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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풍계리 3번 갱도 언제든 사용 가능 유지…이달초 도로제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1:48: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싱크탱크 위성사진 공개·분석…"北 핵실험 임박은 아닌 듯"<br>"김정은의 7차 핵실험 결정과 실행간 시차 생각보다 짧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0doaMU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Uiaje7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풍계리 핵실험장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14435245wney.jpg" data-org-width="1024" dmcf-mid="BhUiaje7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yonhap/20240412014435245wn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풍계리 핵실험장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9CunNAdzuw" dmcf-ptype="general">(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한미 양국이 평가하는 가운데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분석했다.</p>
          <p dmcf-pid="2cX6Rdf53D" dmcf-ptype="general">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1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패럴렐'(분단을 넘어)를 통해 지난 2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과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p>
          <p dmcf-pid="VkZPeJ41uE" dmcf-ptype="general">비욘드페럴렐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로 들어가는 도로에 제설이 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터널 내에서 낮은 수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Pw37q1mUk" dmcf-ptype="general">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풍계리 3번 갱도를 유력한 실험장소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 </p>
          <p dmcf-pid="4Qr0zBts0c" dmcf-ptype="general">비욘드페럴렐은 이런 움직임은 북한이 최소한 3번 갱도의 재활성화를 위해 이미 이뤄놓은 진전과 풍계리 핵실험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8xmpqbFOzA" dmcf-ptype="general">핵실험장 중에서 붕괴 상태인 1번, 2번, 4번 갱도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비욘드페럴렐은 설명했다.</p>
          <p dmcf-pid="6znTHZloUj" dmcf-ptype="general">비욘드페럴렐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으로 3번 갱도 내부 혹은 주변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우려의 대상이지만 이번에 확인된 활동이 7차 핵실험 준비가 임박했음을 시사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PqLyX5SgpN" dmcf-ptype="general">다만, 비욘드페럴렐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실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전적으로 달린 상황이고, 나머지 사소한 준비는 야간이나 악천후 시기에 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핵실험 결정과 실행 간 시차는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BoWZ1vaFa" dmcf-ptype="general">walden@yna.co.kr</p>
          <p dmcf-pid="y56rClEQ3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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