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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이란과 소통…중동위기 키우지 말라고 경고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4:45: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이스라엘 보복공격 말라' 메시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HVKUHE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JCscJq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 [워싱턴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43715903jocw.jpg" data-org-width="500" dmcf-mid="Xq16fq1m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43715903jo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 [워싱턴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1wihOkiB3e"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 =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p>
          <p dmcf-pid="tkeOrje77R" dmcf-ptype="general">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우리는 이란과 소통하면서 그 공격(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에 대한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p>
          <p dmcf-pid="FEdImAdz0M" dmcf-ptype="general">장-피에르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이란에 그 공격을 지역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미국 시설이나 개인을 공격하는 구실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3DJCscJqUx" dmcf-ptype="general">그는 또 "우리는 이 분쟁이 확산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0GmF5yme7Q" dmcf-ptype="general">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이란과 외교관계가 있는 터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pHs31WsdpP" dmcf-ptype="general">밀러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이 통화에서 "확전이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국가들이 이란에 긴장을 고조하지 말라고 설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UXO0tYOJp6"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란 측에서는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의 레바논·시리아 담당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그리고 다른 6명의 혁명수비대 장성들이 숨졌다. </p>
          <p dmcf-pid="uCNWvsNf08"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나 이란은 공격 주체가 이스라엘임을 기정사실로 하며 보복을 벼르고 있다. </p>
          <p dmcf-pid="7hjYTOj404" dmcf-ptype="general">이란은 또 미국과 영국이 배후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묵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dmcf-pid="zlAGyIA8Uf"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BpybzFyjz2"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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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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