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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찍었던 321만명 총선서 국힘 외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20:59: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총선 득표 비교<br>1639만명 대선서 尹 지지<br>국힘 지역구 득표 1318만명<br>서울·충청 유권자 더 돌아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IhHtTNe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vSWpGk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k/20240412203914144rqxn.jpg" data-org-width="329" dmcf-mid="W8TvYUHE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k/20240412203914144rqx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UGYZq1mdJ" dmcf-ptype="general">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던 국민 중 321만여 명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거나 아예 투표소에 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HYsmCZloed" dmcf-ptype="general">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54개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475만표, 국민의힘은 1318만표를 각각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득표율을 보면 전체 지역구 투표(무효표 제외) 가운데 민주당이 50.48%, 국민의힘은 45.08%를 점유했다. 그러나 '승자독식'인 소선거구제하에서 의석 수는 민주당이 79%(71석)를 더 가져갔다. </p>
          <p dmcf-pid="XMKbVJ41ie" dmcf-ptype="general">대선 당시 득표율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민심의 방향이 확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대선 때 윤 대통령은 1639만4815표(48.56%)를 득표해 1614만7738표(47.83%)를 얻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24만7077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0.73%포인트 차이로 정권을 잡은 것이다. 윤 대통령을 지지한 유권자는 1639만여 명인 반면 이번에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를 지지한 사람은 1318만명에 그쳤다. 윤 대통령을 뽑았지만 이번에 국민의힘 후보를 뽑지 않은 사람이 321만명에 달하는 셈이다.</p>
          <p dmcf-pid="ZwLnaOj4JR" dmcf-ptype="general">당연히 대선과 총선은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다르고, 투표율 역시 대선이 훨씬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p>
          <p dmcf-pid="5n84QaMUMM" dmcf-ptype="general">권역별로 보면 이른바 '스윙보터'가 많은 서울과 충청 지역이 대선 때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가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에 더 많은 표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실망감,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지속으로 인한 부담 가중도 결국 여당에 등을 돌리게 만든 배경으로 꼽힌다. </p>
          <p dmcf-pid="1jRMJEnbdx" dmcf-ptype="general">[전경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우리집 어떻게 되는거지”...국힘 참패에 ‘부동산 부양책’ 급제동 걸리나 "수익률 포기했나"…국민연금을 임대주택에 투자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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