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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거대 양당의 극한 대립 속 사라진 광주·전남 제3지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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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3MkDmaVp6"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더해 제3지대 신당과 진보정당에서도 2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p>
          <p dmcf-pid="faW7qK3I78" dmcf-ptype="general">하지만 강한 정권 심판론과 여야 양당의 정치대결 구도 속에 지역구에서 제 3지대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4aW7qK3IF4" dmcf-ptype="general">이형길 기자입니다.</p>
          <p dmcf-pid="8X4gNcJqpf" dmcf-ptype="general">【 기자 】<br>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호남에서 가장 파급력을 냈던 정당은 새로운미래입니다.</p>
          <p dmcf-pid="6TbdioQ0pV" dmcf-ptype="general">호남 출신 대권주자 이낙연 후보가 직접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p>
          <p dmcf-pid="PW9iLaMU02"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광주 광산을 이낙연 후보조차 13.84% 득표에 그쳤습니다.</p>
          <p dmcf-pid="Qs08PM9HU9" dmcf-ptype="general">▶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을 후보<br>- "그동안 저희들의 말씀을 들어주신 것, 그리고 광주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실 기회를 가지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p>
          <p dmcf-pid="xdCt3UHEpK" dmcf-ptype="general">광주·전남에서 13명의 후보를 낸 진보당도 이번 총선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p>
          <p dmcf-pid="yrFf8QbYUb" dmcf-ptype="general">단 한 명의 지역구 당선자라도 달라며 광주 북구을의 윤민호 후보를 당 차원에서 지원했지만, 16.34%의 득표율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p>
          <p dmcf-pid="W1PjcDLK7B"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4명의 후보를 낸 개혁신당과 3명의 후보를 낸 녹색정의당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YY2noNRupq" dmcf-ptype="general">다만 민주당보다 더 강한 정권 심판과 여당 견제를 내세운 조국혁신당은 지역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p>
          <p dmcf-pid="GUdwmIA83z" dmcf-ptype="general">광주에서 47.7%, 전남에서 44.0%의 비례정당 득표율을 기록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 득표율마저 뛰어넘었습니다.</p>
          <p dmcf-pid="H4kyYXhLF7"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이형길<br>지역의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거대 양당 정치의 폐해 극복을 내세운 제3지대 정치 세력보다 강한 야성 회복에 더 큰 지지를 보냈습니다. </p>
          <p dmcf-pid="XY2noNRu3u" dmcf-ptype="general">KBC 이형길입니다.</p>
          <p dmcf-pid="ZHfoaAdzzU" dmcf-ptype="general">#총선 #조국혁신당 #광주 #전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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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득표율 1~4위 싹쓸이..총선 이모저모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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