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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후 목소리 커진 의료계…정부 '신중 모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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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W8XKcJqu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Y6Z9kiBuD" dmcf-ptype="general">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밀어붙일지, 한발 물러설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p>
          <p dmcf-pid="9GP52EnbpE"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정부가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p>
          <p dmcf-pid="2tdpPOj4zk" dmcf-ptype="general">정부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
          <p dmcf-pid="VFJUQIA87c" dmcf-ptype="general">홍서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f3iuxCc6F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4AtDG6qy7j" dmcf-ptype="general">의료계에서는 총선 결과가 '국민 심판'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8cFwHPBWpN" dmcf-ptype="general">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정부의 독단과 독선,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6k3rXQbYFa" dmcf-ptype="general">대학 총장을 향해선 "교육부로부터 배정받은 증원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PwUO1R2Xpg" dmcf-ptype="general">환자단체도 "민심은 곧 환자의 뜻이기도 하다"며 "국회가 나서서 사태를 중재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QruIteVZ0o" dmcf-ptype="general">비대위원장을 교체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오늘(12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p>
          <p dmcf-pid="xm7CFdf53L"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도 오늘(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p>
          <p dmcf-pid="yKkfgHCnzn" dmcf-ptype="general">의료계가 분주한 사이 정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p>
          <p dmcf-pid="WoHjv2phUi" dmcf-ptype="general">매일 열던 중수본 브리핑을 지난 화요일부터 오늘(12일)까지 나흘째 열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YgXATVUl3J"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이번 총선에 당선된 의사 출신 의원들이 중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p>
          <p dmcf-pid="GaZcyfuS3d" dmcf-ptype="general">반대로 여소야대 국면 타개를 위해서라도 여론 지지가 높은 의대증원을 밀어붙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p>
          <p dmcf-pid="HDps5M9Hpe" dmcf-ptype="general">이 경우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는 피할 수 없습니다.</p>
          <p dmcf-pid="XwUO1R2XFR" dmcf-ptype="general">다음 달에는 의대 정원 감축을 주장하는 '강경파'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이 임기를 시작합니다.</p>
          <p dmcf-pid="ZruIteVZ7M"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hsseo@yna.co.kr)</p>
          <p dmcf-pid="5dTLIq1m7x" dmcf-ptype="general">#총선 #전공의 #의대증원 #의정갈등 </p>
          <p dmcf-pid="1JyoCBts7Q"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tiWghbFOuP"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F6OME3WAu6"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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