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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앞으로 2년이 ‘지구의 운명’ 결정...섬뜩한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5:3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연설<br>“세계 각국, 더 강력한 기후면화 대책 세워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JZrUHEhO">
          <p dmcf-pid="uos2ZxKGys"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OV5M9H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녹고 있는 그린란드 빙하.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kedbiz/20240412145202988bd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pq1o2Enb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kedbiz/20240412145202988bd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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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녹고 있는 그린란드 빙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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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If1R2Xyr" dmcf-ptype="general"><br><br>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약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br><br>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티엘 사무총장은 전날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br><br>그는 “앞으로의 2년이 지구를 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정에서 세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br>앞서 국제사회는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모든 당사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하도록 했다. 또 2025년까지 UNFCCC에 2035년 NDC를 새롭게 제출하도록 했다.<br><br>스티엘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의 줄이지 못할 것”이라며 “각국이 더 강력한 계획을 최대한 빨리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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