 '딱 100만원' 기부한 롤렉스</strong> 
           </div>
           <br>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는 지난해 국내에서 2944억원의 매출을 냈지만 100만원만 기부했다. 2022년에는 4억원을 기부했으나 기부금을 대폭 축소한 것이다. 
          </div>
          <p dmcf-pid="WQVdFQbYzB" dmcf-ptype="general">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기부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YCwTJCc6zq" dmcf-ptype="general">루이비통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6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2867억원으로 31.3% 감소했다. </p>
          <p dmcf-pid="GnMNqn6F0z" dmcf-ptype="general">이같이 국내에 진출한 명품 브랜드들이 불황 속에서도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기부에는 인색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일각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br>#기부금 #루이비통 #디올 #롤렉스 #에르메스 #명품브랜드 </p>
          <p dmcf-pid="HoeAboQ0F7" dmcf-ptype="general">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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