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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이동관이 대통령실 비서실장?…尹의 대국민 선전포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4:25: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마평 오르는 것 자체가 경악스러워”<br>“정권심판의 회초리, 쇠뭉둥이가 될 것”<br>“총선 결과 보고도 불통·오만 독주 계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3F0i8tp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68POj4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d/20240412135006866pnax.jpg" data-org-width="1280" dmcf-mid="tqyTW47v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d/20240412135006866pn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0zt1Fdf50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통령실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p>
          <p dmcf-pid="pqFt3J41zt" dmcf-ptype="general">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동관 비서실장이라니,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보고도 전혀 느끼는 바가 없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p>
          <p dmcf-pid="UB3F0i8tz1" dmcf-ptype="general">강 대변인은 “총선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라며 “이 전 위원장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을 옥죄고 국회 해산권 부활을 운운하며 반헌법적 쿠데타까지 기도했던 대표적인 반국민 인사”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u8BqbAdzu5"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론장악 기술자인 이 전 위원장 카드를 꺼내 들려는 것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윤 대통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지난 국정 운영을 쇄신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는 것인가. 이 전 위원장이 신임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다”고 거듭 비판했다.</p>
          <p dmcf-pid="76bBKcJqpZ" dmcf-ptype="general">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을 향한 분노한 민심이 그대로 표출된 총선 결과를 보고도 불통과 오만의 독주를 계속하려고 하느냐”며 “아니면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과 경제에 전력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우습느냐. 도무지 민심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면 야당에라도 물어보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zPKb9kiBF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동관 비서실장을 관철하려 든다면 정권 심판의 회초리가 정권 종식의 쇠몽둥이가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RfV4rg2pH" dmcf-ptype="general">yg@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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