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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 “다음 대선까지 3년 안걸릴 수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3:08: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10 총선 후폭풍]<br>네번 도전 끝에 국회의원 당선<br>“민주당도 못한 尹견제 해낼 것”<br>與와 합당 가능성에 “생각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iJc9uXDO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TtkoQ0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10총선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30113010hnyw.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74YhkP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donga/20240412030113010hn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10총선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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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WyFEgxpmY" dmcf-ptype="general">
           “다음 대선이 3년 남은 게 확실하냐.”
          </div>
          <p dmcf-pid="VhCHadf5wW" dmcf-ptype="general">네 번째 국회의원 도전 끝에 4·10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39)는 11일 ‘차기 대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국을 이끌어나갈 능력이 없다”며 “본인이 개헌 등 어떤 돌파구를 시도하느냐에 따라 정치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사상 초유의 참패를 당한 윤석열 정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원내에 입성한 이 대표는 야권에서 ‘반윤(반윤석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태세다. </p>
          <p dmcf-pid="flhXNJ41m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2021년 6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보수당 최초 ‘30대 0선 당 대표’ 기록을 썼다. 2022년 3월 당 대표로 윤 대통령과 함께 대선 승리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후 선거 과정부터 누적된 윤 대통령 및 친윤(친윤석열) 세력과의 갈등 격화 과정에서 당 대표직에서 밀려났다. 이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을 향해 “민심을 준엄히 받들지 않으면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가 갈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4vS5An6FwT"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범야권 192석 대 여당 108석 구도 속에 이 대표의 역할과 스탠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선명한 야당으로 활동하겠다”며 정권 견제 역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180석에 달하는 의석을 가지고도 해내지 못했던 윤 대통령에 대한 견제를 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후 국민의힘과 합당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까지는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특검 등 사안에서 어떻게 공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할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p>
          <p dmcf-pid="8Tv1cLP3Ov" dmcf-ptype="general">조권형 기자 buzz@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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