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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황 주택시장, 다시 살아날까… 4월 사업전망지수 오름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3:23: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6.1 기록해 전월대비 8.1포인트 상승… 분양 불패 수도권이 흐름 견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mzkCc6b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N1nkiBq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오르며 시장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110119446gumb.jpg" data-org-width="680" dmcf-mid="xy1dG0Ycb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110119446gu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오르며 시장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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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0vfIYOJKu" dmcf-ptype="general">
           불황에 허덕인 주택시장 경기가 최근 다시 꿈틀대는 분위기다. 1분기 청약자가 20만명에 육박하고 19개월 만에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늘어나는 등 곳곳에서 분위기 반전의 신호가 감지되자 주택사업자들 역시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div>
          <p dmcf-pid="HPuaFBtsBU" dmcf-ptype="general">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지난달 보다 8.1포인트 상승한 76.1로 집계됐다.</p>
          <p dmcf-pid="XFl2syme2p" dmcf-ptype="general">해당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뜻하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br>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2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며 반등 기반을 다졌다.</p>
          <p dmcf-pid="ZqHxT1vaf0" dmcf-ptype="general">이달 수도권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큰 상승세를 보였고 각 도 역시 상승 흐름을 탄 반면 대구를 제외한 지방 광역시는 대체로 떨어졌다. </p>
          <p dmcf-pid="5RBcU2phf3" dmcf-ptype="general">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2월 이후부터 상승 흐름이다. </p>
          <p dmcf-pid="16Ugtq1mbF" dmcf-ptype="general">이는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와 주택담보대출 금리하락, 서울 주택가격 회복세와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 전환 및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사업자들의 경기 전망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p>
          <p dmcf-pid="tuW6lXhLKt" dmcf-ptype="general">수도권은 19.6포인트 상승한 90.3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0.7포인트(69.7→ 90.4) ▲인천 20.3포인트(62.5→ 82.8) ▲서울 17.7포인트(80.0→ 97.7) 순이다.</p>
          <p dmcf-pid="FqHxT1vaB1" dmcf-ptype="general">비수도권은 5.7포인트 상승한 73.1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1.2포인트(73.7→ 72.5) 떨어졌고 도 지역은 10.8포인트(62.7→ 73.5) 뛰었다. <br>광역시 권역에서는 대구(66.6→ 76.0)와 세종(81.2→ 87.5)만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하락했다.</p>
          <p dmcf-pid="3OoXdje725" dmcf-ptype="general">이밖에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전월대비 5.8포인트 오른 86.1으로 나타났고 자금조달지수는 6.4포인트 상승한 70.5로 전망됐다. </p>
          <p dmcf-pid="0vc3gwo9qZ"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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