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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배지 단 '대장동 변호인'…"이재명 부른 사법부, 통제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0:35: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선 전날 이재명 대표를 재판정에 불러<br>세워놓은 것이 이번 총선서 충격적인 장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qtU2ph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Znsyme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ked/20240412100603813xga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aUcT1va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ked/20240412100603813xg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zJsjDlEQWo"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민주당의 김동아 당선인(서울 서대문갑)이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장동 사건 재판부를 향해 해당 사건 변호인 출신인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직접적인 압박을 한 것이다. </p>
          <p dmcf-pid="PzgMjsNfWC"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12일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나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그 중에서도 검찰개혁도 필요하지만 사법개혁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총선 전날 이재명 대표님을 굳이 재판정에 불러 세워놓은 것이 이번 총선에서 충격적인 장면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 전날인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p>
          <p dmcf-pid="QqaRAOj4TI"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재판부가 선거운동 기간에 이 대표를 재판에 출석시킨 것을 두고 "단순히 사법부 개혁을 넘어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앞둔 상황인데 사법부가 자기들의 형식 논리에 갇혀 헌정 질서를 부정하는 것 아닌가 심각하게 바라봤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bglDOWsdhi" dmcf-ptype="general">그는 "분명하게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정도의 재판 진행이었다"며 '민주적 통제'를 제차 언급했다. 김 당선인은 "솔직히 이재명 대표님 본인이 재판 하겠다 하더라도 재판부가 '이렇게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재판 하시는 게 맞냐'고 나오는 게 민주주의에서 맞는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국민들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다. </p>
          <p dmcf-pid="KaSwIYOJWJ"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대표가 총선 선거운동을 이유로 대장동 사건 재판에 재차 불출석하자 강제 구인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고, 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세 차례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9일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것을 알지만 국민으로서 재판출석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9T750K3IWd" dmcf-ptype="general">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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