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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복지부 나흘째 묵묵부답…교수단체, 오늘 헌법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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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BfuoQ00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Ab47gxp7J" dmcf-ptype="general">총선을 전후로 의대 증원 이슈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zcK8zaMU0d" dmcf-ptype="general">정부는 나흘째 브리핑을 중단하며 말을 아끼고 있고 의료계의 내분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p>
          <p dmcf-pid="qyiNRlEQ7e" dmcf-ptype="general">교수단체들은 오늘(12일) 헌법소원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BWnjeSDx0R" dmcf-ptype="general">김기송 기자, 복지부 브리핑 오늘도 없는 건가요? </p>
          <p dmcf-pid="bYLAdvwMz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pwCctTN0x"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9UrhkFyj0Q" dmcf-ptype="general">매일 진행해 오던 정례 브리핑을 총선 전날부터 오늘까지 나흘 연속 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2umlE3WAFP" dmcf-ptype="general">총선 참패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고요. </p>
          <p dmcf-pid="VIQJ4rg2z6" dmcf-ptype="general">의료 개혁의 동력이 사그라들 위기에 놓인 만큼 당분간 숨 고르기를 하며 동향을 살피지 않겠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fCxi8maV78"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4hMn6sNf04" dmcf-ptype="general">의료계 상황은 어떻습니까? </p>
          <p dmcf-pid="8yiNRlEQUf"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6WnjeSDx0V" dmcf-ptype="general">의사단체들은 '공통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면서, 총선 직후 열기로 했던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p>
          <p dmcf-pid="PYLAdvwMF2"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는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기로 했고, 전공의 단체는 묵묵부답인 상황입니다. </p>
          <p dmcf-pid="QGocJTrRu9" dmcf-ptype="general">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대생 증원을 무효로 하는 헌법소원을 오늘 제기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xWnjeSDx3K" dmcf-ptype="general">전의교협은 오늘 오후 1시까지 각 대학 총장들의 입장을 받고 답이 없다면 교수들이 나서서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yM5pG6qyub"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이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정지시켜 달라고 낸 행정 소송에서, 법원은 "면허 정지를 풀어주는 건 진료거부, 휴진 등 집단행동을 확산하고 의료공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p>
          <p dmcf-pid="WR1UHPBWFB" dmcf-ptype="general">SBS Biz 김기송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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