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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채영 "결혼 18년 차, 남편과 싸우다 혈압올라 쌍코피 터졌다" ('노빠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3: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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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NFClEQ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231817190nzxm.jpg" data-org-width="550" dmcf-mid="3J1iK2ph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231817190nz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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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yPpuXDD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결혼 18년 차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싸우다 쌍코피가 터졌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zCWQU7Zwwv"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한채영, 노래방에서 응급실 부르게 만드는 이제는 많이 낡은 바비인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qW1iK2phIS" dmcf-ptype="general">이날 한채영은 "인형이 말을 하길래 수상한 인형이라 잡아왔다"라는 소개에 "AI가 이렇게 예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p>
          <p dmcf-pid="BYtn9VUlsl" dmcf-ptype="general">이어 "이혼 안 했죠?"라는 탁재훈의 말에 한채영은 "안 했다. 잘 살고 있다. 결혼한지 18년 됐다"면서 "26~27살에 결혼했다. 아이도 한 명 있다"고 답했다.</p>
          <p dmcf-pid="bGFL2fuSmh" dmcf-ptype="general">한채영이 "어릴 때 미국 시카고에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시카고 좋다. 큰 호수에. 거기서 데이트 하고 그랬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한채영은 "아니다. 데이트는 남편이랑 밖에 안 해봤다"라며 철벽을 치는 너스레로 웃음을 더했다.</p>
          <p dmcf-pid="KDC25tTNOC" dmcf-ptype="general">이어 "금슬이 좋은 데 왜 아이를 한 명만 낳냐. 남편과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한채영은 "너무 야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다 "계획한 게 아니다. 18년 차가 되면 그런 걸 굳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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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231817398lquk.jpg" data-org-width="550" dmcf-mid="04uj6QbY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231817398lq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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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rlft3WAOO" dmcf-ptype="general"> 또한 한채영은 "남편과 쌍코피 터지게 싸운다는 제보가 있다"는 말에, "치고받고 싸운 게 아니라 제가 시간 약속 안 지키는 걸 되게 싫어한다. 지금은 안 그렇지만 처음에 결혼하면 '몇 시 안에 들어와' 하지 않냐? 12시에 들어왔는데 3분 늦은 거다. 그 순간 열받아서 '왜 이렇게 늦게 온 거야!' 했는데 혈압이 올라서 쌍코피가 내려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쿨하게 약속 있다고 하면 '씨유투모로우(다음에 만나요)' 한다. 12시 넘으면 내일이니까 장난으로"라며 덧붙였다.</p>
          <p dmcf-pid="VaD7yYOJEs" dmcf-ptype="general">한채영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어릴 때는 약간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좋다. 할머니 돼도 바비인형이면 좋지 않겠냐"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자신없는 부위는 손과 발, 가장 자신있는 곳은 다리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fNwzWGIiOm" dmcf-ptype="general">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네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p>
          <p dmcf-pid="4jrqYHCnOr"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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