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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가 사라졌다' 감독 "수호 캐스팅 이유는 '관상'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1:38: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N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br>엑소 수호의 첫 사극 주연작<br>김진만 감독, 수호 캐스팅한 이유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HDRlEQ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dYkxCc6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자가 사라졌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수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hankooki/20240412113850492wuui.jpg" data-org-width="640" dmcf-mid="Wvf1Oz5r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hankooki/20240412113850492wu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자가 사라졌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수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BN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JGEMhkP1o"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수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p>
          <p dmcf-pid="XiHDRlEQZL"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MBN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진만 감독을 비롯해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p>
          <p dmcf-pid="ZatOnWsdYn"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 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여기에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스펙터클과 따스함을 모두 잡은 연출로 인정받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했다. 특히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호연을 예고했다. </p>
          <p dmcf-pid="5NFILYOJHi" dmcf-ptype="general">극중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 세자 이건은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의 중차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세자 실종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수호는 세자 이건을 그려내며 첫 사극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진다. </p>
          <p dmcf-pid="1j3CoGIiGJ" dmcf-ptype="general">이날 수호는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먼저 밝혔다. 그는 "데뷔 후 첫 사극 주연이다. 사극 장르에 있어서 부담이 없진 않았다. 사극 톤을 비롯해 조선시대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라면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제가 '킬미힐미'의 팬이기에 감독님 연출작이라는 말을 듣고 부담감을 이겨내면서 작품에 도전하고 싶었다. 20부작이 이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다. 전작들과 다르게 수호의 다채로움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라고 느낀 바를 전했다. </p>
          <p dmcf-pid="tBExuoQ0Hd"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번 작품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선 "'상견례 프리패스'라는 별명이 있는데 '세자 상'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덧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FbDM7gxp1e" dmcf-ptype="general"> 함께 자리한 김진민 감독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라인업이다. 수호가 이야기한 것처럼 '세자 상'이 필요했다. 국본이라고도 표현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의미하는 '국본'이 필요했는데 관상이 중요했다. 개인적으로 엑소 음악 활동에 알지 못하지만 수호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오랫동안 쫓던 배우였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세자 역으로 가장 먼저 떠올렸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좋은 배우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3KwRzaMUGR" dmcf-ptype="general">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p>
          <p dmcf-pid="0yP0lK3IHM"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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