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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애플 4% 급등, 아마존 신고가…‘매그니피센트 7’이 돌아왔다[딥다이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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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SnT1varD">
          <p dmcf-pid="GsnzoDLKIE" dmcf-ptype="general"> 빅7 대형 기술주가 모처럼 일제히 상승하며 증시를 밀어 올렸습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01% 하락했지만, S&amp;P500은 0.74%, 나스닥은 1.68% 올랐는데요.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p>
          <p dmcf-pid="HqGjXUHErk" dmcf-ptype="general">‘매그니피센트 7’로 불리는 7개 종목(MS·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테슬라·엔비디아)이 이날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요. 특히 애플이 4.33%나 뛰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능에 중점을 둔 차세대 프로세서 M4 생산이 임박했다는 블룸버그 보도 영향인데요. <strong>올해 말~내년 초에 출시할 맥(Mac) 제품군 전체에 이 M4칩을 탑재</strong>할 거라고 합니다. AI 경쟁에서 뒤진다는 평가를 받던 애플이 AI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거죠.</p>
          <p dmcf-pid="XBHAZuXDmc"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날 주가가 1.67% 상승한 189.05달러로 마감했는데요. 2021년 7월의 종전 최고가(186.57달러)를 넘어선 <strong>사상 최고가</strong>입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24% 뛰었는데요. 비용 절감과 사업구조 개편으로 투자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군요.</p>
          <p dmcf-pid="ZbXc57ZwsA" dmcf-ptype="general">최근 주가가 고점보다 10% 빠졌던 엔비디아는 이날 4.11% 급등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1.1%), 알파벳(2.09%), 테슬라(1.65%), 메타(0.64%) 주가도 상승 마감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WxOWsd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시 뭉친 매그니피센트 7의 힘.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1204wzxa.jpg" data-org-width="763" dmcf-mid="xbj2cIA8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1204wz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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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뭉친 매그니피센트 7의 힘. 게티이미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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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3liv5SgEN" dmcf-ptype="general">
           금요일(12일)부터 뉴욕증시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들어갑니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씨티그룹이 이날 실적을 발표하죠. 탄탄한 미국 경제가 기업의 이익 성장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관심거리인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스트리트는<strong> S&amp;P500 기업의 1분기 주당순이익이 1년 전보다 3.9%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strong>합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이익은 38% 증가할 걸로 예상되죠.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3liv5Sg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3496vntp.png" data-org-width="1200" dmcf-mid="ynVG4df5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3496vnt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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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0SnT1varg" dmcf-ptype="general">
           이미 올해 들어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월가의 예측치에 부합하느냐에 따라 주가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존 린치 CIO는 “주식이 충분히 평가되고, 시장 금리가 오르고,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에 대한 합의된 기대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strong>현재의 주식 가치 평가와 투자 심리를 정당화하려면 기업 이익이 계속 확대되는 것이 필수적</strong>”이라고 말합니다. 샌더스모리스의 조지 볼 회장은 “시장을 앞으로 이끄는 건 연준의 금리인하가 아니라 기업 수익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익은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By.딥다이브
          </div>
          <div dmcf-pid="3pvLytTNso" dmcf-ptype="general">
           <strong>*이 기사는 12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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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mxOWsd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3939ptgq.png" data-org-width="1200" dmcf-mid="WYM3eNRu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81253939ptgq.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ZsMIYOJDn" dmcf-ptype="general">
           <br> 한애란 기자 haru@donga.com
           <br>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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