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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원숙·배연정, 故김자옥 생각에 글썽 "몸 안 좋았는데 몰랐다"[같이삽시다][★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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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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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sn7V8zTl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Py13WA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tarnews/20240411220157522bsmt.jpg" data-org-width="809" dmcf-mid="HGR3B90C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tarnews/20240411220157522bs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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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선가 멤버들이 고 김자옥을 그리워했다.
          </div>
          <p dmcf-pid="trxYFpGkSd"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계의 대모 배연정이 사선가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p>
          <p dmcf-pid="FE6T5FyjCe" dmcf-ptype="general">이날 배연정은 직접 양념해온 오삼불고기를 사선가 멤버들을 위해 요리했다. 그러면서 "이걸로 몇 십억 벌었다. 단 4-50분 방송으로 13-15억 씩 팔았다"라며 "그땐 홈쇼핑이 6개였는데 6대 홈쇼핑의 신화를 썼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p>
          <p dmcf-pid="3DPy13WATR"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전화량이 많을 때는 말을 하면 안된다. 조용히 쇼호스트의 손을 잡고 신호를 받으면 쇼호스트가 '자, 이제 주문 받겠습니다'라고 한다. 말을 계속 하면 주문자가 주문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라며 홈쇼핑 매출 꿀팁을 밝히기도 했다. </p>
          <p dmcf-pid="0wQWt0YcWM" dmcf-ptype="general">한편, 박원숙은 과거 자신이 목욕탕을 즐겨 찾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pHczf6qySx" dmcf-ptype="general">그는 "72년도쯤에 촬영 갔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피가 안 나서 몰랐는데 후유증으로 오른쪽 몸이 엉망이 됐다. 그 후로 쑥탕을 좋아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자옥이랑 쑥탕을 좋아했는데, 아 보고 싶어"라며 故 김자옥을 그리워했다.</p>
          <p dmcf-pid="UXkq4PBWWQ"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배연정은 故 김자옥을 회상하며 "나한테 '자기는 어떻게 그렇게 명랑해?'라고 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故 김자옥의 집에 방문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가기 전에는 아기자기한 공주풍 집을 상상했다. 그런데 들어가는 순간 '이런 면이?'라고 생각했다. 소파를 주섬주섬 치우더니 새우처럼 짬만 나면 드러눕더라. 몸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걸 몰랐다"라고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uZEB8QbYyP" dmcf-ptype="general">또 "신랑에게 '일찍 와. 잘생겼어. 고마워. 자옥이랑 살아줘서'라고 하더라. 어떻게 오글러거려서 저런 말을 하나 싶었다. 좌우지간 그때가 그립다"라며 故 김자옥을 그리워했다.</p>
          <p dmcf-pid="7hi17BtsT6" dmcf-ptype="general">한편, 故 김자옥은 지난 2014년 향년 63세의 나이로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zlntzbFOy8"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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