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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일준 아내 임경애 “子 이혼해 손주 육아전담, 몸 망가져 신세한탄”(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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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164251388obci.jpg" data-org-width="1000" dmcf-mid="B2DwwIA8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164251388ob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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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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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164251801wqr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x0ppq1m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164251801wq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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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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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1ChhymeLH"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4OoggcJqMG" dmcf-ptype="general">임경애 씨가 손주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dmcf-pid="8AxMMi8tiY" dmcf-ptype="general">4월 1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 씨가 출연해 손주 육아를 하며 느낀 어려움을 토로했다.</p>
          <p dmcf-pid="6ljAAwo9MW" dmcf-ptype="general">임경애 씨는 "30년 전에는 다문화 가정이 생소해서 (차별이) 심했다. 그래서 아이들과 스쿨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같이 했다. 나라는 존재는 없이 살 정도로 살았다. 애들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니까 내가 사명을 갖고 키워줘야겠다 생각했다. 죄도 아닌데 죄책감에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서 친손주 육아를 했다. 하나보니까 저 나름대로 항상 젊은 건 아니지 않나. 손주들을 잘 키워줘야겠다 생각만 했지 제 몸이 망가지는 건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UyWWZloiy"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아들이 (이혼해서) 집으로 들어왔다.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내 팔자가 왜 이럴까 신세한탄을 할 정도였다. 손주가 중학교 3학년이 됐는데 딸이 아들, 딸을 낳은 거다. 걔네는 키워주고 얘네는 안 키워줄 수 없지 않나. 사랑만으로는 못 키우는 것 같다. 예쁘긴 예쁜데 슈퍼만 가면 갖고 있는 게 있으면 계산대에 놓는다. 제가 안 된다고 할 수도 없고 안 된다고 하면 막 운다. 그런 애로사항도 말 못한다. 애들 역시도 고마움을 알긴 하지만 손주들이 다칠 때가 있지 않나. '엄마가 그랬어'라는 건 아닌데 '엄마 좀 잘 보지' 그러면 한 방에 무너진다. 열번 잘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무너지는 거다. 그러니까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QFPQQdf5i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임경애 씨는 "남편이 가수니까 방방곡곡 행사가 있으면 좋은 데 따라갈 때가 많았는데 '손주들 키우고 다음에 가야지' 했더니 지금은 다리가 아프더라. 나이 먹고 육아하려니까 서글픈 거다. (손주 육아를) 내 마음 편하려고 했으니까 잘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전했다.</p>
          <p dmcf-pid="x9gaakiBev"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ygvTTHCnM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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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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