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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사도 안 되는데 먹어” 사고뭉치 돼지 시장서 인기 폭발(특종세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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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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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aFJPBW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060528088kdcv.jpg" data-org-width="640" dmcf-mid="Us0aZTrR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060528088kd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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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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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060528313ktlc.jpg" data-org-width="640" dmcf-mid="ulVOq3WA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en/20240412060528313kt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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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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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HevsNfR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bgo1e8zTdG" dmcf-ptype="general">지흥선 씨가 키우는 사고뭉치 돼지가 시장에서 상인들의 인기를 끌었다. </p>
          <p dmcf-pid="KHGRSmaVdY" dmcf-ptype="general">4월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30회에서는 돼지 가족과 사랑에 빠진 '돼지 아빠' 지흥선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dmcf-pid="9oL5R47viW" dmcf-ptype="general">이날 지흥선 씨는 아내, 그리고 돼지 콩순이와 함께 시장으로 외출했다. 지흥선 씨는 "이때가 우리 자유시간이다. 애들 답답하면 한 마리씩 데리고 시장 보면서 바람도 쐬고, 데리고 가면 저 녀석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다"고 말했다.</p>
          <p dmcf-pid="2smbcLP3Jy" dmcf-ptype="general">익숙한 듯 시장 워킹을 하는 콩순이에 상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아지보다 더 예쁘다"고 칭찬을 쏟아낸 상인들은 "콩순아, 너 돈 있어? 야채값이 얼마나 비싼지 알아?"라고 하면서도 콩순이가 먹을 간식들을 내어줬다. </p>
          <p dmcf-pid="VyQvVz5reT" dmcf-ptype="general">문제는 여기저기서 이어지는 간식 공세에도 만족하지 못한 콩순이가 진열된 사과를 먹는 사고를 쳤다는 것. 한눈 팔다 뒤늦게 콩순이의 사고를 눈치챈 지흥선 씨와 아내는 "내가 못 살아", "먹으려면 하나만 먹든가"라며 콩순이를 혼냈다. </p>
          <p dmcf-pid="fHeY6K3IMv" dmcf-ptype="general">결국 부부는 계획에도 없던 사과를 계산했다. 이에 상인은 "사고치는 바람에 사과 팔았네. 잘했다"며 콩순이를 칭찬했고, 다른 상인은 "장사도 안 되는데 먹어. 먹어도 돼. 팔아줘"라며 콩순이에게 되레 먹으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4WxTfq1mJS"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83gtd6qyR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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