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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근혜, 총선 계기로 조기 물러났다"..이준석, 尹대통령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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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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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DfpZlo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4.11 uwg806@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fnnewsi/20240412052155611ggcx.jpg" data-org-width="800" dmcf-mid="KUOQq3WA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fnnewsi/20240412052155611gg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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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4.11 uwg80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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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8GscJqUj"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총선을 계기로 조기에 물러난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fhPXIEnb3N" dmcf-ptype="general">이준석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후 "지난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 대선이 3년 남은 것이 확실한가’라고 말한 것은 탄핵을 언급한 건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4J1ce8zT7a"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 바라는 바는 국정운영 스타일을 바꾸어달라는 것”이라며 “변화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임기 초반에 가졌던 밀어붙일 힘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8gprLM9Hug" dmcf-ptype="general">이어 “거부권을 쓸 수 있는 의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총선 이후 거부권을 쓰는 것은 더욱 부담일 것”이라며 “거부권을 쓴 것에 대한 평가까지 이뤄진 총선이다. 국민 의사에 반해 거부권을 쓸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p>
          <p dmcf-pid="6QYo6K3Iuo"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야당과 타협안을 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권력의 분산을 위시한 개헌과제 일 수 있다. 권력구조나 임기단축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윤 대통령의 임기단축 가능성을 언급했다. </p>
          <p dmcf-pid="PnFEJPBWpL" dmcf-ptype="general">이어 “대통령의 변화가 최우선 과제고 그렇지 않으면 국정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가정으로 언급한 것”이라며 “탄핵을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밝혔다. </p>
          <p dmcf-pid="QI8GscJq3n"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아울러 “여당이 선거에서 이렇게 패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여당이 110석, 120석을 하는 거의 유일한 선거일 것이다.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xNusgeVZ0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근혜가 결국 조기에 물러날 수밖에 없는 계기가 됐던 게 2016년 총선이다”라며 “박근혜 정부가 위기에 빠졌을 때 처음에 나왔던 얘기는 ‘탄핵까지는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각 총사퇴를 통해 일신해달라’는 거였다. 그다음에는 국정조사나 특검한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짚었다. </p>
          <p dmcf-pid="y4vJVz5rpJ"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그 이후에 사실 국민이 만족하지 못해서 (탄핵 분위기가) 고조된 것처럼, 윤 대통령도 지금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한다”고 했다. </p>
          <p dmcf-pid="W5gzXvwMpd" dmcf-ptype="general">야권 일각에서 김건희·한동훈 특검 추진이 거론되는 데 대해선 “김건희 특검법은 여러 다양한 내용이 있고 사안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한동훈 특검은) 너무 정치적인 주장이 가미된 경우에는 특검 남발이라 생각해서 개혁신당은 신중히 접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r>#박근혜 #이준석 #총선 #탄핵 #윤석열대통령 #개혁신당 #내삭총사퇴 </p>
          <p dmcf-pid="YAzINJ41ue" dmcf-ptype="general">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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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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