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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과 최상위권 갔었는데”…교대 정원 2025년부터 12% 감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8:28: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 고3 입시 적용…3390명 모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kLWZlo0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uB3doQ0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160320237tgto.jpg" data-org-width="640" dmcf-mid="pqiBNEnb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160320237tg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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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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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rNXFyjFG" dmcf-ptype="general"> 2012년 이후 동결돼 왔던 교육대학 입학정원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지난해 대비 12% 감축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교원 신규 임용이 축소된 데 따른 조치다. </p>
          <p dmcf-pid="qG5T26qypY"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초등교원 양성 규모 적정화 추진 방안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11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교대 입학정원은 3390명으로 2024학년도(3847명) 대비 12% 줄어든다. </p>
          <p dmcf-pid="BTwaHtTN3W" dmcf-ptype="general">감축안은 사립대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정원 39명)를 제외한 나머지 12개 대학에만 적용된다.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서울교대(355→312), 부산교대(356→313), 대구교대(383→337), 경인교대(598→526), 광주교대(326→287), 춘천교대(321→282), 청주교대(286→252), 공주교대(354→312), 전주교대(285→251), 진주교대(319→281), 제주대 교육대학(114→100),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111→98) 등으로 줄어들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다. 모집 인원수가 적은 이화여대는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조정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kLWZlo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입학정원 12% 감축 시 교육대학별 입학정원 예상. 교육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160321601nmuq.png" data-org-width="640" dmcf-mid="Ud5T26qy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ongmin/20240412160321601nmu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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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정원 12% 감축 시 교육대학별 입학정원 예상. 교육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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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0WIz90CUT" dmcf-ptype="general">교대 등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이 줄어드는 것은 2012학년도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교육대학 입학정원은  2012학년도 3848명에서 2016학년도 3847명으로 1명 감소한 후 올해까지 변동없이 유지돼왔다. </p>
          <p dmcf-pid="9WmjZ3WAzv" dmcf-ptype="general">그 사이 학생수 감소로 초등교원 신규 임용은 계속 줄어들었다. 2014학년도 7386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4089명으로 감소했고,  2024학년도에는 3157명까지 쪼그라들었다. 10년 새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임용은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초등교원 신규 임용 규모는 2026~2027학년도 연 2600~2900명이다. </p>
          <p dmcf-pid="2zZv98zTzS" dmcf-ptype="general">이에 초등교원 임용 합격률이 낮아져 ‘임용 대란’이라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교원 합격률이 2018학년도에는 63.9%였지만 2024학년도에는 43.6%로 떨어졌다. 2명 중 1명은 시험에 탈락하는 셈이다. 더욱이 이번 감축으로도 여전히 교대 등 신입생 정원이 신규 임용 규모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여 ‘임용 대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VTwaHtTNul"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입학정원 감축이 교대의 재정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24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하기로 했다. </p>
          <p dmcf-pid="fKFY4xKGzh" dmcf-ptype="general">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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