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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달 무료 한 달 만에…쿠팡, 내일부터 멤버십 58.1% 인상 ‘7890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1:15: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와우 멤버십 회비 4990원→7890원 변경<br>기존 회원들은 오는 8월 첫 결제일에 적용<br>지난달부터 와우이츠 ‘배달비 무료’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DkuVUl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pvl4df5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 물류센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eoul/20240412110112152rhax.jpg" data-org-width="580" dmcf-mid="BrBzkCc6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eoul/20240412110112152rh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 물류센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UTS8J41hU" dmcf-ptype="general">쿠팡이 자사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올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4z0J0i8tWl" dmcf-ptype="general">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신규회원부터 쿠팡와우 월 회비를 7890원으로 적용한다. 다만 기존 회원은 차례대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인상한 요금을 적용하고,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VIonZuXDW0" dmcf-ptype="general">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 12월에도 멤버십 월 회비를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올렸다. 이번 월 회비 인상은 2년 4개월 만이다.</p>
          <p dmcf-pid="fCgL57Zwl3" dmcf-ptype="general">쿠팡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멤버십 회원은 약 1400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쿠팡와우를 유료로 쓰고 있는 셈이다.</p>
          <p dmcf-pid="4Tcj0K3IWF" dmcf-ptype="general">이번 인상에 따라 쿠팡 유료 멤버십 수입은 월 699억원에서 110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8ykAp90CCt" dmcf-ptype="general">다만 쿠팡의 60% 가까운 구독료 인상에 대한 부담이 상당해 소비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튜브도 주력 요금제인 ‘프리미엄’ 가격을 14900원으로 50% 인상해 구독자들의 반발을 샀다.</p>
          <p dmcf-pid="8K7o7gxpTh" dmcf-ptype="general">쿠팡 측은 와우 멤버십을 통해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월 회비보다 소비자들의 이득이 더 크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와우 혜택에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 배달’을 추가해 ‘배달비 0원’ 시대를 열었다.</p>
          <p dmcf-pid="6Gv9v2phWC" dmcf-ptype="general">쿠팡 측은 “와우회원들에게 무료 로켓배송을 포함한 각종 무료 서비스와 상품 할인,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 등을 통해 지난해 한 해 약 4조원(30억 달러)가량의 비용 절약 혜택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그 이상의 절약 혜택이 와우회원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HT2TVUlSI" dmcf-ptype="general">최재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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