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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같이 삽시다' 배연정 "美에서 사기 피해...건물 착공에 아무도 안 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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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5Pt3WABs"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배연정이 미국에서 사기를 당한 경험과 사업 실패로 60억을 날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p>
          <p dmcf-pid="1LhzSTrRqm" dmcf-ptype="general">11일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배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녀와 토크를 펼쳤다. 배연정은 미국에서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p>
          <p dmcf-pid="tjy9YHCnBr"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가게를 내기 위해 LA에서)건물 지을 계획까지 세웠다. 사기는 난생처음이었다. 착공하기 전 일꾼들이 나와야 하는데 아무도 안 오더라”며 “담당자에 전화해도 안 받더라. 설계 등 처음부터 계획된 거짓말이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FcYVHZloqw" dmcf-ptype="general">배연정은은 “이미 사기를 당하고 미국 뉴욕에 살던 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일하던 딸까지 불러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6개월 고생 끝에 겨우 가게 오픈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3TzLBK3IVD"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국밥 집을 열었다는 배연정은 “일일 매출 2만 달러를 팔았다. 8개월간 미친 듯이 되고 있는데 미국의 IMF였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0uRIdi8tbE"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옆 식당에서는 밥값 세일을 들어갔다. 한국에서 국밥을 8천원 받는데 미국에서 국밥을 3달러를 받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puRIdi8tBk" dmcf-ptype="general">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에서 광우병이 터졌다며 “한국 가게 매출이 하루 2천 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급감했다. 미국과 한국 양쪽 국밥집에 난리가 난 거다”라고 당시 큰 타격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U2gWNAdzKc"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영주권 준다는 말에 60억 들고 미국행을 했는데 공중으로 날려버리고 ‘다시는 오나 보자’라고 하고 왔다. 참 비싼 인생 공부 했다고 생각했다”라며 미국에서 사업 실패를 경험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p>
          <p dmcf-pid="ubnvoaMUVA"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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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배연정 "♥남편, '치매' 장모 직접 씻겨…덕분에 요양원 안 보내" (같이삽시다)[종합] 한 귀농 청년의 죽음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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